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무서운 이야기 3

오마나2012.10.12
조회724

안냐세염^^

간만에 왔네요ㅎㅎ

오션*드 가서 잼나게 놀구 감기 처걸려서

코에 휴지틀어막고.....쓰고 있네염ㅠ.ㅠ

 

자~ 오늘도 별얘기는 아닌데..걍 저는 원래 잘믿고 잼있어 하다보니

이렇게 생각난김에 쓰게 되네요..오늘 얘기는 짧습니다

 

친한동생 남친의 얘기임

 

이오빠는 음식점을 운영하고 계시는 싸장님임

술을....오지게 잘먹고 오지게 좋아함(소주 7~8병정도? 마셔도 끄떡없음;;;천하무적;;;)

키가 엄청 큰데 아마도 술로 키를 키웠나봄;;;;;

기가 무쟈게 쎔;; 또 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 배꼽빠짐.. 웃다보면 배꼽찾기힘들정도

아!! 이제 이분 얘기 시작하겠음

 

이분네 가게서 가끔 술을 마심

어느날 보니 손가락에 밴드가..

그분 : 아 손가락이 남아나질않네..밴드를 몇달째 붙이고 있는지 몰라

나 : 왜요? 손 베이셨어요?

그분 : 네!! 맨날 이래요 맨날;; ( 존댓말쓰심;;)

나 : 주방 이모 두시면 되잖아요~ 왜 맨날 오빠가 하세요?

그분 : 아효~ 안써본게 아니죠..벌써 네명이나 그만뒀어요

나 : 헙!!! 왜요?

그분 : 도꺠비가 장난을 쳐서요

나 : -ㅁ-;;;; 잉? 도..도깨비요? 귀신도 아니고 도깨비요?????

그분 : 넼ㅋㅋ 장난 아니예요. 여기 주방 일했던사람들 다다쳐서 나갔어요

나 : 정말요?

그분 : 한명을 팔뿌러지고, 한명은 발목 나가고, 한명은 손가락 짤릴뻔하고 또 한명은 불에 데이고

두달만에 저런거예요

나 ; 그럼 오빠는 심하게 안다쳤어요?

그분 ; 손가락만 벌써 몇번을 베이는지 몰라요.. 아무리 칼질이 서투르다 쳐도 어떻게 똑같은데만 계속 베이겠어요..장난 아니예요 진짜.. 혼자 가게 손님 없을때 홀에 있으면 주방에서 별소리 다들려요~ 걸려있던 냄비가 떨어지질않나;; 칼이 떨어지질않나;; 칼쓰려고 원래 뒀던데 찾으려고 보면 저기 구석탱이에서 발견되구요

점보러갔더니 도깨비가 장난치는 거래요..그 소리듣고 이제 주방 아무도 안써요 제가 다하지

그래서 알바도 주말만쓰는거예요.. 차라리 내가 죽는게 났지..애들 치료비만 200이 넘게 들어갔다니까요!!

나 : 아...그래서 아무래도 오빠네는 장사잘되나부다~

그분 : 맞아요.. 이쪽 주위로 저희 건물만 장사 잘되요!! 다른데는 다 망해서 나가요

나 : 신기하네욬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얘기는 끝남..

 

참...세상 별일 다 있지 않음??

불가사의 한일도 많고;;;;

 

암튼 오늘은 여기서 이야기 마치겠습니당

 

불금들 되십시다~!!!!!!!!!!!!!!!!!!!!!!!!!!!!!!!!!!!!!!!!뿌잉뿌잉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