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저희 아빠의 술주정땜에 제인생까지 망가져가는것같아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진심으로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판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제기억으로는 초3때부터 아빠의 술주정이 시작됬습니다.
술만 마시면 저를 시장같은 곳에 데려가 이것저것사면서 조금 깎아주지 않는다는 핑계로 과일가게에서 행패를 부리거나 항상 싸움을 해왔어요.
저는 항상그런모습을 옆에서 봐왔고 옆에서 울고 있을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집에오면 엄마랑 싸웠고 물건을 부수고 욕하고 주정을 해왔어요
그렇게 빨리 잠든 날도 있었지만 잠들지 않는 날에는 새벽내내 욕하고 소리지르고 물건부수고 저희가족에게는 고문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것은 아빠가 술만 안마시면 정상적이고 저희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지고 또 다른 이유는 아빠가 살아온 가정환경때문입니다. 아빠의 아버지 즉 할아버지를 직접 뵌적은 없지만(아빠가 젊은 시절에 돌아가셔서) 아빠가 어린시절 가정폭력을 해오셨고 아빠의 교복을 찢고 때리고 책도 찢어버리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머니는 집을 나가셔서 다른 살림을 꾸렸고 아버지는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해서 부모의 사랑을 거의 받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사랑을 저희에게는 많이 주고 싶어하지만 술이라는 것을 통해서 변하는 모습으로 엄마와 저 동생은 너무 힘듭니다.
작년인가 올해 초에는 온 빌라를 휘젓고 난리를 쳤고 엄마를 처음으로 때리셨습니다.
저는 너무 충격적이었고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아빠였지만 괴물로 변해 엄마를 때리는 모습은 지금도 너무 무섭습니다.
그날은 새벽3시쯤 경찰이 왔고 저는 4시가 넘어 잠들고 3시간도 못자고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에선 제가 이렇게 살아온것은 그누구도 모를겁니다.
항상 먼저 애들을 웃기는 성격이고 저도 억지로 웃고 그냥 집을 잊었습니다.
야자까지 하고 집에갈때가 되면 학교에서 살고싶었고 집에가는길이 지옥이었습니다.
지금 고3이 된지금까지도 아빠가 해온 일들이 너무 생생해서 아빠에대한 마음이 닫힌것 같지만
한편 아빠가 살아온 환경을 보면 핏줄하나없이 살아온 아빠가 너무 불쌍하고 술때문에 저희마저 떠나면
아빠는 저렇게 살다가 떠나버릴것같아서 걱정도 됩니다.
요즘은 고3이라고 조용해 졌나 싶었는데 조금전 동네가 떠나가라 밖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오고 엄마가 데려올수없어서 다른분들까지 불러서 겨우 데리고와서 술취해서는 죽이니 살리니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술이 깨서 술취한당시얘기를 하면 지나간얘기는 하지말라면서 피해버리고 화만냅니다. 내일도 그러겠죠.
저는 이렇게 자라오면서 너무 안좋은 생각을 많이했고 전에 한번 술주정하는 아빠앞에서 창문으로 뛰어내린다고 창틀에 발을 올리는데 아빠가 밥통을 던지려는거 엄마가 겨우 막았습니다.
저도 죽어버리고싶어서 칼도 쥐어봤고 온갖생각을 다해봤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정말 무서웠어요.그리고 제가 죽으면 저희집은 어떻게 될지.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지금도 너무 겁나서 급하게 쓰느라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저만 이렇게 산다는 생각에 제가 무슨죄로 이렇게사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혹은 인생을 더 사신 언니오빠들에게 조언이라도 들어보고싶네요.
글은 앞뒤가 없고 맞춤법도 제대로 신경을 못썼지만 저의 지금 상황과 마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아빠의 술주정..죽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있는 고3 여학생입니다.
판을 처음써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제목그대로 저희 아빠의 술주정땜에 제인생까지 망가져가는것같아서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진심으로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판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제기억으로는 초3때부터 아빠의 술주정이 시작됬습니다.
술만 마시면 저를 시장같은 곳에 데려가 이것저것사면서 조금 깎아주지 않는다는 핑계로 과일가게에서 행패를 부리거나 항상 싸움을 해왔어요.
저는 항상그런모습을 옆에서 봐왔고 옆에서 울고 있을수 밖에 없었어요.
그렇게 집에오면 엄마랑 싸웠고 물건을 부수고 욕하고 주정을 해왔어요
그렇게 빨리 잠든 날도 있었지만 잠들지 않는 날에는 새벽내내 욕하고 소리지르고 물건부수고 저희가족에게는 고문의 시간들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것은 아빠가 술만 안마시면 정상적이고 저희를 사랑한다는게 느껴지고 또 다른 이유는 아빠가 살아온 가정환경때문입니다. 아빠의 아버지 즉 할아버지를 직접 뵌적은 없지만(아빠가 젊은 시절에 돌아가셔서) 아빠가 어린시절 가정폭력을 해오셨고 아빠의 교복을 찢고 때리고 책도 찢어버리셨다고 합니다.
그렇게 할머니는 집을 나가셔서 다른 살림을 꾸렸고 아버지는 어린나이에 사회생활을 해서 부모의 사랑을 거의 받지 못하셨습니다.
그래서 그사랑을 저희에게는 많이 주고 싶어하지만 술이라는 것을 통해서 변하는 모습으로 엄마와 저 동생은 너무 힘듭니다.
작년인가 올해 초에는 온 빌라를 휘젓고 난리를 쳤고 엄마를 처음으로 때리셨습니다.
저는 너무 충격적이었고 그래도 내가 사랑하는 아빠였지만 괴물로 변해 엄마를 때리는 모습은 지금도 너무 무섭습니다.
그날은 새벽3시쯤 경찰이 왔고 저는 4시가 넘어 잠들고 3시간도 못자고 학교에 갔습니다.
학교에선 제가 이렇게 살아온것은 그누구도 모를겁니다.
항상 먼저 애들을 웃기는 성격이고 저도 억지로 웃고 그냥 집을 잊었습니다.
야자까지 하고 집에갈때가 되면 학교에서 살고싶었고 집에가는길이 지옥이었습니다.
지금 고3이 된지금까지도 아빠가 해온 일들이 너무 생생해서 아빠에대한 마음이 닫힌것 같지만
한편 아빠가 살아온 환경을 보면 핏줄하나없이 살아온 아빠가 너무 불쌍하고 술때문에 저희마저 떠나면
아빠는 저렇게 살다가 떠나버릴것같아서 걱정도 됩니다.
요즘은 고3이라고 조용해 졌나 싶었는데 조금전 동네가 떠나가라 밖에서 시비가 붙어 경찰까지오고 엄마가 데려올수없어서 다른분들까지 불러서 겨우 데리고와서 술취해서는 죽이니 살리니 하다가 잠들었습니다.
술이 깨서 술취한당시얘기를 하면 지나간얘기는 하지말라면서 피해버리고 화만냅니다. 내일도 그러겠죠.
저는 이렇게 자라오면서 너무 안좋은 생각을 많이했고 전에 한번 술주정하는 아빠앞에서 창문으로 뛰어내린다고 창틀에 발을 올리는데 아빠가 밥통을 던지려는거 엄마가 겨우 막았습니다.
저도 죽어버리고싶어서 칼도 쥐어봤고 온갖생각을 다해봤는데 너무 무섭더라구요.
정말 무서웠어요.그리고 제가 죽으면 저희집은 어떻게 될지.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지금도 너무 겁나서 급하게 쓰느라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저만 이렇게 산다는 생각에 제가 무슨죄로 이렇게사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어보신 혹은 인생을 더 사신 언니오빠들에게 조언이라도 들어보고싶네요.
글은 앞뒤가 없고 맞춤법도 제대로 신경을 못썼지만 저의 지금 상황과 마음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