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첫사랑?

돌쇠2012.10.16
조회991

오랜만이에요 여러분.... 7일만인가.. 7일 넘었죠? 8일?

 

 

 

 

그동안 저는 잘 지냈을까요

저 무려 9일 연속으로 준수랑 7시간 넘게 같이 있었어요 맞나?

같이 노래방도가고 저희 집에서 영화도 보고... 야한영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쫑쫑쫑님보고있나

내가 당신덕에 지금까지 길고 긴 판을 이어서 써왔어요

네....

 

 

그냥

 

네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어서....

 

 

 

 

 

 

 

 

 

 

 

 

 

 

그거 아시죠 그 누구지 그 아무튼 좀 유명한 여배우님이 나오신 그 영화

그거 봤어요

저 원래 그런거 잘 안보고 그러는데요 준수랑 단 둘이서!!!!!!!!!!!!! 봤어요

 

쫑쫑쫑님 제가 많이 좋아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 고백임

 

침대에서 누워서 이불덮고 유후

 

 

 

는 무슨

 

 

네 그 얘기로 스타트..

 

 

때는 바야흐로 일요일. 맞나 준수랑 저랑 친구 몇명이랑 있다가 친구들은 집에 가고 저랑 준수랑 남게 되었죠

심심해서 영화볼까 이러고 아빠 노트북에 다운된 영화 찾아보다가 준수가 이거보자! 이러는거에요

야한거라는거 들었는데 뭐 상관 없지않겠어요 한창 불끈불끈할 낭랑18세..인데

 

 

그래서 봤어요

처음에 살짝 지루했어요

 

내눈엔너밖에 안보여 너 그래요 준수밖에 안보여요 

 

보다가 막 야한거... 막..... 나오는데 저도그렇고 준수도 막 막...... 네 경험이없거든옄ㅋㅋㅋㅋㅋㅋㅋ 많이 보질 못했어요.... 중학교때 호기심으로 친구들과 보고 그거 빼고.. 없어옄ㅋㅋㅋㅋㅋㅋ진짜에여 암튼

그래서 좀 네 민망해 하고있다가

 

 

나중에 막 거기 쫌 짜증나는 여자? 시녀? 암튼 그런게 나와요 그여자가 겁나 짜증나서 둘이 욕하다가.. 네 뭐 그랬어요

 

 

노트북 모니터에 준수가 비쳐서 준수가 집중한거 보고있는데 정말 귀여운뎈ㅋㅋㅋㅋㅋㅋㅋ 저 변탠가봐요 계속 준수 입술만 보이는거에요

진짜 그때 저한테 굉장히 실망?했다고 해야되나 막 .. 그랬어요

처음부터 바란거 없이 좋아하는거라고 그래놓고 지금 사귀는 것도 아니고 준수도 항상 신경쓰고 어떻게 대해야하지.. 막이러면서 말 한마디 한마디 조심하고 있는데

저는 준수한테 응?.. 그럼 안되잖아요

 

그거때매 막 짜증나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영화가 끝나니까 준수가 갑자기 왜그러냐고 제 눈치를 보기 시작..했....어여....

저는 병.......ㅅㅣㄴ이므로 배고파서 그렇다고 그랬죠

3시간전에 피자 먹었는데

 

 

그래서 준수가 맛있는 짜장면을 사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장면먹고싶다..

쫑쫑쫑님은 오늘 저녁 뭐드셨어요?

저는 고구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말 했었나요 저는 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제가 병원다닌다는거는 저희 부모님이랑 저랑 준수랑 딴 친구 한명만 알아요

그래서 준수는 제가 또 막 그게 심해진줄알고 저한테 요즘 되게 잘해줘요

원래 저 버리고 막 나가고 쉬는시간에 자기 자리에서 공부한다고 저한테 오지도 않고

급식도 저 버리고 가고 그러는데

요즘은 제가 엎어져있으면 그냥 옆에와서 앉아있다가 가고

점심 안먹는다고 그러면 자기도 안먹는다고 앉아있다가 준수 배고픈게 보여서 같이 가자고 하면 신나서 가고

수업시간에 자고 있으면 자기가 다 필기해서 보여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한테 잘해줘요

적응 안되게

 

 

 

그래서 좋은데

불안해요

 

 

 

 

 

 

 

 

또 무엇을 쓸까요

 

저희는 노래방에 갔었어요

이번에는 4명이서

 

근데 저는 노래방을 안좋아해요. 노래도 안부르고

준수를 포함한 3분은 그냥 미쳐요 아주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고 아주

 

 

이거 말했나요 소곤소곤 준수 노래 겁나잘해요 근데 춤을 더잘춰요 인피니트 뺨침

 

준수는 110분 내내 마이크를 놓지 않았다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를 불러주겠다며 부르는데 잘부르더라구요

 

잘부르긴개뿔.... 이아니라 진짜 잘합니다 정말로

근데 저는 못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뵈도 나름 성악..했는데...초딩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문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무엇일까요?

1) 애국가 2) love day - 양요섭,정은지 3) 이슬을 머금은 나무 - XIA 4) 장가 갈 수 있을까 - 커피소년 5) 어딜가나 - 긱스

 

 

 

정답을 마추신 분께는 뭐가 있을까요

뭐가 있긴 있어요 모바일과 드레그 하신 분들에게만 드리는 특궠ㅁㄴㅋㄴㅋㅋㄴ

 

뜬금없죠

 

 

그래도 마춰보세요

그럼 뭐가 있을지 없을지

 

 

저도 모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준수는 정말 노래를 잘해요

운동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공부만 잘하면 딱 될텐데 그죠

 

아니에요 준수 공부 잘해요

 

 

저보다 못할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쫑쫑쫑님 안녕!!!

 

 

뭐래진짜

 

 

오늘 상태가 안좋은가봐요

 

 

반가워요  혹시 모바일이신 분들 놀랠까봐 말씀드리는건데

중간중간 이상한 막 ... 그런 말이 써있으면 그냥 무시하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쫑쫑쫑님만 보세요 쉿

 

 

여러분 제가 너무 늦게와서 죄송해요

 

 

 

 

요즘 독서실에서 12시 넘어서... ? 나오는데 오늘은 판쓸라고 일찍 나왔어요

저 잘했죠

 

 

 

 

그럼 안녕

 

쫑쫑쫑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시작은 짝사랑이네요

지금도 짝사랑ing구요

저 솔직히 막 여기 쓴 글처럼 막 마냥 즐겁고 마냥 그렇지만은 않아요

쫑쫑쫑님도 그렇죠

그러니까요

결론은 둘다 힘내자구요

시작도 없었던것처럼 끝도 없을꺼니까요...

나중에 그냥 친구가되든 아에 만나지 않게 되든 서로 사랑하는사이가되든 

후회 안할꺼같아영

 

그러쳥

제가 쫑쫑쫑님 덕에 많이.. 힘냈어요 비밀인데 이거...... ㅋㅋㅋㅋㅋㅋ

나랑 같은 상황에 있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저뭐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까 결론은!!!!!!!!!!!!!!!1 둘다 힘내서 수능잘보시고! 저도 일년뒤에 잘보고! 네! 좋은대학가고! 네!

그러려면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는데 나는! 그냥! 있는대로 살고!

 

힘내자구요

 

화이팅!!!!!!!!!!!!!!!!!!!

 

 

자 여기까지 쫑쫑쫑님을 향한 러브레터였음

 

 

 

 

금방 쓸게요!!!!!!!1 안녕!!!

 

 

진짜 안녕!!!!!!!!!!!!!!!!!!!!!

 

준수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