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차이나는 남자를 짝사랑해요 5탄

극뽁2012.10.12
조회636

 

 

야심한 새벽엔 처음뵈요부끄

 

 

내일 6시출근인데도 불과하고 글쓴이는 해투보다가

야간매점<< 코너때문에 안고프던 배가 급으로 고파져서..폐인

고추참치에 밥 비벼먹었다는......'0';;

 

먹고나서후회중........딴청 너무많이먹엇나봄...

 

 

소화도시킬겸(?)ㅋㅋㅋㅋ 판으로 달려왓지요파안

 

 

아참,

 

그리고 4탄은 너무 급으로 끝낸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누구보다 빠른 칼퇴이기때문에ㅋㅋㅋㅋ

 

쓰다가 급마무리지어버렷슴...똥침 히힣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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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만낫던날부터 지금까지에 스토리를 쫘-악 적어볼 예정으로

 

내용이 길수도 있으니 긴 글 읽기 지겨우신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시지요

 

 

 

 

 

 

 

 

 

정말 누르실거에여??????우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요즘 많이들 쓰시는 음슴체로 가겟음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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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셋(?)은.. 삼겹살집에서 그렇게 사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앗슴

 

 

나님은 고기가 콧구멍으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먹는둥마는둥

계속계속 소주잔만 열심히 비워대고있엇슴ㅠㅠㅠ통곡

 

 

 

 

그런 나님을 보더니 언니분이 하신말..

 

전 여자친구 - 술 잘먹나보네여 . 혹시 남자친구는있어요?

 

나님 - 아니여..왜여;;;?

 

전 여자친구 - 왜없어요? 착하고 귀여우신데^^

 

나님 - 하하....감사합니다..;;;

 

내님 - 인기는많을거야 내동생ㅎㅎ 남자들이 좋아하는스타일이야

 

(읭?부끄....;;;남자들말고 내님만 좋아해주면안되남요?ㅠㅠㅠㅠㅠ)

 

나님 - 하하하///;;;;;

 

전 여자친구 - 근데 둘인 어떻게 알게된거야?

 

나님 - 네?;;당황아..그게;;;

 

내님 - 뭐가그렇게궁금해~

 

전 여자친구 - 뭐야..그냥 궁금해서~그렇게 나오니까 더 궁금하네ㅎㅎ

뭔데뭔데~어떻게 알게된거에요~?

 

나님 - 그게....;;당황

 

(쪽팔려게임해서 내가 번호 물어봤어요!!!왜요!!!통곡)

 

내님 - 내가 연락처좀알려달라고했어

 

전 여자친구 - 어????진짜???너가? 너성격에????

 

나님 - ;;;;;;;;;;;;;;;ㅇ_ㅇ;;

 

전 여자친구 - 진짜에여??진짜 얘가 물어봣어요?

 

나님 - 네??;;아...

 

내님 - 그래!! 왜~~~~~

 

전여자친구 - 별일이네..ㅎㅎ 질투난다 크킄

 

(.....???질투..? 그리고 그 의미심장한 웃음은뭐임....폐인)

 

내님 - 너가 왜 질투가나~

 

전 여자친구 - 왜긴~좋아하니까 나지,

몇년동안 알고지냇는데 그런모습도있다는거에 좀 놀랬다

 

(헉...............당황 뭐라고요?????좋.아.하.니.까???..

하.......ㅠㅠㅠㅠㅠㅠㅠㅠ이여자 지금 무슨말을 하는거임?..)

 

나님은 충격아닌 충격을 받앗슴........혼자 소주만 홀짝홀짝 마셔댓슴...

 

그리고 이어지는대화.....

 

 

전 여자친구 - 주희씨 (나님 가명으로 하겟슴;;) 제가 이 친구랑

7년?가까이 만낫는데 정말 이런남자 흔하지않아요

친구로써든. 애인으로든. 오빠로써든. 동생으써든.

그리고 아들로도 정말 최고에요 최고,

근데 곁에있을땐 모르고 제가..ㅎㅎㅎ

지금 매달리는중인데 안받아주네요

주희씨가 좀 도와주세요 ㅎㅎ

 

 

( 이 언니....취햇나봄....실망 술은 내가 다 마셧는데

왜그러심............나님 미춰버리겟슴.......)

 

나님 - 네?;;;;아...당황하하핳...

 

내님 - 너 왜그래 취했어?

 

전 여자친구 - 아니? 말짱해~

 

(이 자리 괜히 왓단 후회가 밀려옴...실망)

 

 

그리고 급 어색해진 분위기...

 

전 여자친구 - 주희씨 저랑 나이 차이는 좀 나지만

편한 언니처럼 생각하고 우리 자주자주봐여^^

 

내님 - 너가 왜 자주자주봐~

 

나님 - 왜그래~네 그래요 언니^^

 

(나님 가식덩어리인가봄...겉과속이달라도 너~무 달라..통곡)

 

 

휴...........그렇게 불편하고 짜증나고 어색햇던 자리가

끝이나고, 자리에서 일어낫슴.

 

 

전 여자친구 - 둘이는 좋겟다. 집도 가까워서^^

 

(네...너무너무좋네요........)

 

내님 - 택시타. 택시번호적어둘게

 

(..........그래..언니도 여자니까...같은 여자로써 걱정도되지만

한편으로는....내님이 저런말을 내가아닌

언니한테 하는걸 들으니...기분이 썩 좋지만은 않앗슴....

그래...그리고 내님은 아직 내님이 아니니까...................)

 

슬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훌쩍

 

 

나님 - 조심히들어가세요 언니^^;;

 

(애써 웃음을 지엇슴...슬픔)

 

전 여자친구 - 주희씨 담에또봐요, 오늘 반가웠어요^^

 

나님 - 네^^;;;

 

내님 - 들어가~

 

 

드디어.......정말 오랜만에(?)ㅜㅠ있어보는 내님과 둘만의시간....

 

집이 멀엇으면 좋으련만ㅠㅠㅠㅠㅠ 집까지는 걸어서 15분거리..

그래도 그 15분마저 감사햇슴....슬픔

 

 

내님 - 오늘 많이 불편햇지? 담부턴 그냥 둘이보자~

게가 하도 궁금하다길래, 보여달래서..불편했지?

 

나님 - 아녀...아니에요

 

내님 - 오늘 술 많이 먹던데 괜찮어?

 

나님 - 아니요, 안괜찮아요

 

내님 - 속안좋아? 약사줄까??

 

나님 - 아니요..

 

내님 - 왜그래;; 기분이 안좋아보이네..;

 

나님 - 근데요 오빠~민희언니 다시 만날생각으로 만나는거에여?

 

내님 - 그건 왜..?

 

나님 - 아니, 그게아니면 이렇게 만날이유도없지않아요..?

 

내님 - 글쎄..모르겟어. 편해서그런건가...

아무래도 날 잘아니까, 친구처럼 그렇게 만나는거같아

 

나님 - 그게뭐에요....그래도 사겻던사인데..

그리고 민희언니는 아직 오빠 좋아한다잖아요

 

내님 - ...........(10초간 침묵) 근데 그건 왜 물어봐?

 

 

모르겠슴......이때 글쓴이는 예상치도못한 말을 내뱉어버렷슴..

술기운60% , 속상함20% , 조바심15% , 욱함4% , 용기1%....

 

지금 아니면 정말 앞으로 기회조차 없을지도 모른단 생각에....ㅠㅠㅠ

 

 

나님 - 나 오빠 좋아해요;;......

 

(뜨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당황 결국 저질러버렷슴)

 

내님 - 어??

 

나님 - 나 오빠 좋아한다구요...

 

 

또 다시 침묵.....................................;;;;;;

 

그리고 이어진 대화와 행동이 날 더 슬프게 만들엇슴..

 

 

내님 - 으구 꼬맹이 많이 취햇나보네

 

 

 

 

( 신사의품격 중, 윤이옵빠가 메아리 머리 쓰담쓰담 해주는 장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장면 정말 이쁘고 좋았는데. 나님의 쓰담쓰담 현실은 슬펏슴ㅠㅠㅠㅠㅠㅠ통곡)

 

 

나님은..................정말 꼬맹이일뿐인가......그런거임?

 

나님.........정말 정말 다신ㅠㅠㅠㅠㅠㅠ좋아한다는 이 말 못할거같음...통곡

 

 

 

그렇게 아무말없이 집앞에 도착햇슴....

 

 

나님...아까 삼겹살집에서 혼자 홀짝홀짝 마셧던게..

걸음걸이도 삐뚤빼뚤이되버리고.....고백이 술주정이 되버린거임..

 

 

내님 - 조심히들어가고, 푹자~

 

 

이렇게 되버린 김에 나님...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또 말해버렷슴..

 

 

나님 - 왜 대답안해줘여..? 나 오빠 좋아한다니까여?

 

내님 - 갑자기왜그래;;당황

 

나님 - 갑자기가 아니라...전부터 좋아하고있엇어요...

 

내님 - 일단 많이 취한거같으니까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

 

나님 - 지금 얘기해줘요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왜그랫을까ㅠㅠㅠ어린애처럼......흑 통곡)

 

내님 - 꼬맹이 많이 취햇어 지금,

 

 

 

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요 나 취햇슴요. 하지만 진심이라구!!!!!!흐엉통곡

 

 

아무대답도 아무말도못듣고 집으로 들어와버렷슴 ..

 

그리고 누워서 생각햇슴........

 

괜히말햇어.............괜히 말했어!!!!!!!!!ㅠㅠㅠㅠ통곡

내님 얼굴 이제 어떻게 봄.............

 

ㅎ ㅏ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이날 잠 한숨도 못잣슴.....자는둥 마는둥

 

후회막심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그리고 .. 다음날.........

 

출근하고, 퇴근할때까지 내님에게 연락이없엇슴....

 

 

나님 도저히 먼저 연락 해 볼 용기가 없엇슴....

 

 

헬스장도....안갓슴..혹시나 마주칠까봐......

퇴근하자마자 집에와서 핸드폰만 만지작 거렷슴ㅠㅠ

 

 

그렇게 저녁 9시가되고...

 

죽어있엇던 나님의 전화기가 울렷슴....확인해보기도 전에

심장이 미친듯이콩닥콩닥 거렷슴ㅠㅠㅠㅠ통곡당황;

 

속으로 내님이길...내님이길...간절히 기도하면서

 

실눈을 뜨고 쌩쇼를하면서 본 메세지함은,

 

내님!!!!!!!!!!!!!!!!!!!!!! 내님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통곡

 

 

울어도됨?흐엉흐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통곡

 

문자내용은 안읽어봣지만 내님에게 연락왓단 그 기분에 날아갈거같앗슴,

 

 

진정.......워워 릴렉스~하고 확인해 본 내님의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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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벌써 시간이 3시가 다됫네요ㅠㅠㅠㅠㅠ통곡

 

 

즈는 이만 자러 가바야하겟슴요ㅠㅠ흑....

 

톡커님들도 굿빰되세요부끄

 

 

 

 

 

다음편이 기대된다면 추천짱

 

연상연하 커플이시면 추천짱

 

짝사랑중이시면 추천짱

 

쏠로도 추천짱

 

언니 오빠 동생 삼촌 아부지 어무이 추천짱

 

 

그러므로 다들 추천짱 감사하겟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