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듣던 택배 물건 파손 및 불친절...

변진섭2012.10.09
조회1,393

기분이... 와... 너무 오래 산 탓인가요???? 이런 기분을 느낄 때도 다 있네요...

 

30여년간 자칭 평화주의자로 살아온 30대 그리 흔하지 않은 평화주의 흔남입니다...

 

여태껏 살아 오면서 중학교 때(질풍과 노도의 시기니깐^^;;) 두 번?? 정도 주먹 다짐 해보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싸움과 연관되는 걸 싫어해서 피해온 저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왜...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지 이해가 되고... 개님만도 못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욱!!"하면서 난생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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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이해를 돕고자 배경을 살짝 설명 드리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아시다 시피 간략함과 쉬운 이해를 위해 "음슴체"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

 

1. 배경

본인은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며 일하는 직업을 갖고 있음.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여기저기

돌아 댕김. 그리고 10년간의 모든 업무 지식 및 참고 자료는 본인 랩탑에 고이 저장되어 있음.

 

그러던 어느날, 올해 9월 15일, 일 하던 중 쓰러짐. 결국 일본의 k모 병원으로 후송 됨.

말로만 들어봤던 희한한 검사란 검사는 죄다 받았으나 원인을 찾지 못하고 한국으로 후송 됨.

 

결국 본인의 짐들, 특히 랩탑 컴퓨터(노트북),은 회사 직원에 의해 한국으로 들여왔고 그 사람의

거주지인 울산에서 택배로 본인 거주지로 보내짐.

 

10월 5일날 택배 기사가 택배 받으라고 전화했으나, 불행하게도 본인은 그 때 부산 모 병원에서

검사 받는 중이었고 가족에게 인계해 주기로 함.

 

검사 후 결과가 만족스럽게 나와 다행인 관계로 그 동안 혼자 끙끙 앓았던 마음을 풀어주고자

여기 저기 지인들 만나러 다니다 10월 8일 집으로 돌아옴.

 

2. 본론

어제 (10월 8일) 집으로 돌아 온 후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고 아침에 일본 병원에서 있었던

슬픈(?) 이야기와 자동차 계약금 송금 문제로 짐을 풀어 갖은 옷가지들로 고이 싸여있던

내 재산목록 1호인 랩탑을 근 한 달만에 세팅하였음.

 

제가 남다른 촉을 갖고 있긴 한데... 아침에 랩탑 세팅하는 동안 아주 많이 많이 쌔~~ 하였음..

'에이~ 설마 설마' 하면서 전원을 연결하고 전원 버튼을 눌렀더니;;;

까만... 화면위에 하얀색 영어자막만 나오는 거임. '운영체제를 찾을 수 없다고'

그게 말로만 듣던 하드디스크 박살 났을 때 나오는 글귀였던 거임...

 

결국 택배회사 본사 고객센터로 전화하고 이런 저런 상황 설명을 하고 사고접수를 요청하였더니

본사 고객센터 직원 왈 "해당영업점에 사고 접수를 하세요"라고 함.

이 말인즉, '본사는 상관 안하겠으니 영업점이랑 처리 해보세요'라는 거임?

 

우선 알았다고 하고 알려준 영업점으로 전화를 걺.

직원이 전화를 받았고 또 다시 필자는 친절하게 상황 설명을 해줌

그런데 이 직원... 아니 아즘마... 말하는 게 정말 싸가지 없음... 목소리만 들으면 이모뻘 되는거

같은데... 시종일관 '너... 왜 전화했냐?? 내가 니 클레임 접수하는 사람이냐??' 이런 식으로

전화 받고 결국엔 '내가 다른 영업점(접수처)에 니가 한 이야기는 전해줄게 그러니 이만

전화끊어라' 이러는 거임 ㅡㅡ;;;

 

어떻게 처리가 될 것인지 어느 정도 처리시간이 필요한지 기본적인 정보같은 건 눈꼽만큼도

알려주지 않고 전해는 줄게... 라는 식의 발언이 열받게 만듦... 랩탑에 들어있는 정보로

먹고 사는 본인한텐 그 랩탑은... 가족들 밥줄인데... 결국 본인은 폭발하고 맘... 그래서

처음부터 느낌이 쎄~ 해서 녹음버튼을 통화초기부터 하고 있었다는 것을 말해주니

난데없이 출타 중이시다던 소장을 포탈로 강제 소환시키더니 바꿔줌.

 

직원에 의해 출타중이시다가 강제 소환된 소장한테 또 본인은 친절하게 상황 설명을 해줌.

그랬더니 소장도 아주 아주 친절한 말투로 차근차근 설명해줌. 녹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원에게 전해들은 거임.

 

소장이 직접 가지고 오던지 택배 기사에게 전해주던지 방법은 본인 원하는대로 하라고 하여

그래서 언제쯤 직원이 언제쯤 올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한다는 말이...

"글쎄... 오늘은 물건이 많아 바쁘고... 내일도 바쁘고... 언제가 될지 모르겠소...'

 

이 xㅣ kl 분명히 본인하고 놀자고 이런 소리 하는 거 맞음??

이 택배회사... 국토해양부에서 최우수 택배회사로 상도 받았다는 회사임... 큰 믿음이란 이름을 쓰는

택배회산데... 전혀 믿음이랑은 상관 없다고 생각되는데...

국토해양부는 도대체 뭘 보고 이런데다 상 주는 거임??

 

짜증나고 열받았더니 다시 배가 아파옴...

 

누구 저 좀 도와주실 분 안계심??? 소송이든 뭐든 할 수 있는 거 죄다 해보고 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