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자입니다.제목에 쓴대로 예비 시부모님이 신혼집과 식장을 임의대로 다 정하시고저와 오빠에겐 통보만 하셨어요.. 결혼식장은 오빠네 친척분이 운영하시는곳에서 하기로 했는데저희집과 가깝구 시설이나 가격대가 좋아서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만그래도 전혀 저희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다 알아보고 결정하신거라조금 마음 한켠이 걸리긴 하더군요. 문제는 신혼집을 구하는데서 일어났는데요.신혼집 역시 시부모님이 전부터 생각하신 곳에서 시작하라고 하시는데그곳이 지금 시댁 아파트 바로 옆단지 아파트라는 겁니다-_-시댁 사는곳이 서울이긴 한데 변두리고 저희집과도 멀어서 전 좀 많이 싫거든요.동네도 지저분하고;; 그 소문(?)을 듣고 제가 오빠한테 넌지시`집을 오빠네 바로 옆단지에다 구해주신다는데 그게 확정인건지..아니라면나는 그동네는 시댁과 너무 가까워서 싫으니 그 옆동네나 그런데로 좀 말씀드려봐'라고 했고 오빠는 알겠다고 말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해들은 시어머님의 말,`서울에 살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도 많은데 이정도면 감지덕지지~너도 저 멀리가서 신혼집 차리고 싶냐고,,싫음 말아라' 그 소리 듣고 오빠도 더이상 아무말 못하고 그냥 물러나버렸어요;;에휴...물론 저랑 오빠랑 모아둔 돈이 부족해서 부모님 손 빌려서 아파트를 구하긴 하는건데,분명 너무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아파트와 식장까지 너무 그쪽에 다 휘말려서 하는것같아요ㅠ이런 경우엔 진짜 군소리없이 해주시는대로 사는게 맞나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큰 문제는 부모님께 반항 못하는 오빠의 성격입니다.부모님이 한마디 했다고 바로 수긍하는 순한 성격의 오빠라,앞으로도 계속 시부모님 페이스에 넘어갈것같네요. 군소리 한번 못하고...성격 자체가 그렇게 길러진것같아요. 부모님께 반항 못하게 착한 아이로요. 이래저래 머리가 아픈 요즘입니다ㅠ
신혼집과 식장을 동의없이 정해버린 시부모님..
결혼식장은 오빠네 친척분이 운영하시는곳에서 하기로 했는데저희집과 가깝구 시설이나 가격대가 좋아서 그다지 불만은 없습니다만그래도 전혀 저희 의견을 물어보지 않고 다 알아보고 결정하신거라조금 마음 한켠이 걸리긴 하더군요.
문제는 신혼집을 구하는데서 일어났는데요.신혼집 역시 시부모님이 전부터 생각하신 곳에서 시작하라고 하시는데그곳이 지금 시댁 아파트 바로 옆단지 아파트라는 겁니다-_-시댁 사는곳이 서울이긴 한데 변두리고 저희집과도 멀어서 전 좀 많이 싫거든요.동네도 지저분하고;;
그 소문(?)을 듣고 제가 오빠한테 넌지시`집을 오빠네 바로 옆단지에다 구해주신다는데 그게 확정인건지..아니라면나는 그동네는 시댁과 너무 가까워서 싫으니 그 옆동네나 그런데로 좀 말씀드려봐'라고 했고 오빠는 알겠다고 말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전해들은 시어머님의 말,`서울에 살고 싶어도 못사는 사람도 많은데 이정도면 감지덕지지~너도 저 멀리가서 신혼집 차리고 싶냐고,,싫음 말아라'
그 소리 듣고 오빠도 더이상 아무말 못하고 그냥 물러나버렸어요;;에휴...물론 저랑 오빠랑 모아둔 돈이 부족해서 부모님 손 빌려서 아파트를 구하긴 하는건데,분명 너무 감사한 일이긴 하지만 아파트와 식장까지 너무 그쪽에 다 휘말려서 하는것같아요ㅠ이런 경우엔 진짜 군소리없이 해주시는대로 사는게 맞나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큰 문제는 부모님께 반항 못하는 오빠의 성격입니다.부모님이 한마디 했다고 바로 수긍하는 순한 성격의 오빠라,앞으로도 계속 시부모님 페이스에 넘어갈것같네요. 군소리 한번 못하고...성격 자체가 그렇게 길러진것같아요. 부모님께 반항 못하게 착한 아이로요.
이래저래 머리가 아픈 요즘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