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지킴/동서가 카스로 제욕을 했어요(추가):

니는2012.09.26
조회5,356

추가로 더 적겠습니다.

자작이란 소리 하시는데 제가 자작이나 적을정도로 글솜씨가 좋은게 아니라서요~

이런사람도 있습디다.....

차라리 이글을 그사람이 봤음 좋겠네요..너~너말이야 너너너~ (니 카스에 있는거 똑같이 따라했다)

 

시댁갔다가 어머니랑 저녁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던중 저 폭발했습니다.

그래~오늘만 못된며느리하는거야..생각하고 얘기했어요

곧 조카돌인데 죽어도 가기싫더라구요..

나   : 어머니 저 돌잔치 안가고 싶어요.

어머니 : 왜? 그래도 조카인데....조카는 이뻐해야지 응??

 

조카 이뻐요..이쁜데 동서 얼굴별로 보고싶지 않다고 얘기해버렸네요

그리고 동서의 만행을 얘기했습니다.

 

"어머니, 제가 진짜 이거 얘기안할려했는데 100% 제욕하는것도 아니니까 심증만 있고 정확히 제이름이 언급된게 아니니까 얘기 안할려 했습니다. 근데 생각하면 할수록 제정신이 아닌거 같아서 말씀드리네요. 동서가 남들보는 싸이트 같은데 전체공개로 제 욕을 해놨더군요."

그리고 카스 캡쳐한걸 어머니 보여드렸어요.

어머니 읽으시고 놀라신듯...

저보고 하는 얘기가 걔가 산후우울증이 심하게 왔다더라~걔들 이혼할지도 몰라. 그래서 나도 암말 안하는거야. 그냥 우리가 참자. 이러시더군요

 

요번엔 강하게 나가야될꺼 같아

"아니요. 전 못참습니다. 일단 이건 캡쳐했구요~동서랑 만나서 얘길 좀 해보고 싶네요. 어머니~저도 저희집에선 못됐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이제 저도 결혼했고 제 가정 꾸렸으니 제 뜻대로 다하고 살수 없단걸 알고 내가 말하고싶은데로 다 말하고 살지 못하는것도 알았어요. 근데 동서는 아니잖아요. 지가 화나면 막말하고 어머니 문자보고 글씨 틀리면 지적질한다면서요? 전 그꼴 못봅니다. 암튼 어머니는 그냥 아무말씀 마세요. 제가 만나서 술을 한잔하던 서로 풀건 풀고 도저히 상종못하겠다 싶으면 저 죽을때까지 얼굴 안보겠습니다. 그리고 어머니 이제 저한테 동서한테 서운했던일 얘기안하셨음 좋겠어요. 사실 그런얘기 듣고 저 동서 더 안좋게 보는경우 많습니다. 죄송해요."

해버렸습니다.

 

집에와서 남편에게 시동생내외랑 자리좀 만들어달라고 말했네요.

 

요번주 추석에 보겠죠? 그땐 그냥 어찌하나 보고 그 후에 결판을 내야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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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도저히 참는게 한계입니다
머리끄댕이라도 쥐어야 속이 풀릴꺼 같다는 ㅡㅡ

3살많은 동서.. 
저를 탐탁치 않게 본거 압니다
저희보다 먼저 결혼했고 ( 연애는 저희가 더 오래했는데..예쁜아가가 생겨 결혼했어요),

저에게 형님이라 부르기 싫다고 시어머니께 말하고 절 무시하고 사는거 다 아는데....
어머님이 저보고 동서를 oo엄마라 부르라 하셨습니다.


저 이제 결혼한지 4개월 넘었는데 넘 많은 몰지각한 행동에 제 인내심에 한계를 느낍니다

그동안 사건 다 제쳐두고 최근 시할아버지 장례식날 야근하고 3일 내도록 참석하고 같이 일 도왔었어요.. 동서네 첫날 잠깐 얼굴비추더니 저는 본채만채 어머니 붙잡고 막울더군요.. 옷은 청바지에 티 입고 왔었어요 ㅡㅡ 절하고 어머니 데리고 나갔다가 어머니혼자 들어오셔서 물어보니 서방님이랑 싸웠다네요~

애기봐야된다고 가서는 그뒤론 얼굴못봤어요..
근데 웃긴건 몇달전 결혼 일주년때 친정에 아이맡기고 여행갔다오고 한달전엔 8개월된 아이와 함께 외국여행갔다왔었네요~제가 삐뚤어진건지 전 이상황이 이해안됩니다
괜히 남편한테만 화풀이했네요~난 밤새근무하고 잠한숨못자고 갔는데 나만 머냐고.. 
짜증났지만 참았습니다.

솔직히 얼굴볼일 없으니 그냥 제 할 도리만 다하자 생각했습니다.

근데 동서가 카스에 글을 올렸더군여
장례식다음날 글이였어요 것도 버젓이 전체공개로....
글내용 가관이라 누굴 욕하는거지 했는데 댓글에 안보고 싶은데 평생보고 살아야되서 짜증난다고 적혀있더군요
느낌이 절 욕하는거 같아 글 바로 캡쳐해서 저장해버렸습니다.. 퇴근한 남편한테 보여줬고 이거 진짜 너 보라고 쓴거면 죽여버릴꺼다 하더군요~

경우없고 앞뒤파악 못하고 본인한테 한 욕도아닌데 놀란척하시고 온실속 화초인양 본인만 지성인인가요? 이런식으로 적혀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제발 지금처럼 무시하고 살자 이거였구요~

어머님이 동서가 자꾸 말대답하니까 저랑 비교를 좀 했었는데 그것때문에 절 싫어한다는건 알고 있었어요..(이건 서방님이 남편에게 직접 얘기한 부분입니다)

근데 생전 마주친적없고 집안행사 마지막은 장례식장서 마주친게 다인데 저렇게 카스에 전체공개로 적어논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저 성질 드럽구요~그치만 시댁에선 시부모님 저보다 어른이시니 공경하고 어머니말씀하시면 네네 그러면서 웃으면서 대답했어요 자칫 버릇없어보일수 있어서 최대한 말조심할려고 노력했구요~

동서가 어머니께 말대답할때(쫌 심하게 말대답해서요) 제가 표정관리 안된적이 있긴하지만 직접적으로 머라한적 한번도 없구요..

아~같은여자지만 도저히 상종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제가 정말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제 꿈같던 신혼생활 저희부부는 정말 잘지내는데 한번씩 동서가 이렇게 팍팍 터트려주니까 정말 제 참을성에 한계를 느끼네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