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어려워요

독도는우리땅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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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라북도에 사는 여중생이에요

판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어색하고 좀 그러네요.

 

 

저는 한살많은 오빠가 있어요

 

저랑 오빠는 어느세부턴가 좀 어색해졌어요..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오빠가 캐나다를 1년+1년 다녀왔거든요?

 

근데 처음 1년끝나고 집에 잠깐 왔을떄는 꽤 친했던거 같아요. 막 가수들 타이틀곡 아닌 노래들있잖아요. 그거 랜덤으로 틀면서 이거 알아? 막 이러면서 놀고 오빠가 게임하는거 구경하고, 같이 캐치볼도 하고 그랬는데요

 

그 다음 1년 후에부터는 아예 말을 거의 안했어요. 솔직히 오빠한테 말거는거 자체가 좀 무서워요. 무뚝뚝해서 막 잘못들어서 뭐래? 이런거 물어보면 표정에 막 짜증난거 다 티나거든요. 근데 원래 사람이 무뚝뚝하면 그럴수도 있는건데 친구들이랑 있을떄는 손짓다해가면서 설명해주거든요.

 

지금은 오빠가 몇반인지 묻는것도 아빠 통해서 물어보고요, 오빠랑은 일주일에 1,2마디? 대화해요.

 

가족사진 찍을때도 오빠, 엄마, 저, 아빠 이렇게 스거나 그래요. 같이는 안서요.

 

근데 말안하고 그러니깐 마음이 멀어졌다고 해야되나? 그런거 같아요..

 

오빠가 제거 고데기 쓰면 괜히 짜증나요. 자기가 하나사지 내가 용돈모아서 산거 쓰고 난리야 이런생각

 

노래 크게 틀거나 트림이나 방귀(..솔직히 집에서는 가족끼리니깐 괜찮잖아요) 오빠있을떈 진짜 눈치보이고요

 

이런지 2년 정도 된거 같고요, 저도 진짜 제 친구들처럼 오빠랑 카톡도 하고 서로 장난도치고 그러고 싶은데 오빠가 너무 어려워요

 

 

 

처음쓰는 판이라 말투도 그렇고 많이 서투르네요. 조언 많이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