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아저씨...★★★★★★

무서워요2012.10.04
조회760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가 글을 쓰는 이유는 제 고민을 듣고 여러분중에 혹시라도 해결책을 주실수 있는 분이 있나 싶어서 입니다ㅠㅠ

처음 쓰는거라 어색하고 글이 뒤죽박죽 할수있어요 ㅠㅠ이해해주세요ㅠㅠ

제가 빌라에 사는데요 저희집이201호 이고 저희 앞집이 202호 입니다.

앞집이 이사가고 6월쯤에 새로 누군가 이사를 왔는데 어떤할머니 한분과 그 할머니의 아들분이 함께오셨어요

그런데 그아저씨가 매일 술을 먹고 새벽이든 아침이든 문을 쾅쾅닫으며 집을 들어가고 항상 노래를 크게 틀곤합니다. 제방이 옆집과 바로 닿는 쪽이라 노래소리가 다 들려요 ㅠㅠ

그리고 8월쯤 한참 더웠잖아요 그때는 아예 현관문을 열어놓고는 우리집을 향해 쳐다보며 손을 턱에 괴고 앉아서 저희집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여자구요 저희집엔 엄마아빠와 언니와 저와 여동생 막내남동생이 살구있구요 엄마가 잠깐 음식물쓰레기 버리려 나가다 일층에서 그아저씨를 봤대요 근데 안녕하세요 하고쳐다보길래 술냄새도 나고 그래서 엄마는 네안녕하세요 이러고 음식물을 버리러 갓다고 해요  그러고 다시 집앞으로왔는데 그아저씨가 계속있길래 엄마는 무서워서 옆빌라에 서계시다가 그아저씨가 뒤돌아 있는 동안 일층으로 뛰어왔는데 마침 그아저씨가 고개를 돌려서 또 인사를 하더래요 그래서 엄마가 네 이러고 들어올라하는데 저기요어쩌고저쩌고 혼자중얼거리며 엄마를 따라왔는데 마침 그아저씨와사는 할머니께서 아저씨를 막으며 엄마보고 들어가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무서워서 집문도 잘 못열고 저도 그렇고 언니도 동생도엄마도 다들나갈때 문앞에 귀를귀울리고 앞집아저씨가 혹시또 문을 열어놨나 확인하고 나가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거의 한달이 넘게 그아저씨를 마주친적도 없고 노래소리도 안들려서 어디갔나보다 하고 잘지내 왔는데...

어제 아침 저는 자고있어서 몰랐구요 가족들도 자고있고 엄마만 일어나 계셨대요 근데 누가 집문을 열려고 손잡이를 잡고 문을 막 흔들고 두들겨서 엄마가 누구세요? 라고했더니 앞집아저씨가 술에 만취한 목소리로    집에...어쩌고....    계속이래서 엄마가 조용히 있었더니 몇번더 그러고는 조용하다가 낯12시쯤에 또 솝잡이를 잡고 문을 열려고 하더래요 그땐 동생도 들었는데 술을먹고 우리집이 자기집인줄 알고 연다는 느낌이 아니였대요 그래서 아빠가 문을열고 뭐라고 했나봐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도 그래서 아빠가 문을 열었더니 자기집문을 자꾸 아빠한테 열어달라고 하는겁니다... 아빠가 제가 그 쪽 집 문을 어떻게 여냐며 타이르고 보냈습니다. 그러고 엄마가 장을 본다고 해서 엄마와 아빠 막내남동생이 문을 열고 나가고 밖에서 도어락을 잠갔습니다. 그러고 저희 자매셋은 집에아무도 없는척하고 티비를 조용히 키고 보고있었습니다. 왜냐면 그아저씨가 계속 계단에 앉아서 술이잔뜩취해서 자기집문을 못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공휴일이라 언니랑 동생이 약속때문에 나가야한다며 둘이 얘기를하고 현관앞에서 떠들었습니다. 그랬더니 그아저씨가 갑자기 저희 집 문 손잡이를 잡고 흔들고 그래서 언니가 너무놀라서 소리치면서 왜그러세요!!  이랬더니 다시잠잠 해져서 언니랑동생이 나가고 도어락을 밖에서 잠갔습니다. 그이후로 저는 티비도 끄고 집에아무도 없는척 조용히 엄마와아빠를 기다렸습니다. 혹시라도 티비를 켰다가 아저씨가 또문을 열려고 하면저는 혼자이기도하고 겁도많아서 티비를 킬 엄두가 안났어요... 저희집에 여자가 많다보니 혹시모를 불길한 생각도 들고 엄마도 예민해져서 현관문쪽에서 소리만나도 반응하고...이사를 가고싶어도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당장 이사를하기에도 무리이고...무슨일 생긴건아니지만 요즘 성폭행사건 이런것들이 많다보니 그런쪽으로 나쁘게 생각이 자꾸들고요... 언니는 신고 하자고 하는데 솔직히 딱히 피해를 준것이 아니라 신고를 할수도 없구요... 정말막막해요...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집에 혼자있기도 무섭고 혼자맘대로 나가기도 무섭고 들어올때도 무섭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싶기도 하고 어제는 꿈에서 그아저씨가 집문을 열고들어와 아빠를 때리는꿈을 꿨어요...정말 무서워요...ㅠㅠ 진짜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잠도 못자고 지금까지 어떡하나 이러고 있네요... 정말 진지하게 무섭고 걱정되고... 혹시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제발 아무분이나 댓글 좀 달아주세요...무슨방법이 없을까요...?

정신없이 뒤죽박죽 써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