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과연 티아라를 욕할 자격이 있는지?

괜찮냐2012.10.01
조회107

 

우선 글을 읽으시기 전에 이 글은 절대 티아라를 옹호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난독증 있으셔서 욕하실 분들은 조용히 나가주세요.

 

이 글이 톡이 되어 제 글에 대하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작은 바람입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훈녀입니다

 

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뒤죽박죽일 것 같아요....

 

 

네.

 

저는 궁금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이 티아라를 욕할 자격이 있는지에 대해.

 

 

저는 고등학생시절,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것도 가장 친했다고 믿었던 친구의 주도에 의해서 말이죠.

어느새 보니 반 친구들이 조금씩 외면하고 피했습니다.

한마디로 혼자서 밥을 먹고,

짝을 정할때면 항상 혼자, 아니면 운좋게 짝이 있어도 그 짝에게 눈치보는..

그런 아이가 되어있었어요.

 

저를 왕따시킨 사람은 여러명이지만, 그 중심인물.

그 친구를 아직도 마음속으로 증오하고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언젠간 자기가 준만큼 돌려받는다는 생각으로 버텼던 것 같아요.

 

 

각설하고

 

 

 

한참 티아라가 화제가 됬었죠?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왕따 문제로.

 

아마 이글을 읽고 계신 분들 중에서 티아라를 씹지 않으신 분이 없을겁니다.

예 물론 저도 티아라를 열심히 씹은 사람중 한명입니다.

 

며칠전 카스에서 학창시절 저를 왕따를 주동한 친구 글을 보았습니다.

티아라를 신명나게 욕하는 글을.

마치 자기가 5000만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하는 정의의 사도처럼 말이죠.

 

 

고등학교에서 아무 이유없이 나를 따돌린 그 애가 티아아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학교폭력, 따돌림, 왕따를 학생들 6~70% 정도가 겪었다고 대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았던기억이 나네요.

 

모두가 티아라를 욕하고 있는 지금.

학생들 과반수 이상을 따돌림, 왕따 시킨 사람들은 극 소수인건가요?

반에서 1~2명이 나머지 사람들을 왕따시킨건가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티아라는 잘못했습니다. 여러가지일을요.

그중 왕따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왕따, 따돌림은 백번 잘못한 일입니다.

백번 나쁜 일입니다.

또한 백번 비난받아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중에서

티아라를 비난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는지 의심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