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들)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길어도 읽어주세요ㅠㅠ)

SJL2012.10.05
조회2,155

안녕하세요 전 평범한 여학생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에서 보다시피 제가 매력이 없나 싶어서요...

 

일단 저는 남친을 태어나서 2명 사귀어봤어요..네...자랑거리가 아니죠...ㅠㅠㅠㅠㅠ

 

 

남친한테 잘해줬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가 있나봐요.통곡

 

 

제가 남자를 만나면서 이것만은 지키자했던 10계명이 있는데 있는데 보고 문제점좀 지적해주세요..

 

(길어도 읽어주는 센스!)

 

 

 

 

 

1. 무조건 더치페이.

-제가 학생이다보니 접하는 사람도 대부분 학생이니까 부담이 갈 것 같아서 직장생활을 하는 남자가 아니면 반반 나누어서 내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남친이 직장인이고 제가 백조여도 어느정도는 제가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윙크

 

 

2. 기념일이 아닌 날 가끔씩 남친에게 작은 선물하기

-손편지나 기운나게 해주는 글귀, 간식거리 등등 보고싶었다는 의미로 기쁘게 해주고 싶어요.  

악필이어도 타이핑보다 더 좋을 것 같아서요..부끄

 

 

3. 아침에 깨우거나 밤에 재우기

-이건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이상하게 변질되어 보이는데요...

아침에는 제가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 적당한 시간에 전화로 깨워주고 밤에는 노래?같은 거 불러주는거요. 제 목소리가 좀 저음인 편이라서 친구들이 들으면 편안함을 느낀다네요..ㅎㅎ(자랑은 아니에요ㅠㅠ) 당황

 

 

4.함께 공부하기

-제 이상형이 저보다 똑똑한 남자(성적이 아니라 여러방면에서...예체능 포함)이거든요.

그래서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싶어서ㅎㅎ..파안

 

 

5.데이트는 가끔씩

-학생의 본분인 공부를 잊지 않기 위해 데이트는 남친이나 제 집, 또는 가까운 놀이터다 도서관 등이었으면 좋겠구요(남친이 근처에 산다면..전남친은 같은 동네였거든요)

데이트다운 데이트는 내신시험 끝나고 몇번...하하..

 

 

6.스킨쉽

-전 스킨쉽 좋아합니다! 손잡기, 포옹, 키스 등등...심한거 아니면 피부로 느끼는 게 좋아요.

상대방의 체온이 따뜻하면 포근함을 느낄 수 있고 차가우면 제가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다는 게 기분이 좋거든요. 저희 부모님도 스킨쉽을 좋아하셔서 저는 개방적인 편이예요...

물론 성관계는 예외구요. 이 부분은 남녀 모두 신중해야할 부분이기에...

 

 

7.솔직하기

-제가 꽤 솔직한 편이예요.

남친이 다른 친구들을 만나느라 내게 소홀할 때 질투난다고 솔직하게 말하고 나도 예뻐해달라고 해요.

(실제로 그랬더니 귀엽다고 해주더라구요...ㅎㅎ아 그때가 그립다..)

그 외에도 왠만하면 솔직한 편이구요.

 

 

8.믿어주기

-남친이 바람을 피운다, 이럴 때는 확실한 증거가 잡히면 곧바로 헤어집니다. (전 남친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

 하지만 무턱대고 여자랑 지나가는 걸 봤다고 화를 낼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친척일 수도 있고 그냥 알던 친구일 수도 있고(그래도 이건 기분은 나쁘죠.) 또 제게 잘못이 있을 수도 있잖아요.(여자로서 매력이 없다거나 등등..)

 

 

9.기념일은 간단하게!

-예를 들면, 100일날 함께 커플링을 맞추러 간다던가(더치페이로ㅎㅎ), 장문의 편지와 인형, 머리핀, 모자같은 작은 선물을 준다던가(물론 남녀 모두에게 해당. 남친이 손편지 써줬음 좋겠어요..받아보고 싶어ㅠㅠ)

성격상 귀찮은거 싫어하고 작은 행동이나 선물등에 감동을 많이받는 성격이라 큰 이벤트는 즐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은 게 좋아요ㅎㅎ

 

 

10.헤어질 땐 쿨하게.

-남친이 먼저 이별을 고하거나 제가 이별을 통보할 때 분명히 서로와 맞지 않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에 헤어지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질질 끄는 것보다 그냥 문자로 [그만 만나자]또는 [헤어지자]이런 간단하게 끝내려고 해요.

직접 만나면 추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으니까요. 차였다면 혼자 슬퍼하는 게 맞는것 같아요. 아니면 통보한 남친도 차인 저도 서로에게 좋지 않은 기억이 될테니까요.

 

 

 

 

못생겨서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해봤는데

제가 무척 못생기지도 않았고 웃는 게 예쁘다는 소리도 많이 듣거든요.

제 또래 남자아이를 아들로 둔 이웃 아주머니들도 막 자기 아들 어떠냐고 묻고 그래요.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한 인상이구요.

 

성격은 말했다시피 솔직하구요 애교가 좀 있는 편이예요.

조금 다혈질이긴 하지만 제가 잘못한 일이 있으면 무조건 사과하구요.

경제 면에선 합리적이지만 감수성도 풍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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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통곡 솔직하게 답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방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