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목처럼 동성애와 관련된 글입니다.동성애를 혐오하시거나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또한 이 글은..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랑 다르게짝사랑하고 있는 제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글입니다..매일매일 새롭게 생기는 에피소드라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해피엔딩이 될지... 세드엔딩이 될지... 안녕하세요!! 쫑쫑이 왔어요!!! 헤헤헤헤.. 글 써놓고 그 다음날이나 한참 후에 들어갔을때 표시되는 댓글 수.. 정말 기쁘답니다 ㅋㅋㅋㅋ 댓글댓글 많이 달아줘요!!!! 댓댓글 다는맛에 판하는듯 굳! 또또!! 정주행 하시는 분들도 예전 판에 댓글 달아주셔도 전 확인합니다!! 매일매일 매의 눈으로 숫자 체크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판 보시면서 제일 처음 다는 댓글을 저에게 주신분도 계시구~ 말못하구 속으로 앓다가 털어놓는 분도 계시구... 다 이해해요!!! 우린 같은 처지니깐요!!! 우리 같이 친해져요 헤헿헤헤헤.. 겁먹지마시고 댓글을 다는겁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오랜만에 재미있는 동성판 하나 찾아서 되게 들떠있는(?) 상태랍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항상 응원하고 있는 저랑 같은 처지인, 짝사랑 동성판을 쓰고계신 한 분이.. 되게 잘 되가고 계셔서 부러운 마음도 있구용 ㅠㅠㅠ ( 흐.. 진짜 돌쇠님... 그거 사귀는거임ㅋㅋㅋ 레알임 진짜!! ) 하여튼ㅋㅋㅋㅋㅋ 전 이 잉여로운 주말에.. 수능이 고작 30일 남짓 남은 고3이.. (!!) 판을 쓰면서 ㅋㅋㅋㅋㅋㅋㅋ 홀드 화면으로 해놓은... 시크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답니다 ㅠ ( 집에서만 해놓는 특별한 홀드화면ㅋㅋㅋㅋㅋ ) 흠흠.. 그럼.. 본격적으로 16판을 써볼게요!!! 에... 추석! 추석은 잘 쇠셨죠?!! 히히히 저도 나름 잘 보냈어요 ㅋㅋㅋ 그럼 본격적인 추석 얘기를 해볼까요~! 음..ㅋ 이번 추석은.. 정말 환상적인 연휴였슴... 토 일 월 화 수... 무려 5일을 쉰... 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효도방학.. 사랑해요 개천절... 원랜... 설, 추석엔 항상 시골로 내려갔슴... 겁나게 먼 시골로.... 시골 가는데만 7시간이 기본인 그곳으로... 자도 자도 끝이 없는 그곳으로... 한번은 차가 겁나게 막혀서.. 저녁에 출발했는데 아침에 도착한 그곳으로... 크... 정말... 왕복하는데만 온몸의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야하는... ; 근데..! 난 고3이잖슴!!! 고3 스킬을 사용하였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난 시골에 가지 않음!!!!! 올래!!!!!!!!! (할머니,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불효자... 크...) 저 긴 5일의 연휴중.. 4일동안 혼자 있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가 다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논.. 난 컴퓨터를 했고... 처음으로.. 컴퓨터로 할게 없을때도 있다는걸 알게된... 그런 추석이었슴.. 하... 심심해 죽겠슴.. 게임을 해도 금세 질리고.. 페북으로 막 칭얼거렸슴ㅋㅋㅋㅋㅋㅋ 놀아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고3 동무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페북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호호를 집으로 초대했음!! 오후에 온다고함!!! 근데... 집상태가.. 말이 아님;;; 이, 이건.. 안돼... 하루죙일 청소함... 설거지하고 빨래 걷고 개서 집어넣고 청소기 돌리고 수건 빨아서 닦고... 평소엔 시켜도 잘 안하는 짓을 스스로 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일 가정부가 된듯함. (훗, 난 가정적인 남자) 근데 문득 시크가 생각났슴... 전에 귀가할때 혹시나 추석에 시크네 집에 놀러 갈수 있을까 해서.. 시크네 가족은 시골에 안내려 가는지 물었슴.. 두둥...! 시크 혼자 집에 있다고함!!!!!!!!! 은 무슨 ㅡㅡ.. 시크네 시골이 근처라서.. 가족들이 계속 집에 있는다고함 ... 흐;; 시골가는데 막혀도 20분이라고함 ㅡㅡ.. 그게 시골이냐 나들이지 하튼.. 시크는 그 긴 연휴동안 집에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해서 호호한테 시크 데려오라했슴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오려다가 비와서 못왔던거 있잖슴? ㅡㅡ.. 근데 호호가 아무리 전화하고 문자해도 시크는 답이 없다고 했슴ㅋㅋㅋㅋㅋㅋㅋ 시크는 게임하고 있었음 ㅡㅡ.. 폰은 내팽겨두고.. 친히 시크가 하고있는 게임으로 들어가줌 ^^ 대화를 걸어서.. 시크에게 집으로 놀러오라고 해야하는데... 아잉 부끄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말을 내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전날 있었던 사건 (15편 참조) 때문에... 흐...;; 그래서 결국 이렇게 말함. 나 ' 어이 시크씨 ' 나 ' 호호가 왜 니 연락안되냐는데? ' 이러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호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 널 제물로 바쳤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되게 이상한 상황임;;; 어처피 용건은 우리집에 오는건데 ㅋㅋㅋ 돌려말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단 주사위는 던져졌고... 게임 끝나고 바로 호호에게 연락이 갔다고함.. 킁... 일말의 기대는 하고 있었음... 결과는? 온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 시크가 우리집에 온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앜ㅋㅋㅋㅋ 대박ㅋㅋ 온다는 소리 듣고...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두근... 하.. 갑자기 급 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도착한건 5시쯤!! 오자마자 현관이 길어서 특이하다는둥ㅋㅋㅋㅋㅋ 집이 넓다는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구조가 특이하다는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들이 오심ㅋㅋㅋㅋ 집들이가 끝나고.. 흠... 정작... 모여서 놀게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or 컴퓨터 인데... 우리집은 케이블 방송을 신청 안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랜 스X이 라X프 를 사용했지만... 시골로 보냄;; 덕분에 시골은 굳! 뭐, 티비를 봤슴ㅋㅋㅋ 마침 우결과 무도를 함!!! 두둥!!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음... 배가 고파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킨! 치킨을 시켜먹음ㅋㅋㅋㅋㅋㅋㅋ 원랜... 셋으로 나눠서 계산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헤헤헤헤헤헤 손님이 누구임? 시크임 시크... 하... 이렇게 판으로만 고백하는 시크!!!! (호호.. 미안..) 시크가 먹는건데... 당연 내가 사줘야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치킨값을 계산함 ㅎㅎㅎㅎㅎㅎ 아... 원래... 난 재정난에 허덕이는 중생이었슴... 근데... 어무이가 시골가실때 예비용으로 2만원정도를 주셨슴... 뭐.. 2만원이라면 감지덕지.. 지만... 치킨값으론 좀 부족하지 않음? (3명이라서 2마리 시킴) 근데.... 추석 내려가기 전날... 장을 보는데... 친척누나가 같이 장을 보러 왔슴!! 성인임!!! 이번에 소방공무원됨ㅋㅋㅋㅋㅋㅋㅋ 우앙ㅋ 멋짐ㅋㅋㅋㅋㅋㅋ 하... 난 항상 누나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왔슴.. 하지만 Fail.. 난... 맏이임... 크;; 누나는... 성인이 되어 돈을 버는순간.. 짱ㅋ 우앜 이번에 엄마 아빠 몰래 조용히 나에게.. 신사임당을 선사해 주셨슴... 하... 찬양합니다 누님... 하여튼ㅋㅋㅋㅋㅋㅋ 친척누나의 자애로운 신사임당 세례에.. 난 매우 부유해져슴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그깟 치킨값이야 시크입에 들어간다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미안.. 호호..) 치킨먹구.. 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임;)도 하고.. 웃대 들어가서 좀 놀다보니... 두둥.. 8시?! 칫.. 시간이 너무 빨리감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가 집에 갈 시간이 점점 다가옴 ㅠㅠ 근데... 시크.. 되게 집에 가기싫어함 (!!) 자고가고싶어함... (!!!) 집에 가기 싫어하는것도 성은이 망극할 지경인데... 자고 가고싶어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마ㅓ라ㅓㅈ럼낭ㄻ판얼바ㅓㅇ라버아퍼낭러바저랑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fail... 하ㅋ.. 그 다음날이 추석이잖슴.. 시크네... 시골간다고함..ㅠㅠ (치.. 20분거리...) 아침 일찍 출발해야되서... 자고가는건 ㅠㅠㅠ 불가 ㅠㅠ 킁.. 하지만.. 시크가 좀 더 있고 싶어하긴 함ㅋㅋㅋㅋㅋ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음ㅋㅋㅋㅋㅋ... 시크네 가족.. 흠.. 들어보니깐.. 좀.. 엄격? 아니.. 엄격한것보단 좀 아래인데.. 좀 늦게 어디 다니는걸 되게 걱정하시고 우려하신다고함.. (어느 부모나 마찬가진가?! ㅋㅋㅋ) 부모님이 알고계시는 친구가 아니면... 힘들다고 해야하나?! 나야 뭐.. 부모님이 날 알리가 없으니.. 힘들꺼라 생각했슴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시크네 차에 타서 집까지 데려다 주신적이 있다고 했잖슴ㅋㅋㅋㅋ 그때 시크 어머님께 되게 생글 생글 잘 웃었는데.. (... 시, 시크 어머님... 자, 잘보여야되..) 날 조금 기억은 하고 계신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모자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가 나한테 생일선물 받은거 말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생전 처음 받아오는 선물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인상 깊게 생각하신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 생일선물.... 여러모로 사람을 울고 웃게함ㅋㅋㅋㅋㅋ 여파가 정말 매우 대박 많이 큼... 뭐 ㅋㅋㅋㅋ 그래서 9시까지 있다가 집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자고 가진 못했지만.. 매우매우매우매우 기뻣던 하루..!! 그리고 시크는... 정말 뭘 입고 나와도 멋있슴... 하... 완전 잘생겼어..ㅋㅋㅋㅋㅋㅋ ㅈㅅ; 제 눈에만 그래요.. 또... 집에갈때... 나 " 1층까지 바래다 줄까? " 시크 " 됐슴." 나 ".... =_=... " 호호 " ㅋㅋㅋㅋㅋ 시크한놈ㅋㅋㅋㅋㅋㅋㅋ " 치.. 바래다 주는건 Fail ㅋㅋㅋㅋ.. 하지만!!! 특유의 해맑은 얼굴로 양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하자 그 모습을 보며... 피식 하면서 씨익 웃어주는 그 눈웃음은 정말... ㅎ..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하나 미치게 만들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극적인 추석전날.. 시크의 우리집 방문기는 끝이 났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판에 쓰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었슴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우리 톡커분들께 알려주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일요일.. 잉여롭게 보냄.. ㅠㅠ 월요일날...!! 다시한번 초대했슴!! 두둥 문자내용을 적어줌ㅋㅋㅋㅋㅋ 흠.. 추석을 맞이하야.. 전체문자를 하나 돌렸슴! 그러자... (문자내용) 시크 " ㅋㅋ 심심하냐 " 나 " 어.. ㅠㅠ 엄~~~청 완~~~~~전 심심해 ㅠㅠ " 시크 " ㅋ 못한컴터나실컷해 " (시크 얘.. 되게 문자.. 띄어쓰기 잘 안함;;) 나 " 하... 컴퓨터가 이리 질릴수 있다는걸 알게됐어... 나 심심해 놀러와!! " 시크 " ㅋ봐서" 오오오 놀러올 수 도 있다니!!! 두둥!!! 하지만...ㅋ 저래놓고 안온적이 많기 때문에... ㅠ 나 " 치 안올꺼면서 " 시크 " ㄴㄴ 호호 설득해ㅋ " (호호가 오면 온단 소리인듯) 나 " ㅋㅋㅋㅋㅋ 호호 쯤이야 거뜬하지. 맛있는거 먹자!!! " 시크 " ㅋ 돈없어임마ㅋ " 피식... 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돈따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단다 시크야 ^^ 나 " 친구사이에 그깟 돈따위!!! 내가 사줄게!!! " 시크 " ㅋ나중에사줘야되잔나 " (나중에 사줘야 되잖아 부담스러워 ; 내가 번역까지 해야한다니; ) 나 " 친구가 뭐 계약관계냐 ㅋㅋㅋㅋㅋ 받은대로 돌려주는? ㅋㅋㅋㅋ " 시크 " ㅋ ㄴㄴ받으면돌려주는남자임 " 올ㅋㅋㅋㅋ 겁나멋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 내가 쫌 잘 퍼주는 남자라서 " 시크 " ㅋ 그라믄안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온다는거야 안온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나 " 사내가 되가지구 ㅡㅡ 확 마 오라면 후딱 쳐 온나!!! " (나름 사투리로 ㅋㅋㅋㅋ) 시크 " ㅋ 상황봐서 " 하 ㅋㅋㅋㅋㅋㅋㅋ 시크 진짜 ㅋㅋㅋㅋㅋㅋ 시크함.. 호호는... 오겠다구 했구!!! 매우 들떠있엇슴 ㅎㅎㅎㅎ 근데 1시쯤에 다시 문자가 옴. 시크 " 몇시에가야되는데 " 나 " 5시쯤에와 ㅋㅋㅋ" 시크 " 아귀차나안갈래ㅋ잠이나잠 " !!!!!!!!!!!!!!!!!!!!!!!!!!!!!!!!!!!!!!!!!!!!!!!!!!!!!!!!!!!!!!!!!!!!!!!!!!!!!!!!!!!!!!!!!!!!!!!!!!!!!!!! 무,뭐?! 자, 자네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말게... 나 " 아ㅡㅡ 자려면 와서 자 와라 와와와와 나 심심하다고 ㅠㅠㅠ 호호랑 와서 놀아줘 " ... 결국 애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후에 답이 없음 ㅠㅠㅠ 게을러터지고 자기 좋아하는 잠만보 시크는 오지 않음 ㅠ 칫.. 하지만 호호랑 재밌게 놀음ㅋㅋㅋㅋㅋ 헿헤헤헤헤... 이젠 시크네 놀러가 보려고 노력중.ㅎㅎㅎㅎㅎㅎ 시크여 기대해랑ㅋㅋㅋㅋㅋ 흠... 이게 추석연휴 월요일까지의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 또다시 잉여롭게 화요일 수요일을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욜날! 다시 학교에 갔슴 ㅎㅎㅎ 뭐... 추석날 시크가 놀러왔으니 ㅋ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은 매우 행복해 있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먹을 것을 쏘게됨... (?!) 정신차려보니... 계산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 하..ㅋㅋㅋㅋㅋㅋ 피자먹었는데... 뭐 ㅋㅋㅋ 시크도 있었으니.. 아깝지 않음!!! 시크네 집 근처에 가서 먹었는데... 집에 돌아오는길에 시크네 집을 다시한번 확실히 할 수 있었음ㅋㅋㅋㅋㅋ (뭐 물론 주소상으론 외워두고있었지만 ㅋㅋㅋ) 하~~ 여기까지가 제 추석에 있었던 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추석의 반을 잉여롭게 보냈지만... 시크가 놀러왔잖아요!!!!! 헤헤헤헤헤헤.. 진짜 완전 짱 좋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흐...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좋았던!! 그럼 16편은 여기까지!!! 흠... 생긴 에피소드는 벌써 다 써버렸고... 당분간 다시 모아보도록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안모이면... 뭐 딴거 쓸건 있긴한데 ㅋㅋㅋㅋㅋㅋ 언제될진 모르겠지만.. 17편에서 뵈요!!! 시크 안녕!! ㅋㅋㅋㅋ나다 나!! ㅋㅋㅋㅋㅋㅋㅋ 뭐, 넌 스마트폰도 아니고.. 판도 하질 않으니깐이걸 볼 확률은 매우 매우매우 낮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편지를 쓰겠어!! ㅋㅋ 흠.. 한번 정성스럽게 썻는데.. 망할 노트북.. 오류때문에 다 지워져 버려서 지금 매우 격양되어 있는 상태지만ㅋㅋㅋㅋ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써보도록 하마 ㅋㅋ;; 음.. 매일매일 질리도록 보는 얼굴이지만...내가 니를 볼때마다.. 항상 다르고 항상 설레는거 아나? 니가 아나? 넌 절대 몰라 ㅋㅋㅋ 니가 하는 모든 행동들.. 사소한 것들 조차 나에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온다는거 아나? 닌 몰라!!!!!! ㅋㅋ 희유..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좋았다가 우울해졌다가... 니가 나한테 그랬잖아 조울증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 니때문인거 아나!!!?!?!!??!! 흐 ㅋㅋㅋㅋ 넌 절대로 아무것도 모를거야 ㅋㅋ;; 음... 짝사랑 많이 해봤거든? 근데.. 널 짝사랑하는게.. 가장 힘들고 가장 설레고 가장 행복하더라... 저번판에 댓글로 누가 그러더라!! ㅋㅋㅋ 내가 이렇게나 많이 좋아해 주는거... 니가 고마워 해야한다고!!시크!! 어서 고마워하렴!!! ㅋㅋㅋㅋㅋ 근데... 꽤 오랫동안 너를 보면서... 정말.. 여러 생각들더라..요즘엔 나를 진짜 친구로 대해주는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ㅎㅎ..그 친구...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 겨울이 오면.. 내가 고백할텐데... 그 후에도 가능할까? 처음엔... 그저 빨리 잊고싶어서... 고백 안하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결과가 어떻든.. 내 인생 처음으로 제대로 고백한번 해보고 싶었거든? 근데... 이젠... 너라는 사람이 정말 좋아서.. 너무너무 좋고.. 정말 사귀고 싶어서..아니.. 평생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그래서 고백하고 싶어진다.. 과연.. 가능할까? .. 하하하... 너무 감성적으로 변했나? ㅋㅋㅋㅋㅋ 킁.. 이만 줄이도록 하지!! 시크!! 정말로.. 진짜로.. 너무너무 좋아한다... 사랑해.. (... 헤헷... ㅋㅋㅋㅋㅋ 드래그 해보신분들!!! 너무 길어서 눈치 채신건가요!! 두둥ㅋㅋㅋㅋ... 이런.. 남의 편지를 훔쳐보시다니 반가워요!! 본의 아니게.. 볼 수 밖에 없었던 모바일분들도 반갑군요 ㅋㅋㅋㅋㅋ 그럼 댓글 하나씩 다세요!!! 헤헤헤... ) 그럼 이만!! 10
(동성)내 짝사랑 이야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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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글은.. '지금은 연애중' 카테고리랑 다르게
짝사랑하고 있는 제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글입니다..
매일매일 새롭게 생기는 에피소드라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
해피엔딩이 될지...
세드엔딩이 될지...
안녕하세요!!
쫑쫑이 왔어요!!!
헤헤헤헤.. 글 써놓고 그 다음날이나 한참 후에 들어갔을때 표시되는 댓글 수.. 정말 기쁘답니다 ㅋㅋㅋㅋ
댓글댓글 많이 달아줘요!!!!
댓댓글 다는맛에 판하는듯 굳!
또또!! 정주행 하시는 분들도 예전 판에 댓글 달아주셔도 전 확인합니다!!
매일매일 매의 눈으로 숫자 체크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판 보시면서 제일 처음 다는 댓글을 저에게 주신분도 계시구~
말못하구 속으로 앓다가 털어놓는 분도 계시구...
다 이해해요!!! 우린 같은 처지니깐요!!! 우리 같이 친해져요 헤헿헤헤헤..
겁먹지마시고 댓글을 다는겁니다!! 하하하하하하하..!!!
오랜만에 재미있는 동성판 하나 찾아서 되게 들떠있는(?) 상태랍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항상 응원하고 있는 저랑 같은 처지인, 짝사랑 동성판을 쓰고계신 한 분이..
되게 잘 되가고 계셔서 부러운 마음도 있구용 ㅠㅠㅠ ( 흐.. 진짜 돌쇠님... 그거 사귀는거임ㅋㅋㅋ 레알임 진짜!! )
하여튼ㅋㅋㅋㅋㅋ
전 이 잉여로운 주말에..
수능이 고작 30일 남짓 남은 고3이.. (!!)
판을 쓰면서 ㅋㅋㅋㅋㅋㅋㅋ
홀드 화면으로 해놓은... 시크의 얼굴만 쳐다보고 있답니다 ㅠ ( 집에서만 해놓는 특별한 홀드화면ㅋㅋㅋㅋㅋ )
흠흠.. 그럼.. 본격적으로 16판을 써볼게요!!!
에... 추석! 추석은 잘 쇠셨죠?!!
히히히 저도 나름 잘 보냈어요 ㅋㅋㅋ 그럼 본격적인 추석 얘기를 해볼까요~!
음..ㅋ 이번 추석은.. 정말 환상적인 연휴였슴...
토 일 월 화 수... 무려 5일을 쉰... ㅋㅋㅋㅋㅋㅋ 사랑해요 효도방학.. 사랑해요 개천절...
원랜... 설, 추석엔 항상 시골로 내려갔슴...
겁나게 먼 시골로....
시골 가는데만 7시간이 기본인 그곳으로...
자도 자도 끝이 없는 그곳으로...
한번은 차가 겁나게 막혀서..
저녁에 출발했는데 아침에 도착한 그곳으로...
크... 정말... 왕복하는데만 온몸의 에너지를 다 쏟아부어야하는... ;
근데..! 난 고3이잖슴!!!
고3 스킬을 사용하였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난 시골에 가지 않음!!!!! 올래!!!!!!!!! (할머니,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불효자... 크...)
저 긴 5일의 연휴중.. 4일동안 혼자 있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제가 다름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논.. 난 컴퓨터를 했고...
처음으로.. 컴퓨터로 할게 없을때도 있다는걸 알게된... 그런 추석이었슴..
하... 심심해 죽겠슴.. 게임을 해도 금세 질리고..
페북으로 막 칭얼거렸슴ㅋㅋㅋㅋㅋㅋ
놀아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의 고3 동무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페북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호호를 집으로 초대했음!!
오후에 온다고함!!!
근데... 집상태가.. 말이 아님;;;
이, 이건.. 안돼...
하루죙일 청소함...
설거지하고 빨래 걷고 개서 집어넣고 청소기 돌리고 수건 빨아서 닦고...
평소엔 시켜도 잘 안하는 짓을 스스로 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일 가정부가 된듯함. (훗, 난 가정적인 남자)
근데 문득 시크가 생각났슴...
전에 귀가할때 혹시나 추석에 시크네 집에 놀러 갈수 있을까 해서..
시크네 가족은 시골에 안내려 가는지 물었슴..
두둥...!
시크 혼자 집에 있다고함!!!!!!!!!
은 무슨 ㅡㅡ..
시크네 시골이 근처라서.. 가족들이 계속 집에 있는다고함 ... 흐;;
시골가는데 막혀도 20분이라고함 ㅡㅡ.. 그게 시골이냐 나들이지
하튼.. 시크는 그 긴 연휴동안 집에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해서 호호한테 시크 데려오라했슴ㅋㅋ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오려다가 비와서 못왔던거 있잖슴? ㅡㅡ..
근데 호호가 아무리 전화하고 문자해도 시크는 답이 없다고 했슴ㅋㅋㅋㅋㅋㅋㅋ
시크는 게임하고 있었음 ㅡㅡ..
폰은 내팽겨두고..
친히 시크가 하고있는 게임으로 들어가줌 ^^
대화를 걸어서.. 시크에게 집으로 놀러오라고 해야하는데...
아잉 부끄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말을 내가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전날 있었던 사건 (15편 참조)
때문에... 흐...;;
그래서 결국 이렇게 말함.
나 ' 어이 시크씨 '
나 ' 호호가 왜 니 연락안되냐는데? '
이러고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호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 널 제물로 바쳤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생각해보면
되게 이상한 상황임;;;
어처피 용건은 우리집에 오는건데 ㅋㅋㅋ
돌려말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단 주사위는 던져졌고...
게임 끝나고 바로 호호에게 연락이 갔다고함..
킁... 일말의 기대는 하고 있었음...
결과는?
온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 시크가 우리집에 온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앜ㅋㅋㅋㅋ 대박ㅋㅋ
온다는 소리 듣고...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두근... 하.. 갑자기 급 설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 도착한건 5시쯤!!
오자마자 현관이 길어서 특이하다는둥ㅋㅋㅋㅋㅋ
집이 넓다는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 구조가 특이하다는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들이 오심ㅋㅋㅋㅋ
집들이가 끝나고.. 흠...
정작... 모여서 놀게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비 or 컴퓨터 인데...
우리집은 케이블 방송을 신청 안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랜 스X이 라X프 를 사용했지만... 시골로 보냄;;
덕분에 시골은 굳!
뭐, 티비를 봤슴ㅋㅋㅋ
마침 우결과 무도를 함!!! 두둥!!
흐으으으으으으으으음...
배가 고파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킨! 치킨을 시켜먹음ㅋㅋㅋㅋㅋㅋㅋ
원랜... 셋으로 나눠서 계산하겠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헤헤헤헤헤헤헤헤헤
손님이 누구임?
시크임 시크... 하... 이렇게 판으로만 고백하는 시크!!!!
(호호.. 미안..)
시크가 먹는건데... 당연 내가 사줘야징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쿨하게 치킨값을 계산함 ㅎㅎㅎㅎㅎㅎ
아... 원래... 난 재정난에 허덕이는 중생이었슴...
근데... 어무이가 시골가실때 예비용으로 2만원정도를 주셨슴...
뭐.. 2만원이라면 감지덕지.. 지만...
치킨값으론 좀 부족하지 않음? (3명이라서 2마리 시킴)
근데....
추석 내려가기 전날... 장을 보는데... 친척누나가 같이 장을 보러 왔슴!!
성인임!!! 이번에 소방공무원됨ㅋㅋㅋㅋㅋㅋㅋ 우앙ㅋ 멋짐ㅋㅋㅋㅋㅋㅋ
하...
난 항상 누나가 있기를 간절히 바라왔슴..
하지만 Fail..
난... 맏이임... 크;;
누나는... 성인이 되어 돈을 버는순간.. 짱ㅋ 우앜
이번에 엄마 아빠 몰래 조용히 나에게..
신사임당을 선사해 주셨슴...
하... 찬양합니다 누님...
하여튼ㅋㅋㅋㅋㅋㅋ 친척누나의 자애로운 신사임당 세례에..
난 매우 부유해져슴ㅋㅋㅋㅋㅋㅋㅋㅋ
고로.. 그깟 치킨값이야 시크입에 들어간다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한번.. 미안.. 호호..)
치킨먹구..
롤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임;)도 하고..
웃대 들어가서 좀 놀다보니...
두둥.. 8시?!
칫.. 시간이 너무 빨리감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가 집에 갈 시간이 점점 다가옴 ㅠㅠ
근데... 시크.. 되게 집에 가기싫어함 (!!)
자고가고싶어함... (!!!)
집에 가기 싫어하는것도 성은이 망극할 지경인데...
자고 가고싶어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잉마ㅓ라ㅓㅈ럼낭ㄻ판얼바ㅓㅇ라버아퍼낭러바저랑 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fail... 하ㅋ..
그 다음날이 추석이잖슴..
시크네... 시골간다고함..ㅠㅠ (치.. 20분거리...)
아침 일찍 출발해야되서... 자고가는건 ㅠㅠㅠ 불가 ㅠㅠ
킁..
하지만.. 시크가 좀 더 있고 싶어하긴 함ㅋㅋㅋㅋㅋ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음ㅋㅋㅋㅋㅋ...
시크네 가족.. 흠..
들어보니깐.. 좀.. 엄격? 아니.. 엄격한것보단 좀 아래인데..
좀 늦게 어디 다니는걸 되게 걱정하시고 우려하신다고함.. (어느 부모나 마찬가진가?! ㅋㅋㅋ)
부모님이 알고계시는 친구가 아니면... 힘들다고 해야하나?!
나야 뭐.. 부모님이 날 알리가 없으니.. 힘들꺼라 생각했슴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
지난번에 시크네 차에 타서 집까지 데려다 주신적이 있다고 했잖슴ㅋㅋㅋㅋ
그때 시크 어머님께 되게 생글 생글 잘 웃었는데.. (... 시, 시크 어머님... 자, 잘보여야되..)
날 조금 기억은 하고 계신가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로 모자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크가 나한테 생일선물 받은거 말했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생전 처음 받아오는 선물이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우 인상 깊게 생각하신다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으엌ㅋㅋㅋㅋ 생일선물.... 여러모로 사람을 울고 웃게함ㅋㅋㅋㅋㅋ 여파가 정말 매우 대박 많이 큼...
뭐 ㅋㅋㅋㅋ 그래서 9시까지 있다가 집에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자고 가진 못했지만..
매우매우매우매우 기뻣던 하루..!!
그리고 시크는... 정말 뭘 입고 나와도 멋있슴... 하...
완전 잘생겼어..ㅋㅋㅋㅋㅋㅋ ㅈㅅ;
제 눈에만 그래요..
또...
집에갈때...
나 " 1층까지 바래다 줄까? "
시크 " 됐슴."
나 ".... =_=... "
호호 " ㅋㅋㅋㅋㅋ 시크한놈ㅋㅋㅋㅋㅋㅋㅋ "
치.. 바래다 주는건 Fail ㅋㅋㅋㅋ..
하지만!!!
특유의 해맑은 얼굴로 양손을 흔들며 작별인사를 하자
그 모습을 보며...
피식 하면서 씨익 웃어주는 그 눈웃음은 정말... ㅎ..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하나 미치게 만들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극적인 추석전날.. 시크의 우리집 방문기는 끝이 났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판에 쓰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었슴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우리 톡커분들께 알려주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
일요일.. 잉여롭게 보냄.. ㅠㅠ
월요일날...!!
다시한번 초대했슴!!
두둥 문자내용을 적어줌ㅋㅋㅋㅋㅋ
흠.. 추석을 맞이하야.. 전체문자를 하나 돌렸슴!
그러자...
(문자내용)
시크 " ㅋㅋ 심심하냐 "
나 " 어.. ㅠㅠ 엄~~~청 완~~~~~전 심심해 ㅠㅠ "
시크 " ㅋ 못한컴터나실컷해 " (시크 얘.. 되게 문자.. 띄어쓰기 잘 안함;;)
나 " 하... 컴퓨터가 이리 질릴수 있다는걸 알게됐어... 나 심심해 놀러와!! "
시크 " ㅋ봐서"
오오오 놀러올 수 도 있다니!!! 두둥!!!
하지만...ㅋ 저래놓고 안온적이 많기 때문에... ㅠ
나 " 치 안올꺼면서 "
시크 " ㄴㄴ 호호 설득해ㅋ " (호호가 오면 온단 소리인듯)
나 " ㅋㅋㅋㅋㅋ 호호 쯤이야 거뜬하지. 맛있는거 먹자!!! "
시크 " ㅋ 돈없어임마ㅋ "
피식... 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돈따위 준비하지 않아도 된단다 시크야 ^^
나 " 친구사이에 그깟 돈따위!!! 내가 사줄게!!! "
시크 " ㅋ나중에사줘야되잔나 " (나중에 사줘야 되잖아 부담스러워 ; 내가 번역까지 해야한다니; )
나 " 친구가 뭐 계약관계냐 ㅋㅋㅋㅋㅋ 받은대로 돌려주는? ㅋㅋㅋㅋ "
시크 " ㅋ ㄴㄴ받으면돌려주는남자임 "
올ㅋㅋㅋㅋ 겁나멋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ㅋㅋ 내가 쫌 잘 퍼주는 남자라서 "
시크 " ㅋ 그라믄안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온다는거야 안온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나 " 사내가 되가지구 ㅡㅡ 확 마 오라면 후딱 쳐 온나!!! " (나름 사투리로 ㅋㅋㅋㅋ)
시크 " ㅋ 상황봐서 "
하 ㅋㅋㅋㅋㅋㅋㅋ 시크 진짜 ㅋㅋㅋㅋㅋㅋ 시크함..
호호는... 오겠다구 했구!!!
매우 들떠있엇슴 ㅎㅎㅎㅎ
근데 1시쯤에 다시 문자가 옴.
시크 " 몇시에가야되는데 "
나 " 5시쯤에와 ㅋㅋㅋ"
시크 " 아귀차나안갈래ㅋ잠이나잠 "
!!!!!!!!!!!!!!!!!!!!!!!!!!!!!!!!!!!!!!!!!!!!!!!!!!!!!!!!!!!!!!!!!!!!!!!!!!!!!!!!!!!!!!!!!!!!!!!!!!!!!!!!
무,뭐?! 자, 자네 잠깐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말게...
나 " 아ㅡㅡ 자려면 와서 자 와라 와와와와 나 심심하다고 ㅠㅠㅠ 호호랑 와서 놀아줘 "
... 결국 애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후에 답이 없음 ㅠㅠㅠ
게을러터지고 자기 좋아하는 잠만보 시크는 오지 않음 ㅠ
칫.. 하지만 호호랑 재밌게 놀음ㅋㅋㅋㅋㅋ
헿헤헤헤헤... 이젠 시크네 놀러가 보려고 노력중.
ㅎㅎㅎㅎㅎㅎ 시크여 기대해랑ㅋㅋㅋㅋㅋ
흠... 이게 추석연휴 월요일까지의 이야기임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에... 또다시 잉여롭게 화요일 수요일을 보냄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욜날! 다시 학교에 갔슴 ㅎㅎㅎ
뭐... 추석날 시크가 놀러왔으니 ㅋㅋㅋㅋㅋㅋㅋ
내 마음은 매우 행복해 있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다보니...
먹을 것을 쏘게됨... (?!)
정신차려보니... 계산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 하..ㅋㅋㅋㅋㅋㅋ
피자먹었는데...
뭐 ㅋㅋㅋ 시크도 있었으니.. 아깝지 않음!!!
시크네 집 근처에 가서 먹었는데...
집에 돌아오는길에 시크네 집을 다시한번 확실히 할 수 있었음ㅋㅋㅋㅋㅋ
(뭐 물론 주소상으론 외워두고있었지만 ㅋㅋㅋ)
하~~
여기까지가 제 추석에 있었던 일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추석의 반을 잉여롭게 보냈지만...
시크가 놀러왔잖아요!!!!!
헤헤헤헤헤헤.. 진짜 완전 짱 좋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흐...ㅋㅋㅋㅋㅋㅋㅋ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좋았던!!
그럼 16편은 여기까지!!!
흠... 생긴 에피소드는 벌써 다 써버렸고...
당분간 다시 모아보도록 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안모이면... 뭐 딴거 쓸건 있긴한데 ㅋㅋㅋㅋㅋㅋ
언제될진 모르겠지만.. 17편에서 뵈요!!!
시크 안녕!! ㅋㅋㅋㅋ
나다 나!! ㅋㅋㅋㅋㅋㅋㅋ
뭐, 넌 스마트폰도 아니고.. 판도 하질 않으니깐
이걸 볼 확률은 매우 매우매우 낮겠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렇게 편지를 쓰겠어!! ㅋㅋ
흠.. 한번 정성스럽게 썻는데..
망할 노트북.. 오류때문에 다 지워져 버려서 지금 매우 격양되어 있는 상태지만ㅋㅋㅋㅋ
다시 마음을 추스리고 써보도록 하마 ㅋㅋ;;
음.. 매일매일 질리도록 보는 얼굴이지만...
내가 니를 볼때마다.. 항상 다르고 항상 설레는거 아나? 니가 아나? 넌 절대 몰라 ㅋㅋㅋ
니가 하는 모든 행동들.. 사소한 것들 조차 나에게 정말 큰 의미로 다가온다는거 아나? 닌 몰라!!!!!! ㅋㅋ
희유.. 하루에도 몇번씩 기분좋았다가 우울해졌다가... 니가 나한테 그랬잖아 조울증 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니때문인거 아나!!!?!?!!??!!
흐 ㅋㅋㅋㅋ 넌 절대로 아무것도 모를거야 ㅋㅋ;;
음... 짝사랑 많이 해봤거든?
근데.. 널 짝사랑하는게.. 가장 힘들고 가장 설레고 가장 행복하더라...
저번판에 댓글로 누가 그러더라!! ㅋㅋㅋ
내가 이렇게나 많이 좋아해 주는거... 니가 고마워 해야한다고!!
시크!! 어서 고마워하렴!!! ㅋㅋㅋㅋㅋ
근데... 꽤 오랫동안 너를 보면서... 정말.. 여러 생각들더라..
요즘엔 나를 진짜 친구로 대해주는것 같아서 기분도 좋고 ㅎㅎ..
그 친구... 계속 이어나갈 수 있을까?
겨울이 오면.. 내가 고백할텐데... 그 후에도 가능할까?
처음엔... 그저 빨리 잊고싶어서... 고백 안하면 평생 후회할것 같아서...
결과가 어떻든.. 내 인생 처음으로 제대로 고백한번 해보고 싶었거든?
근데... 이젠... 너라는 사람이 정말 좋아서.. 너무너무 좋고.. 정말 사귀고 싶어서..
아니.. 평생 친구로 지내고 싶어서.. 그래서 고백하고 싶어진다..
과연.. 가능할까? .. 하하하...
너무 감성적으로 변했나? ㅋㅋㅋㅋㅋ 킁.. 이만 줄이도록 하지!!
시크!! 정말로.. 진짜로.. 너무너무 좋아한다... 사랑해..
(... 헤헷... ㅋㅋㅋㅋㅋ 드래그 해보신분들!!! 너무 길어서 눈치 채신건가요!! 두둥ㅋㅋㅋㅋ... 이런.. 남의 편지를 훔쳐보시다니 반가워요!! 본의 아니게.. 볼 수 밖에 없었던 모바일분들도 반갑군요 ㅋㅋㅋㅋㅋ 그럼 댓글 하나씩 다세요!!! 헤헤헤... )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