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자이언트베이비 내 아들의 성장과정~!!

비루한몸땡이2012.10.13
조회5,636

 안녕하세요~~~~!

 

14개월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윙크

 

항상 판은 눈으로 즐기는곳이다 라고 생각했던 그저 흔한 아줌마였는데

 

커도커도 너무 큰 저희아들 한번 보시라고 글을 쓰게 되었네요~~ㅋㅋㅋㅋ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이쁘다듯이

 

저도 고슴도치 엄마라 잘 자라고있는 아가가 이뻐서 올리는 것이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가

 

잘못된 점들은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고 봐주세요~~~만족

 

시작합니다~!!

(아...! 제가 요새 다이어트 중인데 근력이 없어도 너`~~~~~무 없으니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음부끄)

 

 

2011년9월9일 태명 행운이.

 

연우가 태어났음 3.82kg의 우량아로 탄생.

 

난 임신중일때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있는 녀석때문에 다들 한다는 그 입체초음파

 

하고싶어도 하질 못했음ㅡ,.ㅡ

 

그래서 엄청 기대에 부푸른 마음에 간호사분이 보여준 연우를 그때 첨 봤음

(아, 전 48시간 진통하고 제왕절개했어요^^;;; ㅋㅋㅋㅋ)

 

....................

 

....................

 

....................................

 

 

누구냐 .... 넌 .....?????????????????????????

 

 

그랬음

 

외계인인 줄 알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아빠 엄마 쌍커플 다 있는데 얜 왜 없나요??????????????!!!!!!!!!!!!!!!!!!

 

라며 나는 원장님께 코맹맹이 소리로 울부짖었지만 소용없었음

 

태어나면 다 그렇다고 날 달래주었음

 

글이길면 지루하니 바로 사진↓

 

 

탯줄자르고 신생아실로 옮기기 전에 신랑이찍은 사진임

 

내가 첨 봤을땐 이모습 보다 더 했음 -ㅁ-;;;;;

 

하지만, 우리 신랑은 제눈에 안경이라고 우리 연우가 젤 이뻣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첨에 날 위로해주는 말인 줄만 알았음

 

 

우리 친정엄마가 좀 많이 솔직하고 객관적임

 

3.7일이 끝난 나에게 귀에다대고 " 사실 ... 연우 태어났을때.. 느므 못생깃드라~~~~ㅋㅋㅋㅋㅋㅋㅋ"

 

 라며 내게 웃긴데 웃지못하고 슬픈데 울수없는 말을 하고 사라졌음-_-(집으로 돌아가셨음ㅋㅋㅋㅋ)

 

 

집에온지 하루지난 연우의 발임

 

이때 눈치챘어야 했음

 

사실 크게 태어났다해도 난 큰지 모르겠고 작아보이기만 했기에 저 발이 큰지도 몰랐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아기발이구나 이쁘다~~ 요 생각만했었음

 

얼마나 큰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전신사진 투척함 ↓

 

 

큰거맞음?? 난 그저 앙상하고 애빈 우리 연우만 보임 ㅠ ㅠ ㅋㅋㅋㅋ

 

 

 

그러다 50일쯤 연우는 나에게 엄마들만 다 안다는 기적을 안겨주며

 

얼굴의 기적도 함께 안겨다 주었음 ㅋㅋㅋ

 

3,2,1 이런거 없음

 

걍 투척

 

 

신생아 시절과는 차원이 다른 얼굴임

 

어찌나 포커페이스의 달인인지 웃다가 금방 무표정짓는 섬짓한 모습도 종종 보였음 -ㅁ-;;;;

 

 

똘망똘망 해졌음????

 

피부 광채까지 나니 더 그래보이는거 같음

 

 

아기들은 다 없다는 머리카락 태어날때 부터 쓰고 나오더니

 

무슨 다 큰 아기처럼 쑥쑥자랐음;;;;

 

파인애플 머리의 창시자 같은 모습임 ㅋㅋㅋㅋㅋㅋ

 

 

그러던 어느날 .....

 

배넷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뒤통수가 휑~~~해서 볼수가 없는 나는 미용실 방문을 가기로 결심했음!!

 

 

머리카락이 없어서 머리가 허전한걸 아는지 표정이 어두움ㅋㅋㅋㅋㅋㅋ

 

대망의 백일이 지나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자이언트 베이비로 자라기 시작함.

 

 

107일때임 =_=;;;

 

처음으로 차타고 30분정도 나들이 갔던날임

 

누가 백일 갓 지났다고 생각하겠음???/

 

 

80일때 뒤집더니 백일지나니 뒤집는건 이젠 껌이였던 시절의 연우임 ㅋㅋ

 

 

 

 

백이십일을 넘기니 미소짓기 시작해 점점 미소천사같은 모습을 한 자베가 되어갔음

(자베- 자이언트 베이비ㅋㅋㅋㅋㅋ)

 

 

 

친구가 백일지나면 필요하다고 준 바운서인데

 

연우는 한달도 채 못 앉고 바라만 봐야했음

 

(허벅지의 압박때문임 ㅠ ㅠ)

 

 

시간이 지나면서 감정표현을 곧 잘하더니

 

 

생각에 잠겨도 보고

 

 

대성통곡도 해보고

 

 

메롱도 해보며

 

 

햇살을 받으며 분유도 한잔씩 즐기줄 알고

 

 

 깊은 고뇌도 하는 연우가 되기도 했음

 

(모자쓴 사진이 4개월이였음음흉)

 

 

6개월 들어선 연우임

 

몸무게가 벌써 11키로였음

 

입고있는 내복이 80사이즈인데 허벅지가 쨍겼음

 

분명 크다말했건만 ... 결혼하지 않은 내 친구는 어느정도의 크긴지 간음을 못했었음 ㅋㅋㅋ ㅠㅠ

 

 

 

바운서가 작기 시작함

 

도리가없음 ... 그래서 팔았음 -ㅁ-;;;;;

 

 

보임???????????? 저 허벅지 !!!! 저 꿀벅지가 보임????????

 

6개월인 우리 연우의 허벅지임 ^^

 

이건 뭐 .... 나역시 어쩔 수 없었음 ㅠㅠ

 

 

원래 우량아들은 성장이 조금 늦다고 하던데 연우는 달랐음

 

배밀이를 하지 않고 길려고 상체를 드는 그런 자베였음

 

 

7개월이 되니 또 변했음

 

얼굴도 변하고 몸도 더커지고 키도 더커지고 -ㅁ-;;;;;;;;;;;;;;;;;;;;;;;;;;;

 

 

다들 좋아한다는 폴리 장난감 사줬더니 한시간 관심가지더니 쳐다도 않보는 그런 쿨한 연우였음

 

 

장난감 보다는 아빠가 먹는 밥이 더 궁금한 그런 연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폴리 친구인 헬리랑 놀으라고 눈앞에 가져다줘도 눈길도 안주는 연우

 

그저 아직 만화를 모르니깐~~~ 하고 넘겼었음

 

하지만 그게 아님

 

14개월인 지금도 만화는 쳐다도 안봄

 

나와 개그콘서트 보는걸 더 좋아하고 만화보다는 소녀시대 나오는걸 더 좋아하는 연우임

 

 

 

 

 

이렇게 해맑게 웃는걸 보면 아직 아기긴 아기구나~~~~^^ 라며 엄마미소 날리다가도

 

 

이렇게 앉은거 보면 금새 아 ...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함 당황

 

너무 커서 그런지 이아이의 모든게 특이했음

 

 

첫번째, 이가 드라큘라 처럼 나기 시작했음 -ㅁ-;;;;;  사람이 아니므니다???????

  

 

두번째, 숟가락을 곡 잘 잡길래 책에 써있던대로 손에 쥐어주니 ...

 

피부에 양보하기 시작했음 ㅠ ㅠ

(육아 .. 글로배웠어요~^^ㅋㅋㅋㅋㅋㅋㅠㅠ)

 

 

세번째, 컴퓨터에 집착하기 시작했음

 

지금 우리집엔 컴퓨터를 새로 장만했지만 그전 키보드를 사용하는데 자판이 엄슴 ㅠ ㅠ

 

글쓰는데 지금 장난아님 ;;;;;;

 

 

 

네번째, 너무 큼

 

그냥 큼! 이유없이 큼!! 왜 저리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덧 돌이 지나 우리 연우는 키 84cm 몸무게 13키로를 찍었었음;;;;;;

 

 

 이리 얼굴만 보믄 또 안그런거 같은데 ㅋㅋㅋㅋ 자주보는 나는 어쩌다 한번씩 놀람 -ㅁ- ㅋㅋ

 

 

 

키도크고 덩치도 크지만

 

 

연우는 아빠와 책보는것을 제일 좋아하고,

 

 

엄마가 우울한 날에는

 

아빠 잠옷으로 까꿍놀이도 하며 엄마에게 웃음을 주는 자베가 되었음

 

 

지금은 일주일넘게 감기때문에 39-38도를 왔다갔다하며 아팠던터라 살이 빠지고

 

키가 더 커버린 연우

 

 

어서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램도 담아 없는 솜씨지만 올려본거에요~~^^

 

어떻게 끝내는지 몰라서 ... 이거 ...어떻게 끝내요??

 

 

그냥..

 

 

 

 

 

 

행복합시다~!!!!!!!!^____________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