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33살 걍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술 한잔 먹고 하소연할 데 없어 쓰는 글이니 두서없더라고 이해해주세요 : 이야기전개 뤠~디 스따트~~~ : 너가 처음부터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바지런하고 일욕심 많고 모든일에 진취적인 나와 달리 넌 게으르고 낙천적이고 쥐뿔 노력도 없으면서 돈욕심은 좀 많아? 게다가 나이도 나보다 10살이나 많아 난 내 또래나 위아래로 2살 이상은 안만나..아니 못만나 흥미거리 자체가 맞지 않거든.. 하지만 작년 이맘때 내가 이혼이란 걸 하고 공허한 내 가슴을 부여잡고 살고 있을 때 너라는 인간이 내 앞에 나타나고 난 너의 인간적이고 자상한 모습에 끌려 너를 특별하게 봤던건 사실이다 넌 말수가 적어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진지하게 내 말을 들어줬어 그래...그 당시엔 난 내 삶에 이혼이란 단적인 실패에 너무나도 지옥같은 좌절을 느껴 대화를 할 사람이 필요했을지도 몰라 난 술을 너무 좋아하고 술자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아니 어쩌면 이혼이란 힘든 타이틀의 어두운 그늘을 술을 마심으로써 빛을 찾으려 애쓴걸지도 몰라 하지만 넌 술을 한방울도 입에 댈 줄 모르는 사람인지라 항상 술을 마시는 나를 기다렸다가 집까지 모셔다(?) 주곤 했었지... 내가 너를 남자로 느낄 때 쯤 니가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알았어.. 전에는 긴가민가 했어!!! 왜냐... 항상 넌 늦은 시간까지 나를 기다렸었고 화이트데이라는 특별한 날조차 나와 함께 보냈던 너이기에... 더 충격인건;;;;; 니 여자친구가 유부녀라는 사실!!!!!! 뜨헉;;;;;;;;; 나 전남편 상도덕에 어긋나는 바람때문에 이혼한 여자야.. 애지간해서는 새끼도 있고 나 또한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떄문에 칼들고 위협을 주는 정도로 ㅈㄹ을 떨고 뒤끝없이 해결했겠냐만은..... 이건 막장드라마 요소에 아이템을 줄 정도로 막장의 레이싱을 달리다가 도저히 애앞에서 보여서는 안될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차후 내 정서가 괜찮을 조짐이 보이면 사랑과 전쟁에 시청자 사연을 보내 시청률에 이바지할 만한 엄청난 일을 겪은 나야~~ 니가 내가 호감을 보이는 남자가 아니라 그냥 알고 지내는 오빠더라도 난 너를 미친듯이 뜯어 말렸을 그런 년이야 나는.....;;; 니가 그런 유부녀와의 사랑을 6년을 끌어왔다는 말을 듣고... 그리고 그 유부녀가 남편과 사이가 정말 안좋으나 애땜에 참고 산다는 그런 구질구질한 변명..... 을 했다 했을때 정말 이 얘기 해주고 싶었다 원래 바람핀 년놈들 핑계가 다 그렇다... 이혼하고 싶고 같이 살 정도 없는데 애 땜에 산다... ㅅㅅ도 안한다....한방에서 자지도 않는다.... 나......오로지 그 미친년 만난 시간동안 힘들어했을 너만 생각했었다 나..... 내 전남편 딴 여자한테 미쳐서 그 ㅈㄹ을 하고 돌아다녔을 때 잡아도 보고 내새끼 애비없이 자라는 꼴 보기싫어 무릎꿇고 빌어도 봤다 헌데 돌아도는 건 반송장같은 시체뿐이더라 그 와중에도 쓰레기같은 내 전남편하고 ㅅㅅ도 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ㅅㅅ가 아닌 동물적인 본능으로 ㅅㅅ를 했다 당신이 나를 그냥 시체처럼 생각한다면 나 또한 당신을 시체로 ㅅㅅ를 하겠노라~ 니가 나를 대했듯이 나 또한 당신을 ㅅㅅ파트너정도로 가볍게 보겠노라 이 마음으로 복수하듯이 했었었다 더 중요한건 나만 그런게 아니가 얼마전 네이년 통계에도 나왔듯이 부부사이가 나쁘건 좋건 90%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하는게 부부관계다 왜냐...남자도 본능이지만 여자도 본능이다... 부부관계 줫~같은 사이라서 ㅅㅅ를 안하고 산다?? 그건 10% 얘기다 나도 지금 당시를 돌이켜보면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긴 하지만;;; 난 그 때 전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바들바들 떨 당시 배신감에 내가 본능을 일으켜 딴놈하고 러브러브를 한다면 그 인간하고 진배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날두고 딴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부분에 나는 여자로써 매력이 있나없나에 대해 굉장한 컴플렉스를 느껴 할 때이고 어쩌면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성적인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해보고 싶었을 뿐더러 나한테 애정이 없는 인간한테 어떤식으로든 같은 대접을 해주고 싶었던 유치한 복수(?) 비스므리한 것을 해주고 싶었었다... 넌 마지막까지도 끝까지 부정하는 건 그 미친유부녀는 자신만을 좋아하고 전 남편과는 그림자처럼 산다... 이걸 끝까지 믿는 너더라고.... 난 너가 남자여자 관계를 떠나서 불쌍하고 애처롭기까지 했었다... 니가 나한테 맘이 90%쯤 쏠렸을 때쯤..... 내가 한날 밥을 차려놓고 널 기다린 적이 있었다... 넌 강원도에 갔다가 내가 밥차려놓고 기다린다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와서 밥을 두 그릇이나 비우고 표현하기를 어색해하는 니가 하는말이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너무좋고 행복해....그래서 눈물나....." 나 그때 니가 한 말에 그만 엉엉 울고 말았다 니가 그 미친년을 만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마음에.... 내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모르겠지만 내 전남편을 만났던 그 년도 너같은 마음이었을까 하는 그런 동정심까지 생기더라... 보고싶어도 못보고...전화하고싶어도 못하고... 다른 이성과 어쩔 수 없이 한집에서 살아야하는걸 알면서도 참고 있어야 한다는.... 그런 줫~~같은 마음(?)ㅋ 여하튼 난 너와 이런 과정을 겪으며 시작했다.. 난 진심으로 너를 안아주고 싶었고 나이는 너보다 많이 어리지만 너를 보담아주고 싶었고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그래....몇달 동안은 나와 행복했었겠지............ 하지만...지금.....난 너에 대한 배신감에 몸서리 칠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 니가 현재 겪고 있는 니 현실...금전.....하는일...모든 일.... 비참하고 힘들었겠지...아니 지금도 힘들겠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 체어맨 타고 다니다가... 것도 구형이라며..난 차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내차가 좋은 외제차인거 보고... 너 나 만난지 몇 개월 안있다가 외제차 타야한다며 아우디로 바꿨지... 니 하는 일 안되는거 뻔히 아는데...... 굳이 무리해가며 차 바꿔야 할 이유가 있을까??? 난 내가 하는일 땜에 어쩔 수 없이 골프도 쳐야하고 좋은 차도 타야 하지만... 난 굉장히 현실적인 사람이라 필요에 그리고 능력에 의해서 움직이지 절대 무리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데.... 너 무리해가며 차 바꾸고 그 할부금땜에 힘들어하는거 보고 난 뭐라고 잔소리를 좀 하고 싶었었는데............ 생각해보면 니가 지금 닥친 현실이 차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너가 똥 싸 놓은건데 니가 감당이 되지 않으니까 그렇기 땜에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한심하다.... 그래서 나와의 연락도 뜸해지고 소원해지고...만나도 벌레보듯이 보던 너의 눈빛... 지난주에 알아버렸다 니 힘들었다는 핑계로 그 유부녀미친년과 연락을 하고 지금 현재도 ING중이였다는거... 나...............? 그래, 니 여자친구 있다는거 알고도 만났다 근데 니 여자친구였던 인간이 제대로 된 인간이었다면 나 또한 전남편의 상도덕을 어긴 바람으로 이혼을 했던 여자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도 나같은 상처 주기 싫어했던..아니 싫어하는 여자다 근데 난 그 미친년을 만났던 니가 너무 안타까워 견딜수가 없었었다 그리고 그 미친년의 남편도 불쌍해서 할 수만 있다면 " 와이프 단속 좀 잘하세요~"라고 줫~같은 충고도 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나 니가 그 미친년을 그리워하고 있다는걸 생각못할 적에 힘들어하는 니가 안타깝고 그 와중에 힘이 되주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러워 내 능력을 한탄을 했고 내 자신에게 타박을 하고 있었었다 친구 남친이 전어가 먹고싶어 친구가 남친 전어먹인다고 한날 그러니까 지난주 토요일!!!!!! 나 또한 너가 걱정이 되서 간만에 실력발휘 할 요량으로 멀리있는 마트에 들려 전어 8마리를 사고 너를 찾아 간 날..... 넌 컴퓨터에 앉아 날 보는둥 마는둥하고 그래도 난 니 기분이 뭐 같고해서 그러나 보다 후라이펜에 왕소금을 잔뜩 깔고 전어와 새우를 얹어 뚜껑을 덮고 익을 때까지 기다려보다가 그냥 내 기분에 너를 안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컴퓨터앞에 있는 너를 안는 순간 코 앞에 있는 니 핸드폰에 카톡알림이 그 미친년이 보낸 메세지.... "안 잘건데 ㅇㅇ(그 미친년 이름)이 보고싶음 전화줘요 여보~" ;;;;;;;;;;;;;;;;;;;;;;;;;;;;;;;;;;;;;;;;;;;;;; 씨부렁 이건 뭐하는 씨츄에이션인데???? 성격 급한 난 앞뒤 젤 것도 없이 너에게 싸붙였다 그 유부녀년하고 아직도 연락하냐고....................... 넌 최근에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지..... 그럼 난 뭐냐고...... 너 그년 못잊어 했을때 내가 옆에서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니가 너 잘 알지 않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연락을 하고 여보니 어쩌니 그딴 말을 아직까지도 하는 니가 제정신인지 아님 내가 제 정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꺼져줄테니까 니네 둘이 잘 해보라고... 난 뒤도 안돌아보고 니 집에서 나와버렸다..... 흥분된 내 마음이 당장 미쳐버릴것 같다는 생각에 눈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소주 한병을 사서 그자리에서 원샷을 하고 진정을 시켰다 그리고 4시간을 걸었다 그 와중에 너의 빗발치는 전화..... 받지 않았다..... 집에 도착해서 맥주를 또 까고 있는중... 너의 전화.................받았다 난 너에게 상스러운 말까지 섞어가며 얘기를 했다 니가 내가 겪은 상처가 뭔지 알면서도 이런 상황을 만들고 싶냐고..... 넌 내 전남편보다 더 쓰레기같은 놈이라고.... 불륜이 코드가 맞다면 넌 내가 버릴테니 유부녀랑 잘 만나시라고..... 꼴에 나쁜남자가 되기는 싫은지 너랑 커피마시면서 할 얘기가 있었는데 니가 먼저 말도 안하고 찾아와서 알지 말아야 할 것을 다 알아버렸다는둥... 이제 자기가 설 자리를 내가 없애버렸다는둥.... 당시 내가 술도 취했고 맨붕 일보직전이라 정확한 말은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한건 넌 쓰레기라는거야.... 난 적어도 깊게 만났던 가볍게 만났던 서로간에 예의라는게 있다고 보는 사람이다... 내 나이 33살 먹던동안 단 한번도 의미없이 만났던 놈 없었고 너 또한 내가 의미를 두고 만났던 놈이다 내가 너와 꼭 결혼까지 생각을 할정도로 너와 내가 현재 처한 상황들이 가볍지만은 않잖아...인정해 그래도 적어도 만나는 사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의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넌 니 자신도 내뱉는 말이 있다 나란 여자가 버러지같은 너같은 인간한테 마음 쏟는게 고맙다고... 어쩔떄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고맙게도 느껴진다고... 헐;;;;;;;;;;;;;;;;;;;;;;; 넌 딱 그 정도야 내가 연인과의 지켜야 할 범위와 표현 잘하는 내 성격에 좋으면 한없이 좋다고 표현을 하는 내가 부담으로 내지 니 기준에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 니 말대로 너와 나는 맞지 않은거다 하지만.... 적어도 인간이라면 상대방이 어떤 상처를 갖고 가슴에 얼마나 커다란 응어리를 평생 가지고 사는지 알고 있는 인간이란 사람이라면 그걸 알면서도 흉터로 남은 상처에 똑같은 자리에 대못을 박아버리는건 아니잖아? 내가 단순히 연애시절에 만나는 남자한테 당한 배신이 아니라 내 아이의 아빠라는 인간한테 당한 배신인데.... 어쩌면 내 인생의 커다란 오점을 남길 그런 사고인 일인데... 니가 똑같이 되풀이 해주는건 아니지 않나 싶다... 인과응보??? 것도 값어치 있는 사람들한테 폐끼쳤을때 나오는 말이다.... ㅆㅂ 나 중국어 전공자다... 한국에서 공부하다 중국에 있는 대학교로 유학갔다가 전과까지 마치고 왔다.. 그래서 인과응보라는 본래적인 의미....대한민국 어느 누구보다 본질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이다... 그 말 자체가 나한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어따대고 인과응보 운운하고 멍멍이 ㅈㄹ해대는 주둥아리고? 내가 지가 만났던 아니 현재 만나는 그 유부녀한테 준 상처가 되돌아서 나한테 온 이게 인과응보라고?? 말이니,막걸리니? 나 솔직히 아직도 그 충격으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1인이다 그 생각만 하면 너를 그 유부녀와의 옳지 못한 생활속에서 빼내려고 무진장 노력을 했던 내가 생각이 나 내 자신이 안쓰럽고 불쌍해 죽을 지경이다 너는 통화 마지막에 나를 좋아했고 6년을 만났던 여자를 정리할만큼 나를 좋아했다고했지... 난 너를 7개월을 만나면서 단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물론 표현을 못하는 너이기에...그냥 "옛날 사람들은 표현을 행동으로 하더라^^ " 이렇게 웃으며 넘겼었는데..... 암만 이해심이 넓다고 인정받은 나이지만 그래도 나 또한 요즘 사람이기에 사랑한다는 그말 한번 듣고 싶었다..... 나 지금 배신감에 그리고 니가 내 흉터를 호집고 파버려서 예전 아팠던 기억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지만............. 더 힘든건 내가 딸린 새끼가 있고 날 보며 눈물짓는 내 부모가 있어 단 하루라도 힘들어 할 여유가 없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 나도 인간이다...나도 힘들면 아무 생각없이 쉬고싶다... 하지만 이혼 후 홀로 애를 키우면서 단 하루도 힘들다는 핑계로 쉴 수가 없었다... 내가 무너지면....내 새끼가 밥 귦으니까... 어떻게 하다 운영하는 내 사업체... 주말에도 우리 딸램 차 옆자리에 안전벨트로 꽁꽁 싸매고 돌아다니면서 영업하고, 어쩌다 자존심 구겨가며 건물을 나오면 얌전한 우리 딸램 내가 꽁꽁 싸맨 안전벨트에 그자리 고대로 "얼음"하고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혼자 동요씨디에 의존하며 겁먹어 있다가 날 보고 반갑게 웃는 내 딸을 보며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울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미친놈...그 와중에도 이런 속상한 얘기하면 "세상은 원래 쉬운게 아니야~" 이러고나 있고..... 니 욕을 한보따리 털어놓으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니가 나한테 상처를 준 인간이더라도 이 상황에 어쩔땐 "내가 이혼하고 힘들때 옆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너에 대한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아름다운 사랑??? 그냥 나는 너를 추억하기조차 싫다 추억은 20대 때 했던 사랑으로도 넘치도록 충분하다 너는 불륜이 코드가 잘 맞는것 같으니 보고싶어도 못보고 목소리 듣고 싶어도 못듣고 이 모든 걸 다른 이성의 눈치를 봐가며 해야한다는 이 상황을 즐겨라 제목에도 썼듯이 난 불륜드라마의 조연이고 싶은 마음 전혀 없으니......... 4
불륜드라마 조연이 되기싫어 저는 꺼집니다...
나 33살 걍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은 평범한 여자입니다
술 한잔 먹고 하소연할 데 없어 쓰는 글이니
두서없더라고 이해해주세요
:
이야기전개 뤠~디 스따트~~~
:
너가 처음부터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바지런하고 일욕심 많고 모든일에 진취적인 나와 달리
넌 게으르고 낙천적이고 쥐뿔 노력도 없으면서 돈욕심은 좀 많아?
게다가 나이도 나보다 10살이나 많아
난 내 또래나 위아래로 2살 이상은 안만나..아니 못만나
흥미거리 자체가 맞지 않거든..
하지만 작년 이맘때 내가 이혼이란 걸 하고
공허한 내 가슴을 부여잡고 살고 있을 때
너라는 인간이 내 앞에 나타나고
난 너의 인간적이고 자상한 모습에 끌려 너를 특별하게 봤던건 사실이다
넌 말수가 적어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진지하게 내 말을 들어줬어
그래...그 당시엔 난 내 삶에 이혼이란 단적인 실패에
너무나도 지옥같은 좌절을 느껴 대화를 할 사람이 필요했을지도 몰라
난 술을 너무 좋아하고 술자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해
아니 어쩌면 이혼이란 힘든 타이틀의 어두운 그늘을
술을 마심으로써 빛을 찾으려 애쓴걸지도 몰라
하지만 넌 술을 한방울도 입에 댈 줄 모르는 사람인지라
항상 술을 마시는 나를 기다렸다가 집까지 모셔다(?) 주곤 했었지...
내가 너를 남자로 느낄 때 쯤 니가 여자친구가 있다는걸 알았어..
전에는 긴가민가 했어!!!
왜냐... 항상 넌 늦은 시간까지 나를 기다렸었고
화이트데이라는 특별한 날조차 나와 함께 보냈던 너이기에...
더 충격인건;;;;;
니 여자친구가 유부녀라는 사실!!!!!!
뜨헉;;;;;;;;;
나 전남편 상도덕에 어긋나는 바람때문에 이혼한 여자야..
애지간해서는 새끼도 있고 나 또한 쿨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떄문에
칼들고 위협을 주는 정도로 ㅈㄹ을 떨고 뒤끝없이 해결했겠냐만은.....
이건 막장드라마 요소에 아이템을 줄 정도로 막장의 레이싱을 달리다가
도저히 애앞에서 보여서는 안될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차후 내 정서가 괜찮을 조짐이 보이면
사랑과 전쟁에 시청자 사연을 보내 시청률에 이바지할 만한 엄청난 일을 겪은 나야~~
니가 내가 호감을 보이는 남자가 아니라
그냥 알고 지내는 오빠더라도 난 너를 미친듯이 뜯어 말렸을 그런 년이야 나는.....;;;
니가 그런 유부녀와의 사랑을 6년을 끌어왔다는 말을 듣고...
그리고 그 유부녀가 남편과 사이가 정말 안좋으나 애땜에 참고 산다는 그런 구질구질한 변명.....
을 했다 했을때 정말 이 얘기 해주고 싶었다
원래 바람핀 년놈들 핑계가 다 그렇다...
이혼하고 싶고 같이 살 정도 없는데 애 땜에 산다...
ㅅㅅ도 안한다....한방에서 자지도 않는다....
나......오로지 그 미친년 만난 시간동안 힘들어했을 너만 생각했었다
나..... 내 전남편 딴 여자한테 미쳐서 그 ㅈㄹ을 하고 돌아다녔을 때
잡아도 보고 내새끼 애비없이 자라는 꼴 보기싫어 무릎꿇고 빌어도 봤다
헌데 돌아도는 건 반송장같은 시체뿐이더라
그 와중에도 쓰레기같은 내 전남편하고 ㅅㅅ도 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ㅅㅅ가 아닌 동물적인 본능으로 ㅅㅅ를 했다
당신이 나를 그냥 시체처럼 생각한다면 나 또한 당신을 시체로 ㅅㅅ를 하겠노라~
니가 나를 대했듯이 나 또한 당신을 ㅅㅅ파트너정도로 가볍게 보겠노라
이 마음으로 복수하듯이 했었었다
더 중요한건 나만 그런게 아니가 얼마전 네이년 통계에도 나왔듯이
부부사이가 나쁘건 좋건 90%는 일주일에 한번 이상을 하는게 부부관계다
왜냐...남자도 본능이지만 여자도 본능이다...
부부관계 줫~같은 사이라서 ㅅㅅ를 안하고 산다?? 그건 10% 얘기다
나도 지금 당시를 돌이켜보면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이긴 하지만;;;
난 그 때 전남편에 대한 배신감에 바들바들 떨 당시
배신감에 내가 본능을 일으켜 딴놈하고 러브러브를 한다면 그 인간하고 진배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날두고 딴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부분에
나는 여자로써 매력이 있나없나에 대해 굉장한 컴플렉스를 느껴 할 때이고
어쩌면 그 부분에 대해서 내가 성적인 매력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해보고 싶었을 뿐더러
나한테 애정이 없는 인간한테
어떤식으로든 같은 대접을 해주고 싶었던 유치한 복수(?) 비스므리한 것을 해주고 싶었었다...
넌 마지막까지도 끝까지 부정하는 건
그 미친유부녀는 자신만을 좋아하고 전 남편과는 그림자처럼 산다...
이걸 끝까지 믿는 너더라고....
난 너가 남자여자 관계를 떠나서 불쌍하고 애처롭기까지 했었다...
니가 나한테 맘이 90%쯤 쏠렸을 때쯤.....
내가 한날 밥을 차려놓고 널 기다린 적이 있었다...
넌 강원도에 갔다가 내가 밥차려놓고 기다린다는 말에 한걸음에 달려와서
밥을 두 그릇이나 비우고
표현하기를 어색해하는 니가 하는말이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느낌 자체가 너무좋고 행복해....그래서 눈물나....."
나 그때 니가 한 말에 그만 엉엉 울고 말았다
니가 그 미친년을 만나면서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마음에....
내가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모르겠지만
내 전남편을 만났던 그 년도 너같은 마음이었을까 하는 그런 동정심까지 생기더라...
보고싶어도 못보고...전화하고싶어도 못하고...
다른 이성과 어쩔 수 없이 한집에서 살아야하는걸 알면서도 참고 있어야 한다는....
그런 줫~~같은 마음(?)ㅋ
여하튼 난 너와 이런 과정을 겪으며 시작했다..
난 진심으로 너를 안아주고 싶었고
나이는 너보다 많이 어리지만 너를 보담아주고 싶었고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그래....몇달 동안은 나와 행복했었겠지............
하지만...지금.....난 너에 대한 배신감에 몸서리 칠 정도로 힘들어하고 있다...
니가 현재 겪고 있는 니 현실...금전.....하는일...모든 일....
비참하고 힘들었겠지...아니 지금도 힘들겠지...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 체어맨 타고 다니다가... 것도 구형이라며..난 차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내차가 좋은 외제차인거 보고...
너 나 만난지 몇 개월 안있다가 외제차 타야한다며 아우디로 바꿨지...
니 하는 일 안되는거 뻔히 아는데......
굳이 무리해가며 차 바꿔야 할 이유가 있을까???
난 내가 하는일 땜에 어쩔 수 없이 골프도 쳐야하고 좋은 차도 타야 하지만...
난 굉장히 현실적인 사람이라 필요에 그리고 능력에 의해서 움직이지
절대 무리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닌데....
너 무리해가며 차 바꾸고 그 할부금땜에 힘들어하는거 보고
난 뭐라고 잔소리를 좀 하고 싶었었는데............
생각해보면 니가 지금 닥친 현실이
차 뿐만 아니라 모든 것들이 너가 똥 싸 놓은건데 니가 감당이 되지 않으니까
그렇기 땜에 힘들어 하는것 같아서 한심하다....
그래서 나와의 연락도 뜸해지고 소원해지고...만나도 벌레보듯이 보던 너의 눈빛...
지난주에 알아버렸다
니 힘들었다는 핑계로 그 유부녀미친년과 연락을 하고 지금 현재도 ING중이였다는거...
나...............?
그래, 니 여자친구 있다는거 알고도 만났다
근데 니 여자친구였던 인간이 제대로 된 인간이었다면
나 또한 전남편의 상도덕을 어긴 바람으로 이혼을 했던 여자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도 나같은 상처 주기 싫어했던..아니 싫어하는 여자다
근데 난 그 미친년을 만났던 니가 너무 안타까워 견딜수가 없었었다
그리고 그 미친년의 남편도 불쌍해서 할 수만 있다면 "
와이프 단속 좀 잘하세요~"라고
줫~같은 충고도 해주고 싶을 정도였다....
나 니가 그 미친년을 그리워하고 있다는걸 생각못할 적에
힘들어하는 니가 안타깝고 그 와중에 힘이 되주지 못하는 내가 원망스러워
내 능력을 한탄을 했고 내 자신에게 타박을 하고 있었었다
친구 남친이 전어가 먹고싶어 친구가 남친 전어먹인다고 한날
그러니까 지난주 토요일!!!!!!
나 또한 너가 걱정이 되서 간만에 실력발휘 할 요량으로
멀리있는 마트에 들려 전어 8마리를 사고 너를 찾아 간 날.....
넌 컴퓨터에 앉아 날 보는둥 마는둥하고
그래도 난 니 기분이 뭐 같고해서 그러나 보다
후라이펜에 왕소금을 잔뜩 깔고 전어와 새우를 얹어
뚜껑을 덮고 익을 때까지 기다려보다가
그냥 내 기분에 너를 안아보고 싶은 마음이 생겨
컴퓨터앞에 있는 너를 안는 순간
코 앞에 있는 니 핸드폰에 카톡알림이 그 미친년이 보낸 메세지....
"안 잘건데 ㅇㅇ(그 미친년 이름)이 보고싶음 전화줘요 여보~"
;;;;;;;;;;;;;;;;;;;;;;;;;;;;;;;;;;;;;;;;;;;;;;
씨부렁 이건 뭐하는 씨츄에이션인데????
성격 급한 난 앞뒤 젤 것도 없이
너에게 싸붙였다
그 유부녀년하고 아직도 연락하냐고.......................
넌 최근에 연락을 하기 시작했다고 했지.....
그럼 난 뭐냐고......
너 그년 못잊어 했을때 내가 옆에서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니가 너 잘 알지 않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가 연락을 하고 여보니 어쩌니
그딴 말을 아직까지도 하는 니가 제정신인지
아님 내가 제 정신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꺼져줄테니까 니네 둘이 잘 해보라고...
난 뒤도 안돌아보고 니 집에서 나와버렸다.....
흥분된 내 마음이 당장 미쳐버릴것 같다는 생각에
눈에 보이는 편의점에서 소주 한병을 사서 그자리에서 원샷을 하고 진정을 시켰다
그리고 4시간을 걸었다
그 와중에 너의 빗발치는 전화.....
받지 않았다.....
집에 도착해서 맥주를 또 까고 있는중...
너의 전화.................받았다
난 너에게 상스러운 말까지 섞어가며 얘기를 했다
니가 내가 겪은 상처가 뭔지 알면서도 이런 상황을 만들고 싶냐고.....
넌 내 전남편보다 더 쓰레기같은 놈이라고....
불륜이 코드가 맞다면 넌 내가 버릴테니 유부녀랑 잘 만나시라고.....
꼴에 나쁜남자가 되기는 싫은지
너랑 커피마시면서 할 얘기가 있었는데 니가 먼저 말도 안하고 찾아와서
알지 말아야 할 것을 다 알아버렸다는둥...
이제 자기가 설 자리를 내가 없애버렸다는둥....
당시 내가 술도 취했고 맨붕 일보직전이라 정확한 말은 기억은 안나지만
분명한건 넌 쓰레기라는거야....
난 적어도 깊게 만났던 가볍게 만났던
서로간에 예의라는게 있다고 보는 사람이다...
내 나이 33살 먹던동안 단 한번도 의미없이 만났던 놈 없었고
너 또한 내가 의미를 두고 만났던 놈이다
내가 너와 꼭 결혼까지 생각을 할정도로
너와 내가 현재 처한 상황들이 가볍지만은 않잖아...인정해
그래도 적어도 만나는 사이라면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의리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넌 니 자신도 내뱉는 말이 있다
나란 여자가 버러지같은 너같은 인간한테 마음 쏟는게 고맙다고...
어쩔떄는 부담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고맙게도 느껴진다고...
헐;;;;;;;;;;;;;;;;;;;;;;;
넌 딱 그 정도야
내가 연인과의 지켜야 할 범위와
표현 잘하는 내 성격에 좋으면 한없이 좋다고 표현을 하는 내가
부담으로 내지 니 기준에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었겠지...
니 말대로 너와 나는 맞지 않은거다
하지만....
적어도 인간이라면
상대방이 어떤 상처를 갖고 가슴에 얼마나 커다란 응어리를 평생 가지고 사는지
알고 있는 인간이란 사람이라면
그걸 알면서도 흉터로 남은 상처에 똑같은 자리에 대못을 박아버리는건 아니잖아?
내가 단순히 연애시절에 만나는 남자한테 당한 배신이 아니라
내 아이의 아빠라는 인간한테 당한 배신인데....
어쩌면 내 인생의 커다란 오점을 남길 그런 사고인 일인데...
니가 똑같이 되풀이 해주는건 아니지 않나 싶다...
인과응보???
것도 값어치 있는 사람들한테 폐끼쳤을때 나오는 말이다....
ㅆㅂ 나 중국어 전공자다...
한국에서 공부하다 중국에 있는 대학교로 유학갔다가 전과까지 마치고 왔다..
그래서 인과응보라는 본래적인 의미....대한민국 어느 누구보다 본질에 대해 더 잘 아는 사람이다...
그 말 자체가 나한테는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본다...
어따대고 인과응보 운운하고 멍멍이 ㅈㄹ해대는 주둥아리고?
내가 지가 만났던 아니 현재 만나는 그 유부녀한테 준 상처가 되돌아서 나한테 온
이게 인과응보라고??
말이니,막걸리니?
나 솔직히 아직도 그 충격으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1인이다
그 생각만 하면 너를 그 유부녀와의 옳지 못한 생활속에서 빼내려고
무진장 노력을 했던 내가 생각이 나
내 자신이 안쓰럽고 불쌍해 죽을 지경이다
너는 통화 마지막에 나를 좋아했고 6년을 만났던 여자를 정리할만큼 나를 좋아했다고했지...
난 너를 7개월을 만나면서 단 한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물론 표현을 못하는 너이기에...그냥 "옛날 사람들은 표현을 행동으로 하더라^^ "
이렇게 웃으며 넘겼었는데.....
암만 이해심이 넓다고 인정받은 나이지만
그래도 나 또한 요즘 사람이기에 사랑한다는 그말 한번 듣고 싶었다.....
나 지금 배신감에 그리고 니가 내 흉터를 호집고 파버려서 예전 아팠던 기억때문에
너무 많이 힘들지만.............
더 힘든건 내가 딸린 새끼가 있고 날 보며 눈물짓는 내 부모가 있어
단 하루라도 힘들어 할 여유가 없는 내가 너무 불쌍하다....
나도 인간이다...나도 힘들면 아무 생각없이 쉬고싶다...
하지만 이혼 후 홀로 애를 키우면서 단 하루도 힘들다는 핑계로 쉴 수가 없었다...
내가 무너지면....내 새끼가 밥 귦으니까...
어떻게 하다 운영하는 내 사업체...
주말에도 우리 딸램 차 옆자리에 안전벨트로 꽁꽁 싸매고
돌아다니면서 영업하고,
어쩌다 자존심 구겨가며 건물을 나오면
얌전한 우리 딸램 내가 꽁꽁 싸맨 안전벨트에 그자리 고대로 "얼음"하고
아무도 없는 주차장에서 혼자 동요씨디에 의존하며 겁먹어 있다가
날 보고 반갑게 웃는 내 딸을 보며
그 자리에서 주저앉아 울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미친놈...그 와중에도
이런 속상한 얘기하면
"세상은 원래 쉬운게 아니야~" 이러고나 있고.....
니 욕을 한보따리 털어놓으면 속이 시원할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다...
니가 나한테 상처를 준 인간이더라도
이 상황에 어쩔땐 "내가 이혼하고 힘들때 옆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너에 대한 의미부여를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원망스러울 따름이다
아름다운 사랑???
그냥 나는 너를 추억하기조차 싫다
추억은 20대 때 했던 사랑으로도 넘치도록 충분하다
너는 불륜이 코드가 잘 맞는것 같으니
보고싶어도 못보고 목소리 듣고 싶어도 못듣고
이 모든 걸 다른 이성의 눈치를 봐가며 해야한다는 이 상황을 즐겨라
제목에도 썼듯이 난 불륜드라마의 조연이고 싶은 마음 전혀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