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인간관계 스트레스

한달후만2012.10.18
조회332

안녕하새요. 고등학생입니다.

전 인간관계에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우울증인것 같기도 해요.

계기는 잘 지냈던 학교를 전학오고 나서입니다

원래 소심한 성격이 아니었는데 어느순간 고등학생이 되고 대학 성적 성격 다 변했습니다
원래 조금 말많고 개그 치고 하면서 다른 사람과 비슷한 정도로

조금한 장난에 너무 날카롭게 변했다고 해야하나..
중학교와 먼 지역에 혼자 왔을때 애들이랑 잘지내다가 하나 안좋은계기로
고1말에 친구들이 조금 놀리고 그래쓴데 그때부터인지
사람이 좀 두렵고 긴장되요 다 장난 치고 노는데 저는 언젠가 부터
장난도 싫어지고 애들이 싫어졌어요 그런 놀림이 너무 싫어기 떄문에
말도 없어지고 그렇게 새학년에 좋은 친구 많이 사귀고 다시 돌아왔는데
가끔식 고1때 애들 장난으로 하는게 너무 싫었고 아버지 사정상 이사를 가야해서
다시 전학왔는데 여기선 왕따는 아닌데 친구도 몇명있는데
그 때 2학년 애들이랑은 성격이 너무 다르고 저는 게임 하지 않아서
무슨 말하는지 끼어들지도 못하고
그냥 반에 있는 학생인거 같아요

지금은 친구들이 너무 어색합니다. 제가 무슨말을 해도 스스로가 가식적인 것 같고 친리 대화하거나 모여있을때 아는척하지 못합니다.

친한친구라도요. 친한 친구도 항상 어색함이 가시지 않고 이 친구가 다른 애들이랑 재밌게 놀면 너무 소외감 듭니다. 친하긴친해요 나름..

혼자 돌아다닐때는 제가 서있는 곳만 다른 공기인 것 같고 되게 무감정합니다. 정말 무감정해요. 지나가다 친구만나도 완전타인같고 당황스럽기만하고 어색합니다.

웃음도 없어요. 웃기다 싶어서 웃으면 다 가식적으로 보이는 어색한 웃음 뿐입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되게 초라하다고 생각됩니다.
성형으로 얼굴 다 갈아엎고 싳다는 생각 많이 햇구요. 누가 장난으로 얼굴지적하면 겉으론 웃어 넘기지만 속으론 썪어들어갑니다. 성격도 자신없고 자신잇는게 없어요. 남 시선을 무척 의식합니다.

그리고 애들이랑 대화할때도 너무 무감정해서 할말이 없고 그냥 그때그때 호구같은 말만 튀어나와요. 어색한게 싫어서 비밀이 막 튀어나오고..

얼마전에는 자고 일어나서 기분이 저조했는데 집에 갈려고 친구에게 걸었습니다. 근데 걔가 너무 퉁명스럽게 '가던가말던가'라고 하고 딴친구랑 얘기하느라 쳐다보지도 않는거애요. 그순간 몸이 차갑게 식어서 바로 집에와서 펑펑 울었습니다. 친구관계스트레스에요..

애들이 어쩌다 말 시키면 대답도 제대로 안나가고... 혼자다닐때 나만 다른 세상인 것처럼 공기가 차단된것같고.. 왜이럴까요

내일이면 또 학교가는데 너무싫습니다. .... 넘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것같아요.

우울증인가요?

위에 글을 네이버 지식인에 퍼온건데 저의 기분이랑 같아서 저가 말을 잘 표현을 못해서..

고삼이니까 현실을 잘알고 공부만 해야하는거 아는데 밥먹을때 같이 먹어도 한마디 하지 않고
그냥 뭔가 수능끝나고 혼자지낼거같은 안좋은생각도
너무 기분이 우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