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눈팅만 하다가 판 처음 써보는 고등 1학년 여학우입니다. 방금 아주 장문의 글을 써내려갔지만 갑자기 날아가는 바람에 매우 머리가 돌아, 글쓴이 (님) 께서 '멘탈 붕괴' 상태에 빠지셨습니다. 이렇지 말입니다. 여튼 서론이 길면 톡커님들이 떠나갈 우려가 있으므로, (이미 떠나가셨을지도 모르지 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가죠! 그 문제의 친구가 A, 다른 친구가 B입니다. B의 꿈은 기타리스트입니다. 공부도 잘하지 말입니다. 전형적인 엄친딸이죠. 이 친구가 한양대 실용음악과 가고싶다고 했는데,A가 삿!대!질! 하면서 "넌 못가ㅋ" 이러는 겁니다. 중간에 있던 글쓴이,당황했지 말입니다. 장난이여도 저러면 재수없지 않나요? 더군다나 고1이라도 대학엔 민감한데.. 솔직히 A도 저런 말 할만큼 잘하지 않아요. 어이가 없어서..(물론 글쓴이도 그닥..) B가 충격먹어서 "왜 말을 그렇게 해.." 라고 했는데 개무시하고 옆 친구랑 웃고 떠들더라고요. 한대 때렸습니다. 물론 마음속으로.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사적이라도 기분이 안좋거나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게 하면 그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미술시간에 모둠별로 그림을 그리라는데,A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근데 다른 친구가 낸 아이디어가 더 좋아서 애들이 A것도 좋지만 이걸로 하자 했는데 표정 대박 정색하더니 그 아이디어 낸 친구 없는 사람 취급하고 저희만 끌고 다니는 겁니다. 그 친구가 얘기 좀 하자고 했는데도 무시하고 다른데로 가버리고 ㅋ... 그래서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쿨한척 풀더라고요. 그게 미안해야 할 일입니까? 그리고 글쓴이가 A를 친구로 더이상 생각하지 않게 된 사건 두가지. 그중 첫째. 때는 어느 9월달의 평범한 일요일,글쓴이네 가족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갔습니다. 근데 A가 피쳐폰인데 어머니 휴대폰으로 카톡 보내더라고요. 심심하다고. 시골이라 카톡이 잘 안터지더라고요. 그래서 나 지금 시골 왔는데 카톡이 안터져서 나중에 하자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밤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은 월ㅋ요ㅋ일ㅋ이니 씻고 빨리 자려고 했는데 무심코 휴대폰 보니까 카톡이 몇분전에 왔더라고요. A가 "야,카톡하기 싫으면 싫다하지?" 라는겁니다. 이게 뭔 개소린가 싶었습니다. 속으론 "너 난독증 환자니? 꺼져." 라고 하고 싶었지만,글쓴이 소심해서 속으로만 꾹꾹 담아둡니다. 스스로도 답답해요. 그래서 "내가 카톡 안터진다고 했잖아." 라고만 했는데 보더니 씹길래 짜증나서 그냥 잤네요. 그리고 다음날 글쓴이를 투명인간 취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참.. 두번째 사건입니다. 아주 최근의 사건이에요. 추석연휴 끝나고 10월 둘째주쯤? 미술실에 가야했습니다. 그런데 B가 사물함에 넣어둔 미술용구 꺼내느라 A에게 필통을 잠깐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필통이 좀 딱딱하고 큰거였어요. 근데 A가 정색하더니 자기가 이걸 왜 들어줘야 되는지 모르겠답니다. ㅇ? 몰라서 묻니? 라는 표정으로 저희가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자, "그래 내 잘못이지?" 이러고 또 표정 썩더니 혼자 휙 돌아서더니 다른애들 사이에 섞여서 가더라고요? 그때 B가 폭발했습니다. 사물함 겁나 세게 닫더니 쌍욕을 하는겁니다. 내가 왜이러고 저딴년한테 휘둘려야 하나면서요. (글쓴이,폭풍공감한건 비밀입니다.) 저희는 이번만큼은 가만히 못 있겠다 싶어서 걔 잡고 얘기했습니다. 닌 우리가 만만하냐고,사람 개보듯 보지말라고 했죠. 근데 둘이서 한사람 까니까 좋냐네요?ㅋㅋㅋ..그리고 저희 무시하고 반 애들한테 저희 욕하더라고요. 다 들렸습니다. 지들이 뭔데 날 욕하냐 이러며.. B는 펑펑 울었습니다. 가서 머리통 한대 갈기고 싶더라고요 A년,아니 A 그친구^^.. 그날 저흰 A를 무시했습니다. 한마디도 말 안걸고요. 방과후 집에가는데 A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여보세요?'를 하자마자 "니네 그런식으로 살지마." 이러는 겁니다. 정말 글쓴이,아무리 소심하고 남 앞에서 당당히 말 못한다지만,이번만큼은 글쓴이도 폭발. 맞쌍욕했죠. 너야말로 그따위로 사회나가서 얼굴 들고 살수나 있겠냐고 하굣길에 꽉꽉 소리지르고 끊었죠. 말은 하니까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 저와 B가 A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 허심탄회하게 쌓인거 다 풀자고. 왜냐면 A도 저희에게 서운했거나 화가 난게 있을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저희 잘못은 없는것도 아닐테니. 근데 犬무시하고 또 주특기인 정색하고 다른데가기 스킬을 시전하더라고요? 진짜 못참겠습니다. 소심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쭈구려있던 글쓴이도 문제기는 하겠다만, 저희가 진짜 왜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내년부터는 정말 엮이고 싶지 않네요. 여튼 길고 지루한 흔한 푸념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은데,아니 분명히 있으시겠죠? 그분들께 말씀드리는데 글쓴이는 자작나무 태울 시간에 20개의 판을 정독할 것이지 말입니다. 자작나무 태울 정도의 화려한 상상력은 보시다시피 갖고 있지 않기에. 마음같아선 카톡/문자 사진 다 올려버리고 싶은데 그친구도 판을 좀 해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을 올린 이유는? 모순이네요. 허허. 그래도 쓰니까 속은 시원합니다. 여튼 톡커님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 1
무한 이기주의 친구,짜증납니다.
글쓴이, 눈팅만 하다가 판 처음 써보는 고등 1학년 여학우입니다.
방금 아주 장문의 글을 써내려갔지만 갑자기 날아가는 바람에 매우 머리가 돌아,
글쓴이 (님) 께서 '멘탈 붕괴' 상태에 빠지셨습니다. 이렇지 말입니다.
여튼 서론이 길면 톡커님들이 떠나갈 우려가 있으므로, (이미 떠나가셨을지도 모르지 말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가죠!
그 문제의 친구가 A, 다른 친구가 B입니다.
B의 꿈은 기타리스트입니다. 공부도 잘하지 말입니다. 전형적인 엄친딸이죠.
이 친구가 한양대 실용음악과 가고싶다고 했는데,A가 삿!대!질! 하면서
"넌 못가ㅋ" 이러는 겁니다. 중간에 있던 글쓴이,당황했지 말입니다.
장난이여도 저러면 재수없지 않나요? 더군다나 고1이라도 대학엔 민감한데..
솔직히 A도 저런 말 할만큼 잘하지 않아요. 어이가 없어서..(물론 글쓴이도 그닥..)
B가 충격먹어서 "왜 말을 그렇게 해.." 라고 했는데 개무시하고 옆 친구랑 웃고 떠들더라고요.
한대 때렸습니다. 물론 마음속으로.
그리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사적이라도 기분이 안좋거나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게 하면
그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미술시간에 모둠별로 그림을 그리라는데,A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근데 다른 친구가 낸 아이디어가 더 좋아서 애들이 A것도 좋지만 이걸로 하자 했는데
표정 대박 정색하더니 그 아이디어 낸 친구 없는 사람 취급하고 저희만 끌고 다니는 겁니다.
그 친구가 얘기 좀 하자고 했는데도 무시하고 다른데로 가버리고 ㅋ...
그래서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했는데 쿨한척 풀더라고요.
그게 미안해야 할 일입니까?
그리고 글쓴이가 A를 친구로 더이상 생각하지 않게 된 사건 두가지.
그중 첫째. 때는 어느 9월달의 평범한 일요일,글쓴이네 가족 시골 할아버지 댁으로 갔습니다.
근데 A가 피쳐폰인데 어머니 휴대폰으로 카톡 보내더라고요. 심심하다고.
시골이라 카톡이 잘 안터지더라고요. 그래서 나 지금 시골 왔는데 카톡이 안터져서 나중에 하자고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알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시골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밤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은 월ㅋ요ㅋ일ㅋ이니 씻고 빨리 자려고 했는데 무심코 휴대폰 보니까 카톡이 몇분전에 왔더라고요.
A가 "야,카톡하기 싫으면 싫다하지?" 라는겁니다.
이게 뭔 개소린가 싶었습니다. 속으론 "너 난독증 환자니? 꺼져."
라고 하고 싶었지만,글쓴이 소심해서 속으로만 꾹꾹 담아둡니다. 스스로도 답답해요.
그래서 "내가 카톡 안터진다고 했잖아." 라고만 했는데
보더니 씹길래 짜증나서 그냥 잤네요. 그리고 다음날 글쓴이를 투명인간 취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참..
두번째 사건입니다. 아주 최근의 사건이에요. 추석연휴 끝나고 10월 둘째주쯤?
미술실에 가야했습니다. 그런데 B가 사물함에 넣어둔 미술용구 꺼내느라 A에게 필통을 잠깐 들어달라고 했습니다. 필통이 좀 딱딱하고 큰거였어요.
근데 A가 정색하더니 자기가 이걸 왜 들어줘야 되는지 모르겠답니다.
ㅇ? 몰라서 묻니? 라는 표정으로 저희가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자, "그래 내 잘못이지?" 이러고 또 표정 썩더니 혼자 휙 돌아서더니 다른애들 사이에 섞여서 가더라고요?
그때 B가 폭발했습니다. 사물함 겁나 세게 닫더니 쌍욕을 하는겁니다. 내가 왜이러고 저딴년한테 휘둘려야 하나면서요. (글쓴이,폭풍공감한건 비밀입니다.)
저희는 이번만큼은 가만히 못 있겠다 싶어서 걔 잡고 얘기했습니다. 닌 우리가 만만하냐고,사람 개보듯 보지말라고 했죠. 근데 둘이서 한사람 까니까 좋냐네요?ㅋㅋㅋ..그리고 저희 무시하고 반 애들한테 저희 욕하더라고요. 다 들렸습니다. 지들이 뭔데 날 욕하냐 이러며..
B는 펑펑 울었습니다. 가서 머리통 한대 갈기고 싶더라고요 A년,아니 A 그친구^^..
그날 저흰 A를 무시했습니다. 한마디도 말 안걸고요.
방과후 집에가는데 A에게 전화가 와서 받았습니다.
'여보세요?'를 하자마자
"니네 그런식으로 살지마." 이러는 겁니다.
정말 글쓴이,아무리 소심하고 남 앞에서 당당히 말 못한다지만,이번만큼은 글쓴이도 폭발.
맞쌍욕했죠. 너야말로 그따위로 사회나가서 얼굴 들고 살수나 있겠냐고 하굣길에 꽉꽉 소리지르고 끊었죠. 말은 하니까 시원하더라구요.
그리고 그 다음날 저와 B가 A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우리 허심탄회하게 쌓인거 다 풀자고.
왜냐면 A도 저희에게 서운했거나 화가 난게 있을수 있으니까요.
무조건 저희 잘못은 없는것도 아닐테니.
근데 犬무시하고 또 주특기인 정색하고 다른데가기 스킬을 시전하더라고요?
진짜 못참겠습니다.
소심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쭈구려있던 글쓴이도 문제기는 하겠다만,
저희가 진짜 왜 이러고 살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내년부터는 정말 엮이고 싶지 않네요.
여튼 길고 지루한 흔한 푸념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은데,아니 분명히 있으시겠죠?
그분들께 말씀드리는데
글쓴이는 자작나무 태울 시간에 20개의 판을 정독할 것이지 말입니다. 자작나무 태울 정도의 화려한 상상력은 보시다시피 갖고 있지 않기에.
마음같아선 카톡/문자 사진 다 올려버리고 싶은데 그친구도 판을 좀 해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을 올린 이유는? 모순이네요. 허허. 그래도 쓰니까 속은 시원합니다.
여튼 톡커님들 모두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