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침주의) 집골목에서 돈뺏는것을 목격했어요..

....2012.10.05
조회633

안녕하세요 저는 평범하게 그지없는 고3수능생입니다.

 

 

이일은 제가 직접목격한일이기도 하지만 같은고등학생으로써 화가나서 네이트판에 조심스레 써보려고합니다.

 

 

 

 

 

 

 

 

 

우선 나는 고3이지만 취업을 먼저하게되서 일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마치는 시간이 다른데 어제는 일찍 출근을 해서 일찍 마치고 집에 가고 있었어요.

우리집은 정류장에서 내리면 5분이면 도착할수 있는 거리지만 골목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이라서

밤에 가면 무서운 거리기도 해서 밤에는 큰골목으로 다니곤해요.

 그런데 어제는 일찍마치고 어둡지도 안아서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사실 좁은 골목은 사람은 많이 안지나가지만 이길로 가면 집에 더빨리갈수있어서 학생들이 많이다니고 담배피는 애들도 몇번 보긴하지만 대부분 빌라 안쪽에서 하기 때문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려러니 하고 지나가곤해요.

 

 

 

하지만 그날따라 학생들이 많이 보이긴해도 나는 그러려니 하고 지나가려고 했어요

그런데 안쪽으로 들어가자 초등학생으로보이는 남자애 한명과 그 주의를 삥 둘러싼 고딩으로 보이는 3-4명이 길을 막고 실랑이를 버리고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자 하고있었는데 진짜 사이 틈도 없이 좁은 골목이라 딱 막고있어서 가지도 못하고 그냥 어쩔줄모르고 있을때 고딩 한명이 저를 보더니 길을 비켜주더라고요 ..

 

 

 

그래서 빨리지나가자 생각하면서 지나가려던차에 초등학생남자애가 나안테 와서 도와달라는거예요..

그래서 무슨일이냐고 했더니 저형들이 못가게 길을 막는대요

전 당황했어요 그래도 도와줘야할꺼같아서 같이지나가려고 햇는데 한 고딩이 그 초등학생남자애 후드티모자를 잡더라고요

그러면서 나안테 그냥 갈길가래요

황당하기도 했지만 초등학생애가 울길래 우선 상황들듣기로 했죠.

 

 

 

상황은 즉, 초딩남자애가 길지나가고 있는데 담배피는 형들이 갑자기 길을 막더니 돈좀있냐고 물었대요 그래서 없다고 했더니  그 유치한 말로 "백원 나올때마다 한대씩"라고했대요

그래서 초딩남자애가 무서워서 돈만주고가려고했는데 돈 조금있단 이유로 담배살돈만 집에서 가지고 나오라고 시켰대요

안가지고 나오면 때린다고 협박도 했대요 

근데 초딩남자애가 그럴만한 돈이없어서 돈없다고 하니깐 그럼 몇대만 맞자고 했다는거예요.

 

 

상황을 듣고 어이가 없어서 우선 도와주려고 제가 몇살이냐고 물었더니 고1이래요

솔직히 고1인데 이런짓 하는거보묜 정신연령 어린애들같아서 그냥 간단하게 끝내려고 "112에 신고할까 그냥 갈래?"라고 했더니 신발신발 거리면서 두고보자면서 침뱉고 가더라고요

 

 

진짜 어이가없는게 고등학생이 대가지고 초등학생을 상대로 돈을뺏는 생각을 했다는게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아이도 상황이 끝나자마자 옷소매로 눈물닦으면서 고맙다 하고 가던데 진짜 안쓰럽고 화가나기도하고

같은 고등학생으로써 챙피하기도 하드라고요 ..

 

 

 

하...요즘 세상 말세라지만 진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여기서라도 글올려봅니다.

 

 

 

 

음...끝마무리를 어케해야하지....

정말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던데...제발 나이에 맞게 행동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