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에 익숙한 제목이 있길래 설마했는데 제 글이네요!아니 근데 왜 이글이 톡이 되었지 ㅠㅠ 뭔가 글 읽어주시고 조언남겨주신 분들이 많아서 후기같은거라도 써야할꺼 같아요 ㅋㅋㅋ 사실 이 글 올리기전에 작은 사건? 이 하나 있었는데요 제가 몸이 좀 안좋았을때 남친이 몸보신 시켜준다고 고기집에 대려가줬었거든요 고기 비싸잖아요 ㅠㅠ다 먹고 남친이 또 계산서 숨기고 혼자 계산하려길래,후딱 뺏어서 봤더니 많이 나왔더라구요 적은 금액도 아니구 당연히 더치 하려구 반을 계산서에 올려놓으니까 제 돈만 슬쩍 치우고 또 남친이 계산을 했어요그러면서 하는말이 '내가 너 먹이려고 대리고 온거야. 괜찮아' 이러는데 솔직히 어떻게 괜찮나요 ㅠㅠ그래서 억지로 돈 쥐어주고 막 또 실랑이 아닌 실랑이 하다가 남친이 도망가 버리구 그래서 그돈을 어떻하지 고민하면서 손에 쥐고있다가 남친이 집에 대려다줄때 남친 안보는 사이에 조수석에 그 돈을 툭 던지고 집에 쑝 들어와 버렸어요 근데 집에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남친이 그 조수석에 동그라니 남겨진 꾸깃꾸깃한 돈을 보고 무슨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ㅠㅠ 혹시 자존심상하거나 하진 않았을까 걱정도 되고 다행이 남친은 그 돈에대해 아무 말도 안했는데 ,저는 그게 맘에 걸려서 더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글을 올린거였어요 ㅠㅠ 역시 제가 생각도 못했던좋은 아이디어 들이 정말 많네요 ㅋㅋㅋㅋ 조언참고하고 저번 주말엔 그냥 남친 울집에 대려다놓고 아예 제가 음식을 테이크아웃 해왔어요 ㅋㅋㅋ 돈준다길래 그냥 다음에 사줘~ 이러고 말았어요! 이제 조언대로 제가 낼수 있을땐 내고 남친이 사주면 고맙다고 표현을 어마어마하게 하려구요ㅋㅋㅋ사실 매번 미안한맘에 고맙단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었는데 ㅠㅠ 아그리구, 제가 글을 잘못써서 친구얘기를 오해하신 분들이 계신가봐요 ㅠㅠ친한 친구들이라 말투가 좀 거친데 그걸 그대로 옮겨 적어서 제가 봐도 좀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친구들말은 남자가 줄때 무조건 받아먹어! 요게 아니라남자가 해주려고 할때 자꾸 거절하고 실랑이하고 이려면 그런상황에 질려할수도 있으니차라리 남자가 사줄땐 고맙게 받고 그돈을 모아서 남자친구 선물을 사줘라!이런 뜻이였어요 ㅠㅠ 뭔가 저만 개념있는애로 비춰지고 친구들이 욕먹는거 같아서 진짜 속상해요 ㅠㅠ저보다 더 개념찬 배울점 많은애들인데 ㅠㅠ 여튼 저희는 이런게 당연한거같은데 뭔가 너무 이쁘게 봐주시는거같아서 괜히 으쓱하고 기분 좋아요 ㅋㅋㅋ 조언들도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욤 이제 사귄지 한달 좀 넘는 20대 초반 동갑내기 커플인데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분이 생겨서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요 ㅠㅠ 제가 집안사정상 혼자 살고 있거든요 제 생활비랑 학비도 혼자 부담하고 있구요 남자친구도 그 사정을 알구 썸이였을때 부터 되게 챙겨줬었어요. 그때도 너무 고맙고 좀 몸들바를 모르고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이제 사귀게 되었는데, 모든 데이트 비용을 너무 자기만 부담하려고 해요ㅠㅠ 밥을 먹어도 제가 반 낸다그러면 자꾸 못내게 하면서 다음에 내라고 그래요. 그래서 다음에 내려고 하면 또 막고 자기가 먼저 계산해버리구 ㅠㅠ 그래서 저도 몇번 남친내기전에 후딱 계산해버리구 억지도 돈도 쥐어주고, 더치하고 계속 그랬었거든요. 그랬더니 이젠 계산서를 보여주지도 않아요. 얼마나왔어? 하고 돈 꺼내면 '됐네요~ 얼마 안나왔어' 이러면서 계산서 혼자만 몰래 보고 후딱 계산해버려요 식사하고 또 남친이 내면 저는 또 미안해서 그럼 커피라도 마시자! 해서 대리고 가면 거기서도 또 자기가 계산하고 ㅠㅠ 데이트할때 남친이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저는 애가 운전해서 대리고 다녀주는것도 고맙고 그러니까 자주는 못해도 가끔 기름이라도 넣어주려고 하면 그것도 못하게 해요 제 입장에서는 둘이 똑같이 먹고 놀았는데 자꾸 남친만 돈내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자꾸 얻어먹는거 같아서 불편하기도하고 당연히 더치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혼자산다고 날 동정하는건가 ㅠㅠ 게다가 자꾸 뭐 할때 마다 돈 내겠다 내지말라 실갱이하는것도 아닌거같구... 그렇다고 걔네집이 돈이 많은것두 아니구 자기도 알바하면서 돈벌면서 왜그렇게 저한테 돈을 펑펑 쓰는지 ㅠㅠ 하루는 남친이 제 손을 잡고 얘기하더라구요. 넌 여자가 왜이렇게 여우같지 못하냐구요. 그래서 좋긴한데 넌 여자가 너무 자기 실속을 못챙긴다고. 아니 근데 제가 또 그런 성격이 못되니까 ㅠㅠ 친구들한테 고민털어놓으면 다들 니가 자꾸 그렇게 미련하게 굴면 남자는 금방 질린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ㅠㅠ 줄땐 그냥 받아먹으라고, 차라리 데이트비용은 남친이 부담하게 하고 그돈으로 저는 남친 선물을 사주면 된다고 . 제생각에도 그것도 좋을꺼같긴한데, 막상 데이트할때 남친이 다 계산하는거 보면 맘이 안편해요 ㅠㅠ 근데 계속 데이트비용을 이렇게 남친만 부담하다보면 나중에 남친도 힘들어할까봐 걱정이구 사실 나중에 제가 거기에 익숙해져서 나중엔 너무 당연하게 받아드릴까봐 그게 너무너무 걱정이에요 ㅠㅠ 그렇다고 매번 우기면서 더치하면 친구들말처럼 질려할까봐 걱정이고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 32025
(+나름후기?) 데이트할때 절대 내돈 못쓰게 하는 남친
오늘의 톡에 익숙한 제목이 있길래 설마했는데 제 글이네요!
아니 근데 왜 이글이 톡이 되었지 ㅠㅠ
뭔가 글 읽어주시고 조언남겨주신 분들이 많아서
후기같은거라도 써야할꺼 같아요 ㅋㅋㅋ
사실
이 글 올리기전에 작은 사건? 이 하나 있었는데요
제가 몸이 좀 안좋았을때 남친이 몸보신 시켜준다고
고기집에 대려가줬었거든요
고기 비싸잖아요 ㅠㅠ
다 먹고 남친이 또 계산서 숨기고 혼자 계산하려길래,
후딱 뺏어서 봤더니 많이 나왔더라구요
적은 금액도 아니구 당연히 더치 하려구 반을 계산서에 올려놓으니까
제 돈만 슬쩍 치우고 또 남친이 계산을 했어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가 너 먹이려고 대리고 온거야. 괜찮아'
이러는데 솔직히 어떻게 괜찮나요 ㅠㅠ
그래서 억지로 돈 쥐어주고 막 또 실랑이 아닌 실랑이 하다가
남친이 도망가 버리구
그래서 그돈을 어떻하지 고민하면서 손에 쥐고있다가
남친이 집에 대려다줄때 남친 안보는 사이에
조수석에 그 돈을 툭 던지고 집에 쑝 들어와 버렸어요
근데 집에와서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남친이 그 조수석에 동그라니 남겨진 꾸깃꾸깃한 돈을 보고 무슨생각을 할까 라는
생각이들더라구요 ㅠㅠ
혹시 자존심상하거나 하진 않았을까 걱정도 되고
다행이 남친은 그 돈에대해 아무 말도 안했는데 ,
저는 그게 맘에 걸려서
더 현명한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글을 올린거였어요 ㅠㅠ
역시 제가 생각도 못했던
좋은 아이디어 들이 정말 많네요 ㅋㅋㅋㅋ
조언참고하고
저번 주말엔 그냥 남친 울집에 대려다놓고
아예 제가 음식을 테이크아웃 해왔어요 ㅋㅋㅋ
돈준다길래 그냥 다음에 사줘~ 이러고 말았어요!
이제 조언대로 제가 낼수 있을땐 내고
남친이 사주면 고맙다고 표현을 어마어마하게 하려구요ㅋㅋㅋ
사실 매번 미안한맘에 고맙단 말도 제대로 못하고 그랬었는데 ㅠㅠ
아그리구,
제가 글을 잘못써서 친구얘기를 오해하신 분들이 계신가봐요 ㅠㅠ
친한 친구들이라 말투가 좀 거친데 그걸 그대로 옮겨 적어서 제가 봐도 좀 이상하게 보이더라구요
친구들말은 남자가 줄때 무조건 받아먹어! 요게 아니라
남자가 해주려고 할때 자꾸 거절하고 실랑이하고 이려면 그런상황에 질려할수도 있으니
차라리 남자가 사줄땐 고맙게 받고 그돈을 모아서 남자친구 선물을 사줘라!
이런 뜻이였어요 ㅠㅠ
뭔가 저만 개념있는애로 비춰지고 친구들이 욕먹는거 같아서 진짜 속상해요 ㅠㅠ
저보다 더 개념찬 배울점 많은애들인데 ㅠㅠ
여튼
저희는 이런게 당연한거같은데
뭔가 너무 이쁘게 봐주시는거같아서
괜히 으쓱하고 기분 좋아요 ㅋㅋㅋ
조언들도 진짜진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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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욤
이제 사귄지 한달 좀 넘는 20대 초반 동갑내기 커플인데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부분이 생겨서 조언을 좀 구하고 싶어요 ㅠㅠ
제가 집안사정상 혼자 살고 있거든요
제 생활비랑 학비도 혼자 부담하고 있구요
남자친구도 그 사정을 알구 썸이였을때 부터 되게 챙겨줬었어요.
그때도 너무 고맙고 좀 몸들바를 모르고 그랬었거든요.
그리고 이제 사귀게 되었는데,
모든 데이트 비용을 너무 자기만 부담하려고 해요ㅠㅠ
밥을 먹어도 제가 반 낸다그러면 자꾸 못내게 하면서 다음에 내라고 그래요.
그래서 다음에 내려고 하면 또 막고 자기가 먼저 계산해버리구 ㅠㅠ
그래서 저도 몇번 남친내기전에 후딱 계산해버리구
억지도 돈도 쥐어주고, 더치하고 계속 그랬었거든요.
그랬더니 이젠 계산서를 보여주지도 않아요.
얼마나왔어? 하고 돈 꺼내면 '됐네요~ 얼마 안나왔어' 이러면서
계산서 혼자만 몰래 보고 후딱 계산해버려요
식사하고 또 남친이 내면 저는 또 미안해서 그럼 커피라도 마시자!
해서 대리고 가면 거기서도 또 자기가 계산하고 ㅠㅠ
데이트할때 남친이 차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저는 애가 운전해서 대리고 다녀주는것도 고맙고 그러니까
자주는 못해도 가끔 기름이라도 넣어주려고 하면 그것도 못하게 해요
제 입장에서는 둘이 똑같이 먹고 놀았는데 자꾸 남친만 돈내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자꾸 얻어먹는거 같아서 불편하기도하고
당연히 더치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혼자산다고 날 동정하는건가 ㅠㅠ
게다가 자꾸 뭐 할때 마다
돈 내겠다 내지말라 실갱이하는것도 아닌거같구...
그렇다고 걔네집이 돈이 많은것두 아니구
자기도 알바하면서 돈벌면서 왜그렇게 저한테 돈을 펑펑 쓰는지 ㅠㅠ
하루는 남친이 제 손을 잡고 얘기하더라구요.
넌 여자가 왜이렇게 여우같지 못하냐구요.
그래서 좋긴한데 넌 여자가 너무 자기 실속을 못챙긴다고.
아니 근데 제가 또 그런 성격이 못되니까 ㅠㅠ
친구들한테 고민털어놓으면
다들 니가 자꾸 그렇게 미련하게 굴면 남자는 금방 질린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네요 ㅠㅠ
줄땐 그냥 받아먹으라고, 차라리 데이트비용은 남친이 부담하게 하고
그돈으로 저는 남친 선물을 사주면 된다고 .
제생각에도 그것도 좋을꺼같긴한데,
막상 데이트할때 남친이 다 계산하는거 보면 맘이 안편해요 ㅠㅠ
근데 계속 데이트비용을 이렇게 남친만 부담하다보면
나중에 남친도 힘들어할까봐 걱정이구
사실 나중에 제가 거기에 익숙해져서 나중엔 너무 당연하게 받아드릴까봐
그게 너무너무 걱정이에요 ㅠㅠ
그렇다고 매번 우기면서 더치하면 친구들말처럼 질려할까봐 걱정이고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현명한건지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