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변태조심하세요

진정한 사나이란!2008.08.15
조회3,264

거의 매일 톡을 보며 스트레스를 푸는?

27살 청년입니다.(__

 

자기소개가 길면 톡에 안뽑히더라고요....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번주 일요일에 친구놈과 둘이 용인에 있는 워터파크(케리비**이) 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저흰 9시 개장인지 알고 8시 45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유유.... 알고보니 8시 개장이고 일요일에 방학에;;;

 

암튼 그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에 끼어서 나름 재밌게 놀았습니다.

뭐 새로 나왔다는 와일드 리* 라는 미끄럼틀은 2시간 넘게 기다렸다가 타보았지만...

실망.... 유유  서핑인가?? 암튼 그거하나만 집중공략하다가 너무 잘타신느 분들에 위축돼서

점심먹고 오후에는 거의 파도풀에 있었습니다. 

 

 

뭐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파도풀에서 제일재밌는 부분이 파도 낙하 지점이잖아요?

위험하다고 노란색으로 표시해놓고 안전요원들이 노란색바닥 앞뒤로는 못오게 막는부분

 

그럼 파도치기 전에는 노란부분 앞쪽에 있다가 

빵!!~~ ㄱ ㄱ ㅑ~ <<( 요거 워터파크 효과음)  소리나면 냅다 노란색바닥쪽으로 뛰어갑니다.

한 2~3미터 날아가는데 재밌어요 ㅋㅋ  가끔 사람들이랑 부딪혀서 아프지만요 //

 

암튼 그렇게 파도를 즐기는데 앞쪽에 완전 귀여우신...(뭐.. 남자 둘이 가서 여자분들 안처다 본다고 하면 거짓말~) 초록색 비키니를 입으신 분이 있었습니다. 위쪽 비키니는 뭐라고 설명해야 하나

끈비키니인데 목끈이랑 어깨근 없이 등쪽으로 묶는거..? 암튼 그런거였는데... 제가 왜 이설명을 하냐면요  파도가 칠때 였어요 제 손을 뭔가가 빠르게 치고 가더군요 ... 그러면서 비키니 끈같은것도 스치고요  //  파도 낙하지점에서 파도 맞으면 눈을 못떠요 물안경없이는요 // 전 물안경도 없고

원래는 안경껴서 렌즈도 착용했구요 // 그냥 손의 그런 감촉을 느끼고 파도가 지나간후....

 

 

옆에있던 제 친구가 저한테 // " 야 저기 수영복 끈풀렸나봐 " // 라고 하더군요 봤더니 그 초록색

비키니 여성분인데 .. 다행히도 완전이 풀린건 아니고 거의 풀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여성분이

친구분께 하는말도 들리던데요 ( 여성분 친구가 끈 다시 고쳐 메주고 계시고 (파도 안칠때) )

"누가 잡아당겼어..  뭐 대충이런말이 었던거 같은데 .. 그때 느꼈어요 제 옆에서 파도 칠때

제쪽으로 뛰어오던 검정색 계열의 수영복을 착용했던 남자.... 그놈이구나.... 제 손을 치고 갈때

얼핏봤는데 아무래도 그사람이 잡아 당긴거 같았습니다..

 

아.. 말로만 듣던 변태들이 진짜 있구나 생각했지만 파도가 사라진 후에 그사람을 찾기는 힘들었어요 .. 아무튼 여성분들 파도풀에 가실때 변태들 조심하시고요 웬만하면 구명조끼 입고 계세요

 

 

제가 글쓰는 제주가 없어서 재미 없었겠지만 ... 남자분들도 진정한 사나이라면 그러는거 아니자나요??? 그럼 더운여름 잘보내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