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직장동료와 바람을핍니다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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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아빠가 자기 직장 동료와 바람을 피는것 같습니다. 바람을 펴요..엄마가 지금 몸이 아프셔서 말해드리면 더 스트레스 받고 안좋아 지실까 걱정이고..

 

저는 중2학생입니다. 아빠는 그동안 10년 정도 저희(엄마,동생 나)와 주말가족으로 지냈습ㄴ디다. 그런데 요즘따라 혼자 그 큰 집에 있는게 외로웠는지 저희보고 막 이사오라고 그러면 저는 싫다고 학교도 전학가야 하는데 싫다고 막 그랬습니다. 만약 이사갔었더라면 그래도 바람폈을런지.

 

그리고 한 2주전  태어나서 한번도 사치를 부리는 적 없던 아빠가 백화점에서 옷을 사야겠다며 옷과 구두 등 100만원어치를 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빠가 동료들이 잘 꾸미고 다녀서 좀 떨어진다(?)는 생각에 그러는 줄만 알고 있엇어요. 근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그 여자한테 잘 보이려고 그런거같네요. 아빠가 또 요즘들어 자기는 돈 많이 번다고 의사라고 막 잘난체같은걸 막 하는 것 같고 저희를 약간 깔보는 그런게 있었습니다.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고 있었죠., 그리고 집에와서는 꼭 새벽까지 티비보다가 침대에서 잠듭니다. 맨날 티비랑 살아요 집에오면

 

아빠가 바람피는 걸 알게된건 지난주 토요일13일에 오후1시20분쯤에 (아빠가 토요일날 일이 한시에 끝나고 4시쯤 집에 도착함. )그여자에게 아빠가 다이아 반지를 해주고 싶었는데, 이것밖에 선물을 못 해주겠다. 미안하다. 감기걸린거 빨리 낫고 아프지마라 직장동료 인데 자기를 잊는게 너무 힘들다.. 월요일날 보자 이런식으로 mms문자를 한것입니다. 엄마에겐 한번도 이런 다정한 문자나 카톡도 보내지 않던 아빠가 엄마가 교통사고로 입원했을때도 엄마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 안하고 화내고 차는 어떻냐고 물어보던 아빠가 그년에게는 그렇게 다정하게 문자를 보내서 정말 화가났습니다.

 

그리고 그여자는 선물 잘 받겠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매일 아침 당신이 아프지말라고 신께 기도하는 것뿐..이러면서 문자를 보냈습니다. 아빠가 일하는 병원의 간호사 인듯 했습ㄴㅣ다.ㅂ정말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엄마한테는 맨날 빨래하라고 밥달라고 잔소리하고 한번도 엄마랑 다정하게 있어본적이 없었는데 그 선물은 뭔지.. 우리가족한테는 한번도 선물 한번도 해준 적 없고 다정하게 말 한마디 건네준적도 없고 맨날 돈 잘번다고 잘난체 하던 아빠가 그년한테는 그렇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아빠가 정말 밉습니다. 지금은 정말 너무너무 싫어요아빠가

 

]그년ㅌ은 아빠가 뭐가 좋아서 만나는 걸까요 아빠가 매일 그렇게 선물해주니까 그런걸까요 저희 아빠는 뭐성격이 좋지도 않고 잘생기지도 않고 돈보고 만나는 건가요

 

우리아빠가 그렇게 한심한 사람인줄 몰랐습니다. 어떻게 그런 여자의 꾀임에 넘어가는 거죠. 전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엄마가 너무 불쌍하고 왜 하필 우리 아빠일까 다른 아빠들은 안 글럴텐데 우리아빠는 왜 그럴까 아빠 원망만 하게 됩니다.  방금 좀 전에도 아빠가 뭐하냐고 전화가 왔는데 아빠가 정말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그여자랑 문자한 전화번호 앞자리가 2g폰 016인데 아빠가 일부러 연락할려고 하나 폰 사준걸까요?제가 발신제한으로 전화를 해보니 받자마자 끊더군요 그렇게 한 세번 해 보고 오늘 여섯시쯤에 저희집 전화로(아빠폰과 끝자리가 같음) 전화를 했더니 또 뚝 끊었습니다. 괘씸한년 ㅅㅂ 빌어쳐먹을 년이에요 그년은.

 

엄마는 아빠에 대해 전혀 의심을 안하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아빠가 죽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제 주변에도 아빠없이 잘사는 아이들이 많거든요 근데 만약 이혼을 한다면 사촌과 친척의 시선이 두렵고 저는 저희 친 할머니가 정말좋은데 아빠와 엄마가 이혼하게 되면 전 어떡하죠. 이런건 창피해서 친구들한테도 털어놓지 못하고 정말 힘듭니다. 아빠가 정말 미워요 왜 태어났ㄴ는지 신발 화가 치

 

토요일 당일에는 정말 하루종일 눈물만 났는데 지금은 뭐 무덤덤하네요. 학교에서 계속 저 친구 아빠도 바람필까? 이런생각만들고 공부도 안됬습니다. 너무 우울하고요.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만 가족생계를 책임질 사람이 없네요.

 

 

제발 이 글 꼭 다읽어주시고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엄마도 아빠도 모두 너무 답답합니다. 정말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