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청 고민을 하다 이렇게 올려요. 저는 곧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여자에요. 너무 공부도 안되고 심란해서 이렇게 글을 써요..ㅎ 악플달지 말아주세요~^^ 저희 학교는 1,2학년 때에는 분반이여서 대체적으로 남자랑 여자랑 좀 어색했어요. 중학교 때부터 저는 남자 여자할것없이 사교성이 좋고 친구도 많았었는데 고등학교가 추첨제라 친한 여자 친구들은 다 학교가 떨어지고 몇몇 남자애들이랑만 같은 학교가 되서 거의 남자는 중학교때 같이 올라온 친구 두명이랑만 친하게 지냈었어요. 근데 2학년 말9월 달에 친구 부탁으로 옆반에 남자애를 소개받았는데 한달쯤? 서로 문자하고 연락하다보니.. 걔가 저를 좋아해서 어쩌다 사귀게 됬어요 . 썸은 아니어서 저도 사귀자고 들었을땐 좀 놀랬어요..ㅎㅎ 처음엔 저도 좋아서 사겼다기 보다는 그냥 호기심? 궁금하기도 했었고.. 뭔가 차기가 그랬어요..한 일주일만 사귀다 깨져야겠다..뭐이런생각? 저도 그건 정말 나빴다고 생각해요 . 근데 그생각이 싸그리 다없어질정도로 애가너무 괜찮은거에요. 저는 표현을 잘못해요 정말 좋아도 그냥 씩웃고 말고 장난만치고 ㅎㅎ표현에 서툴러서 잘 못해도 먼저 사랑한다고 해주고 정말 좋은데 어찌 표현해야될지 모르고 짜증만 내고 괜히 딴지걸고 씨비걸고 그냥 나중엔 그게 제 표현 방법이었어요.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위트있게 받아쳐줘서 같이있는 일분일초가 재밌고 집가서 생각해보면 그냥 웃음이 나올정도로 행복했고 그렇게 하루하루 저도 그애가 너무 좋아지고 가끔은 생각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뛸정도로 좋았는데 그애랑 사귀면서 제 할일 그니까 공부도 잘안되고 뭔가에 집중이안되서 헤어지기로 했는데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방학 한달동안 문자한통없는거에요.. 내심 잡아주길 바랬고 엄청 보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저를 정말 싹잊고 잘 사는줄 알았어요. 한달이 지나 개학을 해서도 걔를 보면 좋아질거 같아서 일부러 반에만 박혀있고 화장실도 살펴서 뛰어갔다오고 그랬는데 그애가 그러더라구요 한달동안 하루에 백번씩 고민하고 생각했는데 다시 사기면안되냐고 저는 너무 좋아서 다시사겼는데 첨 사겼을 때와는 너무 다른 남자친구의 행동에 서운한저는 홧김에 날 좋아하기는 하냐고 왜사기냐고 또 괜히 화내고 투정부리고 그러는데 미련인지 진짜 너가 너무 좋은건지 모르겠어....이런문자를 받는 순간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다시 헤어졌어요. 그게아마 고3 삼월달이었어요. 첨엔 좀 힘들었는데 시간이 헤결해 줄거라고 생각했고 4월 5월..그렇게 9월달까지 왔는데도 너무 힘들고 보면 다시 생각나고 좋은기억밖에 없고.. 그래서 진짜 용기를내서 자존심이고 뭐고 제 있는 솔직한 마음을 다 보여줬어요. 사귀면 더 잘해줘야되는데 이제 내남자친구라는게 딱박혀서 잘 못해준거같고 미안하다고 근데 나는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다고 고삼이니 다 이해할거고 그냥 옆에 남자친구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가 절 피하는거 같아서 문자로 까지 말했어요. 근데 전 남자친구는 이젠 저를 안좋아한다고 사겨봤자 상처받는건 너고 이러더군요 쟤가 좋다고 막 장난스레 얘기할때 자기도 잘 받아주고 그랬으면ㅅ 이런말을들으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엄청 울었어요..ㅎ 근데 오히려 확실하게 제가 안좋다느 얘기를 들으니 맘정리가 훨쉬웠어요. 삼월달부터 정시못차리고 언수외 232였던제가 구월은 443이 나왔어요..너무속상해요 그 애는 다 한등급씩오르고 성적도 쑥쑥오르는데 너무너무 속상하고 걔가 잘됬으면 했지만 막상 화가나고 나는뭐했는지 싶어서 진짜 멘붕이고 .. 많이울었어요 그때 차이고 저에게 인사도 안하고 엄청 냉담했던얘가 수능이 한달도 안남은 시점인 지금 연락이와요,, 갑자기.. ㅎㅎ뭘까요,, 저에대해 좋은감정밖에 없어서 인사하고 싶은데 왜안하냐는 거에요 걔가너무 미운데 답장은했어요.. 이거뭐죠..저한테는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리고 얘의 친한친구중 한명이 절좋아해서 몇달동안 진짜 저한테 엄청잘해주고 아침이면 우유랑 빵 사다놓고 추울까봐 담요갖다놓고 제가 잘때까지 기다렸다 자고 그랬거든요.. 진짜 내가 엄청사랑받고 있구나 느낄때가 정말많았는데 눈에 안들어와요... 저한테 연라한 전남자친구는왜그런거에요..? 정말 잠이너무 안오고 스트레스 받아서 올려봐요.. 고맙습니다^^ 11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엄청 고민을 하다 이렇게 올려요. 저는 곧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3 여자에요.
너무 공부도 안되고 심란해서 이렇게 글을 써요..ㅎ
악플달지 말아주세요~^^
저희 학교는 1,2학년 때에는 분반이여서 대체적으로 남자랑 여자랑 좀 어색했어요.
중학교 때부터 저는 남자 여자할것없이 사교성이 좋고 친구도 많았었는데 고등학교가 추첨제라 친한 여자 친구들은 다 학교가 떨어지고 몇몇 남자애들이랑만 같은 학교가 되서 거의 남자는 중학교때 같이 올라온 친구 두명이랑만 친하게 지냈었어요.
근데 2학년 말9월 달에 친구 부탁으로 옆반에 남자애를 소개받았는데 한달쯤? 서로 문자하고 연락하다보니..
걔가 저를 좋아해서 어쩌다 사귀게 됬어요 . 썸은 아니어서 저도 사귀자고 들었을땐 좀 놀랬어요..ㅎㅎ
처음엔 저도 좋아서 사겼다기 보다는 그냥 호기심? 궁금하기도 했었고.. 뭔가 차기가 그랬어요..한 일주일만 사귀다 깨져야겠다..뭐이런생각?
저도 그건 정말 나빴다고 생각해요 .
근데 그생각이 싸그리 다없어질정도로 애가너무 괜찮은거에요. 저는 표현을 잘못해요 정말 좋아도 그냥 씩웃고 말고 장난만치고 ㅎㅎ표현에 서툴러서 잘 못해도 먼저 사랑한다고 해주고
정말 좋은데 어찌 표현해야될지 모르고 짜증만 내고 괜히 딴지걸고 씨비걸고
그냥 나중엔 그게 제 표현 방법이었어요.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위트있게 받아쳐줘서 같이있는 일분일초가 재밌고 집가서 생각해보면 그냥 웃음이 나올정도로 행복했고 그렇게 하루하루 저도 그애가 너무 좋아지고 가끔은 생각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뛸정도로 좋았는데 그애랑 사귀면서 제 할일 그니까 공부도 잘안되고 뭔가에 집중이안되서 헤어지기로 했는데 저도 너무 힘들었는데 방학 한달동안 문자한통없는거에요..
내심 잡아주길 바랬고 엄청 보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저를 정말 싹잊고 잘 사는줄 알았어요.
한달이 지나 개학을 해서도 걔를 보면 좋아질거 같아서 일부러 반에만 박혀있고 화장실도 살펴서 뛰어갔다오고 그랬는데 그애가 그러더라구요
한달동안 하루에 백번씩 고민하고 생각했는데 다시 사기면안되냐고
저는 너무 좋아서 다시사겼는데 첨 사겼을 때와는 너무 다른 남자친구의 행동에 서운한저는 홧김에
날 좋아하기는 하냐고 왜사기냐고 또 괜히 화내고 투정부리고 그러는데
미련인지 진짜 너가 너무 좋은건지 모르겠어....이런문자를 받는 순간 너무 화가나고 속상해서 다시 헤어졌어요. 그게아마 고3 삼월달이었어요. 첨엔 좀 힘들었는데 시간이 헤결해 줄거라고 생각했고
4월 5월..그렇게 9월달까지 왔는데도 너무 힘들고 보면 다시 생각나고 좋은기억밖에 없고.. 그래서 진짜 용기를내서 자존심이고 뭐고 제 있는 솔직한 마음을 다 보여줬어요.
사귀면 더 잘해줘야되는데 이제 내남자친구라는게 딱박혀서 잘 못해준거같고 미안하다고
근데 나는 지금까지도 너무 힘들다고 고삼이니 다 이해할거고 그냥 옆에 남자친구로 있었으면 좋겠다고
얘가 절 피하는거 같아서 문자로 까지 말했어요.
근데 전 남자친구는 이젠 저를 안좋아한다고 사겨봤자 상처받는건 너고 이러더군요
쟤가 좋다고 막 장난스레 얘기할때 자기도 잘 받아주고 그랬으면ㅅ 이런말을들으니까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엄청 울었어요..ㅎ 근데 오히려 확실하게 제가 안좋다느 얘기를 들으니 맘정리가 훨쉬웠어요.
삼월달부터 정시못차리고 언수외 232였던제가 구월은 443이 나왔어요..너무속상해요
그 애는 다 한등급씩오르고 성적도 쑥쑥오르는데 너무너무 속상하고 걔가 잘됬으면 했지만 막상
화가나고 나는뭐했는지 싶어서 진짜 멘붕이고 .. 많이울었어요
그때 차이고 저에게 인사도 안하고 엄청 냉담했던얘가 수능이 한달도 안남은 시점인 지금 연락이와요,,
갑자기..
ㅎㅎ뭘까요,,
저에대해 좋은감정밖에 없어서 인사하고 싶은데 왜안하냐는 거에요
걔가너무 미운데 답장은했어요..
이거뭐죠..저한테는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리고 얘의 친한친구중 한명이 절좋아해서 몇달동안 진짜 저한테 엄청잘해주고 아침이면 우유랑 빵 사다놓고 추울까봐 담요갖다놓고 제가 잘때까지 기다렸다 자고 그랬거든요..
진짜 내가 엄청사랑받고 있구나 느낄때가 정말많았는데 눈에 안들어와요...
저한테 연라한 전남자친구는왜그런거에요..?
정말 잠이너무 안오고 스트레스 받아서 올려봐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