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일간 베스트에 있네요ㅎㅎ 신기방기ㅎㅎ 재밌다고 해주신분들 다음에는 대박날거라고 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ㅎㅎ 신랑도 신기한지 몇번이고 댓글 읽고 그러네요 신랑은 수술 잘 마치고 오늘 퇴원해서 지금 거실에서 넝쿨당을 보네요ㅎㅎ 울 부부가 뒤 늦게 넝쿨당에 빠져버려서ㅎㅎㅎㅎㅎ 악플있던데 댓글 달긴 했지만 뭐 그분 나름대로 거슬리셨나봐요ㅋㅋㅋㅋ 저랑 신랑 재미삼아 연애때도 사주도 자주보고 궁합도 보고 그러는 편인데 신조가 좋은것만 들어버리는이상한 귀들을 가지고 있어서ㅎㅎㅎ 대신 나쁜건 그냥 듣고 흘려요ㅋㅋㅋㅋㅋ 베플님 말씀처럼 저희 부부도 시부모님도 친정부모님도 모두 긍정적이시긴 해요 그래서 그런가 심각한 일 아니고서야 그냥 웃으며 넘기네요ㅎㅎ 온 가족들 중 제가 제일 부정적이에요ㅎㅎㅎ 걱정많고 사서 고생하는ㅎㅎㅎ 근데 금방 까먹고;;;;;;;;;;;;;; 이제 앞으로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어요ㅎㅎ 아가를 기다리는데 좋은 소식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어머님이 좋은 꿈도 꾸셨다하고ㅎㅎ 읽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번창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나만 사랑해주는 우리 남편님ㅎㅎ 가끔 못된 마누라가 구박해도 난 우리 남편님이 가장 좋아요ㅎㅎ 내 맘 이해하지?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00일도 되지 않은 신혼인 새댁이에요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시길바라며ㅎㅎㅎㅎ 신랑이 우리 상황이 너무 웃기면서 어이없다고 한번 올려보라네요;;; 우리 커플은 연애한지 6년 된 나름 장수커플입니다.20대 초반에 만나서 군대도 기다리고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오래 만났으니 젊을때(?) 결혼하는게 좋겠다는 양가부모님에 의견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자 연애는 할 만큼 했다 하며 올해 여름 결혼했죠 근데....결혼 하면서 계속 웃지못할..아니 생각해보면 웃긴 일들이 계속 터지네요ㅎㅎㅎ 저희 커플은 주위에서 알아주는 운 없는 커플이었어요ㅋㅋㅋㅋ 6년 만난 기념일 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왔구요 (심지어 3월 말 기념일에 폭설이 내리는 경험을...) 군대도 동기들은 다 가까운 경기도권이나 멀어도 강원도 춘천이었는데 제 신랑은 유일하게 강원도 양구ㅋㅋㅋㅋㅋㅋㅋ 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 면회 갈때는 편하게 시부모님과 함께였지만 돌아올때는 버스로 6시간 이상ㅋㅋㅋ 주말이라 겁나 막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뭐 나름 추억입니다만... 다른 것 보다 날씨운이 겁나 없는 커플인데 심지어 웨딩촬영날도 비가 겁나옴ㅋㅋㅋ 맑다가 출발하자마자 비가 쏟아짐..ㅋㅋㅋㅋㅋㅋ 같이 따라간 여동생은 진짜 언니네 커플은 날씨가 안 도와준다고ㅋㅋㅋ 시어머니 울 엄마 모시고 예물하러 갈 때도 폭우가 쏟아지고.... 뭔가 중요한 일을 하려고 하면 비가 오거나 눈이와요ㅋㅋㅋ 하지만 이건 그냥 웃으면서 넘길 수준이었네요ㅋㅋㅋ 문제는 결혼 후 우선 결혼을 준비하던 중 신랑의 한마디 -예비군 나왔어ㅋㅋㅋㅋㅋㅋ -오 처음이지 언제? -응 신혼여행다녀오고 월요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대박 결혼하자마자 신혼집에서 하루 자고 다시 신랑은 훈련받으러 떠나고ㅋㅋㅋ 저는 하루만에 다시 친정으로 고고씽(집에 혼자있음 위험하다는 신랑의 의견에;;;) 이것도 웃으면서 넘길 해프닝인데....문제는 지금부터네요ㅎㅎㅎㅎ 2주전에 집에 쌀이 똑 떨어진거에요 옆집에 시부모님이 사시기 때문에 하루만 빌려다 먹을까? 하다가 신랑이 어차피 사야하는거 바람도 쐴 겸 저녁에 마트나 가자하길래 냉큼 따라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앞에서 차가 우릴 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 길로 저는 입원ㅋㅋㅋㅋ 신랑은 회사일로 통원ㅋㅋㅋ 신혼에 또 생이별ㅋㅋㅋㅋ 아우 신나라ㅋㅋㅋㅋ 간단한 타박상이어서 다행이 일찍 퇴원하고 진짜 액땜 제대로했다 하면서 웃으면서 넘기고 있었죠. 일주일 뒤 명절에 시부모님이랑 제사를 핑계로 부산가서 2박3일 신나게 놀다 왔는데 시아버지 장염ㅠㅠㅠㅠ의사가 죽지 않을 정도만 음식 드리라고;; 친정아버지 벌초하다 나무가 쓰러져서 갈비뼈 금가심...누워서 절대안정;; 친정엄마 일하시다가 허리삐끗하시고 다치신 발목에 계속 물차시고... 다들 걱정하는 와중에 저희 신랑... 넘어졌는데 발이 아프다며 병원에 가야겠다는데 2주전에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에 다시 가니 발뼈가 부러졌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 모두 어케 넘어졌길래 뼈가 부러지냐고.;;;;;; 수술날짜 잡고 입원해 있는데 시어머니랑 저랑 신랑 모두 어이없는지 웃기만 했어요ㅋㅋㅠ 웃으면 안되는 진짜 어이없고 안 좋은 일인데도 저희는 그저 헛웃음만 나네요ㅎㅎ;;; 아무리 운 없다 운없다 했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살았던 우리인데;;ㅋㅋㅋ 결혼 후에 진짜 폭풍처럼 몰아치는 상황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ㅠㅠㅠ 신랑은 액땜이 너무 크게 온다면서ㅋㅋ 내년에 모든일이 대박나겠다며 해맑고ㅋㅋㅋ 이제 진짜 별 일 없기를 바라면서 저희같이 계속해서 나쁜일만 터지신 분들 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좋은 일이 오려는 신호였으면 좋겠다고 저랑 신랑은 그저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어요;;;; 신랑은 혼자 병원에 있고 저 혼자 신혼집에 있으려니 오늘따라 집이 휑하고 무섭네요ㅠㅠㅠ 584
(추가)신혼 초..계속해서 터지는 일에 웃음만 나오네요;;
글이 일간 베스트에 있네요ㅎㅎ 신기방기ㅎㅎ
재밌다고 해주신분들 다음에는 대박날거라고 해주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ㅎㅎ
신랑도 신기한지 몇번이고 댓글 읽고 그러네요
신랑은 수술 잘 마치고 오늘 퇴원해서 지금 거실에서 넝쿨당을 보네요ㅎㅎ
울 부부가 뒤 늦게 넝쿨당에 빠져버려서ㅎㅎㅎㅎㅎ
악플있던데 댓글 달긴 했지만 뭐 그분 나름대로 거슬리셨나봐요ㅋㅋㅋㅋ
저랑 신랑 재미삼아 연애때도 사주도 자주보고 궁합도 보고 그러는 편인데
신조가 좋은것만 들어버리는이상한 귀들을 가지고 있어서ㅎㅎㅎ
대신 나쁜건 그냥 듣고 흘려요ㅋㅋㅋㅋㅋ
베플님 말씀처럼 저희 부부도 시부모님도 친정부모님도 모두 긍정적이시긴 해요
그래서 그런가 심각한 일 아니고서야 그냥 웃으며 넘기네요ㅎㅎ
온 가족들 중 제가 제일 부정적이에요ㅎㅎㅎ 걱정많고 사서 고생하는ㅎㅎㅎ
근데 금방 까먹고;;;;;;;;;;;;;;
이제 앞으로 좋은 소식만 들렸으면 좋겠어요ㅎㅎ 아가를 기다리는데 좋은 소식이
들어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어머님이 좋은 꿈도 꾸셨다하고ㅎㅎ
읽어주신 분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모두 감사드리구요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번창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마지막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나만 사랑해주는 우리 남편님ㅎㅎ
가끔 못된 마누라가 구박해도 난 우리 남편님이 가장 좋아요ㅎㅎ 내 맘 이해하지?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한지 100일도 되지 않은 신혼인 새댁이에요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시길바라며ㅎㅎㅎㅎ
신랑이 우리 상황이 너무 웃기면서 어이없다고 한번 올려보라네요;;;
우리 커플은 연애한지 6년 된 나름 장수커플입니다.
20대 초반에 만나서 군대도 기다리고 알콩달콩 연애하다가 오래 만났으니 젊을때(?)
결혼하는게 좋겠다는 양가부모님에 의견에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자 연애는 할 만큼 했다
하며 올해 여름 결혼했죠
근데....결혼 하면서 계속 웃지못할..아니 생각해보면 웃긴 일들이 계속 터지네요ㅎㅎㅎ
저희 커플은 주위에서 알아주는 운 없는 커플이었어요ㅋㅋㅋㅋ
6년 만난 기념일 마다 비가 오거나 눈이 왔구요
(심지어 3월 말 기념일에 폭설이 내리는 경험을...)
군대도 동기들은 다 가까운 경기도권이나 멀어도 강원도 춘천이었는데
제 신랑은 유일하게 강원도 양구ㅋㅋㅋㅋㅋㅋㅋ 당첨ㅋㅋㅋㅋㅋㅋㅋㅋ
면회 갈때는 편하게 시부모님과 함께였지만 돌아올때는 버스로 6시간 이상ㅋㅋㅋ
주말이라 겁나 막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뭐 나름 추억입니다만...
다른 것 보다 날씨운이 겁나 없는 커플인데 심지어 웨딩촬영날도 비가 겁나옴ㅋㅋㅋ
맑다가 출발하자마자 비가 쏟아짐..ㅋㅋㅋㅋㅋㅋ
같이 따라간 여동생은 진짜 언니네 커플은 날씨가 안 도와준다고ㅋㅋㅋ
시어머니 울 엄마 모시고 예물하러 갈 때도 폭우가 쏟아지고....
뭔가 중요한 일을 하려고 하면 비가 오거나 눈이와요ㅋㅋㅋ
하지만 이건 그냥 웃으면서 넘길 수준이었네요ㅋㅋㅋ 문제는 결혼 후
우선 결혼을 준비하던 중 신랑의 한마디
-예비군 나왔어ㅋㅋㅋㅋㅋㅋ
-오 처음이지 언제?
-응 신혼여행다녀오고 월요일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대박
결혼하자마자 신혼집에서 하루 자고 다시 신랑은 훈련받으러 떠나고ㅋㅋㅋ
저는 하루만에 다시 친정으로 고고씽(집에 혼자있음 위험하다는 신랑의 의견에;;;)
이것도 웃으면서 넘길 해프닝인데....문제는 지금부터네요ㅎㅎㅎㅎ
2주전에 집에 쌀이 똑 떨어진거에요 옆집에 시부모님이 사시기 때문에 하루만 빌려다
먹을까? 하다가 신랑이 어차피 사야하는거 바람도 쐴 겸 저녁에 마트나 가자하길래
냉큼 따라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앞에서 차가 우릴 받았어요ㅋㅋㅋㅋㅋㅋ
그 길로 저는 입원ㅋㅋㅋㅋ 신랑은 회사일로 통원ㅋㅋㅋ
신혼에 또 생이별ㅋㅋㅋㅋ 아우 신나라ㅋㅋㅋㅋ
간단한 타박상이어서 다행이 일찍 퇴원하고 진짜 액땜 제대로했다 하면서
웃으면서 넘기고 있었죠.
일주일 뒤
명절에 시부모님이랑 제사를 핑계로 부산가서 2박3일 신나게 놀다 왔는데
시아버지 장염ㅠㅠㅠㅠ의사가 죽지 않을 정도만 음식 드리라고;;
친정아버지 벌초하다 나무가 쓰러져서 갈비뼈 금가심...누워서 절대안정;;
친정엄마 일하시다가 허리삐끗하시고 다치신 발목에 계속 물차시고...
다들 걱정하는 와중에 저희 신랑...
넘어졌는데 발이 아프다며 병원에 가야겠다는데 2주전에 교통사고로 입원한 병원에
다시 가니 발뼈가 부러졌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들 모두 어케 넘어졌길래 뼈가 부러지냐고.;;;;;;
수술날짜 잡고 입원해 있는데 시어머니랑 저랑 신랑 모두 어이없는지 웃기만 했어요ㅋㅋㅠ
웃으면 안되는 진짜 어이없고 안 좋은 일인데도 저희는 그저 헛웃음만 나네요ㅎㅎ;;;
아무리 운 없다 운없다 했지만 그래도 웃으면서 긍정적으로 살았던 우리인데;;ㅋㅋㅋ
결혼 후에 진짜 폭풍처럼 몰아치는 상황에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ㅠㅠㅠ
신랑은 액땜이 너무 크게 온다면서ㅋㅋ 내년에 모든일이 대박나겠다며 해맑고ㅋㅋㅋ
이제 진짜 별 일 없기를 바라면서 저희같이 계속해서 나쁜일만 터지신 분들 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좋은 일이 오려는 신호였으면 좋겠다고 저랑 신랑은 그저 긍정적으로만 보고 있어요;;;;
신랑은 혼자 병원에 있고 저 혼자 신혼집에 있으려니 오늘따라 집이 휑하고 무섭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