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손님 유형

ㅇㅇ2012.10.17
조회2,436
패마에서 1년 일하고 지에스에서 2주일 일함 ㅋㅋㅋㅋㅋ 지에스는 지금 ㄱ케속 일하는둥...사실 패마에서 계속 일하고싶었지만 폐업..을 하는 바람에 ㅠㅠㅠ 지에스로 옮긴거임.패마 사장님께서 소개시켜주셨음 ㅎㅎ아이패드로 쓰는거라 오타 작렬할거같음 이해부탁드려용1. 무리로 몰려드니면서 쎈척하는 남자 중고딩들주로 라면을 많이 먹음.라면먹으면서 쎈척 스킬 사전하심..담배, 술 얘기를 주로 함. 이놈들은 꼭 라면먹고 제대로 치우지도 않고감.2. 친구랑 같이 와서 라면먹고가는 귀여운 여중고딩들.라면먹으면서 소근소근 수다떰 ㅋㅋㅋ참 귀여움, 먹고 정리도 깔끔하게 하고 감.인사도 잘해줌.3. 조용히 혼자와서 ㅓ라면만 먹고 사라지는 남자 중고딩들조용히 라면막 먹고 깨끗이 치우고 사라짐내가 일했던 근처에 학원가가 있어서 이런 학생들이 참 많았음.괜찮은 손님임.4.묵언수행하시는 아저씨 할아버지 손님.말을 엄청 아끼심.내가 무슨 말을 하던 무표정을 일관하며 손짓으로 모든걸 말함.한대 때려버리고싶음.5.손님은 왕이다 마인드의 진상 아줌마들.2+1 행사중인 제품을 지네을 마음대로 바꿔버림.예를 들어 덴마크 드링킹이 행사중이라서 그거 하나 가져가야하는 상황인데 꼭 다른걸 가져가갰다고 우기심.아놔 이 아줌마야 그럼 안된다구여. 재고조사하면 물건 바는걸로 나온다구여;;; 라면 하나하고 젓가락이나 빨대 무더기로 가져가심. ㅈㄴ얄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연하다는듯이 가져감.패마는 할인, 적립중 하나만 되는데 그거가지고 째째하다고 나한테 그렇게 장사하면 안된다고 화낸 아줌마ㅋㅋㅋ등등등...물론 손님은 왕이간 하지만 몇몇 아줌마들은 도가 너무 지나치심.나중에 지네 자식들도 편의점 알바하면서 지같은 아줌마 손님들을 만나봐야함.6.편의점이 은행인줄 아는 사람들.돈 오질나게 바꿔가데 ㅡㅡ님들 편의점도 은행가서 돈 바꿔와요.아놔 짜증나 ㅡㅡ그래도 물건이라도 하나 사고 바꿔가면 괜찮은데 얼굴에 철판깔고 돈만 바꿔가는 인간들 ㅋ주로 어린 애들이나 택시기사아저씨들이 많음... 7.반말까는 어른들 ㅡㅡ주로 40대 이상 어른들이 그러는 경우가 많음.반말을 해도 친근하게 해주면 기분 안나쁜데 틱틱거라면서 말하면 싸대기날려버리고싶음.8.내가 궁예인줄 아는 손님들.들어오자마자 대뜸 담배 이럼....난 니놈이 무슨담배 피는줄도 모르고 알고싶지도 않거덩????9.만사가 짜증나고 신경질적인 사람들계산해주고 가격 고지해드리는건 필수잖아요 ㅋㅋㅋ근데 내가 총 얼마입니다~라고 말하면 알거든요? 이러고 돈 여기에 뒀잖아요! 라고 신경질내는 사람들 ㅡㅡ 아오 ㅡㅡ심지어 봉투 팔요하새요? 라고 물어보면 당연히 팔요하져 ㅡㅡ 그걸 말이라고해요? 라고 말하는 인간들도 있음..이놈들아 원래 봉투값받는거야 ㅡㅡ 근데 그거 받으면 니들이 화내서 벌금 감수하고 무상으로 제공해주는거거덩?? 아 화남...여튼 아 손님들은 조심해야됨.어느 부분에서 사비틀자 모르니까 계속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야함 10.들어오자마자 물건 찾아보지도 않고 어디있냐고 물어보는 손님...이제 체념함 ^^ 같이 찾아드림 ^^등등등 참 다양한 손님들이 ㅡ있음.이럴게 글 써놔도 손님들한텐 친절하게 대해줌 본사직원한테 친절하다고 칭찬도 받고 손님들한테도 칭찬 꽤 많이 받음아 근데 진상은 정말 싫음.....정말 살인충동이 올라오지만 가까스로 참고 웃는 얼굴로 대해주는데 속에선 화가 막 치밀어오름ㅠㅠㅠㅠㅠㅠㅠ 서비스업 알바 너무 힘들다 ㅜㅜ흑흑 전국의 편순,편돌이님들 우리 모두 같이 힘내여 ㅠㅠ아아아앙아아아 지금도 알바하는중인데 오늘은 제발 진상없었으면 좋겠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