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판에 들어와서 글을 읽고 가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서 고민을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라 익명의 힘을 빌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정리가 안돼서 좀 뒤죽박죽 일 수 있어요 저는 이십대 중반이구요 작년에 서울에서 일하고 있을 때 부모님이 이혼 하셨구요 올해 초 전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와서 취직하고 남동생을 전역해서 몇 달 전에 유학을 떠났습니다. 작년에 엄마가 바람을 핀 걸 아빠가 직접 통화와 문자를 목격하셔서 그렇게 된거구요 재산 분할은 똑같이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원래는 저희 집 명의가 엄마로 되있었지만, 분할 할 땐 아빠가 가져가기로 했었는데 엄마는 집에만 계시던 분이라 올해 초 동생이 전역할 때까지는 엄마가 거기 계시기로 합의 했엇 습니다 (제가 내려왓을 때에도 엄마와 함께 있었습니다) 동생이 4월 전역하고 7월말을 출국하고 8월 초에 엄마가 이모가 계시는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시고 아빠가 들어오셔서 저랑 함께 계십니다 재산금액에 대해서는 아빠가 사업을 하시기 때문에 집이 그렇게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 재산으로 딱 반으로 분배해서 엄마가 20억 정도 가져가셨습니다( 땅이 포함되잇엇는데 땅은 3억정도 했던걸로 아니 현금만 17억입니다) 여기까지가 대충 상황을 말씀 드린 겁니다 얼마 전 추석 때부터 얘기 해볼게요 원래 저희집은 명절에 친가쪽에만 갔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도 저는 큰집을 갔습니다 평소에도 할머니는 둘이 있으니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여서 반찬부터 해서 뭘 잔뜩 챙겨 주십니다 엄마랑 저와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 제가 이혼사유를 모르고 있는 걸로 아십니다 대충 짐작만 하는 정도로 아시는거죠 ) 연락을 햇었는데요 매번 혼자 있어서 밥 챙겨 먹기가 힘들다, 입맛이 없다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명절에 다녀오면 아무래도 둘이 먹기 엔 많은 양을 주실 것 같으니 엄마한테도 보내겠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추석 당일날 오후쯤에 출발했는데요 할머니가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아빠가 집에 가서 정리해서 사람들 나눠줄 껀 오늘 미리 나눠주자 하시더라구요 떡이랑 뭐 바로 먹어야 되는 게 좀 있어서 집에 계시는 아빠 회사 직원 분들 나눠주려고 아빠는 집에 오시자마자 정리해서 가져가셨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아빠랑 있을 때에는 엄마랑 통화하는게 불편해서 그 사이에 전화를 드렸지요 이러이러한게 있는데 엄마한테 뭘 보내면 좋겠냐 해서 얘기하던 도중 엄마가 이번에 아빠가 상품 권은 줫냐고 물어보시던군요 전 받은게 없어서 없다고 했더니 한번 물어봐라 하시길래 알겠다 했 습니다 다시 얘기하던 도중 아빠는 집에 없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전 별 생각없이 음식 나눠드리러 나가셨 다 했더니 갑자기 목소리가 바뀌면서 누가 명절 당일날, 이 시간(저녁8시쯔음)에 음식 받으러 나오는 남자가 잇느냐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아빠 회사 직원분들인데 고향이 여기라 다른데 안가셔 서 그런거 같다 하고 말았는데 찝찝하더군요 아빠가 오셔서 제가 상품권 여쭤보니 다른분들께 선물로 드렸다고 하셨고 ( 제 생각이지만 아무 래도 제가 상품권을 받았다면 택배에 같이 보내라고 했을 것 같네요 ) 엄마가 아빠에 대해서 그 렇게 말한걸 얘기했습니다 아빠가 원래 제가 엄마한테 챙겨드리려고 알고도 별말씀 안하고 계셨 는데 그 얘길 듣더니 바로 화를 내시면서 아무것도 보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며칠 뒤에 엄마가 왜 택배 안보내냐고 연락이 왔길래 아빠가 보내지 말라고 하셔서 못했다 했더니 다른 사람들은 다 나눠주면서 왜 자기는 안주냐고 짜증을 내서 그냥 그러고 별말없이 끈었습니다 며칠 뒤에 또 연락와서 정말 안보낼꺼냐고 하길래 보내기 힘들 것 같다 했더니 아빠 바빠서 집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를텐데 니가 몰래 좀 보내면 어떻냐고 하길래 그건 내가 찝찝해서 좀 그렇다 하고 끈었지요 그런데 어제 유학 가 잇던 동생이 카톡내용을 캡쳐 한 걸 저한테 보내면서 저한테 뭐라하더라구요 캡쳐한 걸 보니 엄마가 동생한테 - 내사는 꼴이 처량해서 - 누난 완전 아빠만 이해하고 이렇게 보내놨더군요 동생이 무슨 일이냐면서 엄마한테 잘해주라고 하길래 제가 폭발해 버렸습니다 (중요한건, 동생은 이혼사유나 재산문제나 잘 모릅니다 군대잇을때이기도 햇고 좋은일도 아니라서 저만 알고 지나갓습니다) 지금 엄마가 저렇게 말한 건 추석때 일이라고 음식 얘길 설명해주고 엄만 내가 엄마를 안챙겨줘서 서운하다고 하지만 내 나름대로 하고있다 엄마 혼자 있어서 과일하나 못챙겨 먹을까봐 포도즙 보내면서 옆에 이모 것도 한박스 같이 보내고 (외갓댁이 저희집이랑 차로 이십분 거리입니다, 근데 외할머니랑 엄마가 사이가 안좋으세요) 엄마가 이사를 가거나 자주 찾아뵙지도 않아서 나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외갓대가서 할머니할 아버지 간식도 사다드리고 모시고 나와서 식사도 대접한다 이모도 근처에 잇어서 집에 뭐 생기면 같이 나눠먹고 엄마랑도 틈틈히 전화한다, 엄마가 없어서 못하는 것 들을 사실 엄마가 잇어도 안 했던 것들을 내가 하느라 나도 바쁘다 (엄만 자기 친동생인 이모한테 뭐 주는것도 평소에 아까워 하셨어요) 솔직히 추석음식도 내가 보내주고 싶엇는데 엄마가 저렇게 말하는데 아빠한테 미안해 서 못보내겟더라, 니가 몰라서 그렇지 엄마 하루일당 오만원짜리 일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만큼 돈 가지고 잇는데 본인이 굳이 일하는거다, 하면서 엄마가 얼마를 가지고 잇는지도 말해주엇습니 다 동생도 엄마 성격을 알기 때문에 당황하면서 알겠다고 하고 지나갔습니다 오늘 새벽에 아빠가 출장 때문에 일찍 나가신다고 햇엇는데 4시40분쯤 절 깨워서 부르더군요 방금 너네 엄마 울면서 전화와서 내가 이 집에서 자길 내쫓아서 자기가 지금 죽을 것 같이 힘들 다고 했다고 하네요 ( 이 집이 재산분할 할 때 아빠 재산소유였는데 엄마가 돈 안주면 안나가겠 다고 해서 제가 알기론 1억인가 2억인가를 받고 나간걸 로 알고 있습니다) 아빠는 화가 나셔서 이런 얘길 왜하냐 누가 거기가서 그런 일 하고 힘들게 살라고 했냐고 네가 잘못해서 갈라섰지만 먹고 살만큼 주지 않았냐고 했더니 엄만 그 돈 다쓰면 어떡하냐면서 울엇다네요 아빡 애들한테도 쓸데 없는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했더니 음식얘기하는거냐고 그건 준다고 해서 그랬던거라고 하면서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채 자꾸 아빠한테 아빠 탓을 하길래 나한 테 전화 할 일도 없고 더더군다나 이런 식으로 전화하지 마라 계속 전화하면 느네집에다가 알리 겠다 했더니 잠자코 있어서 전화 끈었다고, 그뒤로도 전화가 2번정도 더 왔는데 안받고 저를 불 러서 상황을 얘기 해주신거예요 너한테도 전화할 테니 알고 있으라고 지금이 오전인데 아직 저한테는 전화가 오지는 않앗습니다 아마 추석 때 택배 안보낸걸로 화가나서 저한테는 연락을 안하는 것 같아요 제가 고민인건 엄마가 돈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엄마의 실수로 이혼햇음에도 엄마는 저랑 동생핑계를 대면서 자꾸 아빠에게 돈을 요구하시구요 위자료 이외에도 아빠가 돈을 더 준 것도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재산세가 나왓을때도 아빠집에 엄마가 사는동안 나왓던 재산세( 엄마가 계실동안에 아빠 로 명의 이전을 안해놧엇거든요 )도 내달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평소 엄마가 우울증도 살짝있고 판을 보다보면 완전체 ? 이런 느낌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얘기가 있지만 지금 글도 충분히 길어서 더 쓰기가 그렇네요 ; 제가 같이 병원가서 상담받자고, 엄마혼자 말고 저도 같이 상담을 받자고 해봤지만 엄마는 내가 엄마한테 잘해주고, 챙겨주고, 잘 맞춰지면 괜찮아진다고 저보고만 잘하라고 하네요 평소에 통화할 때 저한테 밥잘챙겨 먹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드뭅니다 제가 타지에서 자취를 오년 정도 할때도 잘 챙겨주시지도 않았구요 결국 주기보단 받기만 바라는 겁니다 제가 아빠와 성향이 비슷하고 동생은 반반이라 엄마랑 제가 충돌이 더 많습니다 엄만 항상 제가 아빠와 똑같다며 넌 여자인데 왜 날 이해 안해주냐고 하지만 그게 같은 여자라고 모든게 이해되 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엄마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답이 안나와 이렇게 하소연 해봅니다 2
엄마와 연을 끈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매일 판에 들어와서 글을 읽고 가지만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말해서 고민을 해결 할 수 없는 일이라 익명의 힘을 빌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정리가 안돼서 좀 뒤죽박죽 일 수 있어요
저는 이십대 중반이구요
작년에 서울에서 일하고 있을 때 부모님이 이혼 하셨구요
올해 초 전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으로 내려와서 취직하고 남동생을 전역해서 몇 달 전에 유학을
떠났습니다.
작년에 엄마가 바람을 핀 걸 아빠가 직접 통화와 문자를 목격하셔서 그렇게 된거구요
재산 분할은 똑같이 반으로 나누었습니다
원래는 저희 집 명의가 엄마로 되있었지만, 분할 할 땐 아빠가 가져가기로 했었는데
엄마는 집에만 계시던 분이라 올해 초 동생이 전역할 때까지는 엄마가 거기 계시기로 합의 했엇
습니다 (제가 내려왓을 때에도 엄마와 함께 있었습니다)
동생이 4월 전역하고 7월말을 출국하고 8월 초에 엄마가 이모가 계시는 다른 지방으로 이사를
가시고 아빠가 들어오셔서 저랑 함께 계십니다
재산금액에 대해서는 아빠가 사업을 하시기 때문에 집이 그렇게 어렵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 당시 재산으로 딱 반으로 분배해서 엄마가 20억 정도 가져가셨습니다( 땅이 포함되잇엇는데
땅은 3억정도 했던걸로 아니 현금만 17억입니다)
여기까지가 대충 상황을 말씀 드린 겁니다
얼마 전 추석 때부터 얘기 해볼게요
원래 저희집은 명절에 친가쪽에만 갔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도 저는 큰집을 갔습니다
평소에도 할머니는 둘이 있으니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여서 반찬부터 해서 뭘 잔뜩 챙겨 주십니다
엄마랑 저와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 제가 이혼사유를 모르고 있는 걸로 아십니다 대충 짐작만
하는 정도로 아시는거죠 ) 연락을 햇었는데요 매번 혼자 있어서 밥 챙겨 먹기가 힘들다,
입맛이 없다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 명절에 다녀오면 아무래도 둘이 먹기
엔 많은 양을 주실 것 같으니 엄마한테도 보내겠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추석 당일날 오후쯤에 출발했는데요 할머니가 너무 많이 챙겨주셔서 아빠가 집에 가서 정리해서
사람들 나눠줄 껀 오늘 미리 나눠주자 하시더라구요
떡이랑 뭐 바로 먹어야 되는 게 좀 있어서 집에 계시는 아빠 회사 직원 분들 나눠주려고 아빠는
집에 오시자마자 정리해서 가져가셨습니다
아무래도 저는 아빠랑 있을 때에는 엄마랑 통화하는게 불편해서 그 사이에 전화를 드렸지요
이러이러한게 있는데 엄마한테 뭘 보내면 좋겠냐 해서 얘기하던 도중 엄마가 이번에 아빠가 상품
권은 줫냐고 물어보시던군요 전 받은게 없어서 없다고 했더니 한번 물어봐라 하시길래 알겠다 했
습니다
다시 얘기하던 도중 아빠는 집에 없냐고 물어보시더군요 전 별 생각없이 음식 나눠드리러 나가셨
다 했더니 갑자기 목소리가 바뀌면서 누가 명절 당일날, 이 시간(저녁8시쯔음)에 음식 받으러 나오는 남자가 잇느냐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아빠 회사 직원분들인데 고향이 여기라 다른데 안가셔
서 그런거 같다 하고 말았는데 찝찝하더군요
아빠가 오셔서 제가 상품권 여쭤보니 다른분들께 선물로 드렸다고 하셨고 ( 제 생각이지만 아무
래도 제가 상품권을 받았다면 택배에 같이 보내라고 했을 것 같네요 ) 엄마가 아빠에 대해서 그
렇게 말한걸 얘기했습니다 아빠가 원래 제가 엄마한테 챙겨드리려고 알고도 별말씀 안하고 계셨
는데 그 얘길 듣더니 바로 화를 내시면서 아무것도 보내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며칠 뒤에 엄마가 왜 택배 안보내냐고 연락이 왔길래 아빠가 보내지 말라고 하셔서 못했다 했더니
다른 사람들은 다 나눠주면서 왜 자기는 안주냐고 짜증을 내서 그냥 그러고 별말없이 끈었습니다
며칠 뒤에 또 연락와서 정말 안보낼꺼냐고 하길래 보내기 힘들 것 같다 했더니 아빠 바빠서 집에
뭐가 있는지도 잘 모를텐데 니가 몰래 좀 보내면 어떻냐고 하길래 그건 내가 찝찝해서 좀 그렇다
하고 끈었지요
그런데 어제 유학 가 잇던 동생이 카톡내용을 캡쳐 한 걸 저한테 보내면서 저한테 뭐라하더라구요
캡쳐한 걸 보니 엄마가 동생한테
- 내사는 꼴이 처량해서
- 누난 완전 아빠만 이해하고
이렇게 보내놨더군요
동생이 무슨 일이냐면서 엄마한테 잘해주라고 하길래 제가 폭발해 버렸습니다
(중요한건, 동생은 이혼사유나 재산문제나 잘 모릅니다 군대잇을때이기도 햇고 좋은일도 아니라서 저만 알고 지나갓습니다)
지금 엄마가 저렇게 말한 건 추석때 일이라고 음식 얘길 설명해주고
엄만 내가 엄마를 안챙겨줘서 서운하다고 하지만 내 나름대로 하고있다
엄마 혼자 있어서 과일하나 못챙겨 먹을까봐 포도즙 보내면서 옆에 이모 것도 한박스 같이 보내고
(외갓댁이 저희집이랑 차로 이십분 거리입니다, 근데 외할머니랑 엄마가 사이가 안좋으세요)
엄마가 이사를 가거나 자주 찾아뵙지도 않아서 나는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외갓대가서 할머니할
아버지 간식도 사다드리고 모시고 나와서 식사도 대접한다 이모도 근처에 잇어서 집에 뭐 생기면
같이 나눠먹고 엄마랑도 틈틈히 전화한다, 엄마가 없어서 못하는 것 들을 사실 엄마가 잇어도 안
했던 것들을 내가 하느라 나도 바쁘다 (엄만 자기 친동생인 이모한테 뭐 주는것도 평소에 아까워
하셨어요) 솔직히 추석음식도 내가 보내주고 싶엇는데 엄마가 저렇게 말하는데 아빠한테 미안해
서 못보내겟더라, 니가 몰라서 그렇지 엄마 하루일당 오만원짜리 일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만큼
돈 가지고 잇는데 본인이 굳이 일하는거다, 하면서 엄마가 얼마를 가지고 잇는지도 말해주엇습니
다
동생도 엄마 성격을 알기 때문에 당황하면서 알겠다고 하고 지나갔습니다
오늘 새벽에 아빠가 출장 때문에 일찍 나가신다고 햇엇는데 4시40분쯤 절 깨워서 부르더군요
방금 너네 엄마 울면서 전화와서 내가 이 집에서 자길 내쫓아서 자기가 지금 죽을 것 같이 힘들
다고 했다고 하네요 ( 이 집이 재산분할 할 때 아빠 재산소유였는데 엄마가 돈 안주면 안나가겠
다고 해서 제가 알기론 1억인가 2억인가를 받고 나간걸 로 알고 있습니다)
아빠는 화가 나셔서 이런 얘길 왜하냐 누가 거기가서 그런 일 하고 힘들게 살라고 했냐고
네가 잘못해서 갈라섰지만 먹고 살만큼 주지 않았냐고 했더니 엄만 그 돈 다쓰면 어떡하냐면서
울엇다네요 아빡 애들한테도 쓸데 없는 소리 좀 하지 말라고 했더니 음식얘기하는거냐고 그건
준다고 해서 그랬던거라고 하면서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채 자꾸 아빠한테 아빠 탓을 하길래 나한
테 전화 할 일도 없고 더더군다나 이런 식으로 전화하지 마라 계속 전화하면 느네집에다가 알리
겠다 했더니 잠자코 있어서 전화 끈었다고, 그뒤로도 전화가 2번정도 더 왔는데 안받고 저를 불
러서 상황을 얘기 해주신거예요 너한테도 전화할 테니 알고 있으라고
지금이 오전인데 아직 저한테는 전화가 오지는 않앗습니다
아마 추석 때 택배 안보낸걸로 화가나서 저한테는 연락을 안하는 것 같아요
제가 고민인건 엄마가 돈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엄마의 실수로 이혼햇음에도 엄마는 저랑 동생핑계를 대면서 자꾸 아빠에게 돈을 요구하시구요
위자료 이외에도 아빠가 돈을 더 준 것도 알고 있습니다
얼마전 재산세가 나왓을때도 아빠집에 엄마가 사는동안 나왓던 재산세( 엄마가 계실동안에 아빠
로 명의 이전을 안해놧엇거든요 )도 내달라고 문자가 오더라구요
평소 엄마가 우울증도 살짝있고 판을 보다보면 완전체 ? 이런 느낌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얘기가 있지만 지금 글도 충분히 길어서 더 쓰기가 그렇네요 ;
제가 같이 병원가서 상담받자고, 엄마혼자 말고 저도 같이 상담을 받자고 해봤지만
엄마는 내가 엄마한테 잘해주고, 챙겨주고, 잘 맞춰지면 괜찮아진다고 저보고만 잘하라고 하네요
평소에 통화할 때 저한테 밥잘챙겨 먹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드뭅니다 제가 타지에서 자취를 오년
정도 할때도 잘 챙겨주시지도 않았구요 결국 주기보단 받기만 바라는 겁니다
제가 아빠와 성향이 비슷하고 동생은 반반이라 엄마랑 제가 충돌이 더 많습니다 엄만 항상 제가 아빠와 똑같다며 넌 여자인데 왜 날 이해 안해주냐고 하지만 그게 같은 여자라고 모든게 이해되
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엄마와 어떻게 지내야 할지 답이 안나와 이렇게 하소연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