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싸가지없는 새언니

으휴2012.10.03
조회85,539

안좋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고민고민하다

마지막으로 결과만 알려드리려고 오랜만에 들렸어요:D

조언을 많이 얻었는데 결과도 당연히!!말씀드리는게 예의인것 같아서요ㅎㅎ

둘째오빠가 첫째오빠랑 같은 대학인데 과가 같지는 않지만 비슷?해요

음...예를 들어 첫째오빠가 바이올린이면 둘째오빠는 첼로 그런식으로요

진짜 예를 들어서예요ㅠㅠ

제가 대학생분들 일은 잘 모르지만 뭐 이야기가 자주 오간다고 하더라구요~

첫째오빠는 졸업을 했지만 그래도 떠도는 이야기가 있겠죠

그 오빠 여친언니도 같은 대학 나왔대요..과는 전혀 다르구요

그래서 소개로 만났다고 하드라구요

어쨌든 자세한 내막은 모르고 만난건 학교 졸업하고 만났다네요

뭐 둘째오빠가 셋째오빠한테 찌름을 당했는지ㅋㅋ한번 알아보더라구요

근데 소문이 별로 좋지 못한가봐요;;

저한테 그 소문은 안 알려주더라구요ㅠㅠ

진짜 궁금해 미치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별로 안좋으니까 말 안해줬겠죠?ㅠㅠ

근데 진짜 세상만사 무심한 둘째오빠가 그렇게 화내면서 막 나서는거 처음 봤어요...

그만큼 별로 안좋은 소문인가봐요;;

어쨌든 오빠 두명이서 합심해서 저한테 와서는 언니랑 한 카톡 캡쳐해 갔습니다

그때 약간 겁먹은척 연기하면서 언니랑 만났을때 일 다 말해줬어요ㅋㅋㅋ

그리고 녹음한거 언니가 질문하는 부분만 짤라놨거든요

그것도 폰으로 넘겨줬습니다

전 아무것도 모르는척하며ㅎㅎ

그냥 엄마가 궁금해할까봐 들려줄려고 녹음해놨는데....이러니까 아무것도 모르드라구요

그러니까 엄마한테 들려줬어? 이래서 아니...이러니까 잘했다고 머리 쓰담쓰담 하면서 오빠들이 다 해결해줄꺼라고 하고 나갔습니다.

담날 밤에 오빠 세명이서 어깨동무하고 나가더니 첫째오빠 술에 떡이 되서 들어오더군요;;

딱 알았죠;;;

아...말했구나........

나머지 오빠 두명도 표정 별로 안좋은데 첫째오빠 부축해서 왔더라구요

오빠들한테 어떻게 됬는지 며칠동안 안물어보다가 너무 궁금해서 셋째오빠한테 슬쩍 물어봤더니

그 언니랑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더군요

결혼까지 생각했는데 갑자기 연을 끊으려니 마음이 많이 안좋은가봐요...

부모님께는 오빠가 그냥 서로 마음이 안맞아서 헤어졌다고 이미 말씀드렸더라구요

그걸로 봐서는 아예 헤어질듯 싶습니다^^;

저희 엄마는 신나서 선자리 알아보시는데ㅠㅠ

첫째오빠는 계속 표정이 안좋고ㅠㅠ

둘째오빠는 다시 천하태평으로 돌아왔고ㅠㅠ

셋째오빠는 그냥 평소처럼 저 괴롭히고ㅠㅠ

그래요^^;;

다른 좋은여자 생기면 자연스럽게 잊혀지겠죠??

우리오빠 이제 편하게 연애했으면ㅠㅠ

오빠들이 저한테 안알려주려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설명이 많이 빈약할꺼예요...

죄송합니다..

 

어쨌든 저한테는 나름!!일이 좋게 끝난거라서 사실 행복해요ㅎㅎ

충고와 조언을 주신 언니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다시는 이런 안좋은 일로 판을 쓸 일이 없기를ㅠㅠ

 

마지막으로 동방신기 6집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