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청을 가장한 납치

김상진2012.10.17
조회297

제 여자친구일입니다.

제 여자친구가 수원에 있는 DN대학에 다닙니다.

그런데 오늘 여자친구가 얘기를 해주었는데

학교 끝나고 캠퍼스안 혜정관 앞에서 어떤 인상 착해보이는 30대 중반으로 보이는 안경쓴 아저씨가

학생들 혹시 kbs에서 나왔는데 금요일 방청갈 생각없냐고 물어봤다고 합니다

금요일에 학교 안나오지않냐면서 말이죠 (금요일엔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쉬는날이라 합니다.)

코미디 프로그램 뭐 새로생겼냐고 하면서 말이죠

근데 3명 다 약속있어서 안된다고했더니

아 그럼 승승장구 아냐고 하면서 목요일에 승승장구방청하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아니다고 괜찮타고 했더니

그럼 마음바뀌면 연락하라고 전화번호를 주면서 kbs본관앞에 있으면 차로태우고 갈거라고 그랬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여자친구가 안녕하세요를 방청한적이있는데 인터넷접수받아서 추첨형식으로 갔다고

또 세트장은 안에있는데 차를 왜타는지 궁금했다고하면서 저한테 지금와서 생각하니까 인신매매 아니냐고 무섭다고 하는겁니다 제가 그래서 kbs에 전화를해서 물어보았더니 승승장구녹화가 목요일은 맞는데

본관안에서 한다며 차를 끌고갈 필요 없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여자친구말대로 추첨식으로 가는거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는데 당사자가 아니어도 괜찮나요?

정말 이런거 그냥 넘어가선 안될것같습니다. 그리고 전화번호 여자친구가 버렸다고 지금 많이 후회하고 있습니다. 혹시나 그 대학교에 전화번호 받으신분들은 댓글달아주세요.

정말 할일없이 거짓말 치는게 아닙니다 정말로요 믿으실분만 정말 믿어주세요 안녕하세요에도 굳이 제사연이아니더라도 방청객손님을 모셔오시는만큼 이런거 꼭 방송에 한번만이라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