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생입니다 고민좀 들어주세요....

대학생3학년2012.10.06
조회247

안녕하세요 모지방대 호텔경영학과 재학중인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원래 조경학과를 다니다가 전과를 했는데, 전과하기전에 반학기 휴학하고 전과한거라 3학년 이긴하

지만 이번학기해도 현재 3학기가 남았습니다.

 

 

 

 

3학기 지나면 저도 이제 어엿한 사회인인데 지금까지 막상 준비해놓은거라곤 일본어 정도...? 원어민말 이해하고 대답은 문장 떠듬떠듬 만드는정도... 시험은 N2 지금 준비중입니다.. 아직 그래도 많이 부족하내요......

 

토익은 300나옵니다...하.. 영어회화요..? 못합니다 정말 초딩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대화정도 하는정도 밖에 못합니다... 졸업하기 약 2년 남음 셈인데 뭘해먹고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 전과를 했을때는 "난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니간 서비스직으로 가야지!" 하면서 전과했는데...막상

 

전과하니깐 친구도 없고, 걍 혼자서 밥먹고 혼자서 수업듣고 집에오고, 일본어 학원다녀오고, 오늘 한 수업들 복습하고.. 주말에는 집에와서 밀렸던 공부나 밀린 잠이나 자고 지내내요...

 

정말 어쩔때는 제 자신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사람관계 사귀는 것만큼은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른 환경에 처하니깐 왜그렇게 사람들이 멀어지고, "여긴 어딘가 나는 누군가.." 이런생각도 들고... 계속 나쁜 생각만 하게 됩니다...

 

서론이 정말 많이 길었네여...

 

 

 

우선 제 고민은 취업문제로 인한 우울증입니다.

 

개인적으로 항공지상직, 컨벤션, 여행사, 웨딩컨설턴트, 이미지컨설턴트, 호텔 객실부 쪽으로 일을 하고 싶은데... 거의 대다수가 영어를 요구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일본어 하나로 밀고 싶은데... 이 스펙으로

대한민국 땅에 두발 서있고 있기에는 너무 힘드내요...

 

계속 스펙면에서 너무 밀리니깐 하고 싶은 의지도 점점 사라지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뭘 해야 할지 모르니깐 소희 말하는 "멘붕"상태까지 와버렸습니다.

 

 

 

가고싶은 기업을 정해서 거기에 맞게 스펙을 쌓으라곤 하는데... 항공지상직 하려니 학원비가

방학1개월(159만원)을 달라고 하더군요.. 부모님께 말씀드리기엔 너무 큰돈이고, 그렇다고 알바해서 모아둔 돈도 딱히 없내요...

 

남은 1년 반 동안 무엇을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정확한 제꿈은 직딩입니다 아침에 회사 가서 저녁에 집에와서 쉬고 그렇게 평일 보내다가 주말에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랑 시간보내고............ 현실이 다가오니깐 이게 그렇게 큰 꿈인지는 몰랐내요

 

 

 

취업 준비하시는분이나 취업하신분이나 같은 나이분이시나 혹 저와같거나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이나

제 고민좀 들어주세요...................

 

 

 

 

 

 

 

쓰다보니 정말 긴글이 되고, 두서가 없었내요..........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__)

따끔한말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최대한 현실적으로 적어주실수록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