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김은란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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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북포항지역 뉴스에 보도된 J사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하여 너무억울하고 비통하여 글을 씁니다.

저는 J사에서 일을하시다 고인이되신 두분중에 당시 김모씨로 보도된 유가족입니다.
저희 삼촌과 J사 정직원,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생겼습니다. 작업도중 정직원인 J사 직원이 작업미숙으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J사 정직인원 본업무가 사무직으로 중장비에 대한 자격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사람이 왜 중장비를 만져사고났는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저희 삼촌과 아버지, 하청사장, 총4명이서 작업도중 몇톤이나 되는 철강에 깔려사고가 발생하였다합니다. 장비작동중이였던 J사 정직원은 사고현장에서 즉사하였고, 저희아버지는 간신히 떨어지는 철강을 피하셨고, 삼촌은 떨어지는 철강에 척추와 골반, 다리를 찍히고 철강에 깔려 병원에 옮겨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진지 얼마안되어 과다출혈로 사망하셨습니다. 삼촌께서 돌아가신것도 억울하지만 더 억울한것은 회사측에서 나온 태도입니다. 포항에서 J사라고 하면 알아주는 대기업으로 5공단까지 운영되고있습니다. 정직원으로 사망하신분은 이미 합의가 끝나 오늘 탈당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회사측에 사과 한마이없을뿐더러 회사측 윗선지도하에 하청사장과 짜고 일명부로커라는 사람을 고용하여, 유가족들에게 합의를 목적으로 찾아와 유가족들을 밖으로 오라가라 시키며 일용직이라는 이유로 얼토당토않은 합의금을 제시하였습니다.

내일이면 오일장 입니다. 저희 삼촌은 장례식도 못치르고 영안실에 누워계십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것도

모자리 장례식도 못치르고 있습니다.

일용직이라는 이유로.. 일반 힘없는 서민이라고.. 지식있다는 노무사를 고용하여, 유가족들을 속이며 합의하려들고 저희는 아무런 힘없이 이대로 당할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어찌 같은사람인데 정규직과 일용직이라는 이름으로 차이를 두고 보상도 못받게 하고 사람이 2명이나 사망하였는데도 회사측의 구속은 커녕 경찰은 관여하지도 않았습니다.

대기업이라는 이름으로 서민을 상대로 거짓과 말도 안되는 합의금을 제시하며 유가족들을 농락하고있습니다. 남들과 똑같이 나라에 세금내는 국민으로써 너무 억울하고 돌아가신 삼촌이 불쌍합니다. 도와주세요,,힘없고 돈없고 빽도 없는 일반서민도 헤아려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