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에 들어가는데 어제 영화를 봤어요. 아기한테 안좋았을 것 같은 '올드보이'를... 흑~ 남편친구 커플이랑 갔었는데 반지의 제왕은 매진이라서 온 김에 뭐라도 봐야할 것 같아서 봤는데... 다들 '올드보이'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제눈치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보자고 했는데, 잔인하기도 하고 문제는 공포스러운 사운드가 맘에 걸려요. 소리는 어찌나 크든지... 영화관에서 영화 본지 한 2년은 넘었는데 그렇게 소리가 컸다는 것은 생각 못했어요. 좀 미련하죠... 잔인한 장면 나오면 눈 감고 있고 그러다 좀 자고 그랬는데 울 아들 복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매정하게 못 본다고 할걸... 큰 소리에 복이가 놀라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무스탕으로 배를 덮어놓기는 했어도 돌아오는 내내 신랑이랑 찜찜했어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일까요?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영화를 봤는데 아가가 걱정되네요...
임신 8개월에 들어가는데 어제 영화를 봤어요.
아기한테 안좋았을 것 같은 '올드보이'를... 흑~
남편친구 커플이랑 갔었는데 반지의 제왕은 매진이라서 온 김에 뭐라도 봐야할 것 같아서 봤는데...
다들 '올드보이'를 보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제눈치를 보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보자고 했는데, 잔인하기도 하고 문제는 공포스러운 사운드가 맘에 걸려요.
소리는 어찌나 크든지...
영화관에서 영화 본지 한 2년은 넘었는데 그렇게 소리가 컸다는 것은 생각 못했어요.
좀 미련하죠...
잔인한 장면 나오면 눈 감고 있고 그러다 좀 자고 그랬는데 울 아들 복이에게 너무 미안해요.
매정하게 못 본다고 할걸...
큰 소리에 복이가 놀라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어요.
무스탕으로 배를 덮어놓기는 했어도 돌아오는 내내 신랑이랑 찜찜했어요.
제가 너무 과민반응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