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많은 여성분들 남성분들 도와주세요 ㅠㅠㅠㅜㅜ

마음이아픔....2012.09.27
조회498

 

 

안녕하십니까. 톡을 가끔 보는 서울사는 24살 청년입니다.고민을 올리게 된 것은 처음인데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어떤 조언도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본론으로 가겠습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한 살 이 많은 누나입니다. 대학교에서 만났고 지금 까지 3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했었습니다. 지금껏 살면서 누구보다도 많은 애정을 주었고 우린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남자의 의무인 군대에 갔습니다.

군대에 있었어도 옆엔 없지만 마음으로 챙겨주고 휴가나가서도 정말 최선을 다했고 그렇게 우리 사랑을 유지 해갔습니다.

 

 

 

군대를 기다려준 여친있는 선임들이 새로운 여자친구를 만들때는 나는 절대 저러지 말아야 겠다고  똑같은 놈 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하면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거의 전역이 다가 올때쯤 휴가를 갔었는데 여친이 바람을 피고 있었습니다. 정확하게 이게 바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다른 남자(A라 부르겠습니다)와 술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방에 재워주었습니다.

 

 

 

 

앞으로 행복하게 해줄 것만 생각하고 멋진 미래를 꿈꿔온 저에게는 너무나도 충격적이었습니다.여친을 믿었기에 술자리도 보내주고 집착으로 보일까봐 싫은 내색도 거의 안했지만 그렇다고너무 프리하게 놔둔 건 아닙니다. 질투도 하고 제 의사 표현도 했었습니다.

 

 

 

 

헤어질까 몇번을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야기는 들어보자는 맘이 들어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친이 바람이 났다면 벌써 났었을 거고 그러면 너를 왜 여태껏 기다렸겠냐고 하면서 절 붙잡았습니다. 재워주기만 했다고 아는 동네 동생이라고 걱정할 필요 없다며 안심시켰습니다. 저도 여친을 너무 사랑했기에 또 지금까지 기다려준게 고맙기도 하고 2년동안 군대에서 미래와 여자친구 두개만을 생각했기에 헤어지지 않았습니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고 그 사람과의 연락은 하지 마라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고 있는 와중에 지인의 말로는 제가 군대있을때 여친이 술을 먹게 될때 등 자주 데리러 왔다고 하였습니다. 또 다른 지인은 여친이 제가 없는 외로움을 A를 만남으로써 채워나갔지만 그래도 제가 더 좋다고 하고 헤어지긴 싫다고 했습니다. 저도 분명 여친이 좋은데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나쁘지만 몰래 폰을 확인했습니다. 다른이름으로 A가 저장되있었습니다. 어찌 제가 좋다고 사랑한다 하면서 그 A를 지우지 않는건지 ....자기가 어릴떄부터 알고있는 동생이라서 시간을 가지고 지우려 한다는 그녀의 말을 믿지 못하겠습니다. 술을 먹다가 제가 말을 했습니다. 솔직하게 모든거 다 말해달라고.... 그런데 그녀는 뜻밖에도 제가 없는 시간에 A라는 사람과 잠자리 까지 했다고 했습니다.

 

 

 

 

 

여친은 자기가 잘못된거 알고 정말 미안하다고 하면서 헤어지자해도 할말 없지만 붙잡고 싶다고 헤어지긴 싫다고 합니다. 전 할말을 잃고 머리가 새하얘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전 너무나 아픕니다. 그녀가 너무나도 밉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앞으로도 계속 사랑할 수 있을지 이렇게 의심하면서 까지 만나야 되는지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고통스럽습니다. 정말 저를 사랑한다면 여친이 이렇게 행동 했을까요? 그런데도 왜 여친은 계속 절 붙잡고 있을까요? 서로 좋아하는데 왜 우린 아프기만할까요,,,,,, 도대체 답은무엇입니까..........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