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항상 당하고만 살아야하는가!

쬬꾜2012.10.07
조회144

안녕하세용~

매일 톡만 읽다가 저도 드뎌 글을 써보네용!!ㅋㅋ

다름이 아니라 저는... 친언니땜에 넘마니 고생만 해서 원래 동생들은 이렇게 당해야 하는건지 궁금해서

글을 써보네용ㅠㅠ 머 참고로 저와 언니는 한살차이 이구 둘다 20대 초반이에용.

나중에 반응조으면 사진첨부할게용~

이제부터 언니가 한 만행들!! 또 제가 당한것들!!을 써볼텐데용 

내용이 길어도!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떼용~~>.<

시작합니당

아유 레디?~~

 

 

 

1.어렸을때부터 장난끼가 많던 저의 언니..저희가 한 4살5살때~ 시골에서 심심하자 언니가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긴사람이 진사람 머리를 짜르기로 하자고 했음..저와 언니는 그렇게 가위바위보를 했고.,당연히 나는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나의 긴머리를 숏커트로..짤리고 말았음..사진이뜸..ㅜㅜ나중에 보면 아시겟지만 머리가 망신창이..삐뚤빼뚤..ㅠㅠ언니는 그날 할머니한테 음청 혼나뜸~ 숏커트 땡큐

 

 

 

 

 

2. 지금은 아니지만 초딩땐 서울 충무로에서 살았음. 우린 항상 학교갓다오면 집에 책가방 던져놓고 명동으로 ㄱㄱ~했음. 아시다싶이 충무로에서 명동까지 버스타고 금방임~볼것도 많고 살것도 많고~그날도 억임없이 명동으로 ㄱㄱ!!. 여러가지 쇼핑을하고 이제 집에 가려고 하는 와중에..! 울언니 차비가 모자른다고 햇음..허걱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우리..모르는 사람한테 돈도 빌려볼까 생각해보고..그냥 걸어가볼까? 생각도해밧음..하지만 언니는 다른 제안을 했음..나는 언니말을 듣고 지하철역으로 향했음..언니가 계단에 가서 무릎꿇고 않아 두손을 모으고 '돈좀 주세용~' 라고시켰슴ㅠㅠ언니말엔 무조건 순종을했기땜에 그대로 했음. 다행이도? 차비가 모이자 우린 그 돈으로 다시 집에 무사히 복귀해뜸ㅋㅋㅋ

 

 

 

 

나와 울언니는 초딩때 유학을갔음 (나름유학파부끄지금은 둘다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고잇음. 나님은 한국나온지 2년째 울언니는 거의 1년다되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쓸거임ㅋㅋㅋ

 

 

 

3. 우린 같은 고등학교를 다님. 학교끝나고 배가고파서 우린 짜파x티를 끓여먹기로함. 둘이 먹기 충분하게 2개를 끓임..당연 내가!ㅠㅠ 티비를 보며 각자 그릇에 담아 먹고 있는데 한입먹고 갑자기 울언니...

냄비안에다가 침을 퉤!!뱉음....허걱응??지금머한거임??...넘 당황스러웟음..왜 뱉엇냐고 묻자 먹어보니 맛잇어서 혼자 먹고싶은 마음에 뱉엇다함.. 난 그냥 동생이니깐 넘어가야 하는거엿음..그렇게 난 새로 끓여서 따로먹엇음. 짜파x티 땡큐

 

 

 

 

 

4. 우린 인터넷을 하려면 랜선을 연결해야햇음. 열심히 컴터 하고잇는데 갑자기 인터넷이 안되는거임. 뭐지? 하고 인터넷 랜선을 따라 쭉~봤더니 뽑혀잇엇음..당연히 울언니가 한짓이라 생각하고 물어바뜸. 언니가 뽑앗다고 당당히 말했음..왜그랬냐고 물엇더니 내가 컴터하고 잇는 모습이 보기싫엇다고햇음..폐인

 

 

 

 

 

5. 우린 너옷 내옷 따로따로 잇음. 난 걍 싸이즈 같고 이뿌면 같이 입으면 어때라고 생각하는데 언니는 아니엇음. 난 고딩때도 스쿨버스를 타고다녔음. 아침 6시 30에 오는데 그날은 20분에 일어나버림..ㅠ어쩔수없이 대충씻고 옷입고 나가려는데 울언니 자다가 실눈뜨고 나보고 옷벗으라는거임..나 지금 늦엇다고 말할시간도 없다하고 나가려는데 다시한번 옷 갈아입고 가라고 명령 했음.. 알고보니 내가 입고잇던 옷은 언니옷이엇음..그냥 나가려고 문여는데 갑자기 뛰어와 날 잡고 문을 막아버림..그날 버스 놓치고 지각했음..

 

 

 

 

 

 

 

6. 그날은 고딩때 내 생일이엇음. 울언니는 늦어도 밥은 꼭!먹고 학교를가야 하는 사람임. 스쿨버스를 타러가는 길이엇음. 집에서 아침밥을 먹고나가면 늦을것같아 언니가 좀큰 종이컵에 국과 밥을 말아서 먹고 가고 잇엇음. 갑자기 언니가 먹다가 '야 xxx! 너 오늘 생일이지? 이거 먹어 선물이야' 이랫음. 그날 언니한테 첨으로 받아본 생일 선물이엇음..먹다남은 콩나물국에 밥말은..방긋

언니에게 아침밥이란 소중하였기에 고맙게 받앗음. 언니 땡큐

 

 

 

 

 

 

이젠 둘다 커서 한국에 나와서 있었던 최근에 일어난 몇가지만 쓰고 가겟음~(잼게 읽어주세용^^)

 

 

 

 

 

 

 

7.나가려고 화장을 하고잇던 나는 언니랑 말다툼이 벌어졌음. 짱나서 화장실가서 해야겟다 생각하고 갓다왓는데...화장대에 잇던 내 핸드폰...망신창이가 되엇음..언니가 나 화장실간 사이에 내 핸드폰 화면위에 내가 쓰는 비비크림과 페이스 젤을 동시에 다 짜 놨음....순간 이런 사람이 다잇나 생각이 들엇지만 화내면 나만 손해일걸 알아 참고 참앗음..ㅠㅠㅠㅠㅠㅠ 인내심 땡큐

 

 

 

 

 

 

8. 버스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리고 잇엇음. 정류장 옆에 매표소에서 다들 간단한 음료나 껌 등등 팔지않음? 울언니 갑자기 현금얼마 잇냐 묻길래 처넌잇어서 줫음. 매표소에 갓다오더니 잔돈 얼마잇냐 묻길래 200원 잇어서 줫음. 다시 매표소로 갓다오더니 자기가 먹고 싶은게 구x콘 인데 1400원이라 못사왓다고 나보고 가서 1200원에 사오라는거임..매번 미션을 주는 울언니한테 고마움을 새삼 느꼇음만족.....하아......난 그 돈을 갖고 매표소로 향햇음. 가자마자 아주머니와 대화를 시작햇음.

 

나-안녕하세요^^제가 지금 구x콘이 먹고싶은뎅 1200원밖에 없어서 그런데 200원만 깍아주심 안될까용?ㅠ

 

아-찌릿 할인해서 1400원 하는건데 어떻게 또 200원을 깎아달라는거야~~

 

나- 아주머니 넘 죄송해요ㅠㅠ근데 1200원밖에 없어서용ㅜㅠ어떻게 안될까용?ㅜ

 

아- 찌릿....그래 그럼 1200원줘

 

나- 감사합니다 잘먹겠습당! 감사합니당!

 

하고 언니님께 가져다 드렷슴..'난 역시 니가 해낼줄 알았어'라는 표정과 함께 날 맞이햇음.

나 한입도 안주고 혼자 다 먹엇음. 아주머니 땡큐

 

 

 

9. 위에서 이제 버스를 타고가는 버스안이었음. 추석이라 그런지 차가 막히다 말다 햇음. 언니가 창문밖을 보더니 '와~ 옆에좀바바 차 엄청 막힌다!' 이러는 거임. 근데 내눈엔 전혀 안막혀보여서 안막히는데? 이랫더니 '저거 바바 엄청 막히는데!' 이러길래 다시 한번 봣더니 길가에 차가 쭈루룩 주차시켜놓은 차들보고 막힌다고 한거임..주차된 차라고 말해줬더니 뭐가 글케 웃긴지 혼자 빵터졌엇음.

 

 

 

 

길가에서 관상봐주는 사람들 마니 돌아다니잔슴? 울언니도 마니 봐줬나봄.

 

 

10. 길가다 누가 관상을 봐줬다는데 맨끝에 혹시 장난끼가 많지 않으시냐고 말하셧다햇음. 그래서 울언니 좀 잇는것같다 햇음. 그랫더니 그분이 언니뒤에 동자가 있다는거임. 그래서 언닌 아 네..하고 가려는데 언니뒤에잇는 동자를 떼려면 달고 맛잇는걸 먹어야 한다며 돈을 달라하셧다함. 하지만 언닌 현금을 안갖고 다니기에 현금없다햇음. 하지만 맘착한 울언니 걍 보내기 미안했던지 앞에보이던 맥도x드가서 둘이 아이스크림 하나씩 사먹고 나왔다했음.

 

 

 

11. 또 어느날 누가 울언니 관상을 봐줬나봄..근데 또 마지막에 언니보고 장난끼가 많아 보인다고 하셧음. 그 이유는 조상중에 애기때 돌아가신분이 있어서 언니가 그 장난끼를 다 받았다고 하셧음. 그날후로 지금까지 계속 뭐만하면 " 다 동자땜에 그래ㅋㅋㅋ"  라고 말함.  동자 땡큐

 

 

 

 

 

언니나 나나 언니가 4차원끼가 좀 잇다고 생각함..내가 언니에 대해 이렇게 써도

언니는 나중에 읽으면서 고맙다고 할분임..참고로 언니는 내가 이거 쓴거 모르고잇음.ㅋㅋㅋ

그래도 인기만점 울언니 공부잘하고 몸매도 이뿌고 성격은 쵝오임!

지금은 명문대 재학중이며 1학기때 3등햇음.짱

나름 xx대 이효리라고 불리나봄.ㅋㅋㅋ

나한테 저래도 하나밖에 없는 울언니 사랑해!ㅋㅋ만족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