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와주세요)왕따를 당하고 있는 10대 여학생입니다.

죽어버릴까요2012.09.27
조회626

안녕하세요

전 갓 중1이된 한 여학생이에요

제가 저번겨울 12월에 이사를온지라 친구가 하나도 없었어요..경기도에서 서울로 온거라서

거기다가 살던 동네에서 제가 좀..왜 이나이때는 좀 애들을 휘어잡고싶어하는?

약간 그런 일진행세를 하잖아요..제가 6학년때 좀 그랬던 끼가 있었어서 이사를 오게 된 것입니다

3월에 전 아는사람하나없는 여중에 입학했어요.여중이라 조금 부담이 되었지만

이내 같은반안에있던 친구 A,B,C와 친한관계를 쭉 유지해왔어요.

그래도 왜 무리지어 지내다보면 주동자라고해야되나..그런애가 한명씩 있잖아요

그런친구가 A였습니다.지금도 역시 저희반을 거의 휘어잡고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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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6학년때 물들었던 성격이 있는지라 말도 좀 험하구요, 성격이 아주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그런데도 절 다 받아주고 특히나 B,C보다 더 절 좋아해주는 A에게 가장 고마웠어요.

그런데 저희가 몇번씩 자그마한 싸움이 종종 있었어요..지금생각하면 거의 제 성격탓인데

그럴때마다 A는 조금씩 불만이 쌓였었나봐요..3주?쯤 전 부터 갑자기 저랑 얘기를 안하더니

며칠 전 저한테 직접와서 그냥 반 친구로 지내자고 하더라구요.전 솔직히 좀 기분이 안좋았었지만

제가 자초했다 생각하고 알겠다고 했죠.그냥 인사만 하는 사이지 싸운건 아니어서 안심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반친구들이 절 보는 눈빛부터 좀 달라졌습니다.B,C또한 절 무시했어요.

그러고 오늘 쪽지가 하나 왔습니다.쪽지 제목이 '○○○(글쓴이이름)랑 연끊을사람 O표시하기!'

이렇게 써있고 그 밑에 친구들이름이 차례대로 다 있고, 3명을 제외한 모두가 O표시를 했습니다.

몇몇말도 적혀있더군요.'조카 싫음ㅋ' '진짜정떨어짐' '불쌍해서봐주려고했는데걍떨궈ㅋㅋ버려'

이런 내용이고..A라는 친구가 추신이라 적어놓고 'O표시 안했다고 니랑 논다는거 아냐 병신아'

'앵길사람 못앵길사람 구분해가면서 행동해 니 그래도 눈치는 빠르잖아ㅋㅋ'

'다른반애들도 다 니싫대 미친년아 행실 똑바로해'같은말을 적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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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제 어떻게 살까요..이사온지 9개월이나됬지만 아직 적응도 안된 이 동네에서..

가장 믿고 고민도 서로 많이 털어놓았던 A가 이제는 절 죽도록 싫어합니다.

학교에서 어떡하면 좋을까요.쉬는시간 점심시간..거기다가 곧있으면 행사도 많을텐데..

정말 힘들어요.A랑 같은 학원인데 지금 학원도 하루 빠졌습니다. 그 친구 눈치가 보여서..

제발 조언좀 해주세요. 저 정말 겨우 중학교 1학년 학생이지만 이렇게

지옥같은 경험은 처음이에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