엄마가 자꾸 내지갑에서 돈을 빼가요

우씨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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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엄마가 세상 천지 어디있답디까?

 

아무리 그래도 용돈으로 받은돈 얼마되지도 않는 5만원인가?

 

어제 제가 치킨 사왔더니 혼자 다 먹더군요 ㅜㅜ 반찬하나 안해주고!!!!!!!

 

그러더니 오늘 제가 돈아낄려고 체크카드에 남은 돈 탈탈 털어서 김밥이랑 라면 먹었어요

 

그리고 점심되서 당연히 당연히 제돈이 있을줄 알고 라면 사러 갔는데 돈이없는거에요

 

아침에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2만원 빼가던 그모습이 떠오릅디다 ㅜㅜ

 

너무 흥분해서 편의점에서 넘어졌어요 ㅜㅜ 시발 알바생이 괜찮냐는데  눼 한다미 던지고

미친듯이 뛰었습니다 적은 내부에 있다더니 이래도 되는겁니까

 

아무리 절약정신이 중요해도 사람이 너무 여유롭지 못하게 살면 큰일을 못하는거에요

 

엄마는 화장실 갈때도 티슈 2장만 가져가래요 큰일 보는데 ㅜㅜ 헐

 

비누도 뜨거운 물에 절대 못쓰게 해요 ㅜㅜ 정신병 생길것 같아요 그리고 자기는 김치만 먹어도

 

꿀맛이래요 그러면서 내 치킨은 왜 다 먹냐고!!!!!! 왜 내 도너츠는 다먹냐고!!!!!!

 

친정엄마 보고 공감못한건 저 분일껍니다 호스로 미친듯이 맞았던 기억 아직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