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웃긴 에피소드들♣♣

슘페터2012.09.26
조회855



안녕
나님은 충북에 살고 잇는 시골 청(소)년 입니다..ㅋㅎ
아 그냥 내 주위에 엪소들이 많은데 웃...겨서 몇개 끄적여 보려능..
안 웃기다고 댓글에 '안웃기면 추천' 이런거 쓰면 삐질거임ㅋ



1
나님은 중학교 3학년임
중3 이면 뭐 세계사 이런거 배우는데 (딴학교도 그럼?ㅋ)
나도 잘 기억은 안남


선생님이


"자 !@($*!)(%*!) 이런 사상을 하쿠(친구-여자)아 뭐라고 하지?"


라고 물으셨음
방심하던 하쿠는 갑자기 치고 들어온 예기치 못한 질문 폭격에 정신을 못차림


"음.. 어... 음.. ㅡㅡ ... 어..."


하쿠는 열심히 머리를 굴렷음
그러나 답이 생각이 안나는 것처럼 보엿음


"어.. OO주의 아니 XX주의"


막 여러 대답이 나오고 잇엇음
그러다가 선생님이 힌트를 주심


"하쿠야 낭~"


그렇슴 답은 낭만주의였음
하쿠는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음
난 이제 답을 말하려니 하고 생각했음
그랬는데









3








2








1










"쿸.... 낭심주의요...ㅋ"





우리반은 빵 터졌고, 하쿠는 얼굴을 들지 못했으며, 선생님은 하쿠를 이상한 눈으로 보고 계셨음ㅋㅎ
하쿠는 그날 야자(중학굔데 야자함 ㅠㅠ)가 끝나고 집에 갈때까지 놀림을 받음ㅋㅋㅋㅋ







2

그날은 국어 수업이었나? 하튼 그랬을거임
내 친구 기리(친구-남자)에게 선생님이 뭔가를 물어 보셨음
3월달쯤이라서 기억이 안남
그 친구는 대답을 했음


"....ㄷ...ㅇ..ㄴ.ㄷ.."
"뭐?"
"ㄷ...ㄴ.ㅎ...ㅈ"


선생님껜 저런 식으로 매우 안들렸을 것으로 예상됨
근처에 앉은 나님으로썬 잘 들렷음


기리가 계속 안들리게 말해서 선생님이 좀 열이 오르신듯
기리한테 뭐라고 좀 하셨음
기리는 수업이 끝나고 사물함 정리를 하던 나님에게 와서 한풀이를 함


"야... 내 목소리가 그렇게 안들렸냐?"
"아니 난 잘들렸음"
"그럼 뭐가 문젠데....ㅠㅠ"
"...음... 님 발음이 안좋은듯ㅋ"
"오? 뭐가?"
"쫌 딱딱 끊어서 말해봨"


내친구 기리는 나에게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을 주엇음









"씨.발. 됏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보니 별로 안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카 당당한 표정으로 씨.발 한음절씩 끊어 읽는데 안 빵터질 수가 없엇음ㅋㅋㅋㅋㅋㅋ








3
그날 집에 가는 날이엇을 거임
우리 학교가 촌에 잇는 작은 학굔데
면내에서 교문까지 가려면 진입로를 꽤 걸어야 함

그래서 진입로를 지날때 까지는 뒤에 선생님 차나 동네 차가 지나갈때 계속 비켜줘야 하는데
뒤에서 학교 뒤에 사시는 분 트럭이 내려왔음 (그 집은 교문을 통과해야 집에 갈 수 잇음)
트럭이 내려왔는데 좀 천천히 내려옴ㅋㅋㅋ 사실 엄청 느리겤ㅋㅋㅋ

근데 기리가 갑자기 재준(친구-남자) 를 밀치면서
매우 처절하고 처량하게

"재준아 미안해!!!!!!!!"


이러면서 밀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

차도 한참 뒤에 있어서 한마디로 쌩쇼함ㅋㅋㅋㅋㅋㅋ
우린 그 아이의 연기실력에 혀를 내둘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이건 얼마전 나의 굴욕임ㅠㅠ
나님은 저녁 야자시간에 국어였을 듯?ㅋㅋ

너무너무 수업이 하기 싫었으뮤ㅠ 애들도 그런 눈치고ㅠㅠ

그래서 선생님이 들어오실때 나님이

"선생님~ 저희 이번 시간 쉬어요"

하면서 되도 않는 앙탈(로 위장한 역겨운짓)을 했음ㅋㅋ

결과는 참혹했음ㅋ...ㅋㅋ (참고로 나님은 남자)


선생님께서는 군말없이 수업을 시작하려고 했고

그런 선생님을 보며 아이들은 선생님의 수업을 제지(?) 하려고 했음

---------------------------------------------------------------------*오해가 있을까봐ㅠㅠ 우리 학교는 시골이라 학생이 매우 적음우리학년은 한반 밖에 없고 우리반 학생은 9명 뿐임그래서 가족같은 분위기 *^^* 선생님들도 가끔 빼주시기도 하심ㅋ그래서 이렇게 가끔 하기도 해요..ㅠㅠ 오해 마시길---------------------------------------------------------------------


여름이라 밤에 창문을 열어두고 있었는데
밖에서 누가 뭘 태우는 냄새가 나는 거임

시골이라 종이같은건 그냥 밭에다 태우는 편이라서

학교 옆이 밭이고ㅠㅠ 그래서 냄새가 좀 많이 났음


선생님께서

"어우~ 탄내가 많이 난다"

그러셨음
나님은 끝도 없는 개드립력으로


"선생님... 제 마음이 타고 있는거 모르세요ㅠㅠㅠ"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죽을죄를 진듯

당연히 애들은 수업중에 모두 나에게 욕설을 한마디 이상씩 했음

나의 친구 기리씨는 가만히 계시다가

한마디 하심


"어디서 더러운 냄새가 나냐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리야 내가 죽을죄를 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웃프다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응좋으면 2탄 쓰고파ㅠㅠ
쓰게 해주세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