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의 서러움을 아시나요?

비공개2012.10.04
조회184

안녕하세요 저는 16살인 남학생입니다.

처음에는 내가 이런글을 쓰면은 진짜로 왕따라고 인정하는 거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용기내서 써봅니다.

여러분들 반에는 왕따가 있습니까?

만약 있다면 여러분들은 그 왕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냥 벌레보다 못한 쓰레기로 생각하시죠

또 우루루 몰려와서 같이 갈궈주고 무슨말만 하면은 꼬투리잡고 같이 비웃고,

여러분들은 이런게 재밌나요?

왕따들의 입장에서는 여러분들이 즐기면서 비웃고 놀리고 하는게

스트레스로 싸이고 학교에 가기가 싫어지고 부모님한테 죄송하고 좌책감에 빠집니다.

여러분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1.무슨 이유가 있어서 왕따가 된거잖아 우리가 왜 동정해줘

2.재랑 놀면은 나도 왕따당할거 같아 그냥 재혼자 냅두고 우리끼리 놀자

이러시는 분들 많을겁니다.

분명 왕따가 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근데 못생겼다고 왕따를 시키고 뚱뚱하다고 왕따를시키고 이런게 말이됩니까?

 

 

 

 

 

저도 학기초반에는 애들과 친하게 지내고 같이 PC방도가고 저녁늦게까지 거리낌없이

놀수있는 절친두명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맨날 몰려다니면서 놀았고 , 학교체육대회때 하는 춤같은거들을 반별로 나눠서 하는것도

참가하고 했습니다. 정말로 행복했다는걸 그때는 몰랐습니다.

근데 연습을 끝마춘후 아이들과 만나서 피씨방에가고 그날이 금요일이여서 한친구 집에서

잔다고 해서 잘사람은 자고 안잘사람은 집에가는식으로 했습니다.

저는 그냥 그날따라 피곤해서 집에가서 자기로 했습니다.

월요일날 학교를 가서 애들이랑 아무일 없다는듯이 놀고 있었습니다.

근데 어떤애가 저보고 야 너 애들이 니랑 다 절교하제. 라고 하니까 저는 정말로 당황스러웠습니다.

그전날 까지만해도 같이 게임도하고 놀았던 애들인데 뭐를 잘못했다고 절교를 하자고하지?

라는 생각으로 야~ 장난치지마 라고 했는데 애들이 전부다 맞다면서 썡까자고 하더니 그날부터 저는

이유도 모른채 왕따가 되었습니다.

방학이 흘르고 개학을 하니 애들이 그런걸 신경안쓰고 저를 받아주더라구요

아!! 너무좋다 내가 왜 여태까지 쓸대없는 생각들을 했지? 학교오기가 이렇게 좋은거라니

라는 생각으로 일주일정도를 지냈는데 또 애들이 저를 피하기 시작하는겁니다.

이유:저세기 왜 요즘따라 우리랑 놀려고하지? 조카 띠껍네 그냥 떨구자

또 저는 왕따가 되었습니다.

저한테 장난을 쳐주고 말도하는 친구들은 있는데 친한친구가 없습니다.

밥먹을때도 혼자먹고, 채육시간에 조별활동때도 저랑 같이되면 아 !! A랑같은조야 씨X

냄새난다 꺼X 라고 욕설을 하면 애들이 전부다 재밌다는듯이 웃습니다.

그러면 그친구는 다른친구들의 관심을 받을려고 더욱더 많이하죠

아 애들아 존X A냄새나지않냐?? 병X아 좀 씻고다녀 냄새나 라는등

인신공격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애들도 재밌는지 하나둘씩 그런말을 하게되고

애들끼리 장난칠떄 아 OO아 너 A같아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OO이는 아씨X 존X 말이너무 심하잖아! 그게 사람한테 할말이냐?

라는식으로 말합니다.

또 내일 소풍을 가는데 애들끼리는 8시까지 모이기로 하는걸 저가 들었는데,

저가 오니까 애들아~ 내일 9시까지 학교앞으로와 라고 하더라구요.

정말 오랜만에 학교가서 애들이 저한테 이렇게 대하니

정말로 죽고싶습니다.

분명히 저말고도 이런일을 겪은 사람들이 많을겁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재미삼아서 왕따를 어디를 놀러갈때 떨구고

욕하고 때리고 놀리고 하는건 어디까지나 여러분들의 쾌락을 위해서 입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당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어떨까요?

학교에 갔는데 인사해주는 친구도 없고 채육시간에 옷갈아 입으러 가면은

냄새난다고하고, 이유없이 채험학습갈때 떨궈지고 애들끼리 님들 이름을 가지고

너 X같아 라하고 그게사람이 할짓이냐고 말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가해자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마시고,

당하는 사람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나하나쯤이라는 생각은 바꿔주세요. 나 하나가 그사람에게는

희망이 될수도 있습니다)

 

 

 

 긴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