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가 가요계에서 전설을 남기고 사라진 뒤, 거의 공백에 가까웠던 가요계는 2003년, 동방의 신이 일어난다는 '동방신기'의 공중파 데뷔로 그 공백을 메우기 시작했고, 모든 공중파, 케이블 모든 1위 자리와 대상을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가요계에 커다란 빅뱅을 가져다 주는 '빅뱅'의 데뷔로 동방신기의 그 1등 자리는 위험해졌습니다. 전혀 스타일이 다른 두 그룹이 가요계의 1등 자리를 두고서 맞붙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스타일, 음악, 아이콘, 트랜드들을 창조해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그룹이 더 잘났으며, 좋은지 결정하기는 어렵고, 감히 두 그룹을 맞붙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말들이 오고가는 와중에, 저도 거기에 아주 소심하게 제 입을 한번 열어봅니다. 대중, 그리고 팬의 입장으로 포스팅을 할 것이니 결투신청은 사양합니다..!! 간단히 두 그룹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해볼까요? '동방의 신이 일어난다'라는 한자의 뜻을 가진 SM ent.에서 기획한 '동방신기'입니다. SM의 의도야 어떻든 간에 같은 기획사 출신으로 '제 2의 H.O.T.'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멤버 구성 유노윤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최강창민. 평균 나이 25.6세. 데뷔할 적 그들은 '아카펠라 댄스그룹'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으며, 그 타이틀에 걸맞게 주로 다섯명의 화음을 보여주는 곡들을 선보이며, 거기에 맞추어 SM의 군무인, SMP까지 함께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현재는 기획사의 계약건에 대해 분쟁중이지만, 여전히 가요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가요계의 대폭발'을 의미하는 '빅뱅'은 YG ent.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돌 그룹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많은 대중이 알고있던 G-dragon과 태양(그 당시는 태권)을 포함하여 서바이벌을 하여 최종 멤버인, G-dragon, 태양, TOP, 대성, 승리. 이렇게 다섯명의 멤버로 평균 나이 23.6세. 데뷔를 하기 전부터 정말 유명했던 그룹이라, 딱히 기획사에서 어떠한 이벤트를 하지 않아도 대중들에게 많이들 알려진 빅뱅입니다. 보통의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YG식의 자유로운 음악과 힙합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왔으며, 음악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스타일까지 화제가 되었었죠. 가장 최근에 미니앨범 4집을 발매하여 또 다시 빅뱅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IGBANG is BACK!) 동방신기는 난생처음으로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돌은 적당히 노래를 하고, 적당한 무대를 보여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대충 팀에서 한두명만 노래를 잘 부르고, 한두명은 춤을 좀 잘추고 얼굴만 예쁘고 잘생기면 다였습니다. 하지만 동방신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카펠라'라는 것에 걸맞게 다섯 명 모두는 아주 아름다운 화음으로 차분히 노래를 하며, '댄스'에 걸맞게 ctrl C, ctrl V한 것마냥 딱딱 떨어지는 SMP를 선보임으로 인해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을 빠순이라고 하찮게 여기지 못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엄청난 퍼포먼스, 이제와서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동방신기 아니면 감히 하지도 못하는 퍼포먼스를 무대위에서 선보이는 것까지 모자라서 흔들림없는 라이브. 그리고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느는 그들의 가창력. 거기에 걸맞는 잘생긴 외모와 훈훈하게 해주는 몸매들. 한류스타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미안할정도로 엄청나게 큰 그들의 위력. 80만(+α )명의 팬을 거느리고 기네스까지 이름을 올린 동방신기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아이돌이 맞지만, 다른 아이돌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동방신기. 감히 '제 2의 동방신기'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그룹이 평생에 가서 존재할까요? 빅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아이돌의 편견을 말 그대로 깨어준 그룹입니다. '힙합'이라는 소재를 과감히 다룸으로 인해 우리가 여태까지 알아오던 아이돌의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사실 아이돌은 SM에서 내놓은 그룹들에 의해 극한되어 있었다고 해도 사실 과언이 아닌데,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아이돌은 그저 예쁘고, 적당히 노래가 괜찮으면 되는 줄 알았지만, 빅뱅은 아주 자유로운 음악인 힙합, 그리고 몸을 들썩이게 하는 무대를 선보임으로 인해 아이돌이 그저 텔레비전 속에서 방긋 웃으며 노래하는 것이 아니란 걸 알게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이 과연 힙합을 해서 얼마나 잘 될까, 하는 우려를 보내기도 했지만, 빅뱅은 그 우려에도 굴하지 않고, 아주 보란듯이 정상으로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음원, 음반의 1위는 휩쓸뿐만 아니라, 새로운 트랜드까지 창조해냈습니다. 아이돌의 노래에 아주 잠깐 등장하는, 말 그대로 노래가 없어서 억지로 랩으로 파트를 끼워넣은 것 같은 그런 어줍잖을 뿐만 아니라, 없는 것 만치 못한 랩이 아닌, 랩을 포함함으로 인해 노래와 무대가 좀 더 빛나는 것을 보여주는 빅뱅입니다. 아주 다크하고, 매니아적인 힙합 노래를 선사하는 것이 아닌, 아주 대중적이면서도 그들의 음악성이 아주 잘 드러나는 곡을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돌에게도 '힙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게 한 첫 그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들의 음악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요? 대한민국의 아이돌중에 멤버 전원이 보컬이 가능한 그룹이 과연 존재할까요? '노래 쟤 혼자 다 부르는 것 같아' 혹은 '쟤는 무슨 후렴구에만 입 벌리냐' 라는 말이 웃기게도 동방신기는 피해갔습니다.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죠. 맹세코, 장담하지만 멤버 전원이 보컬이 가능한 그룹은 동방신기가 유일할 것입니다. 동방신기는 데뷔할 적에 '아카펠라 댄스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데뷔했습니다. 여기서 '아카펠라'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두 사람 이상의 목소리를 필요로 합니다. 그 것을 동방신기는 다섯 명 모두, 혹은 두 사람 이상이 화음을 만들어 내어 타이틀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데뷔할 때부터 약속한 것이죠, 우리에게 다섯 명의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는 것을 요. 동방신기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포지션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질 것입니다. 인터뷰를 할 적이나,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를 적에 그들은 준수-유천-재중-창민-윤호 순으로 섭니다. 그 이유는, 이 순으로 섰을 때 그들의 화음이 가장 아름답고 조화롭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middle high의 준수 - middle low의 유천 - middle의 재중 - high의 창민 - low의 윤호. 물론 그들은 모든 음역대의 음을 내며 개인 파트에서 노래를 하긴 합니다만, 그들은 저 음들로 화음을 내어 노래를 아주 감미롭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middle high의 준수와 low의 윤호 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들은 저 음에 충실하여 화음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개인 파트에서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하여 하나의 아주 듣기 좋은 곡을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남자아이돌하면 그저 미소년이나 미청년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고, 파트가 고작 10초가 넘지 않아도 멋있는 눈빛 한 번 쏴주고, 제스쳐 한 번 해주면 된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그들의 음악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상업성에 의존하지만, 빅뱅은 그렇지 않습니다. 빅뱅의 음악은 대부분의 곡이 랩을 '주'로 하고 있으며, 그 나머지를 메우는 것이 노래입니다. 자칫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장르를 빅뱅은 과감히 선보이며 결국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이르렀죠. 물론 그들도 텔레비젼 앞에 얼굴들을 보이는 입장이니 멋있는 표정을 짓고 손짓을 하지만, 빅뱅은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정말 추구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음악은 가히 '혁명'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셈이죠. 아주 쫄깃하다 못해 귀에 착착 달라붙는 라임으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 랩퍼 지디와 탑. 노래의 전체를 이끌어가는 태양,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대성과 음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승리의 노래. 이 다섯 명의 조화는 난생 처음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환상적입니다. 아이돌계에서 신선할 뿐만 아니라, 가요계 자체에서 아주 충격적인 조화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은 다른 그룹들과 다르지만, 그것이 결코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이질적이라고 하기엔 그들의 음악이 너무도 유일하고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동방신기의 음악은 사실 우리나라 아이돌에게 있어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류의 음악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목 뒤에 '동방신기'라는 가수의 이름이 붙으면 그것은 다른 어떤 곡과도 달라지죠. 거기다가 동방신기라는 그룹 내에 있는 멤버들의 기량으로 곡은 더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고요. 흔하지만, 그 흔한 것들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기 때문에, 동방신기를 보고 완벽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동방신기는 주로 대중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댄스곡을 추구하고는 있지만, 단순히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댄스곡을 듣든, 발라드를 듣든, 미디언 템포의 노래를 듣든, 동방신기의 모든 음악안에는 우선 다섯명의 하나된 화음, 한 소절을 부르는 멤버의 목소리를 뒷받침 해주는 또 다른 목소리가 존재합니다. 그런 것으로 인해 동방신기의 노래는 어떤 노래를 듣든 꽉찬 느낌을 받습니다. 일렉트로닉이니, 뭐니 하며 요즘은 기계음을 많이 사용하지만 동방신기는 그보다 목소리를 더 사용합니다. 실제로 4집 타이틀 곡인 '주문'의 후렴구에는 믹키유천의 middle high음이 존재하며, 일본 곡들과 발라드에는 셀수도 없을 정도의 낮은 음이나 높은 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음악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무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다른 것도 아닌 '노래'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가수라는 타이틀에 아주 잘 어울리게 그들의 목소리로 음악을 들려주거든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4집 앨범, 'MIROTIC'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MIROTIC'은 한국에서 발매된 동방신기의 앨범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도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음반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했던 음반이었죠. 'MIROTIC'에는 좀 더 그들의 발전되고 좀 더 앞으로 나아간 느낌의 음악들이 많습니다. '주'로 하고 있는 멋있는 남성상의 강렬한 댄스곡과 화음을 매끄럽게 사용한 발라드곡은 물론, 미디언 템포를 비롯하여 굉장히 클래식한 멜로디까지. 아주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며 모두 매끄럽습니다. 그것은 모든 노래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다섯 명의 화음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빅뱅은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 존재하는 음악들을 우리에게 모두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제게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었던 음반은 'dirty cash'가 타이틀 이었던 정규 1집이었습니다. 색깔로 친다면 굉장히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빛을 가지고 있으며 신나기까지 한 'dirty cash', 절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은, 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흔들어', 개개인의 색깔이 아주 그대로 담긴 다섯 개의 솔로곡들을 포함한 정규 1집.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dirty cash'같은 경우는 타이틀임에도 그리 크게 사랑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흔들어'가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을 받았었죠. 그 때 대중들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빅뱅이 모든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빅뱅의 음악은 한 마디로 트랜디하며, 이 시대를 아주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음악에는 그 고유의 색깔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친숙하게 들려줍니다. 대중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임팩트의 후렴구나, 비트. 또한 따라하게 하는 제스쳐. 그들은 처음부터 그런 음악을 해 왔지만, 뒤늦게야 알게 된 대중들은 그제야 열광하는 것입니다. 빅뱅을 음악을 가지고 난무한 기계음과 너무도 반복적인 비트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음악이라는 것은 우리 귀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면 좋은 겁니다. 빅뱅은 그것을 놓치지 않는 아주 현명한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빅뱅의 음악에는 '그들만의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모든 가수들에게 그들만의 음악 스타일, 고유하게 간직하고 있는 스타일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빅뱅에게 스타일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스타일이 압도적이서 입니다. 그들의 무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는 한마디로 사람을 아주 멍-하게 넋 놓고 쳐다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 조명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아주 미친듯이 열광을 하게 만듭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는 사람의 혼을 빼놓습니다. 그들의 댄스는 정말 위에서 말했듯이 자로 딱딱 잰듯한 모습입니다. 개중에 튀는 멤버들이 있기야 있습니다만, 그것이 동선을 이탈했다는 것이 아닌 자로 잰듯이 모든 동선을 마추고 모든 대열을 맞추어 춤을 추되, 자신의 스타일은 몸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누가 더 잘추고, 누가 더 느낌있게 춘다, 하는 것은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그들의 모습과 움직이는 동선, 그리고 팔과 다리의 움직임은 마치 테트리스를 연상하게도 합니다. 다섯 명이 모두 딱딱 떨어져 맞는 댄스까지 모자라서 흔들림없는 라이브. 춤을 추는 와중에도 기계음을 낼 것은 다 내고, 애드립을 할 것은 다 하는 그룹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안쓰러워 보이지도 않고, 힘들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음원에 존재하는 애드립들을 다 합니다. 그리고 완벽합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는 정말 '완벽하다' 라고 밖에 할 말이 없군요. 동방신기가 테트리스 같다면, 빅뱅은 오락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비행기 게임 같습니다. 딱딱 맞추어서 어디에 넣어야 일치를 하는지 알아야 하는 테트리스와 다르게, 비행기 게임 속의 비행기는 아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미사일을 발사해 공격합니다. 빅뱅은 무대는 비행기 게임처럼 아주 '자유'롭습니다. 거기에 다가 멋지기까지 하구요. 사실 저는 빅뱅이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맞추어서 하는 게 맞긴 한가, 하는 의심도 했습니다. 동방신기를 먼저 보아왔기 때문에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빅뱅은 그것이 우습다는 듯이 아주 자유롭게 무대를 활보하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충 춤을 추고 또 대충 노래와 랩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의 것을 충실하면서도 그들은 아주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춤을 추고 노래합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를 넋 놓고 바라본다면, 빅뱅의 무대는 함께 즐기며 본다는 것이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움직임은 보는 사람까지 움직이게 만듭니다. 말 그대로 그들은 정말 즐기면서 무대를 꾸미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즐기고 있기 때문에 보는 우리들도 그 것에 함께 동화되어 손을 흔들고 뛰는 것이죠. 그들의 대중성도 잠깐 짚고 싶군요. 동방신기의 대중성은 사실 빅뱅에 비하면 조금 낮은 편입니다. 정확히 얘기한다면 대중의 지지는 많이 받지만, 그것은 아주 극한된 연령층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연 1등을 동방신기라고 뽑겠지만, 10대, 20대를 넘어서 30대, 40대에게 동방신기는 사실 빅뱅만치 어필을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저는 동방신기의 초창기 어린 팬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는 그 어린팬들도 동방신기와 같이 해를 거듭하고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에 함께 성숙해져가서 지금은 아주 모범적인 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굉장히 좋습니다. 대중성이 조금 낮은 것은 사실이나, 동방신기의 대단함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기획사의 언플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한 점에 있어서 아쉽지만, 잘나면 어디서든지 소식이 들려오기 마련이니 동방신기는 그것에 굴하지 않고 이름을 떨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외국의 어느 나라에서는 대한민국이라고 하면 '동방신기가 있는 나라가 아니냐'라는 말까지 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들수 있는 것은 역시나 'MIROTIC' 앨범이 50만장 이상 팔렸다는 것. 음악시장이 전세계에서 2위인 일본에서는 음반이 몇십장씩 팔리는 것은 아무 일도 아니지만,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굉장히 힘든 일이죠. 21세기가 되어 디지털, 인터넷 시대가 된 현재에 음반이 50만장 이상이 팔렸다는 것에 있어서 가요계의 불황속에서도 하프밀리언의 앨범이 나왔다는 것이 동방신기의 대중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거 전부 한 명 팬이 여러 장 사서 그런 거 아니냐' 라고들 많이 말씀합니다. 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사실 반박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저도 그랬기 때문에) 불법 다운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내 돈으로 직접 샀다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높게 사야하며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앞에서 30만장 '이나' 팔렸다는 말을 감히 할 수나 있을까요? 또한 동방신기는 점점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함으로 여성팬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상형이 유노윤호, 믹키유천 등등. 많은 여성들의 입에서 그들의 이름이 거론되니, 남자들은 그들의 스타일과 패션을 따라하며 그들처럼 멋있어 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다섯 명 모두가 가수 중에서 '남성상'으로 가장 멋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빅뱅의 대중성은 가히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큽니다. 어린 유치원생들부터 시작하여 6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빅뱅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죠. 빅뱅의 노래를 굉장히 친근한 멜로디를 사용하며, 반복적인 리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하여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트랜디하기까지 하여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빅뱅의 '거짓말'은 정말 무어라고 얘기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온 모든 노래들과 무대에서 선보였던 패션과 헤어들. 많은 사람들이 그 노래를 불렀으며, 많은 연예인들이 패러디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스타일과 패션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꼭 보였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빅뱅 스타일'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 장사를 하기도 합니다. 빅뱅으로 인해 모자는 다시 패션 아이템이 되었고, 화려하게 프린트된 옷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특히나 지디의 패션아이템과 헤어는 메일 이슈가 되고 있고, 한 아이콘으로 자리잡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동방신기와는 다르게 음원에서 아주 우세를 보이는 빅뱅인데, 음원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팬들만이 아닌, 많은 대중들이 듣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MP3에 빅뱅의 곡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옷가게, 음식점, 상점들에서는 하루 종일 빅뱅의 노래를 틀어놓으며, 듣습니다. 길을 가다가 들려오는 노래 중에는 빅뱅의 노래가 가장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빅뱅'이라는 이름이 붙는 노래들을 많이 원하며, 찾으며, 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음원차트는 빅뱅의 휩쓸고 있으며, 실제로 지디의 첫 솔로 앨범이 나왔을때는 실시간 음원차트에 전곡이 랭크되었다고 하죠. '빅뱅'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은 그것에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빅뱅의 대중성은 감히 다른 가수들이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들의 멤버들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 본명 정윤호. 빠른 86년생으로 며칠 전 26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그의 파트는 노래에서는 low톤을 맡고 있으며, 주로 댄스를 선보여 줍니다. SM 댄스짱 출신 답게, 그의 춤은 확실히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뛰어납니다. 가장 안무를 돋보이게 커다란 동선으로 춤을 추며 한마디로 멋지게 춤을 춥니다. 팝핀현준님의 칭찬은 물론이거니와, 마이클잭슨의 무대를 꾸몄다는 것이 말 다한 걸겁니다. 반대로 그의 노래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었습니다. 워낙 나머지 멤버들이 노래를 잘 하여, 유노윤호의 노래가 묻힌감이 없지 않게 있지만 그의 low톤은 아주 안정적이며, 모든 노래를 뒷받침해줄 정도로 듣기 좋습니다. 또한 그는 데뷔를 한 날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점점 가창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지금은 역동적인 댄스에도 불구하고 라이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인해 아주 멋진 몸매를 과시하고도 있습니다. 또한 다섯명중 가장 엔터테이너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 예능에서도 꽤나 보입니다. 그냥 아주, 그냥 멋진 유노윤호죠. 빅뱅의 리더, G-dragon. 본명 권지용. G는 지용의 '지', dragon은 지용의 '용'인 거 모르시는분 없죠? 그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YG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대중들에게도 예쁨을 듬뿍 받아 데뷔를 하였습니다. 조심스럽게 지디에게는 정말 무한한 아티스트적인 면이 존재하지 않나, 라고 말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표절이니, 어쩌니 해도. 사실 창작을 한다는 것은, 노래를 작곡하고 만든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그런 능력자체를 굉장히 높게 사고 싶습니다. 지디의 랩은 아주 쫄깃하며, 듣기 좋습니다. 하지만 그는 랩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래도 꽤 합니다. 가창력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말 그대로 '잘' 부릅니다. 물론 랩퍼이니 고음은 힘들지 모르지만, 그의 가성은 꽤나 듣기 좋고, 좋은 곡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그는 굉장히 대중적이면서도, 하지만 전혀 흔하지 않는 음악을 합니다. 그리고 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지디야 말로 이 시대에 있어서 정말 '스타일 아이콘'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본명 김재중. 동방신기의 노래 중 가장 많이 목소리가 들려오는 멤버죠. 그는 찌르면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만 같은 인형같은 외모로 우리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영웅재중이 멤버들 중에 가장 음악적으로 무한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발라드, 락, 댄스 모든 장르를 불문하고 그 장르에 맞추어서 노래를 합니다. 하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며 모든 노래를 좋게 들리게 합니다. 그는 아주 간드러지는 듯한 목소리를 내기도 하며, 아주 호탕한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 멜로디와 분위기에 맞추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감성을 담아 노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작곡실력도 아주 수준급입니다. 그것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또 섭섭하지만(개셈 젠장) 그는 많은 앨범들에서 자신의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아주 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그의 음악적인 면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또 미쿡물을 먹어서 음악이 또 굉장히 pop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영웅재중. 김재중의 음악성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빅뱅의 태양, 동영배. 지디와 함께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멤버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그가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자체가 없었는데, 다르게 본 계기가 역시나 '나만 바라봐'에서 였습니다. 항상 멤버들 틈에 파묻혀서 몰랐지만, 솔로 앨범을 내고 태양만의 음악을 눈으로 보니 그의 음악성을 알게 되었고, 꽤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생긴 것도 그러하지만, 그는 꽤나 흑인음악성이 짙은 목소리로 감미롭게 노래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감미롭게' 입니다. 그는 분명 '감미롭게' 노래를 하고 있지만, 빅뱅의 신나는 노래에 아주 잘 맞다는 것입니다. 그의 노래에는 pop가수같은 면이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의 노래는 '스타일'있게 들립니다. 아니, 사실 그의 노래는 '스타일'이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가창력도 꽤 뛰어납니다. 대성도 그러하지만, 대부분의 고음은 태양이 담당합니다. 그 고음은 애드립과도 비슷하며, 가성같기도 하지만 꽤나 노래에 잘 맞추어 노래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나 그의 춤. 그의 춤은 노래처럼 '스타일' 있습니다. 아주 느낌있게 춤을 추죠. 박진영씨가 그렇게 극찬을 했었죠.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노래, 춤 모든 모든 면에서 '스타일' 있거든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본명 박유천. 많은 사람들이 '성균관 스캔들' 이후로 연기자나 하라고 하지만, 그는 천상 가수입니다. 그의 노래를 많이 듣고 오래 들은 사람들은 알 수 있을 거에요. 유노윤호와 마찬가지로 가창력이 살짝.. 의심되기도 했던 멤버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역시나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런 소리를 조용해졌죠. 그의 middle low는 가히 환상적입니다. 그것은 믹키유천의 목소리가 한몫합니다. 그의 중저음 목소리는 굉장히 감미롭고, 듣기 좋습니다. 노래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그의 middle low톤은 정말 몸을 녹아내리게 합니다.(ㅋㅋ) 믹키유천의 음악성도 빼놓을 수 없죠. 그도 영웅재중만큼 많은 곡들에서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주로 서정적이며, 감미로운 멜로디를 많이 선보였는데, 정말 수준급입니다. 그리고 그는 감성적이기까지 하여 가사도 잘 씁니다. 어떤말이 필요할까요. 또한 믹키유천은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재중과 창민이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미모라고 한다면, 유천은 현실에서 존재할 수 있는 정말 잘생긴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떡벌어진 어깨....아 너무 사심이 들어갔군요. 무튼 믹키유천이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빅뱅의 TOP, 본명 최승현. 옛적에는 큰승이라고 불렸었죠. 탑에게서 가장 돋보이고,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이 단연 '목소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의 목소리는 굉장히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독특합니다. 아뇨, 유일합니다. 그 유일한 목소리로 굉장히 매끄러운 라임으로 랩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탑씨가 마이크를 쥐고 검지손가락을 코 밑에 대고 랩을 할적에, 정말 쓰러집니다.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땀을 흘리며 저 포즈로, 멋진 목소리로 랩을 하는 것은 정말로 너무 멋있고, 또 랩은 너무 듣기 좋습니다. 그의 랩은 정말 유일해요. 랩은 또 수준급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디보다 랩은 탑이 좀 더 잘 하는 것 같은데, 그의 랩은 역동적일때는 굉장히 역동적이고, 감미로울때는 또 굉장히 감미롭습니다. 그리고 또한 탑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점은 열심히 춤을 춘다는 것. 다섯 멤버 중에 가장 춤을 못 추는 멤버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굉장히 춤을 열심히 추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에 굉장히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지디와 마찬가지로 탑의 스타일도 빼놓을 수가 없죠? 탑의 외모, 스타일. 많은 것들이 남자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죠.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본명 김준수. 먼저 저는 멤버들 중에서 시아준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밝히며! 시아준수의 노래는 논하기 전에 시아준수도 목소리를 먼저 짚어야 할 것 같군요. 시아준수의 목소리를 먼저 들었을 때는 두가지의 의견으로 나누어집니다. '목소리가 뭐 이래? 무슨 쇳소리 같아' 와 '이런 허스키 미성은 처음이야! 너무 좋아!'. 저는 물론 후자의 입장입니다. 누구에게는 굉장히 듣기 좋고, 누구에게는 굉장히 듣기 싫은 목소리를 가진 그는 그 목소리로 아주 좋은 노래들을 부릅니다. 그리하여 전자의 입장을 조금씩 누르고 있죠. 그의 노래는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우선은 목소리로 점수를 먹고 들어가며 또한 점수를 더 먹는 것은 그의 감성입니다. 그의 감성은 동방신기 멤버 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노래를 아주 '잘' 부릅니다. 모든 노래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어냅니다. 댄스곡에서는 과감히 내지르며, 발라드에서는 아주 감미롭게 노래합니다. 감미로운 허스키 미성에 감성이 더해지며, 거기에 가창력까지 더해지니 그의 노래는 완벽해지죠. 또한 그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무대를 휘어잡는 능력이 있습니다. 유노윤호가 아주 '정석'적으로 춤을 춘다고 하면, 시아준수는 '스타일'있게 춤을 춥니다. 그는 아주 날렵하며, 섬세한 몸짓으로 자신만의 식으로 춤을 춥니다. 제가 멤버들 중에 시아준수를 가장 좋아하니 시아준수는 이 정도로 하죠. 더 했다가는 정말 끝이 없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하하..ㅋㅋㅋㅋ 빅뱅의 대성, 본명 강대성. YG는 얼굴 안 본다해서 오디션 봤다는 대성씨ㅋㅋ존경합니다! 처음 사람들은 대성이 이렇게 말했을 때, 도대체 넌 노래를 얼마나 잘하길레 그런 배짱이 있는거냐 했었죠. 그리고 그가 데뷔를 하고 보여준 노래들은 모든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했습니다. 그의 외모는 노래에 철저하게 가려졌습니다. 그만큼 노래실력은 아주 뛰어났습니다. 사실 대성씨의 목소리는 어떻게 들으면 굉장히 평범합니다. 노래 좀 하고, 목소리 좀 좋고 특이하다는 사람 모아 놓은곳이 가요계인데, 거기서 대성의 목소리는 꽤 평범했고, 승부를 걸 것은 가창력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창력 하나로 모든 것을 꺾어 놓았습니다. 그는 가창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잘합니다. 잘한다는 말밖에 생각나는 단어가 없군요. 예전에 연습생 시절의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옆에서 멤버들이 방해하고, 대성씨 자체도 좀 대충 불렀던 그런 영상이 본 적이 있는데, 그것 마저도 잘부르다는 생각했습니다. 대성씨의 목소리는 평범하며 전형적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모든 노래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그는 그 노래들에서 가창력을 뽐내죠. 목소리가 꽤 호탕하다고 생각하는데, 빅뱅의 '붉은 노을'과 같은 류의 노래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대성씨의 노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그는 엔터테이너적인 면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들. 구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노래까지 잘하고, 웃기기도 한 대성. 데뷔해줘서 고마워요! 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 본명 심창민. 막내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게 실세라고도 불리죠. 최강창민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조각같은 외모와 기럭지,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음역대입니다. 그는 동방신기 내에서 high라는 톤을 맡고 있는 것에 걸맞게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조절합니다. 동방신기 노래에서 고음은 대부분 그가 맡고 있으며, 가성의 고음도 대부분 그가 맡습니다. 그는 아주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 부릅니다. 그의 솔로곡도 꽤나 고음이 많은데, 최강창민만이 낼 수 있는 고음이라 범접하기도 힘들정도입니다. 한국 내에서의 세번째 콘서트 'MIROTIC'에서는 'upon this rock'이라는 노래를 선보였죠. 그 많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고음은 정말 끝내주거든요. 동방신기 노래 자체에 화음이 많이 들어가는데, 최강창민의 화음은 단연 돋보입니다. 많은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긴 하지만, 최강창민의 화음을 칭찬하는 이유는, 그는 좀 더 그 부분을 감미롭게 만들어주거든요. 듣기 좋은 고음의 화음으로 좀 더 노래를 좋게 만듭니다. 그는 그리고 말도 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방신기 내의 입담꾼은 영웅재중이라고 하지만, 최강창민도 꽤나 말을 잘합니다. 주로 멤버들을 골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또한 저는 팬이기에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저는 그의 성실함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막내이기에 도맡아지는 일들을 꿋꿋이 실행하며, 좀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합니다. '스마트의 표본' 최강창민. 이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겠죠? 빅뱅의 막내, 승리. 본명 이승현. 탑씨와 이름이 똑같아서 작승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죠? 많은 사람들은 빅뱅 내에서 승리를 가장 하찮게 봅니다. 가수적인 면에서 말이죠. 어떻게 보면 너무도 잘난 빅뱅 멤버들 중에서 가장 빛을 발하지 못하는 멤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때어 놓고 보았을 때에도 과연 승리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우선 저는 빅뱅 다큐 시절의 얘기를 잠깐 하고 싶군요. 빅뱅 다큐 때 현재 비스트의 멤버인 장현승과 승리, 두 사람이 끝에 남았습니다. 거기서 양현석씨는 장현승이 아닌 승리를 뽑았었죠. 저도 그 때는 의문이었습니다. 노래에 있어서는 장현승이 좀 더 낫지 않나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역시 프로듀서의 눈은 정확했습니다. 승리의 노래에는 꽤나 호소력이 있고, 거기다가 호소력은 짙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파트에 충실하여 노래를 잘 합니다. 그리고 양현석씨가 승리를 빅뱅으로 뽑은 이유는 역시나 엔터테이너적인 면에서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빅뱅의 멤버로서 충실히 춤을 추며 노래를 할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는 빅뱅의 이름을 여기저기 떨치고 다니며, 자신의 이름까지 빛내고 있습니다. 조금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이미지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친근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는 승리는 예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고, 많은 사람들은 승리를 찾기도 합니다. 그는 또 많이 노력합니다. 어디를 보아도 그는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것에도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고, 또한 높게 사고 싶은 것은 그는 춤을 잘 춘다는 것입니다. 광주의 춤꾼으로 유노윤호가 이름을 날리고 그 뒤를 이어 승리가 이름을 날렸다죠? 그는 태양이 아주 '그루브'하게 춤을 춘다면 승리는 '화려'하게 춤을 춘달까요. 노래도 춤도, 예능에서도 늘 노력하는 승리! 화이팅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방신기와 빅뱅을 붙여서 많이 얘기합니다. 동방신기의 팬은 동방신기가 더 낫다고 말하며, 빅뱅의 팬은 빅뱅이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은 관점의 차이일 뿐,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는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빅뱅보다는 동방신기를 훨씬 더 좋아하고는 있지만, 동방신기가 좀 더 빅뱅보다 낫다고는 감히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두 그룹은 서로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구지 비교를 한다고 해도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는 단정짓지 못하겠습니다. 예전에 지디가 말했던 가요?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지만은 동방신기를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지디가 자신의 입으로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다' 라고 했기 때문에 비교가 처음부터 되지 않는겁니다. 그들은 서로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며, 선보이는 노래와 스타일, 무대 모든 것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것만은 정확합니다. 동방신기와 빅뱅 두 그룹을 빼고서는 가요계를 논할 수 없다는 것. 가요계의 커다란 획을 긋는 것은 동방신기 만이 아니라, 그렇다고 빅뱅만이 아니라, 두 그룹 모두가 커다란 획을 긋고 있다는 것이죠.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쓰다보니 또 굉장히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첨가 되었는데, 보는 관점이니^.^ 마지막으로 동방신기와 빅뱅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군요. 아이돌의 '정석', '완전체'을 보여주는 동방신기. 그리고 아이돌의 '새로운 방향', '혁명'을 보여주는 빅뱅. 두 그룹 모두를 응원합니다. 퍼옴... 공감되면 추천 ^^ 동방신기 흥해라 빅뱅 흥해라 다른가수도 모두모두 흥해라 144
가요계의 커다란 두 획 동방신기와 빅뱅
H.O.T.가 가요계에서 전설을 남기고 사라진 뒤, 거의 공백에 가까웠던 가요계는
2003년, 동방의 신이 일어난다는 '동방신기'의 공중파 데뷔로 그 공백을 메우기 시작했고,
모든 공중파, 케이블 모든 1위 자리와 대상을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06년, 가요계에 커다란 빅뱅을 가져다 주는 '빅뱅'의 데뷔로
동방신기의 그 1등 자리는 위험해졌습니다.
전혀 스타일이 다른 두 그룹이 가요계의 1등 자리를 두고서 맞붙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스타일, 음악, 아이콘, 트랜드들을 창조해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그룹이 더 잘났으며, 좋은지 결정하기는 어렵고,
감히 두 그룹을 맞붙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많은 말들이 오고가는 와중에,
저도 거기에 아주 소심하게 제 입을 한번 열어봅니다.
대중, 그리고 팬의 입장으로 포스팅을 할 것이니 결투신청은 사양합니다..!!
간단히 두 그룹에 대해서 잠깐 얘기를 해볼까요?
'동방의 신이 일어난다'라는 한자의 뜻을 가진 SM ent.에서 기획한 '동방신기'입니다.
SM의 의도야 어떻든 간에 같은 기획사 출신으로 '제 2의 H.O.T.'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동방신기, 멤버 구성 유노윤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최강창민. 평균 나이 25.6세.
데뷔할 적 그들은 '아카펠라 댄스그룹'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었으며,
그 타이틀에 걸맞게 주로 다섯명의 화음을 보여주는 곡들을 선보이며,
거기에 맞추어 SM의 군무인, SMP까지 함께 선보이면서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현재는 기획사의 계약건에 대해 분쟁중이지만, 여전히 가요계에서 엄청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가요계의 대폭발'을 의미하는 '빅뱅'은 YG ent.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이돌 그룹입니다.
아주 예전부터 많은 대중이 알고있던 G-dragon과 태양(그 당시는 태권)을 포함하여 서바이벌을 하여
최종 멤버인, G-dragon, 태양, TOP, 대성, 승리. 이렇게 다섯명의 멤버로 평균 나이 23.6세.
데뷔를 하기 전부터 정말 유명했던 그룹이라, 딱히 기획사에서 어떠한 이벤트를 하지 않아도
대중들에게 많이들 알려진 빅뱅입니다.
보통의 아이돌들과는 다르게 YG식의 자유로운 음악과 힙합스타일을 선보이면서
엄청난 파급력을 가지고 왔으며, 음악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스타일까지 화제가 되었었죠.
가장 최근에 미니앨범 4집을 발매하여 또 다시 빅뱅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BIGBANG is BACK!)
동방신기는 난생처음으로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돌은 적당히 노래를 하고, 적당한 무대를 보여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대충 팀에서 한두명만 노래를 잘 부르고, 한두명은 춤을 좀 잘추고 얼굴만 예쁘고 잘생기면 다였습니다.
하지만 동방신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카펠라'라는 것에 걸맞게 다섯 명 모두는 아주 아름다운 화음으로 차분히 노래를 하며,
'댄스'에 걸맞게 ctrl C, ctrl V한 것마냥 딱딱 떨어지는 SMP를 선보임으로 인해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을 빠순이라고 하찮게 여기지 못하게끔 만들었습니다.
엄청난 퍼포먼스, 이제와서 할 수 있는 이야기지만 동방신기 아니면 감히 하지도 못하는
퍼포먼스를 무대위에서 선보이는 것까지 모자라서 흔들림없는 라이브.
그리고 해를 거듭하면 거듭할 수록 느는 그들의 가창력.
거기에 걸맞는 잘생긴 외모와 훈훈하게 해주는 몸매들.
한류스타라는 수식어를 붙이기도 미안할정도로 엄청나게 큰 그들의 위력.
80만(+α )명의 팬을 거느리고 기네스까지 이름을 올린 동방신기입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아이돌이 맞지만, 다른 아이돌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동방신기.
감히 '제 2의 동방신기'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그룹이 평생에 가서 존재할까요?
빅뱅은 우리가 알고 있던 아이돌의 편견을 말 그대로 깨어준 그룹입니다.
'힙합'이라는 소재를 과감히 다룸으로 인해 우리가 여태까지 알아오던 아이돌의 편견을 깨주었습니다.
사실 아이돌은 SM에서 내놓은 그룹들에 의해 극한되어 있었다고 해도 사실 과언이 아닌데,
그러하기 때문에 우리는 아이돌은 그저 예쁘고, 적당히 노래가 괜찮으면 되는 줄 알았지만,
빅뱅은 아주 자유로운 음악인 힙합, 그리고 몸을 들썩이게 하는 무대를 선보임으로 인해
아이돌이 그저 텔레비전 속에서 방긋 웃으며 노래하는 것이 아니란 걸 알게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이 과연 힙합을 해서 얼마나 잘 될까, 하는 우려를 보내기도 했지만,
빅뱅은 그 우려에도 굴하지 않고, 아주 보란듯이 정상으로 치고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모든 음원, 음반의 1위는 휩쓸뿐만 아니라, 새로운 트랜드까지 창조해냈습니다.
아이돌의 노래에 아주 잠깐 등장하는, 말 그대로 노래가 없어서 억지로 랩으로 파트를 끼워넣은 것 같은
그런 어줍잖을 뿐만 아니라, 없는 것 만치 못한 랩이 아닌,
랩을 포함함으로 인해 노래와 무대가 좀 더 빛나는 것을 보여주는 빅뱅입니다.
아주 다크하고, 매니아적인 힙합 노래를 선사하는 것이 아닌,
아주 대중적이면서도 그들의 음악성이 아주 잘 드러나는 곡을 보여줌으로 인해
아이돌에게도 '힙합'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게 한 첫 그룹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들의 음악에 대해서 얘기를 해볼까요?
대한민국의 아이돌중에 멤버 전원이 보컬이 가능한 그룹이 과연 존재할까요?
'노래 쟤 혼자 다 부르는 것 같아' 혹은 '쟤는 무슨 후렴구에만 입 벌리냐' 라는 말이
웃기게도 동방신기는 피해갔습니다.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죠.
맹세코, 장담하지만 멤버 전원이 보컬이 가능한 그룹은 동방신기가 유일할 것입니다.
동방신기는 데뷔할 적에 '아카펠라 댄스그룹'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데뷔했습니다.
여기서 '아카펠라'는 한 사람의 목소리가 아닌, 두 사람 이상의 목소리를 필요로 합니다.
그 것을 동방신기는 다섯 명 모두, 혹은 두 사람 이상이 화음을 만들어 내어 타이틀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데뷔할 때부터 약속한 것이죠, 우리에게 다섯 명의 목소리를 들려주겠다는 것을 요.
동방신기에게 조금이라도 관심이 가는 사람이라면 그들의 포지션에 대해서 궁금증을 가질 것입니다.
인터뷰를 할 적이나, 감미로운 발라드를 부를 적에 그들은 준수-유천-재중-창민-윤호 순으로 섭니다.
그 이유는, 이 순으로 섰을 때 그들의 화음이 가장 아름답고 조화롭게 들리기 때문입니다.
middle high의 준수 - middle low의 유천 - middle의 재중 - high의 창민 - low의 윤호.
물론 그들은 모든 음역대의 음을 내며 개인 파트에서 노래를 하긴 합니다만,
그들은 저 음들로 화음을 내어 노래를 아주 감미롭게 만듭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middle high의 준수와 low의 윤호 음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들은 저 음에 충실하여 화음을 만들어내기도 하고, 개인 파트에서는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하여
하나의 아주 듣기 좋은 곡을 만들어냅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남자아이돌하면 그저 미소년이나 미청년의 이미지를 먼저 떠올렸고,
파트가 고작 10초가 넘지 않아도 멋있는 눈빛 한 번 쏴주고, 제스쳐 한 번 해주면 된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그들의 음악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고 상업성에 의존하지만, 빅뱅은 그렇지 않습니다.
빅뱅의 음악은 대부분의 곡이 랩을 '주'로 하고 있으며, 그 나머지를 메우는 것이 노래입니다.
자칫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장르를 빅뱅은 과감히 선보이며 결국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이르렀죠.
물론 그들도 텔레비젼 앞에 얼굴들을 보이는 입장이니 멋있는 표정을 짓고 손짓을 하지만,
빅뱅은 그것이 다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정말 추구하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런 점에서 그들의 음악은 가히 '혁명'이라고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는 셈이죠.
아주 쫄깃하다 못해 귀에 착착 달라붙는 라임으로 우리의 귀를 사로잡는, 랩퍼 지디와 탑.
노래의 전체를 이끌어가는 태양,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하는 대성과 음악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승리의 노래.
이 다섯 명의 조화는 난생 처음 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환상적입니다.
아이돌계에서 신선할 뿐만 아니라, 가요계 자체에서 아주 충격적인 조화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음악은 다른 그룹들과 다르지만, 그것이 결코 이질적이지 않습니다.
이질적이라고 하기엔 그들의 음악이 너무도 유일하고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동방신기의 음악은 사실 우리나라 아이돌에게 있어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류의 음악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제목 뒤에 '동방신기'라는 가수의 이름이 붙으면 그것은 다른 어떤 곡과도 달라지죠.
거기다가 동방신기라는 그룹 내에 있는 멤버들의 기량으로 곡은 더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고요.
흔하지만, 그 흔한 것들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기 때문에, 동방신기를 보고 완벽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동방신기는 주로 대중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댄스곡을 추구하고는 있지만, 단순히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댄스곡을 듣든, 발라드를 듣든, 미디언 템포의 노래를 듣든, 동방신기의 모든 음악안에는 우선
다섯명의 하나된 화음, 한 소절을 부르는 멤버의 목소리를 뒷받침 해주는 또 다른 목소리가 존재합니다.
그런 것으로 인해 동방신기의 노래는 어떤 노래를 듣든 꽉찬 느낌을 받습니다.
일렉트로닉이니, 뭐니 하며 요즘은 기계음을 많이 사용하지만 동방신기는 그보다 목소리를 더 사용합니다.
실제로 4집 타이틀 곡인 '주문'의 후렴구에는 믹키유천의 middle high음이 존재하며,
일본 곡들과 발라드에는 셀수도 없을 정도의 낮은 음이나 높은 음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의 음악이 높게 평가되는 이유는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무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다른 것도 아닌 '노래'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가수라는 타이틀에 아주 잘 어울리게 그들의 목소리로 음악을 들려주거든요.
제가 가장 좋아하고,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4집 앨범, 'MIROTIC'에 대한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MIROTIC'은 한국에서 발매된 동방신기의 앨범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실제로도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음반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기도 했던 음반이었죠.
'MIROTIC'에는 좀 더 그들의 발전되고 좀 더 앞으로 나아간 느낌의 음악들이 많습니다.
'주'로 하고 있는 멋있는 남성상의 강렬한 댄스곡과 화음을 매끄럽게 사용한 발라드곡은 물론,
미디언 템포를 비롯하여 굉장히 클래식한 멜로디까지. 아주 다양한 장르가 존재하며 모두 매끄럽습니다.
그것은 모든 노래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다섯 명의 화음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빅뱅은 '힙합'이라는 장르 안에 존재하는 음악들을 우리에게 모두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제게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해주었던 음반은 'dirty cash'가 타이틀 이었던 정규 1집이었습니다.
색깔로 친다면 굉장히 알록달록한 파스텔톤 빛을 가지고 있으며 신나기까지 한 'dirty cash',
절대로 가만히 있으면 안될 것 같은, 클럽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흔들어',
개개인의 색깔이 아주 그대로 담긴 다섯 개의 솔로곡들을 포함한 정규 1집.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dirty cash'같은 경우는 타이틀임에도 그리 크게 사랑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후속곡이었던 '흔들어'가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을 받았었죠.
그 때 대중들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빅뱅이 모든 스타일을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을.
빅뱅의 음악은 한 마디로 트랜디하며, 이 시대를 아주 잘 따라가고 있습니다.
그들의 모든 음악에는 그 고유의 색깔들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친숙하게 들려줍니다.
대중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임팩트의 후렴구나, 비트. 또한 따라하게 하는 제스쳐.
그들은 처음부터 그런 음악을 해 왔지만, 뒤늦게야 알게 된 대중들은 그제야 열광하는 것입니다.
빅뱅을 음악을 가지고 난무한 기계음과 너무도 반복적인 비트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음악이라는 것은 우리 귀에서 떠나지 않고, 계속해서 듣고 싶어지면 좋은 겁니다.
빅뱅은 그것을 놓치지 않는 아주 현명한 음악을 우리에게 들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빅뱅의 음악에는 '그들만의 스타일'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모든 가수들에게 그들만의 음악 스타일, 고유하게 간직하고 있는 스타일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런 와중에도 빅뱅에게 스타일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의 스타일이 압도적이서 입니다.
그들의 무대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는 한마디로 사람을 아주 멍-하게 넋 놓고 쳐다보게 만듭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나 조명이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아주 미친듯이 열광을 하게 만듭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는 사람의 혼을 빼놓습니다.
그들의 댄스는 정말 위에서 말했듯이 자로 딱딱 잰듯한 모습입니다.
개중에 튀는 멤버들이 있기야 있습니다만, 그것이 동선을 이탈했다는 것이 아닌
자로 잰듯이 모든 동선을 마추고 모든 대열을 맞추어 춤을 추되,
자신의 스타일은 몸에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누가 더 잘추고, 누가 더 느낌있게 춘다, 하는 것은 있습니다.
무대 위에서 그들의 모습과 움직이는 동선, 그리고 팔과 다리의 움직임은 마치 테트리스를 연상하게도 합니다.
다섯 명이 모두 딱딱 떨어져 맞는 댄스까지 모자라서 흔들림없는 라이브.
춤을 추는 와중에도 기계음을 낼 것은 다 내고, 애드립을 할 것은 다 하는 그룹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안쓰러워 보이지도 않고, 힘들어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음원에 존재하는 애드립들을 다 합니다. 그리고 완벽합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는 정말 '완벽하다' 라고 밖에 할 말이 없군요.
동방신기가 테트리스 같다면, 빅뱅은 오락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비행기 게임 같습니다.
딱딱 맞추어서 어디에 넣어야 일치를 하는지 알아야 하는 테트리스와 다르게,
비행기 게임 속의 비행기는 아주 자유롭게 날아다니며 미사일을 발사해 공격합니다.
빅뱅은 무대는 비행기 게임처럼 아주 '자유'롭습니다. 거기에 다가 멋지기까지 하구요.
사실 저는 빅뱅이 안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맞추어서 하는 게 맞긴 한가, 하는 의심도 했습니다.
동방신기를 먼저 보아왔기 때문에 그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빅뱅은 그것이 우습다는 듯이 아주 자유롭게 무대를 활보하고 다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충 춤을 추고 또 대충 노래와 랩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의 것을 충실하면서도 그들은 아주 자신들의 스타일대로 춤을 추고 노래합니다.
동방신기의 무대를 넋 놓고 바라본다면, 빅뱅의 무대는 함께 즐기며 본다는 것이죠.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비트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움직임은 보는 사람까지 움직이게 만듭니다.
말 그대로 그들은 정말 즐기면서 무대를 꾸미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즐기고 있기 때문에 보는 우리들도 그 것에 함께 동화되어 손을 흔들고 뛰는 것이죠.
그들의 대중성도 잠깐 짚고 싶군요.
동방신기의 대중성은 사실 빅뱅에 비하면 조금 낮은 편입니다.
정확히 얘기한다면 대중의 지지는 많이 받지만, 그것은 아주 극한된 연령층이라는 것입니다.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단연 1등을 동방신기라고 뽑겠지만,
10대, 20대를 넘어서 30대, 40대에게 동방신기는 사실 빅뱅만치 어필을 하지 못합니다.
그것은 아무래도 저는 동방신기의 초창기 어린 팬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는 그 어린팬들도 동방신기와 같이 해를 거듭하고 나이를 먹어가기 때문에
함께 성숙해져가서 지금은 아주 모범적인 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굉장히 좋습니다.
대중성이 조금 낮은 것은 사실이나, 동방신기의 대단함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것이 기획사의 언플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한 점에 있어서 아쉽지만,
잘나면 어디서든지 소식이 들려오기 마련이니 동방신기는 그것에 굴하지 않고 이름을 떨치고 다니고 있습니다.
외국의 어느 나라에서는 대한민국이라고 하면 '동방신기가 있는 나라가 아니냐'라는 말까지 하기도 했었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으로 들수 있는 것은 역시나 'MIROTIC' 앨범이 50만장 이상 팔렸다는 것.
음악시장이 전세계에서 2위인 일본에서는 음반이 몇십장씩 팔리는 것은 아무 일도 아니지만,
인터넷 강국인 우리나라에서는 사실 굉장히 힘든 일이죠.
21세기가 되어 디지털, 인터넷 시대가 된 현재에 음반이 50만장 이상이 팔렸다는 것에 있어서
가요계의 불황속에서도 하프밀리언의 앨범이 나왔다는 것이 동방신기의 대중성을 대표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거 전부 한 명 팬이 여러 장 사서 그런 거 아니냐' 라고들 많이 말씀합니다.
저도 그것에 대해서는 사실 반박할 생각이 없습니다만 (저도 그랬기 때문에)
불법 다운하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반'을 내 돈으로 직접 샀다는 것에 있어서
굉장히 높게 사야하며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방신기 앞에서 30만장 '이나' 팔렸다는 말을 감히 할 수나 있을까요?
또한 동방신기는 점점 남성스러운 이미지를 부각함으로 여성팬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상형이 유노윤호, 믹키유천 등등. 많은 여성들의 입에서 그들의 이름이 거론되니,
남자들은 그들의 스타일과 패션을 따라하며 그들처럼 멋있어 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다섯 명 모두가 가수 중에서 '남성상'으로 가장 멋있는 존재들이기 때문이죠.
반대로 빅뱅의 대중성은 가히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큽니다.
어린 유치원생들부터 시작하여 60대 노인에 이르기까지,
빅뱅의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아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죠.
빅뱅의 노래를 굉장히 친근한 멜로디를 사용하며, 반복적인 리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어필하여
대중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으며, 트랜디하기까지 하여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빅뱅의 '거짓말'은 정말 무어라고 얘기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온 모든 노래들과 무대에서 선보였던 패션과 헤어들.
많은 사람들이 그 노래를 불렀으며, 많은 연예인들이 패러디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스타일과 패션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꼭 보였으며,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빅뱅 스타일'이라는 수식어까지 붙여 장사를 하기도 합니다.
빅뱅으로 인해 모자는 다시 패션 아이템이 되었고, 화려하게 프린트된 옷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특히나 지디의 패션아이템과 헤어는 메일 이슈가 되고 있고, 한 아이콘으로 자리잡기까지 했습니다.
또한 동방신기와는 다르게 음원에서 아주 우세를 보이는 빅뱅인데,
음원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은 팬들만이 아닌, 많은 대중들이 듣는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MP3에 빅뱅의 곡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옷가게, 음식점, 상점들에서는
하루 종일 빅뱅의 노래를 틀어놓으며, 듣습니다.
길을 가다가 들려오는 노래 중에는 빅뱅의 노래가 가장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빅뱅'이라는 이름이 붙는 노래들을 많이 원하며, 찾으며, 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음원차트는 빅뱅의 휩쓸고 있으며,
실제로 지디의 첫 솔로 앨범이 나왔을때는 실시간 음원차트에 전곡이 랭크되었다고 하죠.
'빅뱅'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다는 것만으로도 대중들은 그것에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빅뱅의 대중성은 감히 다른 가수들이 넘볼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들의 멤버들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동방신기의 리더 유노윤호. 본명 정윤호. 빠른 86년생으로 며칠 전 26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그의 파트는 노래에서는 low톤을 맡고 있으며, 주로 댄스를 선보여 줍니다.
SM 댄스짱 출신 답게, 그의 춤은 확실히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뛰어납니다.
가장 안무를 돋보이게 커다란 동선으로 춤을 추며 한마디로 멋지게 춤을 춥니다.
팝핀현준님의 칭찬은 물론이거니와, 마이클잭슨의 무대를 꾸몄다는 것이 말 다한 걸겁니다.
반대로 그의 노래는, 사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했었습니다.
워낙 나머지 멤버들이 노래를 잘 하여, 유노윤호의 노래가 묻힌감이 없지 않게 있지만
그의 low톤은 아주 안정적이며, 모든 노래를 뒷받침해줄 정도로 듣기 좋습니다.
또한 그는 데뷔를 한 날부터 시작하여 지금까지 점점 가창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지금은 역동적인 댄스에도 불구하고 라이브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인해 아주 멋진 몸매를 과시하고도 있습니다.
또한 다섯명중 가장 엔터테이너적인 면을 가지고 있어 예능에서도 꽤나 보입니다.
그냥 아주, 그냥 멋진 유노윤호죠.
빅뱅의 리더, G-dragon. 본명 권지용. G는 지용의 '지', dragon은 지용의 '용'인 거 모르시는분 없죠?
그는 아주 어린시절부터 YG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고, 대중들에게도 예쁨을 듬뿍 받아 데뷔를 하였습니다.
조심스럽게 지디에게는 정말 무한한 아티스트적인 면이 존재하지 않나, 라고 말해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표절이니, 어쩌니 해도. 사실 창작을 한다는 것은,
노래를 작곡하고 만든다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의 그런 능력자체를 굉장히 높게 사고 싶습니다.
지디의 랩은 아주 쫄깃하며, 듣기 좋습니다.
하지만 그는 랩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노래도 꽤 합니다.
가창력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를 말 그대로 '잘' 부릅니다.
물론 랩퍼이니 고음은 힘들지 모르지만, 그의 가성은 꽤나 듣기 좋고, 좋은 곡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그는 굉장히 대중적이면서도, 하지만 전혀 흔하지 않는 음악을 합니다.
그리고 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어지고 있습니다.
지디야 말로 이 시대에 있어서 정말 '스타일 아이콘'이 아닌가, 라고 생각해봅니다.
동방신기의 영웅재중, 본명 김재중. 동방신기의 노래 중 가장 많이 목소리가 들려오는 멤버죠.
그는 찌르면 피 한방울 나오지 않을 것만 같은 인형같은 외모로 우리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줍니다.
영웅재중이 멤버들 중에 가장 음악적으로 무한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발라드, 락, 댄스 모든 장르를 불문하고 그 장르에 맞추어서 노래를 합니다.
하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며 모든 노래를 좋게 들리게 합니다.
그는 아주 간드러지는 듯한 목소리를 내기도 하며, 아주 호탕한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그 멜로디와 분위기에 맞추어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감성을 담아 노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는 작곡실력도 아주 수준급입니다. 그것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또 섭섭하지만(개셈 젠장)
그는 많은 앨범들에서 자신의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아주 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그의 음악적인 면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요즘은 또 미쿡물을 먹어서 음악이 또 굉장히 pop적인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영웅재중. 김재중의 음악성의 끝은 도대체 어디일까요?
빅뱅의 태양, 동영배. 지디와 함께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멤버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그가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라 관심자체가 없었는데,
다르게 본 계기가 역시나 '나만 바라봐'에서 였습니다.
항상 멤버들 틈에 파묻혀서 몰랐지만, 솔로 앨범을 내고 태양만의 음악을 눈으로 보니
그의 음악성을 알게 되었고, 꽤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생긴 것도 그러하지만, 그는 꽤나 흑인음악성이 짙은 목소리로 감미롭게 노래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감미롭게' 입니다.
그는 분명 '감미롭게' 노래를 하고 있지만, 빅뱅의 신나는 노래에 아주 잘 맞다는 것입니다.
그의 노래에는 pop가수같은 면이 있습니다. 그러하기 때문에 그의 노래는 '스타일'있게 들립니다.
아니, 사실 그의 노래는 '스타일'이 있기도 하구요.
그리고 가창력도 꽤 뛰어납니다. 대성도 그러하지만, 대부분의 고음은 태양이 담당합니다.
그 고음은 애드립과도 비슷하며, 가성같기도 하지만 꽤나 노래에 잘 맞추어 노래합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역시나 그의 춤.
그의 춤은 노래처럼 '스타일' 있습니다. 아주 느낌있게 춤을 추죠.
박진영씨가 그렇게 극찬을 했었죠. 다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노래, 춤 모든 모든 면에서 '스타일' 있거든요.
동방신기의 믹키유천. 본명 박유천. 많은 사람들이 '성균관 스캔들' 이후로 연기자나 하라고 하지만,
그는 천상 가수입니다. 그의 노래를 많이 듣고 오래 들은 사람들은 알 수 있을 거에요.
유노윤호와 마찬가지로 가창력이 살짝.. 의심되기도 했던 멤버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역시나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런 소리를 조용해졌죠.
그의 middle low는 가히 환상적입니다. 그것은 믹키유천의 목소리가 한몫합니다.
그의 중저음 목소리는 굉장히 감미롭고, 듣기 좋습니다.
노래에서 간간히 들려오는 그의 middle low톤은 정말 몸을 녹아내리게 합니다.(ㅋㅋ)
믹키유천의 음악성도 빼놓을 수 없죠.
그도 영웅재중만큼 많은 곡들에서 작곡, 작사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주로 서정적이며, 감미로운 멜로디를 많이 선보였는데, 정말 수준급입니다.
그리고 그는 감성적이기까지 하여 가사도 잘 씁니다. 어떤말이 필요할까요.
또한 믹키유천은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저번에도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재중과 창민이 현실에 존재할 수 없는 미모라고 한다면,
유천은 현실에서 존재할 수 있는 정말 잘생긴 얼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떡벌어진 어깨....아 너무 사심이 들어갔군요.
무튼 믹키유천이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빅뱅의 TOP, 본명 최승현. 옛적에는 큰승이라고 불렸었죠.
탑에게서 가장 돋보이고,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이 단연 '목소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그의 목소리는 굉장히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독특합니다. 아뇨, 유일합니다.
그 유일한 목소리로 굉장히 매끄러운 라임으로 랩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탑씨가 마이크를 쥐고 검지손가락을 코 밑에 대고 랩을 할적에, 정말 쓰러집니다.
잘생긴 외모 뿐만 아니라, 땀을 흘리며 저 포즈로, 멋진 목소리로 랩을 하는 것은 정말로
너무 멋있고, 또 랩은 너무 듣기 좋습니다. 그의 랩은 정말 유일해요.
랩은 또 수준급입니다. 개인적으로 지디보다 랩은 탑이 좀 더 잘 하는 것 같은데,
그의 랩은 역동적일때는 굉장히 역동적이고, 감미로울때는 또 굉장히 감미롭습니다.
그리고 또한 탑씨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점은 열심히 춤을 춘다는 것.
다섯 멤버 중에 가장 춤을 못 추는 멤버로 알고 있는데,
자세히 보면 굉장히 춤을 열심히 추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에 굉장히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지디와 마찬가지로 탑의 스타일도 빼놓을 수가 없죠?
탑의 외모, 스타일. 많은 것들이 남자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죠.
동방신기의 시아준수, 본명 김준수. 먼저 저는 멤버들 중에서 시아준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것을 밝히며!
시아준수의 노래는 논하기 전에 시아준수도 목소리를 먼저 짚어야 할 것 같군요.
시아준수의 목소리를 먼저 들었을 때는 두가지의 의견으로 나누어집니다.
'목소리가 뭐 이래? 무슨 쇳소리 같아' 와 '이런 허스키 미성은 처음이야! 너무 좋아!'.
저는 물론 후자의 입장입니다.
누구에게는 굉장히 듣기 좋고, 누구에게는 굉장히 듣기 싫은 목소리를 가진 그는
그 목소리로 아주 좋은 노래들을 부릅니다. 그리하여 전자의 입장을 조금씩 누르고 있죠.
그의 노래는 가창력도 가창력이지만, 우선은 목소리로 점수를 먹고 들어가며
또한 점수를 더 먹는 것은 그의 감성입니다.
그의 감성은 동방신기 멤버 중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노래를 아주 '잘' 부릅니다. 모든 노래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어냅니다.
댄스곡에서는 과감히 내지르며, 발라드에서는 아주 감미롭게 노래합니다.
감미로운 허스키 미성에 감성이 더해지며, 거기에 가창력까지 더해지니 그의 노래는 완벽해지죠.
또한 그는 멤버들 중에서 가장 작은 체구를 가지고 있음에도 무대를 휘어잡는 능력이 있습니다.
유노윤호가 아주 '정석'적으로 춤을 춘다고 하면, 시아준수는 '스타일'있게 춤을 춥니다.
그는 아주 날렵하며, 섬세한 몸짓으로 자신만의 식으로 춤을 춥니다.
제가 멤버들 중에 시아준수를 가장 좋아하니 시아준수는 이 정도로 하죠.
더 했다가는 정말 끝이 없을 것 같으니 말입니다 하하..ㅋㅋㅋㅋ
빅뱅의 대성, 본명 강대성. YG는 얼굴 안 본다해서 오디션 봤다는 대성씨ㅋㅋ존경합니다!
처음 사람들은 대성이 이렇게 말했을 때, 도대체 넌 노래를 얼마나 잘하길레 그런 배짱이 있는거냐 했었죠.
그리고 그가 데뷔를 하고 보여준 노래들은 모든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했습니다.
그의 외모는 노래에 철저하게 가려졌습니다. 그만큼 노래실력은 아주 뛰어났습니다.
사실 대성씨의 목소리는 어떻게 들으면 굉장히 평범합니다.
노래 좀 하고, 목소리 좀 좋고 특이하다는 사람 모아 놓은곳이 가요계인데,
거기서 대성의 목소리는 꽤 평범했고, 승부를 걸 것은 가창력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가창력 하나로 모든 것을 꺾어 놓았습니다.
그는 가창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노래까지 잘합니다. 잘한다는 말밖에 생각나는 단어가 없군요.
예전에 연습생 시절의 영상을 본적이 있는데, 옆에서 멤버들이 방해하고,
대성씨 자체도 좀 대충 불렀던 그런 영상이 본 적이 있는데, 그것 마저도 잘부르다는 생각했습니다.
대성씨의 목소리는 평범하며 전형적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모든 노래에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그는 그 노래들에서 가창력을 뽐내죠. 목소리가 꽤 호탕하다고 생각하는데,
빅뱅의 '붉은 노을'과 같은 류의 노래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대성씨의 노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또한 그는 엔터테이너적인 면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예능에서 보여주는 모습들. 구지 제가 말하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노래까지 잘하고, 웃기기도 한 대성. 데뷔해줘서 고마워요!
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 본명 심창민. 막내라는 말과 어울리지 않게 실세라고도 불리죠.
최강창민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조각같은 외모와 기럭지,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음역대입니다.
그는 동방신기 내에서 high라는 톤을 맡고 있는 것에 걸맞게 음역대를 자유자재로 조절합니다.
동방신기 노래에서 고음은 대부분 그가 맡고 있으며, 가성의 고음도 대부분 그가 맡습니다.
그는 아주 넓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노래도 잘 부릅니다.
그의 솔로곡도 꽤나 고음이 많은데, 최강창민만이 낼 수 있는 고음이라 범접하기도 힘들정도입니다.
한국 내에서의 세번째 콘서트 'MIROTIC'에서는 'upon this rock'이라는 노래를 선보였죠.
그 많이 부를 수 있는 노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의 고음은 정말 끝내주거든요.
동방신기 노래 자체에 화음이 많이 들어가는데, 최강창민의 화음은 단연 돋보입니다.
많은 멤버들의 목소리가 들려오긴 하지만, 최강창민의 화음을 칭찬하는 이유는,
그는 좀 더 그 부분을 감미롭게 만들어주거든요. 듣기 좋은 고음의 화음으로 좀 더 노래를 좋게 만듭니다.
그는 그리고 말도 잘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방신기 내의 입담꾼은 영웅재중이라고 하지만,
최강창민도 꽤나 말을 잘합니다. 주로 멤버들을 골리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또한 저는 팬이기에 알 수 있는 것이지만, 저는 그의 성실함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막내이기에 도맡아지는 일들을 꿋꿋이 실행하며, 좀 더 나은 모습을 위해 노력합니다.
'스마트의 표본' 최강창민. 이게 가장 어울리는 수식어겠죠?
빅뱅의 막내, 승리. 본명 이승현. 탑씨와 이름이 똑같아서 작승이라고 불리기도 했었죠?
많은 사람들은 빅뱅 내에서 승리를 가장 하찮게 봅니다. 가수적인 면에서 말이죠.
어떻게 보면 너무도 잘난 빅뱅 멤버들 중에서 가장 빛을 발하지 못하는 멤버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하나 때어 놓고 보았을 때에도 과연 승리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우선 저는 빅뱅 다큐 시절의 얘기를 잠깐 하고 싶군요.
빅뱅 다큐 때 현재 비스트의 멤버인 장현승과 승리, 두 사람이 끝에 남았습니다.
거기서 양현석씨는 장현승이 아닌 승리를 뽑았었죠.
저도 그 때는 의문이었습니다. 노래에 있어서는 장현승이 좀 더 낫지 않나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역시 프로듀서의 눈은 정확했습니다.
승리의 노래에는 꽤나 호소력이 있고, 거기다가 호소력은 짙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파트에 충실하여 노래를 잘 합니다.
그리고 양현석씨가 승리를 빅뱅으로 뽑은 이유는 역시나 엔터테이너적인 면에서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빅뱅의 멤버로서 충실히 춤을 추며 노래를 할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는 빅뱅의 이름을 여기저기 떨치고 다니며, 자신의 이름까지 빛내고 있습니다.
조금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이미지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친근한 이미지를 많이 보여주는 승리는
예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버렸고, 많은 사람들은 승리를 찾기도 합니다.
그는 또 많이 노력합니다. 어디를 보아도 그는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그것에도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고, 또한 높게 사고 싶은 것은 그는 춤을 잘 춘다는 것입니다.
광주의 춤꾼으로 유노윤호가 이름을 날리고 그 뒤를 이어 승리가 이름을 날렸다죠?
그는 태양이 아주 '그루브'하게 춤을 춘다면 승리는 '화려'하게 춤을 춘달까요.
노래도 춤도, 예능에서도 늘 노력하는 승리! 화이팅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방신기와 빅뱅을 붙여서 많이 얘기합니다.
동방신기의 팬은 동방신기가 더 낫다고 말하며, 빅뱅의 팬은 빅뱅이 더 낫다고 말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것은 관점의 차이일 뿐,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는 단정짓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빅뱅보다는 동방신기를 훨씬 더 좋아하고는 있지만,
동방신기가 좀 더 빅뱅보다 낫다고는 감히 말할 수가 없습니다.
저는 두 그룹은 서로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하지만,
구지 비교를 한다고 해도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는 단정짓지 못하겠습니다.
예전에 지디가 말했던 가요?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지만은 동방신기를 정말 좋아하고 존경한다고.
지디가 자신의 입으로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다' 라고 했기 때문에
비교가 처음부터 되지 않는겁니다.
그들은 서로 추구하는 음악이 다르며,
선보이는 노래와 스타일, 무대 모든 것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것만은 정확합니다.
동방신기와 빅뱅 두 그룹을 빼고서는 가요계를 논할 수 없다는 것.
가요계의 커다란 획을 긋는 것은 동방신기 만이 아니라, 그렇다고 빅뱅만이 아니라,
두 그룹 모두가 커다란 획을 긋고 있다는 것이죠.
포스팅을 마무리 합니다.
쓰다보니 또 굉장히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첨가 되었는데, 보는 관점이니^.^
마지막으로 동방신기와 빅뱅을 이렇게 정의하고 싶군요.
아이돌의 '정석', '완전체'을 보여주는 동방신기.
그리고
아이돌의 '새로운 방향', '혁명'을 보여주는 빅뱅.
두 그룹 모두를 응원합니다.
퍼옴... 공감되면 추천 ^^ 동방신기 흥해라 빅뱅 흥해라 다른가수도 모두모두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