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남편이 오기때문에 1년가까이 죽고싶다. 죽고싶다.. 하는 심정으로 힘들게 혼자 키웠어요
아기가 이틀이 멀다하고 분유 토하고, 이유식은 안토할 줄 알았는데 어제 밤에도 이유식 먹고 다 토하고, 삼일 전에도 분유 다 토하고, 매일 이불빨래.. 손수건 삶고, 아기 늦게 자는 날에는 새벽까지 아기가 먹고난 그릇 설겆이, 분유병 씻고, 빨래하고, 널고, 세탁기도 한밤중에 돌린 적도 여러번 있고요.. 다음날 입힐 게 없고, 손수건이 없어서.. 밤에라도 말려야 해서.. 매트 닦고, 아기가 어질어 놓은 거실 정돈하고, 다음날 먹일 이유식 만들고,,
둘째아이 낳은 분들 대단하고 존경스러워요
제 친구가 어제 낮에 둘째를 낳았어요
저는 36세인데 아기가 이제 돌이예요.
결혼을 늦게 해서 그런건데, 둘째, 셋째를 가지고 낳고 싶지만
형편이 안좋기도 하고
키우는 게 생각보다 너무 힘이 많이 들고 스트레스가 많아서 포기했어요
남편월급이 너무 적고, 생활비로 백십만원씩 매월 주긴 하는데
많은 돈은 아니고..
제가 벌지 않으면 생활이 너무 빠듯해서요. 지금 1년 쉬면서 아기 키우고 있는데
주말에만 남편이 오기때문에 1년가까이 죽고싶다. 죽고싶다.. 하는 심정으로 힘들게 혼자 키웠어요
아기가 이틀이 멀다하고 분유 토하고, 이유식은 안토할 줄 알았는데 어제 밤에도 이유식 먹고 다 토하고, 삼일 전에도 분유 다 토하고, 매일 이불빨래.. 손수건 삶고, 아기 늦게 자는 날에는 새벽까지 아기가 먹고난 그릇 설겆이, 분유병 씻고, 빨래하고, 널고, 세탁기도 한밤중에 돌린 적도 여러번 있고요.. 다음날 입힐 게 없고, 손수건이 없어서.. 밤에라도 말려야 해서.. 매트 닦고, 아기가 어질어 놓은 거실 정돈하고, 다음날 먹일 이유식 만들고,,
다른 아기 엄마들도 저처럼 , 저 못지않게 힘들었을텐데,
어떻게 두번째, 세번째 아기를 낳을 결심을 하고 낳고 키우고 사셨는지
주변의 둘째 아기 이상 키우는 여자들 보니
다시보이고, 존경심도 들고
굉장한 인내심과 자식에 대한 사랑으로
그렇게들 두명이상씩 키우는것 같은데
저는 정말 도저히 더는 못낳겠단 생각만 들어요.
또 한명 낳으면 휴직을 또 1년 해야하는데, 자신이 없어요.
빚을 져서라도 출산하고 1년 버티고 살수는 있는데 키우는게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지옥같은 그 1년을 다시 겪기가 겁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