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의!)벌레땜에 정신질환걸릴것 같아요.. 이게뭘까요?? 도와주세요 ㅠㅠ

ㅠㅠ2012.09.26
조회41,667

11월에 결혼해서 신혼을 시작한 집이예요.

벌레만보면 온몸이 덜덜 시야가 확보가 안되는 공황이 있어서

죽어라 고집해서 3층으로 이사온건데,....

벌레도 없고 깔끔할것같았는데... 겨울에 낚였네요.

 

돈벌레가 진짜 많아요...

그나마 2년 가까이 살면서 창문틈 현관틈 다 막고나니 이제

헬게이트 지역는 화장실 밖에없어요.

 

화장실하수구 망이나 뭐로 막으니 물이안내려가서 어쩔수없이

락스나 바퀴벌레약 자주 뿌려주는데,,,,

 

아기 목욕시킬때나 볼일볼때 자꾸 빛의 속도로 하수구에서 기어나와요 ㅠㅠㅠ

아기거품범벅인채로 안고 뛰어나온일이 여러번이예요....ㅠ_ㅠ...

오늘은 신발에 올라타서 볼일보던거 뒷처리도 못하고 신발 날려버리고 뛰어 나왔네요 ㅠㅠ

 

진정이 채 되기도 전에,...

안전지역인줄만 알았던 안방 이불위에서 벌레 다리 같은걸

발견했어요... ㅠㅁㅠ!!!

멘붕...

 

 

 

 

이게 무슨벌레 다리일까요 ㅜㅜㅜ??

돈벌레라기엔 두껍고 곱등이 라기엔 밝은듯...

 

사람들은 거미라는데... 뭔지 좀 알려주세여어엉

 

아...ㅠㅠ  이사가기엔 여건이 안돼지만 당장 벗어나고파서 알아보고는 있는데...으흑흑 ㅠㅠ

 

그리고...

1층에 밤마다 곱등이가 적게는 5마리 많케는 8마리정도가 크기별로

포진돼어 있는데...

 

곱등이 점프안하게 지나 가는법좀....ㅠㅠ

밤마다 집에 갇혀있는 신세...

 

아기때문에 너무 걱정이 되네요...

안방이불에 왜 저런게 있었을까요... 추측하다가 더 미쳐가는 듯...ㅠㅠ

아기들은 벌레를 갖고 놀진않겟죠...?? 고양이 처럼... 그럼 안돼는데 ㅠㅠㅠ

 

아, 저 다리 새끼손톱 만해요

 

 

후기

돈벌레 인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알것같으면서도 아니길 바랫지만..ㅠㅠ

남편이 사진보고

다리 똑같다고 자지러지게 웃네요...ㅠ^ㅠ

 

 

 

세스코 부르라는 댓글들 감사합니다 ㅠ^ㅠ

하지만 이사가려구요...;;ㅋㅋ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 키우고 싶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