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난뒤...

정떨어져말미잘2008.08.15
조회488

저보다 5살어린 남자와 거의 8개월정두 사귀다 헤어지고 하다

결국엔 헤어졌어요

 

모.. 나이가 마니 어리지만 생각도깊고 내눈에 콩깍지가 씌였는지

정말 매력두 많은 남자였어요

 

남자애가 자존심이 엄청쎄서

매번 헤어질때마다 힘들어하구..

제가 매달리고 설득시키고 붙잡았어요

저보고 정떨어진데요 ..

 

결국엔 제가 힘들어서 헤어지자고했구요 ..

이번엔 처음이별하는것처럼 마니 힘들진안아서

나름대로 잘지내고있었구요..

 

그런데 어느날 전화가 막오는거예요

부재중6통..

전화안받으니 제가일하는곳으로 전화하더군요

그래서 전화를했더니

아무일없다는듯이 웃으며 말을하는데

너무 얄미웠습니다 ..

 

보고싶다고하더군요 ..

그래서 싫다고했구 연락하지말랬습니다

그러니까 다음날 아무일없단듯이 또연락을 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날밤 잘지내는지 딱한번이라두 보고싶어서

만나기로해서 만났어요 ..

 

어색하지안게 대화두하구 치킨두 시켜먹으면서 있었는데 ..

여자한테전화가오더라구요

저와만날땐 여자라곤 찾아볼수도없었는데

갑자기 티비전원을 누르고

통화음량을 낮추는거예요

이제저완아무사이도아닌데

괜히 짜증이나더라구요

 

그래도 웃으면서 참았어요

근데 남자애가

"누나 열받지? 나죽이고싶지?"

이러는거예요

그래서제가 "아니~ 널왜죽여 이그~자빨리~"

 

그래서 자는척을 했습니다 ;;

갑자기 마음이 탁 막히는 느낌이였어요

 

그러다 자꾸여자예기를하는거예요

그래서 "그만해~ 청소도안하고.." 딴소리했습니다

 

잘려고하는데 뒤에서 "누나 담배하나만 딱피고자"

그러길래

이제 마지막인거같아서 조금이라도 말하고싶어서

담배를폈어요

 

그러다 누웠는데.. 울컥하는거예요

 

그래서잠이들었어요 ..

아침에 출근해야되서 일어나서 준비하구 말도안하고나왔어요 ..

 

진짜 정떨어지더군요 ..

절 왜만나고싶어했는지 ..

 

그렇게 여자랑 잘지내는걸 보여주고싶었는지

 

이제 생각은나겠지만

만나고싶지는안아요 ..

 

행복햇으면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