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다. 나 너 못잊겠다.

THE END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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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정말 이쁘고 착하고 부잣집딸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공부도잘해서 교수님들이랑도 연락을 주고받을만큼

넌 괜찮은여자였는데.아니 완벽한여자였는데.

 

친구들이 매일 부럽다부럽다하고

도대체 왜 널 만나주고있는건지 모르겠다며 질투하던 애들말을

난 뭘로 들었던걸까,

 

난 모아둔 돈도 없고, 공부도 평범하고 생긴것도,몸매도 평범하고

성격은 더럽고,,

너에 비해 난,, 가진거 하나없고 부족한데

 

너랑 교제할땐 난 너랑 같은 동급이라생각했던걸까

뭘까.. 난 왜 되려 너를 막대하고 상처를 준걸까

 

대체 내가 뭐라고,

지금생각해보면 내스스로 창피해서 고개를 들수도 없다,

근데 그런 나한테 너는

헤어지는 그순간까지도 내걱정하며 이별을 고하고

넌 최고였다고,앞으로 하고자하는일 꼭 이루라고,,잘할거라고.

그렇게 헤어지는순간까지도 힘을 주고떠났어,

 

나 너만나고 그래도 많이 고친건데.

아직은 아니라는거,,아직은 이 개같은성격 못고친거 나도 다알아,

상처많이받았겠지,

 

너랑헤어지고나서 아무것도 손에 안잡힌다,

젠장, 다른여자만날 생각도 안나고 소개시켜준다고해도 거절하고

아무런감정도,아무느낌도없다.

 

야 나 진짜 어쩌면 좋냐,

나 앞으로 너같은여자 두번다신 못만날거같은데

시간이지나면 이렇게 아픈것도 괜찮아지겠지,

그래서 다른여자도 만나고,, 또 아무렇지않은척 잘지내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아니다,

다른여자만나면 뭐하냐,네가 아니면 안되겠는데.

술을 마셔도 뭔지랄을해도 니생각나는데

잠을자다가도 꿈에 네가 나오고 아침에 눈뜨고 잘때까지 니생각만하는데

나 어떡해

너 진짜 못잊겠어

 

근데 내가 너한테 연락하면

또 너한테 상처주면

내욕심하나로 널 붙잡으면

너한테 상처만 주고 아프게만할거같아서..

내가 너무 초라하고 부족해서

너한테 못가겠다,

그래서 오늘도 또 참는다,

너한테 당장 달려가고싶은거..

또 참는다.,

 

진짜...

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못잊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