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는게 지옥같습니다.

하...2012.10.04
조회326,235

안녕하세요.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모 소셜커머스사에 다니고 있는 24세입니다.

회사는 처음들어갔고요.. 엄청난 수모를 당하면서 거진 11개월 째 근무하고있습니다.

 

회사는 정말괜찮은데

저희 부서가 너무 힘들게 하네요.

어떤 사람들이 괴롭히는데.. (특히 간부급 2명)

정말 힘들어서 죽고싶습니다.

매일 죽고싶다는 생각만 반복합니다.

 

입사 3개월째 밥사오라고 시키고

밥을 사러갔는데

늦게왔다고.. 엄청나게 혼나고..

정말 황당해서 꾹참고 버텼는데

 

티끌만한거 꼬투리 잡아서

사람 죽일듯이 하고

 

미치겠습니다.

 

입사초기에는

본업무말고 잔업을 잔뜩시키더니 (계약서 업체에 받아오기, 프린터가져오기 등)

다 하면, 일처리를 순차적으로 못한다고 하고 ..

따돌림시키고..

 

조금 시간이 지나가면 괜찮아 질까해서

정말 꾹 참았는데

하나의 일을 여러번 반복하도록 꼬투리를 엄청나게 잡네요.

 

야근할때는

뒷땅을 한다고 내욕을 엄청하고선

"어머? ㅇㅇ야 아직안갔었어?"

하고 대놓고 욕하고, 너무힘이듭니다.

 

보통 퇴근도 밥안먹고 9시정도까지하고요

일때문에 점심도 가끔 못 먹을 때도있습니다.

 

근데 다른사람들 업무하는거 보고있으면

메신저하고있고 놀고있고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마시고 있고...

 

난 엄청열심히

성실하게 일해도 엄청나게 욕먹고 인정도 못받고

쓸데없는 잔업만 잔뜩시키고

너무나 열받고, 슬프고, 사람들이 밉습니다

 

먹자고, 살자고 일하는 건데

사회초년생인 저에게 이 상황은 정말 지옥같고, 죽고싶고, 너무 무섭습니다.

 

퇴사하고 싶다고 말 드렸지만,

안된다고 좀만 참으라고 권유하지만

퇴사한다고 하면 또 무슨 짓할지

너무나 걱정됩니다. 인수인계까지 1개월정도 있어야하잖아요....

퇴사과정도 잘모르겠어요

당장이라도 내일회사나가기 싫어요

 

내일은 또 어떤지옥일지

너무나 두려워요

 

퇴사도 바로 못하고 너무 힘들어 죽을거 같아요.

정말로..

너무나 답답해서 이렇게 글적어보네요

 

힘듭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