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오더누락.. 말이 됩니까? 의견좀 주세요~

억울해요.2012.10.05
조회112

안녕하세요~

제가 겪은 일이 억울해 해도 되는건지, 아님 그냥 넘어갈수 있는 일인지

다른시선과 의견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저는 9월 중순에 포장이사 계약을 했어요.

견적은 8월 중순에 받았고, 계약금도 몇일 후 바로 송금했었고요.

 

이삿날 아침이었어요.

8시면 도착하신다고 하셨던 이사센타가 오지를 않더라고요.

신랑의 재촉에 견적주셨던 분께 연락을 드렸어요.

아직도 안갔냐며.. 연락하라고 하겠다고 별말없이 끊으시더라고요.

처음엔 단순지각정도로만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연락도 없더라고요.

그렇게 여러차례 전화하고 독촉하고, 역시나 별다른 말없이 연락해주겠다고만 하다가..

한참뒤.. 모르는 핸폰번호가 뜨더니,

제가 계약햇던 업체에서 오더누락되어, 자기네가 땜빵으로 급조하여 일하게 됐다며,

아직 일하실분들이 다 안모였으니 조금더 기다려야 한데요.

그리고 자기네는 잘못이 없으니, 짜잉내지 말고 좋게 일하자고 하더군요.

당황스럽더라고요.

일단 예정보다 2시간 늦은 10시가 되어서야 오셨어요.

바로 일을 시작하셨고,

5시가 조금 못되어서 이사는 마무리 되었어요.

땜빵으로 오셨던 업체에서 잔금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엥? 저는.. 저희가 계약했던 업체랑 잔금치르는줄 알았는데..

돈달라고 기다리시더라고요. 계약한 업체랑 통화해보시면 된다고..;

일단 거실에서 여러분이 서서 기다리시니,

제가 안방에서 견적주신분께 전화를 드렸어요.

첫마디가,

늦게 시작했는데, 빨리 끝나셨네요?;;;;;  염장지르는건가요? 아님 제가 예민한건가요?

무튼 본론으로 들어가 잔금은 어떻게 하냐고 햇더니

땜빵업체 주면 된데요.

그래서 그럼 오더 누락하시고, 시간지체 하고, 계약하지도 않은 업체에 받은 서비스는 어떻게 보상하실꺼냐고 말씀드렸더니,

그분이 자기는 견적만 보는거라 해결해주실수없데요.

그럼서 생색내시기를 그 포장이사 홈페이지에서 광고하는 서비스를 해주겠데요.

그건 견적당시 해주시기로 했던 서비스인데... 왜 생색을 내시는지..

그건 제가 받아야할 권리지 피해보상이 아니다고 했더니, 원래 누락되고 하는데, 꼭 해주신다고 다시한번 생색을 내시더라고요.

그건 아닌거 같다고 단호하게 말씀드렸더니, 이번엔

그 서비스 해주러 방문할때 부자되시라고 하얀휴지를 사갖고 오시겠데요.

아.... 당황스러워요. 제가 감사해야하는 타이밍이었을까요? ㅠㅠ

대화를 할수록 당황스럽고, 대화는 안될꺼 같아서 본사랑 얘기하겟다고 끊는다고 햇더니,

자기소속 지사의 소장님께 보고드려서 전화드리라고 하더라고요.

일단, 고생하신 땜빵업체에서 잔금을 기다리고 있는 터라 전화를 끊고

잔금은 그자리에서 바로 지불하고,

집정리를 살살 하면서 소장 전화를 기다렸어요.

그날이 목요일이었는데, 금,토,일.. 계속 전화가 안오더라고요.

그래서 월요일에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연락못받으셨어요? 이런 능청을 또 보이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보고는 드리셨어요? 했더니.. 보고드렸다며,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전화드리라고 한데요.

그래서 또 기다렸죠.

하루이틀.. 역시나 전화가 안오더라고요.

아.. 이사람들은 고객을 뭐보다 못하게 생각하는구나! 어차피 해결 안되겠구나 싶은 생각에..

연락은 포기하고,

저의 불만과 피해상황을 적은 내용으로 홈페이지 이용후기란에 글을 썼어요.

근데.....

글이 정상등록되었다는데.. 안보이는거에요..

엥?

이상하다 싶어서 본사에 전화를 햇어요.

후기 글 썼는데 게시가 안된다. 왜그러는지 궁금하다. 라고 했더니,

왜 그러시냐며 자초지종을 묻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겪은 일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어요.

일단 지사랑 해결해야할 문제니, 지사 소장님께 연락취하도록 조취를 취해주신댔어요.

몇시간 후에 전화가 오더라고요.

이삿날이 전일인줄 알았다는 말도안되는 변명을 하시더라고요.

오히려 전일이면, 찾아오셨어야하는데 오지도 않으셨을뿐더러 연락도 없지 않으셨냐고 말도 안된다고 했더니 아무말씀 못하세요.. 계속 그런식으로 변명만 하시면서 찾아뵙겠다고 날짜를 잡더라고요.

안오셔도 된다고 들을 말씀 없다고 했는데도 계속 언제가 괜찮으냐고 찾아뵙는다고 하셔서

추석 전주 목요일 저녁8시로 시간을 잡았어요.

그날.. 한시간 전에 연락주시고 찾아뵌다고 하셨던분이 약속시간이 지나서야 전화를 하셨어요.

핑계는.. 서울 저 반대쪽 끝으로 작업을 나가셨는데,

일하시느라고 시간가는 줄을 몰랐데요. 지금 도봉동인데 가도 되냐고.. 참 실례스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전, 3살짜리 애가 있고,  임신7개월차 이며 직장맘이에요.

이미 8시가 훌쩍넘은시간인데..

시간이 너무 늦어서 거절햇더니, 또 신빙성없는 약속을 잡자고 하시더라고요.

추석연휴가 있으니, 2일날 연락드리고 찾아뵙겠다고요.

전 오실필요없다고 한사코 거절했는데.. 아무튼 그러고 전화를 끊었어요.

2일날 연락은 커녕 찾아오지도 않았죠. 역시나~~

 

내가 속았구나! 싶어서 4일날 본사에 전화드렸어요.

지난번 후기올리고 게시 요청했던 사람이라고 했더니 아시더라고요.

제가 다시 요청드렸어요. 아직도 안올라왔던데, 언제 올라오냐고 물으면서요.

근데 본사에서......

그건 사장님 승인이 떨어져야 게시 된데요.

후기는 이쁘게 써야만 게시되는거냐고 물었더니.. 별말 못하시드라고요.

제가 겪은 피해에 대해서 너무 태만하시는거 아니냐고,

본사시스템도 문제 있는거 같다고 했더니,

그럼 이용후기 게시판 말고 불만접수같은 곳에 글 다시 올리래요.

아....

지사,본사.. 다 실망스럽네요.

전 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겪은 피해는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아님 이사 끝났으니깐 끝난 일인가요?

저 나름 견적 4~5군데 보고 브랜드도 좀 보고 결정한 곳인데,

많이 실망스럽네요.

제가 받은 피해는 보상받을수 있는건지, 그분들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은것인지..

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 조언 좀 구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