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만하면 자살한다는 친구

썬블록2012.09.30
조회192
아.. 진짜 제가 직설적으로 말하는 제주가없어서 그 친구한테는 못말하는데 .. 
지금 저는 16살이에요. 중학생이니깐 한참 친구관계에도 민감하고 그럴시긴데.. 
초등학생 3학년때 딱 한번 같은반이였던 얘가 중학교 1학년 올라와서 같은 방과후 부서때문에 친해지게 됬어요ㅠㅠ 
그러면서 중학교 2학년때 같은 반이됬는데.. 얘가 엄청 순하고 더군다나 오빠 두명에 걘 막내고 유일한 딸이라서 엄청엄청 예쁨받죠.. 그런데.. 그게문제에요ㅠㅠㅠ
부모님한테 전화할때도 아빠한테 야야거리고 좀 맘에안들면 부모님인데 욕하고 .. 또 부모님은 그걸 다 받아주시죠 ㅠㅠ
얘가 가족들은 자신성격을 다 받아주니깐 친구들도 자신성격을 받아줄거라고 생각했나봐요.. 
친구들이랑 있을때도 이기주의.. 게다가 질투심이 너무너무강해요.. 
자신친구가 핸드폰을 바꾸면 축하해! 이런말 한마디면 될걸 끝까지 무시해요. 열등감을 느끼는게 싫나봐요.. 그렇다고 공부를 잘하는것도아니에요..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반에서 뒤에서 일등이죠ㅠㅠ
그리고 친구들끼리 뭘만들기로했을때 돈을 다 같이모아서 산건데도 자신것마냥 행동하고, 나중엔 결국 돈모아서 산게 다 자신거죠.. 솔직히 학생신분, 아니 학생이 아니여도 2만원은 큰돈이잖아요.. 같이 돈모아서 산거니깐 같이 배분해야죠;; 
또 여러명이서 같이 노는걸 싫어해서 자신성격 알아주는 얘 한명만 데리고 어딜가요.. 그게저죠 ㅠㅠ 어딜가거나 화장실같은곳은 바로 요앞 교실문열면 바로 보이는곳인데도 같이가자그러고 꼭 기달려달라그러고. 더군다나 버스가 25분에 한번씩오는데 그것도 기다려달라그러고;; 
제가 사정때문에 먼저가야할땐 꼭 제가 먼저 전화해야되요;; 지금은 걔랑 같은반이 아닌데 방과후 부서가 같아서ㅠㅠㅠ 아직도 걔한테 당하고살아요..
2학년때도 걔 성격때문에 얘들이 걔랑 노는걸 꺼려햇는데 전 중간에 끼어서 이도저도 못하고 1년을 지냈어요ㅠㅠ 진짜 악몽같았어요.. 
또 자신은 그러면서 왕따당한다고.. 자살한다그러면서.. 피해의식이 엄청강해요.. 
아빠가 바쁘시면 못데리러 올수도있는거잖아요?? 저희 부모님은 두분다 바쁘셔서 전 걸어가거나 버스타고다니는데 걔는 아빠가 못온다고 그랫다가 세상천지에서 자신이 제일 불쌍한 사람인것마냥 그 하루종일 내내 사람을 귀찮게해요.. 
언제는 8월 여름이였어요. 수영장을 같이 가기로 했죠. 그래서 가는데 그때가 마침 그 마법의 날이 될랑말랑 했을때였어요.. 
근데 물놀이를 실컷하다가 화장실을 간순간 그게 톽 터진거에요... 그때가 거의 오후5시였고 우리가 

수영장에 도착한 시간은 12시쯤이였으니깐 놀만큼 논거죠.. 그래서 가자고 그랫는데 그깟 마법이 뭐냐고 더 놀다가자는거에요;; 
원래 그날에 물들어가면 세균때문에 보통안들어가고 또 그게 셀수도 있으니깐 안들어가잖아요.. 
자신 그날때는 나한테 짐도 들어달라그랬으면서 ;; 이런 이기주의는 또 뭔가요.. 그때 울분이 너무 터져서 
일한바탕 크게내야겠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혼자 삐졋다가 금방 풀리더라구여.. 

또 제가 이런말하긴 좀그런데 예쁜편은아니지만 좀 그런 특징?? 아.. 무튼 아주아주아주 살짝 그런편이에요.. 
걔는 눈이 좀 엄청찢어지고 코높고 얼굴이 작은데 전 그냥 눈이 살짝아주아주아주 살짝 커요.. 
걔는 또 나름 자신 눈이 작은게 컴플렉스였나봐요.. 그래서 저랑 사진찍을때도 보면 일부러 제눈 작다고 말하고.. 
살면서 눈작다는소린 개한테 처음들어봣어요;; 

1학년 2학년때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나아진 편이지만.. 그래도 얘 성격 감당하려면 너무 힘이드네요.. 

언제는 쿠키를 만든날이였어요.. 걔가 자신집에서 만들자 그러길레 왠일이래.. 하면서 걔네 집에갔죠.
그때 태풍 산바??가 오기전날이였는데 밤이 되니깐 비가 엄청 오는거에요.. 그래서 전 늦기전에 집에가야겟다 싶었죠..
근데 쿠키만들면서 어지러놓은걸 보니깐 나만 쏙 가버리면 걔네 부모님께 너무 죄송스럽잖아요.. 그래서 설거지랑 뒷처리까지 싹, 한시간? 정도 걸려서 다 치웠어요.. 그러다 보니깐 시간이 거의 저녁 8시인거에요..
그때되면 제 부모님도 걱정하시죠.. 그래서 가려했는데 걔네 부모님이 집에서 자고가라는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는데 안된다고하시길래 죄송하다 말을했어요 그리고 가려햇죠.. 
근데 걔네 부모님이 모임?? 가셔가지고 걔가 혼자있게 된거에요.. 걘 끝까지 억지를 쓰면서 집에서 자고가라는거에요.. 근데 내일되면 비바람이 더 심해질텐데 당연히 집에 못가고 엄마도 걱정하시고 저도 불편하니깐.. 미안하다고 다음에 학교에서 보자고 나가는데
갑자기 펑펑 우는거에요;; 당황했는데 그냥 나와버렸어요.. 버스정류장에서 기다리는 내내 연락이 없길래 아.. 삐졌구나 싶었는데 버스 타는 순간 전화가 온거에요..
자신한테 전화좀 해달라고.. 

그렇게 한시간동안 ? 한시간반동안 제 돈으로 통화했어욬ㅋㅋㅋ 이유는 ? 단지 혼자있어서 무섭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안에 문잠그고있는데 누가 납치해가요;; 대문뚫고들어오기도 힘든데;; 
근데 그 한시간반동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버스안에서 눈치보여도 못끊고 걔때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화난다..ㅠㅠ

또 시험기간이니깐 빨리 집에가야되는데도 붙잡아놓고 버스도 진짜 그 버스가 오질라게도 안오는 버스인데 같이 기다려달라그러고 먼저가면삐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얘랑 3년째 붙들고 저혼자 속으로 앓고잇어요ㅠㅠ 
제친구가 제가 이렇게 당하는걸 보고 못참겠는지 좀 심하게 한소리를 했어요 .. 걔가 좀 말이 거친얘라서
얘가 니 꼬봉이냐고그만좀 시키라고; 그런식으로 말했는데 그날 엄청 펑펑울데요?? 그러면서 집에가서도 문자로 내가 죽을까?? 이렇게 문자보내서 당황스럽게 만들고;; 결국은 또 언제그랫냐는듯이 부려먹고;

솔직히 말해서 걔 지금 반에서 왕따인데ㅔ.. 제가 여기서 걔랑 싸우면 걘 친구 한명도 없어지는거잖아요ㅠㅠ 

저랑 같은반인 친구들한테 이이야기 해주면 왜 그렇게 참고있냐고 너안같다면서 크게 한번 확 싸우라고 그러는데 

못하겠어요ㅠㅠㅠ 제가 천성이 싸우는걸 엄청싫어하는 얘라.. 한동안 카톡 문자 전화 다 씹고 만나도 아는척안하고 그랬는데 방과후 부서에서 또 만나고.. 
카톡으로 욕하고;;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