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가기전에 써요

가슴시리다2012.10.13
조회134
월요일날 군대갑니다. 그냥 흔적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씁니다.
군에가서 저는 없으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저는 평범하고도 비루한 인생을 살아온 19살 남자였음
저의 과거를 말씀드리겠음
초등학교떄는 지금 지역이 아닌 다른지역에 살았었음 
초딩떄는 막 아무나 좋아했음  그러다가 지금 사는 지역으로 이사를하고 중딩이 됬음
중딩이 됬을땐 전 아직 빠른년생이라 개념도 초딩이었음 중1때 여자애를 손찌검을 했음..통곡
근데 그 여자 아이가 남자인 친구들이 많은 애였음...놀람 ㅜㅜㅜㅜ
그래서 ㅋㅋ 따로 불려 나갔음 남자애들한테. 가니깐 막 여자는 손찌검 하면 안된다고 다그쳤음. (좋은말로)
전 그때 이후로 여자애를 손찌검한적이 절때 음슴
중딩때는 놀기바빳음. 제가 나온 학교를보면 초(남녀공학) 중(남녀공학) 고(남녀분반) 아무튼 여자가 다있
었음 오우 근데 전 숫기가 음슴 이게 젤 중요함 제 혈액형이 ab형임 혼자 속으로 끙끙 앓음 속으로 생각만
함 아휴 본론으로 와서 학교 다니면서 친구들 사귀고 학원댕기고 일상의 반복이었음 그러다가 중2가됨
중2병에걸림 이때 저의 첫사랑이 시작됬음..
제 첫사랑은 같은 반이었던 여자아이였음. 어떻게해서 반했냐면 그애가 활발함 매우 매력적인 아이임. 
어느날 제 옆의 친구랑 얘기를하다가 재채기를 한거임 근데 그게...
보통 에취나  에(묵음)취 를 하잖음? (여자경우) 남자는 에ㅔㅔㅔㅔㅔㅔㅔ취 
그 재채기 소리가  취를 인용해서 피카 츄 라고 말하는거임  입에서 재채기 반응이 올떄 피카를 재빠르게 
말하고 ~츄때 재채기를 하는거임 저는 거기에 홀딱반했음  정말 별거아님 재채기에 반함 이게 제 첫사랑
임. 전 그애를 약 7년간 저 혼자 좋아했음. 고딩떈 여고로 가서 못봤지만 전 그 애를 중2부터 대학가기전까
지 좋아했음. 참 미련했음..  위에서도 말했잖음? 전 혼자 좋아하고 혼자 생각하고 혼자 마음을 접음. 바보
같음... 그 뒤로는 중3,고1,고2,고3 다 그냥 무난하게 학교만 다니다가 졸업을 함. 졸업을하고 올 2월에 
제 인생 처음으로 여자친구를 사귀었음.....!!    친구의 소개로 받았는데. 여자친구하고 처음해본게 너무 많
많았음. 늘 혼자 했던 제게 처음으로 둘이서 함께 하는 걸 많이 알게해줬던 애임... 처음만나서 영화를 볼
려고했는데 시간보니 좀 남아서 밥을 먹었음(여자하고 처음 밥먹음) 영화관을 같이갔음(여자하고 처음 영
화관감) 영화보고 롯데리아를 갔음. 거기서 밤을 샜음 얘기가 너무 잘통해서. 오만거 떄만거 다 말했음. 중
간에 한번도 대화가 끊긴적이 음슴 전 그 다음날 대학 ot라서 밤새고 갔음 롯데리아를 나오니 자연스럽게 
사귀게 됬음. 그 애가 너무 좋았음. 전 생각 가벼운여자 싫어함 근데 그애는 가볍지가 않았음. 뭐든 다 해
주고 싶었음. 약간 장거리 연애였음 다른지역에 살았으니깐. 만날 때 마다 제가 찾아갔음. 단 한번도 그애
가 오지않았음. 배고프다고하면 바로 같이 밥먹으로 갔음. 보고싶다고 하면 갔음. 전 매일 보고싶었음 근
데 매일 보면 할께 별로 없어서 매일 보긴 좀 그렇다고 걔가 말했음. 저는 알겠다하고 2~3일에 한번씩 봤
음.. 볼때마다 너무 좋았음. 걔랑 하고싶은게 너무 많았음. 이것도 저것도 다 해주고싶고  지하상가에 옷구
경 갔다가 너무 이쁘다고했음 제눈에도 너무 이뻤음.. 근데 돈을 안가지고 나왓었음.. 너무너무 맘에 들어
하길래 다음날 제가 샀음.. 주니깐 너무 좋아했음. 저도 무척 좋았음. 가치 벚꽃 구경도 가고 좋았음 사귄
지 한 50일 넘어가니깐 슬슬 100일 이벤트가 해주고 싶었음 첫 여자친군데 다 해주고 싶었음 여자친구가 
그 뭐지 뽑기하면 나오는 반지를 끼고 댕김 쇠반지 왜 끼냐고 물었더니 끼면 귀찮은 일 피할수 있다고 했
음 전 매일 그게 맘에 걸리는거임 그래서 커플링을 할 생각으로 돈을 모으기 시작 했음. 그러다가 여자친
구의 친구가 일이 생기게 됨 뭐 알바떄메 일 생겼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했음. 여자친구는 친한 친구라서 
빌려주겠다고함. 저도 옆에서 듣고있었음. 근데 2주후까지 30만원을 모아야 된다고 했음. 제가 옆에서 듣
고나서 물어보니깐 이런저런 일이있대 머래머래 하는 얘기를 들음 그래서 전 당연히 돕는다고 했음 근데 
여자친구가 아니다 안도와줘도 된다. 내가 모을께 했는데 제가 니 친구면 내친구도 된다 어려울땐 도와야

지 라고 말하고 제가 20만원을 모으고 여자친구가 10만원을 모으라고 말했음. 알았다고함. 전 커플링할 돈

을 그돈으로 썼음. 
근데 그 후로 부터 좀 변한거 같은게 카톡을 해도 1시간 2시간 마다 봄 전 바로 읽고 바로 답장을 함 대화
도 단답식으로 보냄.. 그 때가 시험기간이었음 그래서 아 공부한다고 그러려나 보다 하고 이해했음.  변했
다고도 생각한게 헤어지고 난후에 왜 헤어졌을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발견?한거임 
시험 끝나는 날에 제가 집 앞에 찾아감. 근데 친구들이랑 놀고있다고함 이해했음 시험끝났으니깐
그래서 전 알겠다하고 언제올껀데? 말함 여자친구가 그 카톡을 읽고도 답장을 안함 한시간동안 그래서 전
화를했음 근데 다른여자애가 받음 
나 : 여보세요
친구 : 네? xx지금 화장실갔는데요
나 : 아 그래요? 오면 전화했다고 말해주세요.
친구 : 네.
친구와의 전화는 이렇게 마무리됨
좀있다가 여친 전화가옴 
여친 : 여보세요
나 : xx야 왜 카톡읽고 답장안해..
여친 : 아 못봤는데..
나 : 그래?.. 언제 올껀데?
여친 : 오늘 늦게 갈꺼 같은데 왜?

나 : 얼굴이나 보려고
여친 : 오늘 못볼꺼같은데 늦게 갈꺼야
(이떄 여친 얼굴이 너무 보고싶었음. 카톡 퉁명스럽게 대답한거랑 헤어질꺼같음 조짐이 보이는거임)
나 : 늦게라도 얼굴이라도 보고싶은데
여친 : 오늘 못봐 
나 : 그래?..;; 그럼 알았어
하고 통화를 끝냄
전 계속 집 근처 공원에서 기다리고잇었음.
저녁9시까지 기다리다가 안 오길래 그냥 집으로 돌아감
집에 도착하니 10시 반이었음
근데 여자친구 카톡이옴
헤어지자고왔음
전 전화를 했음
여친 : 여보세요
나 : 이유가 먼데?
여친 : 그냥
나 : 그냥이 어딨는데 세상에 이런식으로 어떻게 헤어지는데 얼굴이라도 보고 얘기하자
여친 : 왜 이미 끝났잖아
나 : 얼굴이라도 보고 얘기하자고
여친 : 싫어 도가 지나치면 집착이야 
하면서 저보고 계속 얼굴이라도 보고 얘기 하자니깐 집착이라고 하더라고요
전 헤어지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아마도 저가 질렸다가 갑자기 돈필요해서 돈이라도 뜯어먹고 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