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고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버스정류정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아서 이렇게 글을 적네요. 오늘 저녁 7시20분 경에 친구와 저는 버스를 타려고 개봉에 있는 미용고앞 버스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런데 서있는 내내 저와 제친구 뒤에서 술에 취한 듯한 아저씨가 담배를 피더라구요 아저씨라고 하기도 호칭이 아깝네요. 어쨋든 저는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 얼굴이나 한번 보자라는 생각으로 뒤돌아서 그 아저씨를 쳐다봤더니 그아저씨가 뭘봐라고 말하더군요 전 그냥 술취했으니 신경쓰지말자, 라고 생각하곤 다시 앞을 보고 버스를 기다렸어요. 그러기를 한 2~3분 후에 제친구가 대뜸 놀란소리를 내더니 뒤를 확 돌아서 저도 덩달아 뒤를 돌아봤더니 글쎄 그 술취한 아저씨가 휘청거리면서 제 친구다리를 훑고 가는거있죠. 제친구도 너무 놀라고 저도 너무 황당해서 말해볼까 하다가 설마 실수로 넘어지면서 그랬겠지 하면서 기분더럽다 뭐저런사람이 다있냐는등 중얼거리면서 그 아저씨를 쳐다만 보고 있었어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저희는 미용고앞 버스정류장에 서있어서 저희 옆에는 미용고 여학생들 무리가 서있었어요. 그런데 글쎄 그 아저씨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앞에있는 여학생 다리를 만지는거 있죠.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말이에요. 저희는 또 놀라서 뭐 저런사람이 다있냐 하며 욕하고 있는데 다행이 어느 한 아주머니께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왜 여학생 다리를 만지냐며 호통을 치셔서 아저씨는 죄송하다 말만 하더니 사라졌어요. 아직도 제 친구와 그 여학생 놀란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친구나 그 여학생 한테는 너무 놀라고 기분이 더러웠을텐데 죄송하다고 끝내다니요, 참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요즘 뭐 세상이 흉흉하고 워낙 여학생들 뿐만아니라 여성분들이 돌아다니시기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눈앞에서 일어나니 황당하고 어의가 없네요. 그리고 만약 그 아주머니가 아니였으면 사람들도 그냥 쳐다보고 지나쳐 더 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소름도 돋구요. 요즘 세상엔 별에별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사람도 딱히 술에 많이 취하진 않은거 같던데 말이죠. 여자분들 앞으로 밤길 조심하시고 특히 여학생 분들은 밤늦게 교복입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하네요. 다음에 그 분을 보면 꼭 신고해주세요. 5
버스정류장에서 여학생들 다리를 만지던 아저씨
우선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는 여고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버스정류정에서 어처구니 없는 일을 보아서 이렇게 글을 적네요.
오늘 저녁 7시20분 경에 친구와 저는 버스를 타려고
개봉에 있는 미용고앞 버스정류장에 서있었어요
그런데 서있는 내내 저와 제친구 뒤에서 술에 취한 듯한 아저씨가 담배를 피더라구요
아저씨라고 하기도 호칭이 아깝네요.
어쨋든 저는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는 사람 얼굴이나 한번 보자라는
생각으로 뒤돌아서 그 아저씨를 쳐다봤더니 그아저씨가 뭘봐라고 말하더군요
전 그냥 술취했으니 신경쓰지말자, 라고 생각하곤 다시 앞을 보고 버스를 기다렸어요.
그러기를 한 2~3분 후에 제친구가 대뜸 놀란소리를 내더니 뒤를 확 돌아서
저도 덩달아 뒤를 돌아봤더니 글쎄 그 술취한 아저씨가 휘청거리면서 제 친구다리를 훑고 가는거있죠.
제친구도 너무 놀라고 저도 너무 황당해서 말해볼까 하다가 설마 실수로 넘어지면서 그랬겠지
하면서 기분더럽다 뭐저런사람이 다있냐는등 중얼거리면서 그 아저씨를 쳐다만 보고 있었어요.
앞에서 말했다시피 저희는 미용고앞 버스정류장에 서있어서
저희 옆에는 미용고 여학생들 무리가 서있었어요.
그런데 글쎄 그 아저씨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앞에있는 여학생 다리를 만지는거 있죠.
버스정류장에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었는데 말이에요.
저희는 또 놀라서 뭐 저런사람이 다있냐 하며 욕하고 있는데
다행이 어느 한 아주머니께서 지금 뭐하는거냐고 왜 여학생 다리를 만지냐며 호통을 치셔서
아저씨는 죄송하다 말만 하더니 사라졌어요.
아직도 제 친구와 그 여학생 놀란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친구나 그 여학생 한테는 너무 놀라고 기분이 더러웠을텐데 죄송하다고 끝내다니요, 참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요즘 뭐 세상이 흉흉하고 워낙 여학생들 뿐만아니라 여성분들이 돌아다니시기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눈앞에서 일어나니 황당하고 어의가 없네요.
그리고 만약 그 아주머니가 아니였으면 사람들도 그냥 쳐다보고 지나쳐
더 큰 일이 생기지 않았을까 생각하니 소름도 돋구요.
요즘 세상엔 별에별 사람들이 참 많은거 같아요.
그사람도 딱히 술에 많이 취하진 않은거 같던데 말이죠.
여자분들 앞으로 밤길 조심하시고 특히 여학생 분들은 밤늦게 교복입고 돌아다니지 않았으면 하네요.
다음에 그 분을 보면 꼭 신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