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5살된 남자입니다. 글시작에 앞서.. 가정사한번 쭉 이야기하고 시작할꼐요 중학교 2학년때까지 작은 건설사를 운영하시던 아버지 밑에서 단란한 네식구 살면서 화목하게 살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남겨주신 재산 부동산 + 예금 + 보험료 포함 11억원.. 어머니가 열심히 꾸려보시려 식당에 부동산 사업 뛰어드셨다가 실패하셨고 가세가 급 기울어 거기에 사업실패 스트레스로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심장병 수술을 받게되셨습니다. (지금도 판막은 소판막 이식받으셔서 15년마다 교체해주셔야되요..) 집은 월세방으로 이사를 가게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때는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었죠 참 원망도 많이했고 이렇게 무너지는게 한순간이구나 절망도 했습니다. 위로 누나는 대학생이라 학비내기 힘들고 아르바이트 로 근근이 생활비조달하고 어머니 심장병 수술비도 다행히 친척분들 도움과 심장재단에서 도와주신 지원금으로 수술을 받으셨죠 당장 집세니 가스비니 전기세니 3달씩 밀려서 끊기기 직전이라 도저히 학교 를 다닐수가 없어서 고3 수능을 5달여 남기고 자퇴를 선택했습니다. 주유소/홀서빙/배달/이삿짐/노가다부터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지만 고졸은 해야겠다 싶어서 바로 이듬해 검정고시 합격하고 고졸을 한뒤에 공장에 취업했고 어깨넘어로 지게차 타는것도 배우게되었죠. 하지만 철없던 나이에 친구들은 대학에서 캠퍼스 생활 즐기는데 나는 도태되서 뭐하는것인가 많은 생각했습니다. 방황도 했구요.. 어머니가 조금씩 쾌차하시고 21살 그렇게 입영 영장과 동시에 군입대를 했고 전역과 동시에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목표를 갖고 살아야지.. 마음먹고 23살 지금회사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회사는 소규모인데 사장님 포함 저까지 7명정도 사장님 / 영업 , 구매전담 과장님 / 경리 , 회계 보시는 주임님 / 생산파트 3분 그리고 자재담당(어깨넘어로 배운 지게차)으로 제가 입사하게 되었죠 주 업무로는 일본/중국에서 물건을 사와 오파상 겸 생산 가공후 판매로 연매출은 40억정도하는 회 사입니다. 처음은 파견직으로 시작했고 세전 월 150으로 시작했고 전역후라 뭐든지 열심히하려는 마음도 있었고 그마음 윗분들이 알아봐주시고 3개월만에 정규직 전환이 되었고 지게차 자격증도 회사에서 따게 해주셨네요 연봉도 2200 + 인센티브 400% 별도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직장인판 분들 글을보면 작은실수 하나에도 화를 내시는 윗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으신다고 하시는데 입사초기 저도 큰실 수 몇가지 많이했었죠 물건을 파레트 단위로 경기도에서 대구 혹은 부산까지 A라는 물품을 보내야하는데 실수로 B 라는 물품을 보내서 택배로 다시 A 란물품을 보내드리고 B라는 물품을 받는바람에 운송비가 2배로 청구되는 경우도 생겼는데 위에 과장님 주임님 실수해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서 다음에 반복실수 안하면 된다 쿨하게 넘어가주시는 모습도 있구요 그밖에 잡다한 실수도 워낙 많이했는데 웃으면서 넘어가주시는 분들입니다 ㅋ 사석에서는 형 누나 부르면서 따르구요 과장님이 참 능력이 좋으신데 일본/중국에서 수입업무부터 영업에 구매에 품질 성적서까지 만드시는 1인 4역을 하시는분이 라.. 임재원과장님.. 아니 재원이형 ㅋ 고마워요 이제 장가좀 갑시다... 연봉 4500인데 미혼이시네요.. 형때문에 항상 편하고 재미있고 즐겁에 일하는거같아요 .. 어느새 2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제 연봉도 매년 100만원씩 올라서 2500이 됐네요 인센티브 포함하면 2900이 넘겠죠..... 주5일 08:30분 출근 ~ 18:30분 퇴근 잔업/특근개념 없음 (생산포함) 검정고시 고졸치곤 복에 겨운거겠죠 저희쪽이 여름이 좀 성수기고 겨울들어갈수록 좀 비수기에요 그래서 개인시간도 많이남죠 이때 과장님하고 주임님이 시간나면 공부도 해도된다고 하실정도니.. 토익공부도 짬나는데로 하고있습니다.. 꿈이 소방공무원인데 솔직히 이직하거나 다른일 한다고하시면 곱게 보는곳 없는데 여긴 더 큰꿈 위해서 노력하라고 격려도 아끼지 않으시네요.. 정말 복받은거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좋은부모님 만나서 좋은대학 나오고 대기업 취업하는 그런것도 행복일겁니다. 하지만 나락까지 갔던 저도 세상 참 요즘 살만하다고 느껴지네요 적금도 꾸준히 들어서 2000만원 좀 넘게 모았네요.. 가족들도 잘되서 어머니도 정상적으로 일하시구요 교대나온 누나도 초등교사 4년차가 됐네요.. 우리가족 그래도 열심히 일하니 잘풀리는거같아서 힘이납니다... 다가오는 추석 아부지 성묘가서 고맙습니다 큰절드리고 와야겠습니다 ^^ ★백수&백조판분들도 원하는직장에 취업하시고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 4
절망에서 희망으로(좋은직장 만나기)
올해 25살된 남자입니다. 글시작에 앞서..
가정사한번 쭉 이야기하고 시작할꼐요 중학교 2학년때까지 작은 건설사를 운영하시던 아버지
밑에서 단란한 네식구 살면서 화목하게 살았습니다. 중학교 2학년때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시고..
남겨주신 재산 부동산 + 예금 + 보험료 포함 11억원..
어머니가 열심히 꾸려보시려 식당에 부동산 사업 뛰어드셨다가 실패하셨고 가세가 급 기울어
거기에 사업실패 스트레스로 설상가상으로 어머니마저 심장병 수술을 받게되셨습니다.
(지금도 판막은 소판막 이식받으셔서 15년마다 교체해주셔야되요..)
집은 월세방으로 이사를 가게되었고 고등학교 2학년때는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었죠 참 원망도 많이했고
이렇게 무너지는게 한순간이구나 절망도 했습니다. 위로 누나는 대학생이라 학비내기 힘들고 아르바이트
로 근근이 생활비조달하고 어머니 심장병 수술비도 다행히 친척분들 도움과 심장재단에서 도와주신
지원금으로 수술을 받으셨죠 당장 집세니 가스비니 전기세니 3달씩 밀려서 끊기기 직전이라 도저히 학교
를 다닐수가 없어서 고3 수능을 5달여 남기고 자퇴를 선택했습니다.
주유소/홀서빙/배달/이삿짐/노가다부터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었지만 고졸은 해야겠다 싶어서 바로
이듬해 검정고시 합격하고 고졸을 한뒤에 공장에 취업했고 어깨넘어로 지게차 타는것도 배우게되었죠.
하지만 철없던 나이에 친구들은 대학에서 캠퍼스 생활 즐기는데 나는 도태되서 뭐하는것인가 많은
생각했습니다. 방황도 했구요.. 어머니가 조금씩 쾌차하시고 21살 그렇게 입영 영장과 동시에 군입대를
했고 전역과 동시에 더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목표를 갖고 살아야지.. 마음먹고 23살 지금회사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회사는 소규모인데 사장님 포함 저까지 7명정도 사장님 / 영업 , 구매전담 과장님 /
경리 , 회계 보시는 주임님 / 생산파트 3분 그리고 자재담당(어깨넘어로 배운 지게차)으로 제가 입사하게
되었죠 주 업무로는 일본/중국에서 물건을 사와 오파상 겸 생산 가공후 판매로 연매출은 40억정도하는 회
사입니다. 처음은 파견직으로 시작했고 세전 월 150으로 시작했고 전역후라 뭐든지 열심히하려는 마음도
있었고 그마음 윗분들이 알아봐주시고 3개월만에 정규직 전환이 되었고 지게차 자격증도 회사에서 따게
해주셨네요 연봉도 2200 + 인센티브 400% 별도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직장인판 분들 글을보면
작은실수 하나에도 화를 내시는 윗분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받으신다고 하시는데 입사초기 저도 큰실
수 몇가지 많이했었죠 물건을 파레트 단위로 경기도에서 대구 혹은 부산까지 A라는 물품을 보내야하는데
실수로 B 라는 물품을 보내서 택배로 다시 A 란물품을 보내드리고 B라는 물품을 받는바람에 운송비가
2배로 청구되는 경우도 생겼는데 위에 과장님 주임님 실수해도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면서 다음에
반복실수 안하면 된다 쿨하게 넘어가주시는 모습도 있구요 그밖에 잡다한 실수도 워낙 많이했는데
웃으면서 넘어가주시는 분들입니다 ㅋ 사석에서는 형 누나 부르면서 따르구요 과장님이 참 능력이
좋으신데 일본/중국에서 수입업무부터 영업에 구매에 품질 성적서까지 만드시는 1인 4역을 하시는분이
라.. 임재원과장님.. 아니 재원이형 ㅋ 고마워요 이제 장가좀 갑시다... 연봉 4500인데 미혼이시네요..
형때문에 항상 편하고 재미있고 즐겁에 일하는거같아요 .. 어느새 2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제 연봉도
매년 100만원씩 올라서 2500이 됐네요 인센티브 포함하면 2900이 넘겠죠.....
주5일 08:30분 출근 ~ 18:30분 퇴근 잔업/특근개념 없음 (생산포함) 검정고시 고졸치곤 복에 겨운거겠죠
저희쪽이 여름이 좀 성수기고 겨울들어갈수록 좀 비수기에요 그래서 개인시간도 많이남죠
이때 과장님하고 주임님이 시간나면 공부도 해도된다고 하실정도니.. 토익공부도 짬나는데로
하고있습니다.. 꿈이 소방공무원인데 솔직히 이직하거나 다른일 한다고하시면 곱게 보는곳 없는데
여긴 더 큰꿈 위해서 노력하라고 격려도 아끼지 않으시네요.. 정말 복받은거같습니다..
정상적으로 좋은부모님 만나서 좋은대학 나오고 대기업 취업하는 그런것도 행복일겁니다.
하지만 나락까지 갔던 저도 세상 참 요즘 살만하다고 느껴지네요 적금도 꾸준히 들어서 2000만원
좀 넘게 모았네요.. 가족들도 잘되서 어머니도 정상적으로 일하시구요 교대나온 누나도 초등교사
4년차가 됐네요.. 우리가족 그래도 열심히 일하니 잘풀리는거같아서 힘이납니다... 다가오는 추석
아부지 성묘가서 고맙습니다 큰절드리고 와야겠습니다 ^^
★백수&백조판분들도 원하는직장에 취업하시고 화목한 가정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