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19금) 걸레년 때문에 판에 글도 다 써보네

지랄하네2012.10.18
조회42,181

뭍히는줄 알았는데 뭔가 많이 달아놨구나

풀스토리는 솔직히 누군지 다 알거 같아서 올리기 그렇고 몇가지 사족을 붙이면

끼리끼리? 그래 같은 회사니 끼리끼리네 부하직원이고 항상 같이 있다보니 정이 든게 더 크겠지만 일 자체가 그러니 뭐..

그래서 학력 나이 집안 뭐하나 내가 빠지는게 없지만

나에게 죄가 있다면 그저 처음부터 모르고 사귄게 죄라면 죄지 내가 순진했거든 2번째 여자였었고

결혼을 미룬건 내가 아니라  여자 본인 문제 때문에 그랬다 나이? 솔직히 상관없다 집에서도

별 상관 안하고 어서 데려오라 했거든 하지만 단 하나의 여자의 결점을 알면 집에서 반대할게 뻔하니 그저 시간이 좀 더 필요 했던것 뿐이다 그러고 사귀는 동안 나한테 집착이 강했던건 여자쪽이고... 울고 불고 매달리고 한것도 여자쪽이였고 자기가 헤어지자 하고 다시 울고 매달리는거라 좀 모양이 이상하긴 했지만 내 의사완 별 상관 없었거든 마지막은 내가 그 놈 때문에 좀 그렇긴 했지만 ..

이혼남 만나는 수준이면 여자 입장 대충 그려지지 않냐? 난 다덥고 사랑한거다 그게 제일 큰 죄지

하지만 모르는게 약이라고 말이야 못볼거 보고 몰라야 하는걸 알았을때의 기분은

안 당한 사람은 모르는거다 난 지금도 자다가 벌떡벌떡 일어난다 가끔씩

그래서 욕하고 저주하고 잊어보게 노력하는데 자꾸 좋았던기억이 생각나니 미칠거 같거든

또 받아줄까봐.... 나한테 그러지 못하게 채찍을 치는 마음으로 쓴거다

내가 양반이라 이정도지 아니였으면 벌써 칼부림 나는거다 글고 내가 말은 좀 직설적으로 한다

물론 여자도 내가 모르는 아픔이 있겠지 하지만 말이야

사람 마음 가지고 저울질 하는게 제일 나쁜짓이거든

 

 

 

 

 

 

 

 

 

 

 

 

판춘문예가 판 치는 판에서 소설이네 자작이네 하거나

지금 흥분한 상태라 좋게 쓰진 못할거 같으니

언짢으면 나가요

 

 

요점만 말할테니 이 수건년한테 잘한건지 봐주세요 

2년사귄 연상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같은 직장서 만났는데 여친이 연상이라 절 먼저 꼬셨습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 사귀게 되었죠 여자친구는 전 남친이 있는 상태였었고

그 남친 정리 하고 절 사귄 겁니다 당시는 몰랐지만 지금 와서 보니....

 

사귄지 얼마 후 같이 저녁에 있다보면 남자 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안받더라고요

예전에 사귀던 놈인데 술마시면 전화 한다고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이 남자는 전전 남친 이더군요

 

참나

 

물론 그 때는 별 신경 안썼습니다 저한테 아주 잘해 주었고 서로 나이가 있는지라

관계도 주도적으로 하는 여친이 좋았습니다 가끔씩 기술이 뛰어난 여친을 보고

뭔가 꺼림칙한 기분이 들긴 했지만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했습니다

명절에 부모님에 선물, 내 선물 등등 보통 남자가

좋아 하는게 뭔지 알고 알아서  잘 하는 싹싹한 여자여서 정말 여자 잘 만났다고 생각 했습니다

남자 경험이 많은 약은 여자란걸 모르고 마냥 좋아 했죠

 

2년 정도 사귀다 보니 결혼 이야기가 나왔고 저는 아직 초년생이라 결혼을 미뤘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기다리다 지친 건지 헤어지자 하더군요..

그러곤 못잊겠다며 연락이 오고 다시 반년 정도 사귀다 같은 이유로 헤어 졌습니다.

3달 정도 있으니 또 연락이 오더군요

 

잘지내냐고......... 그래서 그렇게 다시 만나 주었습니다

서두에서도 말했듯 나한테 정말 잘하던 여자라 놓치기 싫었습니다

 

그런데 웬걸 이번엔 좀 틀리더군요

헤어지고 소개팅을 해서 남자랑 몇번만났다고 하는 겁니다

어쩐지 관계를 가지려 해도 허락을 안하더군요

결혼 승낙 받고 오라면서 (저는 결혼 하자고 했고 집에서 받아 오라는 뜻)

 

그렇게 결혼 이야기가 진행되고 소개팅 한 남자는 이번달까지 정리 한다더군요

솔직히 헤어진 후에 만난거고 장거리 소계팅이라 주말에 가끔 대여섯번 본게 전부라더군요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 남자 한테는 별 마음도 없고 내가 더 좋다 금방 정리할거 같다

이러면서

 

근데 내가 있는데서 통화를 하더라구요 어처구니없이

아주 다정하게.... 그걸로 좀 싸우고 내가 그 새끼랑 어디까지 갔냐

물어보니 울더군요 집에 갈거라고 만약 자기가 그 남자랑 했으면

자길 떠날거냐고 물어 보면서

 

그렇게 4일정도 혼자 연락 안하고 생각을 좀 했습니다

 

그 사이에 그 놈이랑 주말에 여행을 간다네요 ㅋㅋㅋ

솔직히 이제 오만정 다 떨어 졌는데 그 놈이랑 잘되는게 싫어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렇게 얼마나 막장으로 가나 보자 하고

주말에 전화를 해보니 차에서 네비게이션 소리가 들리더군요

같이 여행가냐? 물어보니 그렇다더군요

 

솔직히 연상에 내가 아까워도 한참 아까운데 이게 돌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억울하더라구요

 

저녁에 집에 찾아 갔습니다 혼자 살거든요

집앞에 못보던 차가 있더군요 촉이 오는데 시발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은 땀 나고 손이 떨리면서

 

전화 하니 안받더군요

 

올라가서 벨 눌렀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딴놈이랑 있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더 놀라면서 우리 둘이 만나지 못하게 절 끌고 내려가더군요

이제 다 봤으니까 가라고 하는뎈ㅋㅋㅋㅋㅋㅋ

 

직접 보니깐 어이가 없고 말문이 막혀서 암말 안하고 그냥 주저 앉았습니다

배신감이 너무 커서 그러곤 올라가라 하니 올라 가더군요 평소 같으면 싸다구를 갈겼을텐데

그럴 가치도 손에 힘도 안들어가서 원 ...

 

결국 방에 불이 꺼지더군요 미련인지 마지막 희망인지 자고 가진 않겠지 하고

혼자서 기다리고 있었으니 

 

남자는 정말 헤어져도 견딜만 한거지 완전히 잊을수 없다는 그 말

맞더군요

 

하지만 이제 남은건 분노뿐

복수를 다짐하고 나오는데 그 새끼 차가 보이더군요

주차번호를 따니 그 새끼 면상이 뜨더군요 카톡에

그래 좋은 밤 보내라 하고 남은 주말 즐기라며 월요일 까지 참았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들이 닥치지 말고 불만 꺼지고 그냥 오는건데....더한 복수를 위해

아무튼 월요일에 그 남자 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고 이제것 연예 이야길 했죠 통화 중에 많은 걸 알았습니다

매일 통화 하고 있었고 내가 물어본 포장된 선물은 선물 받았다더니

그 남자 생일 선물 이었고 자기는 이렇게 이름 끝자만 불러 주면 좋다고 하더니 그남자 한테도 똑같이 했고 그 남자랑 집에 있을때 나한테는 친구랑 있다고 뻥친것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음 밖에 안나오더만요 그러고 재차 확인차 여자에게

전화 걸어서 똑 같이 물어 봤습니다 반은 인정하고 반은 모르겠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전화 하지말라고 자기 관계 까발렸다고 절 벌레 취급 하더군요

 

더 웃긴건 그 남자는 자기 만나기 전에 일은 상관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리얼하게 설명을 안해준내가 바보 같더군요

6살 많은 형한테 훈계도 두고 ㅋㅋㅋ 알고보니 이혼남이 더군요

그 나이 처먹고 새장가 가는데 잘 알아보고 가라고

괜히 시간낭비 돈낭비 하지말고  

 

너도 혹시나 보면 잘들어 이 수건야

 

남자없이 못사는건 눈치 챘었는데 그렇게 이남자 저남자 다리나 벌려주면서 평생 그렇게 살아라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일과 상황은 많은데 요까지만 쓸께요

쓰다보니 다시 빡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