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화 http://pann.nate.com/talk/317007335 우와아앙 안녕하세요 판 쓰러왔는데 친구도 올렸네요 신기신기 물렁이가 스마트폰인데 왜 카톡계정이 없나해서 어제 물어봤더니 없는게 아니라 멀티톡인가 뭐시긴가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ㅡ,ㅡ 왜 나는 문자로 하는거냐고 물으니까 문자요금이 남아돌아서 써줄 사람을 찾은거라 ㄱ.. 웬지 놀아난 기분 왜일까???????? 이건 내가 물렁이네서 잤을적 얘기임. 물렁이한테 "오늘도 너네부모님없으셔?" 하니까 핸드폰 만지면서 태편하게 "응"이라고 대답해씀. 그래서 곰곰히 생각한 끝에 그날은 내가 물렁이네 집에서 자기로 결정한거임. 집에가서 대충 옷 싸들고 곧바로 물렁이네로 직행햇음. 주인보다 앞선다고 한소리 들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열쇠가 없어서 못열고 쭈구리고 앉아서 물렁이 기다림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물한잔만 달라고 하니까 싫다고 해서 손님이 왕이야 ㅡ,ㅡ면서 노리니까 "쥐뿔. 주인이 왕이다."라는 명대사 날림. 끽소리도 못하고 내가 물갖다먹음 아나 ㅋㅋㅋㅋㅋ 얘네 컴퓨터가 세대라서 나하나 물렁이 하나 붙잡고 열씨미 컴질을 하기 시작햇음. 정말 말한마디 안하고 열중함 . 판도 보고 홈피도 보고 블로그도 하고 그러다가 물렁이가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하는거임. 나는 당연히 피자를 외쳤지만 그시간에 배달되는곳이 주변에 없어서 결국 짜장면 두개에 탕수육 한그릇을 시키기로 해씀. 돈은 물렁이가냄 ! 이런점 참 화끈해서 마음에 들음. 물렁이는 돈꺼내야한다고 딴방으로 건너가고 나는 또 혼자서 컴퓨터에 열중했음. 근데 자꾸 몸에 소름이 돋아나는게 꺼림칙한거임. 나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컴퓨터를 할때 자주 그런 느낌을 받고는 함. 근데 그 날따라 그 정도가 심했다고 할까. 마침 판에서는 엽호판에 들어와 있었는데 물렁이는 딴방가서 부스럭거리고 있고 뭔가 노려보는듯한 느낌들고 조금쯤 경직되서 스크롤 올리다가 내가 보고 있던 무서운 얘기가 낚시글이었던걸 알게됨. 그니까.. 링크건거 누르면 이쁜 귀신언냐가 얼굴 탁!! 들이미는거. 글쓴이분이 올린 링크 누른 순간에 비명 터져나오고 머리 산발에 피투성이 얼굴 모니터에 들이민 언냐가 날 노려봄. 나? ..두말할것없이 까무러침. 의자 뒤로빼다가 넘어가서 침대끝에 머리 부디침. 물렁이가 뭔 소란이냐고 방에 왔을땐 귀신언냐영상이 멈춰버렸을때임. 근데 물렁이가 모니터를 끄고 본곳은 내가 아니라 조금더 위쪽에 허공이었음. 정말 짜증 난다는듯이 인상을 팍 써버리고는 나한테 한말이 "너 장례식 갔다왔어?" ..웬지부인하고 싶었지만 전날에 증조할아버지 장례식장에 갔다온게 사실임. 뭐 장례식 갔다오면 옷 널어두고 소금 뿌리고 그런거 다 알고 있기는 한데 다들 잘 안하지 않음? 나만 그런가 그날 입고간 옷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라 그대로 입고온것도 사실임. 별생각도 없었음. 쫄아서 고개 끄덕이는 그 순간 초인종이 울림. 역시 소름이 돋았었음. 한동안 허공을 보던 물러이 초점이 내게로 돌아와서는 여기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서 현관문으로 나감. 난 당연히 짜장면인줄알앗음. "누구세요." 물렁이 질문에 역시 돌아온 대답은 "짜장면이요." 이거 나만터짐? 누구세요 했는데 짜장면이라 ㄱ.. 웃음코드가 다른가. 근데 그 대답에 문을 열어줄 생각은 안하고 한동안 뭔가 고민하는거임. 그러다가 그짜장면이라는분이 "문좀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추워서." 여기서는 나도 흠칫함. 한여름이었음. 한밤중이어도 무더위라고 느낄때였는데 결코 춥다는 말이 나올만한 날씨는 아니었음. 이에 물렁이는 "잘못 찾아오신거 같네요. " 라는 말을하고 돌아옴. 생각해보니 초인종에서 말이 흘러나올때도 센서등은 켜지지 않았음. 그리고 물렁이가 나한테 와서 물은게 혹시 장례식장에서 물에 관련되서 돌아가신분이 있냐고. 정답이었음. 사람들속에서 얼핏들은거지만 바닷가에서 그런분이었다고 들은것같음. 그럼 그사람이 맞을수도 있다고 한여름이어도 바닷물은 차니까. 또 의미모를 소름. 그뒤로도 몇번더 초인종은 울렸지만 센서등은 켜지지 않았고 그때마다 물렁이는 "돌아가세요."라는 말을 번복했음. 그리고 진짜 짜장면은 30분이 더 지나서야 도착함. 가까운데라 왜이렇게 늦으셨냐고 물으니까 오면서 자꾸 길을 잘못들었다고함. 많이 온길이라서 좀 이상했다고. 밤중이어서 그런지 더위를 먹은건지 사람좋은인상 보여주시면서 배달원분은 짜장면들을 건네주시고 돌아가심. 꼭 밤중이어서 그런것만은 아니라는게 내 생각임. 하나만 더할까요.ㅇ.ㅇ 물렁이 얘기는 아니고 아는 언니가 겪은 일이에요. 보실분은 보셔도 되고 안보셔도 되는 얘기입니다. 언니는 어머니가 무속인이라고 하심. 그렇다고 언니가 무슨 영안이라던가를 갖고 있는것은 아니었음. 신내림에 신자도 느껴보지 못했다고. 근데 자꾸 밤이면 언니가 언니가 아닌것같은 느낌을 받는다는거임. 흔히 말하는 '몽유병'이었음. 일어나서 자꾸 집안을 휘젖고 다니고 부엌칼을 찾기도 하고 제손으로 제목을 조르는일도 있었다고함. 언니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고. 근데 어느날은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집쪽에서 큰 소란이 들리는거임. 크게 싸우는듯한. 분위기가 이상해서 언니 집 현관문을 살짝 열어 보니까 생판 모르는 젊은 여자랑 어머니가 싸우고 계셨다고함. 어머니쪽에서는 "내 딸을 괴롭히는게 니년이지?" 여자쪽에서는 "그럼 좀 어때서?자기 몸을 지키지도 못하면 그건 주인으로서 탈락 아니야?" 라면서 언성도 높이고 욕도 하고 그때 어머니랑 눈이 마주쳤는데 "들어오지마!!"라며 열을 내셨다고함. 무서워서 현관문에서 떨어지는데 여자가 어머니한테 달려드는걸 보고 결국 문을 확 열어제끼고 "살려주세요!!"하면서 소리를 빽 지르고 말았다고. 근데 의외로도 그 여자가 언니를 보면서 "미친년."이라고 중얼거리며 사라졌다고함. 집자리가 안좋다고 판단한 어머니는 그날로 이삿짐을 싸으셨고 언니는 정말 쥐도새도 모르게 전학을 가버렸음. 벌써 10화네요. 가끔씩 물렁이 말고 다른얘기도 간간히 해볼까 해요. 그쪽에서도 아는건 디게 많으니까 ㅇ.ㅇ 그럼 나중에 다시올게요 바이!! 391
뒤죽박죽 귀신보는 친구 (실화) 10
11화
http://pann.nate.com/talk/317007335
우와아앙 안녕하세요 판 쓰러왔는데 친구도 올렸네요 신기신기
물렁이가 스마트폰인데 왜 카톡계정이 없나해서 어제 물어봤더니
없는게 아니라 멀티톡인가 뭐시긴가로 만든거라고 하네요 ㅡ,ㅡ 왜 나는
문자로 하는거냐고 물으니까 문자요금이 남아돌아서 써줄 사람을 찾은거라 ㄱ..
웬지 놀아난 기분 왜일까????????
이건 내가 물렁이네서 잤을적 얘기임. 물렁이한테 "오늘도 너네부모님없으셔?" 하니까
핸드폰 만지면서 태편하게 "응"이라고 대답해씀. 그래서 곰곰히 생각한 끝에 그날은 내가
물렁이네 집에서 자기로 결정한거임. 집에가서 대충 옷 싸들고 곧바로 물렁이네로 직행햇음.
주인보다 앞선다고 한소리 들음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열쇠가 없어서 못열고 쭈구리고 앉아서
물렁이 기다림 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들어가서 물한잔만 달라고 하니까 싫다고 해서 손님이 왕이야 ㅡ,ㅡ면서 노리니까
"쥐뿔. 주인이 왕이다."라는 명대사 날림. 끽소리도 못하고 내가 물갖다먹음 아나 ㅋㅋㅋㅋㅋ
얘네 컴퓨터가 세대라서 나하나 물렁이 하나 붙잡고 열씨미 컴질을 하기 시작햇음.
정말 말한마디 안하고 열중함 . 판도 보고 홈피도 보고 블로그도 하고 그러다가
물렁이가 뭐 먹고싶은거 없냐고 하는거임. 나는 당연히 피자를 외쳤지만 그시간에 배달되는곳이
주변에 없어서 결국 짜장면 두개에 탕수육 한그릇을 시키기로 해씀. 돈은 물렁이가냄 !
이런점 참 화끈해서 마음에 들음. 물렁이는 돈꺼내야한다고 딴방으로 건너가고 나는 또 혼자서
컴퓨터에 열중했음. 근데 자꾸 몸에 소름이 돋아나는게 꺼림칙한거임. 나만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나는 컴퓨터를 할때 자주 그런 느낌을 받고는 함.
근데 그 날따라 그 정도가 심했다고 할까. 마침 판에서는 엽호판에 들어와 있었는데 물렁이는
딴방가서 부스럭거리고 있고 뭔가 노려보는듯한 느낌들고
조금쯤 경직되서 스크롤 올리다가 내가 보고 있던 무서운 얘기가 낚시글이었던걸 알게됨. 그니까..
링크건거 누르면 이쁜 귀신언냐가 얼굴 탁!! 들이미는거. 글쓴이분이 올린
링크 누른 순간에 비명 터져나오고 머리 산발에 피투성이 얼굴 모니터에 들이민 언냐가 날 노려봄.
나? ..두말할것없이 까무러침. 의자 뒤로빼다가 넘어가서 침대끝에 머리 부디침.
물렁이가 뭔 소란이냐고 방에 왔을땐 귀신언냐영상이 멈춰버렸을때임.
근데 물렁이가 모니터를 끄고 본곳은 내가 아니라 조금더 위쪽에 허공이었음. 정말 짜증 난다는듯이
인상을 팍 써버리고는 나한테 한말이
"너 장례식 갔다왔어?"
..웬지부인하고 싶었지만 전날에 증조할아버지 장례식장에 갔다온게 사실임.
뭐 장례식 갔다오면 옷 널어두고 소금 뿌리고 그런거 다 알고 있기는 한데 다들 잘 안하지 않음?
나만 그런가 그날 입고간 옷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거라 그대로 입고온것도 사실임. 별생각도 없었음.
쫄아서 고개 끄덕이는 그 순간 초인종이 울림. 역시 소름이 돋았었음. 한동안 허공을 보던 물러이
초점이 내게로 돌아와서는 여기 가만히 있으라고 하고서 현관문으로 나감. 난 당연히 짜장면인줄알앗음.
"누구세요."
물렁이 질문에 역시 돌아온 대답은 "짜장면이요." 이거 나만터짐?
누구세요 했는데 짜장면이라 ㄱ.. 웃음코드가 다른가.
근데 그 대답에 문을 열어줄 생각은 안하고 한동안 뭔가 고민하는거임. 그러다가 그짜장면이라는분이
"문좀 열어주시면 안될까요? 추워서." 여기서는 나도 흠칫함. 한여름이었음.
한밤중이어도 무더위라고 느낄때였는데 결코 춥다는 말이 나올만한 날씨는 아니었음.
이에 물렁이는
"잘못 찾아오신거 같네요. "
라는 말을하고 돌아옴. 생각해보니 초인종에서 말이 흘러나올때도 센서등은 켜지지 않았음.
그리고 물렁이가 나한테 와서 물은게 혹시 장례식장에서 물에 관련되서 돌아가신분이 있냐고.
정답이었음. 사람들속에서 얼핏들은거지만 바닷가에서 그런분이었다고 들은것같음.
그럼 그사람이 맞을수도 있다고 한여름이어도 바닷물은 차니까. 또 의미모를 소름.
그뒤로도 몇번더 초인종은 울렸지만 센서등은 켜지지 않았고 그때마다 물렁이는
"돌아가세요."라는 말을 번복했음.
그리고 진짜 짜장면은 30분이 더 지나서야 도착함. 가까운데라 왜이렇게 늦으셨냐고 물으니까
오면서 자꾸 길을 잘못들었다고함. 많이 온길이라서 좀 이상했다고. 밤중이어서 그런지 더위를 먹은건지
사람좋은인상 보여주시면서 배달원분은 짜장면들을 건네주시고 돌아가심.
꼭 밤중이어서 그런것만은 아니라는게 내 생각임.
하나만 더할까요.ㅇ.ㅇ 물렁이 얘기는 아니고 아는 언니가 겪은 일이에요. 보실분은 보셔도 되고 안보셔도 되는 얘기입니다.
언니는 어머니가 무속인이라고 하심. 그렇다고 언니가 무슨 영안이라던가를 갖고 있는것은 아니었음.
신내림에 신자도 느껴보지 못했다고. 근데 자꾸 밤이면 언니가 언니가 아닌것같은 느낌을
받는다는거임. 흔히 말하는 '몽유병'이었음. 일어나서 자꾸 집안을 휘젖고 다니고 부엌칼을 찾기도 하고
제손으로 제목을 조르는일도 있었다고함. 언니도 어렴풋이 알고 있었지만 어떻게 할수가 없었다고.
근데 어느날은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집쪽에서 큰 소란이 들리는거임. 크게 싸우는듯한.
분위기가 이상해서 언니 집 현관문을 살짝 열어 보니까 생판 모르는 젊은 여자랑 어머니가
싸우고 계셨다고함. 어머니쪽에서는 "내 딸을 괴롭히는게 니년이지?" 여자쪽에서는
"그럼 좀 어때서?자기 몸을 지키지도 못하면 그건 주인으로서 탈락 아니야?" 라면서
언성도 높이고 욕도 하고 그때 어머니랑 눈이 마주쳤는데 "들어오지마!!"라며 열을 내셨다고함. 무서워서
현관문에서 떨어지는데 여자가 어머니한테 달려드는걸 보고 결국 문을 확 열어제끼고 "살려주세요!!"하면서 소리를 빽 지르고 말았다고.
근데 의외로도 그 여자가
언니를 보면서 "미친년."이라고 중얼거리며 사라졌다고함. 집자리가 안좋다고 판단한 어머니는
그날로 이삿짐을 싸으셨고 언니는 정말 쥐도새도 모르게 전학을 가버렸음.
벌써 10화네요. 가끔씩 물렁이 말고 다른얘기도 간간히 해볼까 해요. 그쪽에서도 아는건 디게 많으니까 ㅇ.ㅇ
그럼 나중에 다시올게요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