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살고 서울에서 근무중인 25세 흔녀입니당.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음슴체 가겠음. 양해바랍니당 남동생과 난 8살 차이가 남. 고로 내 남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남동생과 난 친함. 투닥투닥 거려도 나랑 남동생은 자주 연락도 하고 집에 있음 서로 얘기도 많이함. 애가 참 공부는 잘안하는데 생활력은 강함. 아무튼 생활력 강한 어머니 보고 자라 남동생과 나 생활력 엄청 강함. 그래서 남동생은 용돈 한푼 안받고 지가 벌어서 생활함. 우리집 현금 인출기임. 그런 남동생이 내 생일날 9월 23일 일요일 ~!!!!!!!!!!!!!! 엄마가 없었음........ 그 주 화요일날 한국을 떠나버리심 (지나갔지만 축하죰.. 남동생과 단둘이 보냈음 ..) 유럽가기 전 나에게 생일 못챙겨 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25살 되서 생일 챙기기도 뭐했음.....나만그런가 .........) 꼭 고기사서 미역국 끓여 먹으라고 미역도 넣을양 잘라서 따로 보관하심. 신신당부를 했지만 난 그전날 친구와 놀고 낮 12시까지 잤음. 근데 부엌에서 냄비소리 서부터 아주 난리도 아니였음... 그래서 나갔더니 이거 왠걸 냄비에 미역국이 뙇 삶은미역(초고추장에 찍어먹는거 뭐징??) 뙇, 어무이가 냄비에 장조림 해놓은거 그릇에 보기좋게 뙇, 갖가지 반찬서부터 수육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얘가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하는 애라면 덜놀랄텐데 부엌에서 열심히 요리를 하는 거임 나 감동의 도가니 , 그래서 좀 도와주려고 김치냉장고 여는 순가 왠 3호짜리 케이크 박스가 !!!!!!!!!(집에 둘밖에 없고 먹을사람도 둘밖에 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센스 없다고 궁시렁 궁시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침부터 누나 생일을 위해 혼자 정육점 가서 소고기 사고, 제과점 가서 3호짜리 케잌사곸ㅋㅋㅋ(포인트 적립안했길래 둘이 생파하고 영수증 들고 갔더니 거기 있던 케이크들 중 두번째로 큰거였음ㅋㅋㅋㅋㅋ대체 무슨생각으로 둘밖에 없는데 그리 큰걸 산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의문임 요 짠돌이갘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그거 손질하고 음식 만들었을 동생을 생각하니 무진장 기특하지 않겠음?????? 뭐 다들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 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러냐 하시겠지만 난 감동이었음. 남자친구도없는데!!!!남동생 자랑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음???????? 생일상과 남동생 사진 가겠음. 난 남동생 자랑 자랑 열매 먹음 3 2 1 보임??? 저 참기름 둥둥 아 ! 참기름 없어서 들기름 넣었다궄ㅋㅋㅋㅋㅋ 그래도 넣을 건 다 넣음 마늘다진것도 넣고 ㅋㅋㅋㅋ 초고추장 미역 보임?? 오른쪽에 ㅋㅋㅋㅋㅋㅋ 저건 대체 왜 한거냐 물으니 미역국에 넣을 미역이 너무 많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동생아 이제 얘기 하지만... 저거 비린내 좀 많이 났다 ...그래도 누나 다 먹었닼ㅋㅋㅋㅋㅋ 고1 올라가서 학교 사진 수업 때 중학교 3학년 졸업사진 찍는다고 했던 아침 날 ㅋㅋㅋㅋㅋ옆에 내손임........ 여긴 내방임 (꽃무늬 벽지 욕하는 사람들 저거 울엄마가 내 의사와 상관없이 해놓은거임 내 꽃벽지를 욕하는 사람들은 울엄마 욕하는거임 !!!!!!!!!!!!!!!) 고1 중 3 졸업식 때 -----나 때는 어깨동무 어딜 남녀 내외하던 시절이었음 나만 아무튼 내 동생 자랑질 끗 다보고 악플 달거면 뒤로가기 하세요 우리 훈훈한 사회를 만듭시다 나도 솔로라구요 내 남동생한텐 이 글 비밀임 알면 난 괴롭힘 당할지도 모름......................................아셔도 모른는척 해주세염 2,24250
사진有-누나생일, 내눈에 훈훈한 남동생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살고 서울에서 근무중인 25세 흔녀입니당.
간단히 설명하기 위해 음슴체 가겠음. 양해바랍니당
남동생과 난 8살 차이가 남. 고로 내 남동생은 고등학교 1학년.
남동생과 난 친함. 투닥투닥 거려도 나랑 남동생은 자주 연락도 하고 집에 있음 서로 얘기도 많이함.
애가 참 공부는 잘안하는데 생활력은 강함.
아무튼 생활력 강한 어머니 보고 자라 남동생과 나 생활력 엄청 강함.
그래서 남동생은 용돈 한푼 안받고 지가 벌어서 생활함. 우리집 현금 인출기임.
그런 남동생이 내 생일날 9월 23일
일요일 ~!!!!!!!!!!!!!! 엄마가 없었음........
그 주 화요일날 한국을 떠나버리심 (지나갔지만 축하죰.. 남동생과 단둘이 보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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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가기 전 나에게 생일 못챙겨 줘서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25살 되서 생일 챙기기도 뭐했음.....나만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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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고기사서 미역국 끓여 먹으라고 미역도 넣을양 잘라서 따로 보관하심. 신신당부를 했지만 난 그전날 친구와 놀고
낮 12시까지 잤음. 근데 부엌에서 냄비소리 서부터 아주 난리도 아니였음...
그래서 나갔더니 이거 왠걸 냄비에 미역국이 뙇 삶은미역(초고추장에 찍어먹는거 뭐징??) 뙇, 어무이가 냄비에 장조림 해놓은거 그릇에 보기좋게 뙇, 갖가지 반찬서부터 수육까짘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얘가 평소에도 요리를 즐겨하는 애라면 덜놀랄텐데 부엌에서 열심히 요리를 하는 거임
나 감동의 도가니 , 그래서 좀 도와주려고 김치냉장고 여는 순가 왠 3호짜리 케이크 박스가 !!!!!!!!!(집에 둘밖에 없고 먹을사람도 둘밖에 없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보고 센스 없다고 궁시렁 궁시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침부터 누나 생일을 위해 혼자 정육점 가서 소고기 사고, 제과점 가서 3호짜리 케잌사곸ㅋㅋㅋ
(포인트 적립안했길래 둘이 생파하고 영수증 들고 갔더니 거기 있던 케이크들 중 두번째로 큰거였음ㅋㅋㅋㅋㅋ대체 무슨생각으로 둘밖에 없는데 그리 큰걸 산건짘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의문임 요 짠돌이갘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그거 손질하고 음식 만들었을 동생을 생각하니 무진장 기특하지 않겠음??????
뭐 다들 그런거 가지고 그러냐 , 별거 아닌거 가지고 그러냐 하시겠지만 난 감동이었음.
남자친구도없는데!!!!
남동생 자랑이라도 해야 하지 않겠음????????
생일상과 남동생 사진 가겠음. 난 남동생 자랑 자랑 열매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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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임??? 저 참기름 둥둥 아 ! 참기름 없어서 들기름 넣었다궄ㅋㅋㅋㅋㅋ 그래도 넣을 건 다 넣음 마늘다진것도 넣고 ㅋㅋㅋㅋ
초고추장 미역 보임?? 오른쪽에 ㅋㅋㅋㅋㅋㅋ 저건 대체 왜 한거냐 물으니 미역국에 넣을 미역이 너무 많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동생아 이제 얘기 하지만... 저거 비린내 좀 많이 났다 ...그래도 누나 다 먹었닼
ㅋㅋㅋㅋㅋ
고1 올라가서
학교 사진 수업 때
중학교 3학년 졸업사진 찍는다고 했던 아침 날 ㅋㅋㅋㅋㅋ옆에 내손임........
여긴 내방임 (꽃무늬 벽지 욕하는 사람들 저거 울엄마가 내 의사와 상관없이 해놓은거임 내 꽃벽지를 욕하는 사람들은 울엄마 욕하는거임
!!!!!!!!!!!!!!!)
고1
중 3 졸업식 때 -----나 때는 어깨동무 어딜
남녀 내외하던 시절이었음 나만 
아무튼 내 동생 자랑질 끗
다보고 악플 달거면 뒤로가기 하세요 우리 훈훈한 사회를 만듭시다
나도 솔로라구요
내 남동생한텐 이 글 비밀임 알면 난 괴롭힘 당할지도 모름......................................아셔도 모른는척 해주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