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의 짝사랑 성공기 02♥

세영2012.09.26
조회3,987

 

 

 

추천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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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일이 얼마지나지않아 사건이 터졌음ㅡㅡ

 

 

현이가 나한테 고민을 털어놓음

 

 

좋아하던 애한테 고백받았는데 고민된다였음ㅋㅋㅋㅋ

 

 

 

그걸 왜?

 

 

나한테 왜?ㅋㅋㅋ

 

 

 

어떻게 대답해 줬냐고?ㅋㅋㅋ

 

나 쿨하게 대답해줬음

 

 

 

'그렇게 좋으면 사겨.'

 

 

 

 

진짜 저 때 완전 뾰루퉁해서 대답했었음ㅋㅋㅋㅋ

 

현이 그래서 결국 사궜냐고?

 

 

 

 

아니 안사궜음ㅋㅋ

 

왜 안사궜냐고 물어보니까

 

 

완전 진지하게

 

'니말대로하면 부정탄다'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듸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름방학 끝난후 독학할라고 나 학원끊었음

 

다닐라니까 너무 피곤하기도 하고 피곤하고 또 피곤하고 또 피곤하고

 

결국 독학이 아니라 피곤한게 이유였음ㅋㅋ

 

 

 

 

 

 

그리고 현이도 학원 안다님 혼자서 독서실다니는데

 

전교에서 놀고 나자빠짐ㅋㅋ

 

나 얘 공부잘하는거 보고 진짜 놀랐음

 

바닥기어다닐줄알았는데ㅋㅋ

 

 

쨋든 이 계기로 현이랑 독서실에 같이 다닐 기회가 생김ㅋ

 

 

 

 

더 피곤할것같다고? 괜찮음 내겐 현이가 있으니까ㅋㅋㅋㅋ

 

 

 

이건 독서실에서 있었던에피인데

 

같이 독서실 다닌다고 했잖음ㅋㅋ

 

근데 그날따라 난 유난히도 피곤했던것같음

 

그래서 독서실에서 숙면을ㅋㅋ

 

저때 진짜 잘잤던것같은데ㅋㅋㅋㅋ

 

아, 중요한건 이게 아님ㅋㅋ

 

 

그렇게 열심히 자고 일어나니 벌써 12가 다 돼가고 있었음

 

그런데 일어나보니까 책상에 비타500이 있는거임ㅋㅋㅋㅋㅋ

 

뭐겠어ㅋㅋ

 

현이가 나한테 준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비타500에 포스트 잇으로 뭐라고 쓰여있음

 

 

나 또 막 기대하고 스윽 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침흘리고 자길래 수분 부족할까봐..'

 

 

아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동은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쪽팔리기도하고짜증도나서

 

바로 현이방 찾아가서 끌고나와서 한대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중요한건 돌아와서 그거 다 마시고

 

 

 

 

 

 

나 또 잤음ㅋㅋㅋㅋ

 

진짜 피곤했거든ㅋㅋㅋ

 

 

 

 

 

 

 

그렇게 1년동안 우리 독서실 꼬박꼬박 다녔음

 

나 혼자다녔으면 독서실은 무슨 안가고도 남았겠지만

 

현이는 참 꼬박.꼬박.도 갔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어느덧 시간이 흘러 고1 수련회가 다가옴

 

현이한테 이쁘게 보일 생각으로 수련회임에도 불구하고

 

진짜 꾸몄던것같음 누가 보면 선보러 갈것같이ㅋㅋㅋ

 

 

현이 어땠냐고?ㅋㅋ

 

남자는 역시 사복이 진리 아님?

 

그냥 광채가 좔좔좔ㅋㅋㅋ

 

 

 

 

그렇게 도착하고 이것저것하고

 

대망의 장기자랑 시간이왔음ㅋㅋㅋ

 

 

현이....노래불렀음

 

뭐 불렀냐고?ㅋㅋㅋ

 

 

 

눈의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가사랑 목소리랑 정확하게 기억하고있음

 

그때 폰으로 녹음했었는데

 

그거찍고 집에가서 맨날 리플레이했던거 기억남ㅋㅋㅋ

 

 

 

그렇게 꿈같던 수련회는 끝이나고,

 

우린 일상으로 돌아옴..

 

현이랑 내가 맨날 독서실 갔다고했잖음,,

 

그날도 어김없이 독서실 가기로 하고 만났는데,

 

얘가 갑자기

 

오늘은 같이 못가겠다고 전화가 옴

 

그래서 왜 안돼냐고 물어보니까 집에 어린여동생이있는데

 

오늘 부모님이 다 어디나가셔서 돌봐줘야 한다고했음

 

 

 

 

 

 

아....

 

 

 

 잠깐......

 

 

 

이거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나름 친한사이였지만, 현이 집 안에는 아직 발도 못들여본 나이기에

 

이건 처음으로 외간남자의집에 들어가볼수있는기회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와줄까?'

 

 

'됬다ㅋㅋ 할것도없는데, 뭐'

 

 

'아냐 갈게'

 

 

 

바로 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바로 다시 전화가 오는거임

 

'야 근데 니, 우리집 어딘지는 아나?'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항상 독서실에서 마치면 우리집데려다주고

 

지네집가서 난 지금까지 현이집을 모르고있었음...

 

그래놓고 말잘라먹고 바로 끊어버린거임....

 

 

 

 

 

여튼 여차저차해서 현이집에 가게됨

 

 

가니까 여동생이 진짜 너무 귀여운거ㅋㅋㅋㅋㅋㅋㅋㅋ

 

델꼬가서 내가 키우고 싶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현이가 여동생한테 날가리키면서

 

'오빠라고해, 오빠야 오빠'

 

이렇게 시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또 애가 어려서 언니,오빠 구분을 못하는지

 

나보고 오빠라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그래도그렇지.....

 

 

 

 

 

.........

 

...또르르.........

 

 

 

 

 

 

 

암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둘이서 계속 동생이랑 놀다가

 

점심때가 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녀자 밥때는 꼭 지키는여자ㅋㅋㅋㅋㅋㅋ

 

배고프다고하니까 현이가 라면 끓여오겠다고 해서 라면 끓이러감ㅋㅋㅋ

 

난 동생이랑 계속 놀아주고ㅋㅋㅋㅋㅋㅋ

 

 

얘가 라면 끓여오는데, 냄새가냄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식욕을 자극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밥상에 앉아서 먹고있는데,

 

내가 실수로 라면을 쏟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막 뜨겁다고 그러니까 티슈 갖고와서

 

괜찮냐고 막 닦아주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하는 말이

 

'야 닌 진짜 걱정이다ㅋㅋ이렇게 덤벙대는데 닐 누가 데려가냐ㅋㅋㅋ'

 

 

'그렇게 불쌍하면 니가 데리고 가던가ㅋㅋ'

 

 

 

근데 현이가 하는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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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기까지만 쓸게요 관심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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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